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소연5

나로호는 3천억짜리 러시아제 로켓시연회 나로호를 쏘면 10대 우주강국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하나 뜯어보면 고개가 갸우뚱거립니다. 먼저 나로호 1단로켓은 러시아제 로켓입니다. 구 소련시절 미국과 치고박고 우주경쟁할때 기술력을 키운던것을 이제는 우리나라같은 우주개발도상국에 비싼값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제 로켓은 2천억에서 3천억정도 한다고 하네요. 어느 뉴스에서는 2천억 어떤뉴스에서는 3천억이라고 합니다. 그거 다 우리세금입니다. 네 좋습니다. 이번 발사로 로켓기술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면 2,3천억이 문제겠습니까. 그런데 가만히 보면 러시아로켓기술은 한톨 받아낼수 없더군요. 2단로켓과 인공위성을 우리기술로 만들었는데 1,2단 합체작업도 러시아가 주관해서 했습니다. 한마디로 한국에게 절대로 기술유출 안하겠.. 2009. 8. 21.
우주인 이소연씨 CF 찍지마세요 얼마전에 TV를 보다가 오뚜기밥 광고에 우주인 이소연씨가 나온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한국최초 우주인 어쩌고 하길래 이소연이란 분 몸 아프다면서 언제 CF찍었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 이소연씨가 아니고 다른 분이였더군요. 광고 참 유치하게 찍었습니다. 우주선안에서 우주복입고 있는 설정이란 쩝... 그런데 이소연씨가 진짜로 CF찍었다면 생각하면 짜증이 밀려옵니다. 이소연씨는 우주로 가기전에 CF를 찍어서 부모님에게 효도도하고 기부도 하겠다고 직접 밝혔는데요 지금 몸이 아파서 그렇지 몸좀 낫고 여기저기 불려나가는 행사가 뜸해지면 CF를 찍을듯 합니다. 뭐 개인이 자기이미지를 팔아서 CF찍으면 할말은 없습니다. 또한 그 이미지가 자기가 노력해서 얻은것이라면 더더욱 그렇지요. 그런데 이소연씨가 과연 우주인이란 이미지.. 2008. 5. 29.
국민들이 한국 최초 우주인탄생에 무관심한 이유 오늘 밤이군요. 오늘 밤 드디어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합니다. SBS에서는 하루종일 우주인관련 프로그램을 편성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도 이 "한국최초 우주인 탄생 이벤트"가 폄하할정도로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한국최초 우주인은 욕을 먹더라도 탄생해야 할것입니다. 최초가 없다면 두번쨰도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민들이 3백억짜리 우주이벤트라고 비아냥 거려도 우주인을 만들어야 하는 충분한 당위성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분야보다 우주관련 산업이 경제규모에 비해 낙후되어 있습니다. 고 부가가치 산업인 우주항공산업, 우리나라는 남의 나라 우주로켓에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인공위성을 맡겨서 우주로 택배보내는 현실을 뛰어 넘어 직접 우주로켓을 설계하고 개발중에 있습니다. 또한 지금 국제 우주정.. 2008. 4. 8.
실패자로 낙인찍힐 고산씨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이해가 안가는 뉴스하나가 들리더군요.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이 될 고산씨가 부정한 행위를 해서 탈락되고 같이 훈련받던 이소연씨가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될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뭐 내용을 들어보니 고산씨가 훈련교본을 한국으로 보내는 가방에 같이 넣었다가 발각되어서 반납했구 또 훈련과정도 아닌 부분의 책을 구할려고 했다는 것 입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문익점이 아니냐는 분도 계시구요. 저도 그렇게 생각이 되었습니다. 혹시 이거 과기부에서 지시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아니면 우국충정의 마음이 이런 일을 저지르게 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 훈련교본은 우리의 우주산업계획에 큰 도움이 될것이 분명하니까요. 혹은 정말 단순실수였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뭐 진실은 고산씨만 알.. 2008. 3. 10.
영화 깃 수필로 그린 수채화 지금 실시간 검색어1위에 깃이 올라왔다. 그게 영화 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단어를 보니 예전에 봤던 영화깃이 생각났다. 그리고 나의 네이버블로그에 있는 글을 여기에 옮겨본다 10년이란 세월은 어떤깊이이고 어떤의미이며 어떤 세월일까. 사람들은 아니 소설이나 영화에서 10년이란 세월을 많이 이용한다. 10년후.. 10년이란 연인들 사이에도 즐겨찾는 기간이다.. 10년후에 다시 만나기로 했던 영화 '깃'의 두 주인공처럼.. 나에게도 10년의 세월이 있다. 기념일이나 기념할만한 일은 만들면 되는것이다. 그냥 거기에 의미를 많이 내 스스로 부여하면 그 10년은 시작되는것이다. 그러나 공시디산지 10년.. 맥주마신지 10년됐어.. 이런것은 코미디지만.. 좀더 무거운 존재의 만남의 10년은 듣거나 읽는 사람.. 아니.. 2007. 7.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