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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10

인생사진 대신 카메라를 내리고 그 순간을 즐기세요 아직도 기억나는 광고가 90년대 말에 방영된 걸로 기억되는 스피드 011 광고입니다. 한 스님이 대나무 숲을 걷는데 갑자기 핸드폰 벨소리가 들립니다. 이에 한석규가 죄송하다는 표정을 짓으면서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라는 멘트를 합니다. 지금 봐도 좋은 광고입니다. 이 광고는 당시 011. 016, 019로 대표되는 이통 3사 통화 전쟁에서 승자의 여유를 보여주는 멘트이기도 했습니다. 당시는 전국에 핸드폰 기지국을 구축하고 있었도 통화가 안 되는 곳이 꽤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연결이 잘 되는지 사찰 숲에서도 터지는 걸 은근히 자랑하는 광고였습니다. 왜 갑자기 이 광고를 꺼내 들었냐면 이 사진 때문입니다. 5월 20일 미국 프로골프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가 멋진 샷을 날리고 있습니다. 뒤에 있던 갤.. 2022. 6. 6.
일반인의 모델 따라하기 TV에서 셀럽들이 입고 차고 신고 나온 것과 헤어스타일과 화장술을 지켜보고 있다가 그대로 따라하는 분들이 많죠. 그런데 셀럽들이 입고 있는 옷을 내가 있어도 그렇게 멋지게 나올까요? 단언컨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 옷을 그 셀럽이 입었기 때문에 우아하게 나오는 것이지 내 몸에 맞추면 전혀 다른 느낌이죠그러나 우리는 셀럽 따라하기를 하나의 인생 목표로 삼고 살고 있습니다. 프랑스 패션 스타일리스트 Nathalie Croquet는 아주 재미있는 결심을 합니다. 유명 셀럽들의 화려한 광고 사진을 그대로 따라한 것입니다. 이 모습을 사진가 Daniel Schweizer가 촬영합니다.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패션 소품과 의상은 동일하지만 사람이 다릅니다. 사람이 다르니 확 다른 느낌이네요 Nathalie Cr.. 2015. 8. 16.
셀럽 시대를 분석하고 안내하는 책 '셀러브리티의 시대' 인간은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자연환경이나 내가 사는 지역 그리고 내가 사는 국가에 큰 영향을 받지만 한 개인이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은 주변의 친구와 회사 동료 그리고 부모님과 가족입니다. 학생이라면 선생님이 추가되겠죠. 이 사람들은 나를 알고 그들도 나를 압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을 알고 있으나 그들은 전혀 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우리는 영향을 받습니다. 그 사람들이 바로 연예인, 스포츠 스타, 유명한 예술가나 작가 들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유명인들이죠. 이런 유명인을 최근에는 셀러브리티 또는 줄여서 셀럽이라고 합니다. 포털 메인 뉴스의 반 이상은 셀럽들의 기사로 도배되어 있고 가장 인기 있는 기사는 셀러브리티 기사입니다. 이러다 보니 포털이나 인터넷 신문을 넘어서 주요.. 2014. 4. 7.
허리우드 스타 사진 아카이브 작업을 한 사진작가 Sid Avery(시드 에이버리) 도서관에 가서 데미안이라는 책을 대출하려고 했는데 체계적으로 분류가 되지 않아서 일일이 책장을 다 들여다 봐야 한다면 얼마나 빡칠까요?. 빡친 마음으로 도서관 사서에 데이만이라는 책을 찾아달라고 하니 자기도 모르겠다면서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하면 얼마나 빡빡 칠까요?물론, 이런 도서관은 없습니다. 체계적인 분류 법에 따라서 누구나 단박에 찾을 수 있게 분류를 해 놓았습니다. 이렇게 어떤 매개체를 분류하고 정리하고 수집, 보관하는 체계를 아카이브라고 합니다. 몇년 전만 해도 이 단어가 뭔지도 잘 몰랐죠. 저도 작년에 제대로 이해했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이라는 필름 아카이브센터에 가서 필름들이 어떻게 수집 보관 되는 지를 들여다보고 수집 보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습니다.좀 더 쉽게 이야기 하자면 여러분이.. 2014. 2. 4.
세계 유명인사들의 사무실 환경을 모은 Famous Workspaces 저는 유명인들의 침실은 궁금하지 않는데 그들의 사무실 환경이나 근무 환경은 궁금 합니다. 저 사람은 어떤 근무 환경에서 근무하기에 저렇게 뛰어난 아이디어를 낼까? 저 작가는 글 쓸 때 엎드려서 쓸까? 아님 PC 앞에서 담배 빡빡 피면서 쓸까?참으로 궁금합니다 http://famousworkspaces.tumblr.com/ 에서는 세계 유명 인사들의 사무실 사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눈에 확 들어오는 유명인사와 그의 사무실 사진을 소개 합니다. 마틴 루터 킹 라이언 시크레스트(미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의 진행자) 빌 클린턴 조쉬 슈워츠(인기 미드 가쉽걸의 작가) 로빈 쿼버스 댄 디디오(DC 코믹스의 공동 발행인) 찰스 디킨스(영국 소설가) 샤론 오스본(오지 오스본의 아내) 인벤션랜드.. 2013. 10. 23.
