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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5

뷰티인사이드, 관객의 인사이드를 잡지 못하고 표피만 자극하는 영화 지하철 스크린도어 옆에 있는 큰 광고판에 여러 명의 스타급 배우들이 있고 그 한 가운데 '한효주'가 있는 영화 포스터를 봤습니다. 무슨 영화일까? 옴니버스 영화일까? 저렇게 많은 주연급 배우들이 한 영화에 나올 수 있을까? 특히 '우에노 주리'같은 일본의 탑스타까지 출연하는데 다 카메오들인가? 그렇게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은 검색을 이끌어냈습니다. 영화 의 원작은 소설도 웹툰도 다른 영화도 아닌 놀랍게도 광고입니다. 2012년 인텔과 도시바는 소셜 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라는 5부작 웹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이 영화는 SNS 유저들이 직접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신선한 발상으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SNS 유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인공의 얼굴이 매일 바뀐다는 기발한 상상 덕분이었습니다. .. 2015. 8. 18.
2012년 이 배우를 주목해라. 제2의 조니뎁이라는 테일러 키취 천상 배우다!라는 말이 튀어나오는 배우가 있습니다. 이런 배우들은 두 부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뛰어난 연기로 관객의 감정선에서 줄타기를 하는 연기 머신이라고 불리는 뛰어남을 넘어서 빼어난 연기를 하는 배우를 보면 천상 배우다!라고 외칩니다. 그리고 또 한 부류는 뛰어난 외모에 숨이 막힌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조각같은 외모를 가진 배우들입니다. 너무나 뛰어난 외모에 배우 아니면 할 게 없을 것 같은 배우들이 있죠 영화 뱅뱅클럽을 몇주 전에 봤습니다. 남아공의 스타신문 소속 사진기자 4명의 삶을 다룬 이 영화는 보도사진작가들의 삶을 보여줍니다. 그들이 겪는 딜레마나 고통 고뇌를 담고 있는 괜찮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4명의 사진기자가 나오는데 그중 유난히 눈이 부시는 배우가 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라.. 2012. 2. 20.
19세기 엘리펀트 맨와 21세기 한국 연예인의 공통점 너무나 흉측했습니다. 밥을 먹다가 밥 숟가락을 놓을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흑백영화여서 그나마 좀 낫고 80년작이라서 특수분장이 발달하지 않는 시대라서 그나마 나았지 컬러에 진짜 같은 특수분장을 했다면 다 보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80년작인 영화 엘리펀트 맨은 거장 데이빗 린치의 수작입니다. 귀에 딱정이 질 정도로 칭송이 대단한 작품이라서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EBS에서 멈췄습니다. 이 영화는 흑백영화입니다. 그러나 30년전 작품이라고 믿지지 않을 정도로 프린터가 아주 뛰어나네요. 영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첨 부분은 보지 못해서 인터넷 리뷰들을 보고 써보겠습니다.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외과의사 프레데릭(안소니 홉킨스 분)은 난쟁이와 기형인들을 모아서 서커스를 하는 반인륜적인 서커스단.. 2011. 1. 30.
요즘 젊은사람들은 외모지상주의에 물들었나? 위드블로그의 세이캐스트 리뷰어로 선정되어 어언 10년만에 세이클럽을 다시 들르게 되었습니다. 2천년대초 채팅붐이 일었을때 세이클럽 무척 인기가 많았죠. 그러나 재미있는 서비스가 많아지면서 채팅방에서 큰 영양가 없는 글들을 몇분씩 들여다 보고 있는 자체가 지루해서 채팅방에 거의 가지 않습니다. 세이클럽은 세이캐스트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온라인 음악방송입니다. DJ가 방송을 하고 음악방에 들어간 사람들이 직접 곡을 신청하면 아름다운 목소리의 DJ가 사연및 신청곡을 즉석에서 소개해 줍니다. 서비스 참 좋더군요. 오랜만에 음악방송들으면서 요즘 저녁시간을 한두시간씩 라디오가 아닌 이 세이캐스트를 즐겨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랜덤하게 음악방송을 듣고 있는 요즘인데 한 DJ의 멘트가 아직도 잊혀지.. 2009. 12. 21.
외모때문에 욕먹는 이명박 대통령 대학때 일이네요. 한번은 예비역선배에게 큰 잘못이 없어도 통과의례로 하게 되는 얼차려를 받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말로만 끝낼려고 했나 봅니다. 동기녀석들을 그 선배가 다 불려올렸습니다. 굳은표정으로 열중쉬어를 하고 있었고 저도 내키지는 않지만 굳고 어두운 표정이라는 리액션을 해줘야 선배의 카랑카랑한 훈화와 훈계의 언어가 잘 전달되어진다고 표시를 내야했기에 어두운 표정을 했습니다. 예비역선배가 웃지만 않는다면 얼굴에 검댕칠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동기녀석중에 한명이 워낙 동안이기도 하고 항상 웃고 다니는 녀석이 있었습니다. 욕을해도 허허허, 쓴소리를 해도 허허허 미안! 인간이라면 할수 없는 표정으로 두손들고 말았죠. 그래서 바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습니다. 바보는 항상 즐거워! 라고 핀잔어린 별명인데도 .. 2009.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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