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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5

인기때문에 인품이 변한것은 아닐까? 조심스러운 유재석비판 힘있는 자를 비판하기는 힘듭니다. 이명박대통령처럼 힘은 있지만 인기가 없는 분을 비판하는것은 좀 수월합니다. 인기가 없기 때문에 제 비판의 목소리가 잘 다듬어지지 않아도 감정의 토악질이라도 공감하는 분들이나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댓글도 저의 의견에 공감한다는 댓글이 많습니다. 하지만 힘도 있고 인기도 있는 사람을 비판하는것은 너무나 힘듭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비판은 어렵지 않지만 댓글들은 대부분 제 비판에 다시 비판하는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제 글이 미흡하고 미천한 까닭도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보고서 쓴소리를 하는 사람을 곱게 볼수가 없습니다. 인지상정이지요. 저도 어느정도 그런 모습이 있으니까요. 지난달인게 김연아에 대한 비판을 했습니다. 너무나 많은 광고에 나오고 쇼.. 2009. 2. 6.
유재석에게 상 주고 싶으면 방송연예대상을 네티즌투표제로 하자고 해라. 블로거뉴스는 하루종일 강호동에게 줘야 한다 유재석에게 줘야 한다 말이 참 많네요. 저는 어제 MBC 연예대상 보면서 이런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골고루 상 나눠줄려고 애쓴다 애써!!!! 수상자들의 면면을 보면 정말 올 한해 활동을 잘했다기 보다는 그동안 수고했다는 의미로써 주는 상도 많고 섭섭해 하는 개그맨, MC에게 주는 모습 같아 보이더군요. 그리고 방청객에 앉아있는 수많은 방송작가군단과 기자들 스텝들을 보면서 이거 자기팀만 응원하는 10대들의 팬덤문화까지 보이더군요. 자기팀끼리 모여서 자기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모습, 예전에는 일반방청객들이 있었던것으로 기억되는데 언제부터 자기들끼리 모여서 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나요? 어제 MBC 지난주 KBS 모두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수상.. 2008. 12. 30.
유재석의 배려개그에는 무명시절의 서러움이 묻어난다. 아주 공감가는 기사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유재석의 예외적인 ‘비난개그’ 이 기사를 읽으면서 내가 하고픈 이야기를 다 쏟아낸것 같아 제 블로그에 글을 쓸까 말까 고민좀 했습니다. 신문기사 우려먹기 포스트가 될것 같아서요. 비난을 감수하고 써 보겠습니다. 유재석을 처음본것은 KBS 신인개그맨 선발하는 모습에서 첨 봤습니다. 90년대 초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에 개그맨 공채과정을 공중파로 방송을 해주었거든요. 지금 검색해보니 91년도네요. 91년도는 지금도 큰 활동을 하고 있는 개그맨들이 개그맨 공채로 많이 선발됩니다. 유재석과 파트너를 했던 최승경 봉숭아 학당에서 활약했던 양원경 그리고 특유의 튀어나온 마스크의 유재석 복화술 개그로 돌아온 입큰 이영재 감자골 의 김수용 역시 감자골의 김용만 핸섬했던 박.. 2008. 10. 25.
무한도전의 MBC방송연예대상을 축하합니다. 드디어 방송3사의 방송연예대상이 MBC의 방송연예대상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다 SBS에서는 강호동을 KBS는 탁재훈을 그리고 MBC에서는 이순재와 무한도전팀에게 영광의 대상을 주었다. 이 방송3사를 통틀어 상을준다고 하면 나는 과감하게 무한도전팀에게 상을 주고 싶다. 무모한 도전으로 MBC 토요일이란 프로그램의 한 꼭지였으나 다른 꼭지들이 죽을 쓰면서 무모한 도전은 무리한도전으로 진화하고 마침내 무한도전으로 단독 프로그램으로 진화했다. 올해 무한도전은 방송3사의 모든 예능프로그램을 발 아래 둘 만큼 인기와 재미로 온국민을 웃고 울게 했던 최고의 프로그램이 아니였나 생각한다. 떄론 정말 무모하고 무리한 도전이었지만 그 도전속에서 6명의 대한민국 평균이하의 멤버들이 펼치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은 인위적이지 .. 2007. 12. 30.
김제동 이 국민MC인 이유(몰래카메라를 보고서) 김제동을 첨 본 게 아마 윤도현이 진행하는 음악프로그램에서였습니다. 소위 말하는 방송 전에 바람잡이 역을 윤도현과 친분관계로 하고 있다가 방송 전이 아닌 방송 중간에 한번 나와서 기존 개그맨을 능가하는 화려한 입담에 한 번 보고 이름을 외울 정도였습니다. 그전엔 대구구장 장내 아나운서로써 무명의 시간 동안 쌓인 내공과 낮은 곳에 오래 있어본 자만이 아는 겸손까지 갖추고 연예계에 진출했다. 그의 재능과 능력을 알아챈 방송국들은 그를 MC로 모시기에 바빴고 인기 MC란 꼬리표는 수년쨰 달고 있다. 그의 그런 모습 겸손과 자기를 높이려는 모습보단 자기를 희생하여 남을 빛나게 하는 조연식 화술은 일면 유재석과도 닮아 보인다. 그래서 그 둘은 가장 편안한 MC로써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유재석에게서 보이지 않는 .. 2007.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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