얼굴이 지문이다? 재미있는 손가락 지문 초상화 우리는 나를 증명하는 신체도구로 지문을 이용합니다. 요즘은 정맥이나 안구를 이용하는 기술도 있지만 보통은 지문이 가장 편리하고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보다 더 강력한 신분확인 도구는 얼굴입니다. 얼굴은 내 정체성을 넘어 내 인생을 담기도 합니다. 나이 40살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인생이 묻어 나온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 지문과 얼굴을 융합한 초상사진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아티스트인 Dito Von Tease는 손가락에 유명인들의 초상화를 그려 넣었습니다. 사진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그림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초상화죠. 손가락위에 유명인들을 포토샵등을 이용해서 그려 넣었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재미있습니다작가는 이 시리즈 이름을 'Ditology'라고 붙였습니다. 여기서 Dito는 .. 2012. 10. 29.
오바마, 브래드피트, 스티브잡스등의 유명인 얼굴로 바꿔주는 화상채팅 요즘도 화상채팅을 많이 하나요? 10년전에는 확실히 화상채팅을 많이 했는데 요즘도 그렇게 많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얼굴보면서 채팅하는 것 보다는 그냥 얼굴 안보고 채팅하는게 더 좋지 않나요? 그런것인지 몰라도 3G폰은 화상통화가 가능하지만 거의 쓰지 않잖아요. 아는 사람끼리도 거의 화상통화 안하는데요. 해봐야 가족이나 반가운 얼굴들과 하겠죠 화상채팅을 겁내하는 분들중에는 자신의 외모가 자신이 없는 분들도 있을 것 입니다. 그런분들에게 아주 좋은 아이템이 나왔네요 3명의 엔지니어가 유명인들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과 합성해주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Jason Saragih라는 페이스트렉커와 Kevin Atkinson는 이미지 클론 코드를 바르셀로나에 거주하는 Arturo Castro라는 프로그래머가 뭉쳐서 .. 2011. 9. 21.
KT올레 광고에는 있고 SKT 광고에는 없는것은 FUN 설날에 이 광고를 누구보다 식겁하게 봤을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어머니들인데요 조카들이 TV를 보다가 이 광고보고 까르르 웃더군요. 그리고 저금통 사러가자고 합니다. 정말 공감가는 광고이죠. 생각해보면 제가 어렸을 때도 어머니가 세배돈을 나중에 주겠다면서 뺏어 갔는데 지금까지 돌려주고 있지 않습니다. 연이자 4%씩 하면 지금 수백만원이 되어 있을 것 입니다. 이 광고에는 FUN이 들어가 있습니다. KT올레 씨리즈 광고가 회를 거듭할 수록 유머의 강도가 쌔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애니메이션으로 되어서 인간미가 없었는데 최근에는 배경을 단순화시키고 일반인 모델을 투입해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반면 SKT의 나답게 광고는 중독성은 있지만 FUN이 없습니다. 모나고 못난 광고는 아니지만 임펙트가 없죠 일본.. 2010. 2. 16.
과거 유명 정치인들의 조작사진 10가지 포토샵이 없던 시절에도 사진은 가끔 조작되어지곤 합니다. 사진의 품질을 높히기 위해서 떄로는 사진속에 불필요한 사람이 있고 멋진 이미지의 지도자를 묘사해야하는데 근처에 있는 술병은 지도자의 품위와 어울리지 않죠. 그래서 사진을 조작하기도 합니다. 그럼 어떤 사진들이 조작이 되었을까요? 1860년 미국인들의 사랑을 여전히 많이 받고 있는 에브라함 링컨 대통령의 사진입니다. 그러나 이 사진은 오른쪽의 남부지방의 정치인인 John Calhoun이 1826년에 찍은 사진에 머리만 링컨대통령의 머리로 바꾼것입니다. 엄연한 조작입니다. 후손들이 정치적 목적이나 선조의 품격을 위해 조작한듯 합니다. 1865년 이 사진은 미국 최초 전쟁사진작가였던 Mathew Brady가 찍은 사진인데 셔면장군과 다른 장군들을 찍은 .. 2008. 6. 16.
내 목소리가 유명인 누구랑 닮았나? (일본의 휴대폰서비스) 혹시 내 목소리가 누구랑 닮았나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런데 정작 내가 듣는 내 목소리랑 다른 사람이 듣는 목소리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목소리를 객관적으로 들을려면 녹음을 해서 들어야 합니다. 뭐 내가 듣는 내 목소리는 머리를 한바퀴 공명하고 듣는것이기 때문에 좀 다르다고 하더군요. 각설하고. 일본 통신업체인 도코모에서 “Koe Chieki”라는 무료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어드밴스 미디어사의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핸드폰을 통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입니다. 사용자가 휴대폰에 대고 말을 하면 그 소리를 분석하고 등록되어 있는 남녀 각각 500명의 유명인들(배우, 가수, 운동선수, 만화캐릭터,코메디언)등등의 소리와 비교해서 가장 근접한 연예인과의 매칭률을 메일로 보내줍니다. 메일을 그렇다.. 2008.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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