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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영화16

2019년에 본 영화 중 최고의 영화 6편 2019년에는 대체적으로 좋은 영화들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던 한 해입니다. 대체적으로 볼만한 영화가 줄어든 것은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올해 본 영화 100편 중에 좋았던 영화 6편을 소개합니다. 6위 그린 북 개봉일 : 2019년 1월 9일 감독 : 피터 패럴리 주연 : 비고 모텐슨, 마허샬라 알리 2019년 6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본상, 남우조연상을 받은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입니다. 소재가 보수적인 아카데미 회원들이 딱 좋아할 만한 드라마입니다. 영화의 배경은 1960년대 미국 남부입니다. 다혈질인 중년의 백인 운전수가 유명 흑인 피아니스트를 태우고 미국 남부 투어를 하는 내용입니다. 당시 남부 지역은 흑백 인종 갈등이 심했습니다. 그 남부 지역을 다혈질의 백인 운전.. 2019. 12. 28.
유머와 액션이 가득한 액션 맛집 영화 6 언더그라운드. 강력 추천 점점 볼만한 영화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표 가격은 계속 올라가서 주말에는 12,000원을 줘야 합니다. 조조도 7~8천 원 내외입니다. 볼만한 영화는 계속 줄고 영화 가격은 올라가다 보니 점점 영화관 가는 발길을 줄이고 있습니다. 이 발길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넷플릭스입니다. 넷플릭스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영상 서비스입니다. 영화관에서 내려간 드라마나 영화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자체 제작한 콘텐츠들 중에 엄청난 드라마 시리즈와 영화가 많습니다. 12월 13일 넷플릭스에서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입니다. 돌아온 왕년의 마이클 베이. 액션 장인으로 다시 태어나다 나 때는 말이야 '마이클 베이'감독이 아주 잘 나갔어. 만드는 족족 대박이 났다고!라고.. 2019. 12. 14.
내가 본 영화 중 2016 최악의 영화 5편 방금 세어보니 올해 개봉한 영화 중 70편을 봤습니다. 1달에 대략 4~5 편 이상 봤네요. 영화 보는 시간만큼 즐거운 시간도 없습니다. 그러나 재미 없는 영화만큼 시간과 돈이 아까운 것도 없습니다. 영화 타율이 꽤 높아서 영화 보고 괜히 봤다!라고 생각하는 영화는 드뭅니다. 그럼에도 지뢰를 밟아서 입이 쭉 나오게 한 영화들이 있습니다. 그중 5편을 소개합니다. 5위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영화 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은 연출한 은 마블 코믹스의 어벤져스의 독주를 막기 위해 DC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를 긴급 편성합니다. 마블과 달리 급하게 리그를 시작하다 보니 여기저기 구멍이 많이 보이네요.저스티스 리그의 핵심 슈퍼 히어로는 배트맨 과 슈퍼맨입니다. 두 슈퍼히어로가 별 시덥잖은 이유로 싸.. 2016. 12. 29.
실제와 영화의 경계를 아름답게 허문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아! 어쩐다. 이 말이 저절로 튀어나왔습니다. 며칠 전에 2015년 올해의 영화 TOP10 포스팅을 쓴 상태에서 TOP10 안에 들어갈 만한 영화가 또 등장했습니다. TOP10 중에 5위권 안에 들어갈 만한 아주 빼어난 수작을 2015년 연말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봤습니다. 그 영화의 이름은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입니다. 연극과 같은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영화가 시작되면 인기 스타인 마리아 엔더스(줄리엣 비노쉬 분)과 비서 발렌틴(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이 스위스의 작은 도시로 향하는 기차에서 스케쥴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왕년에 잘나가던 스타였지만 나이가 들어 중년 배우가 되어버린 마리아는 자신을 대스타로 만들어준 감독의 영화들을 상영하는 영화제에 참석하러 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기차.. 2016. 1. 1.
내가 본 영화 중 최고의 2015년 영화 10편 한 해가 또 이렇게 지나가네요.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라는 말처럼 뭐 한 것도 없는데 그냥 1년이 지나갔네요. 그럼에도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지난 1년을 쉽게 돌아보게 하네요. 지난 1년 많은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관에서 본 영화와 TV나 다운로드 해서 본 영화 그리고 영상자료원의 시네마테크 등에서 본 영화를 합쳐서 대략 100여 편의 영화를 봤네요. 이중에서 올해 개봉한 영화 중에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 10편을 소개합니다. 10위 버드맨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각본상의 주요 부분을 수상한 버드맨은 한국에서 흥행 참패를 했습니다. 20만명 밖에 들지 못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영화 속 대사인 꽃에서 김치 냄새가 난다는 한국인 비하 발언 논란 때문에 사람들이 외면을 했.. 2015. 12. 28.
페이스북으로 돌아본 2015년 올해의 화제, 장소,게임,영화 한 해가 저물어가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대형 인터넷 사이트는 한 해를 정리하는 코너를 마련하고 있네요. 페이스북도 올 한해를 정리하는 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http://kr.yearinreview.fb.com/2015/ 에 올라온 글을 소개하면서 저도 좀 정리를 해봐야겠네요 올해의 화제 1위는 미국 대통령 선거입니다.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트럼프라는 기인이 등장하면서 흥미로운 게임이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꼽히고 있는 사람은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의 아내인 힐러리 클린턴이 나서고 있습니다. 사회주의자인 버니 샌더스도 활약을 하고 있죠이에 비해 미국의 새누리당이라고 할 수 있는 공화당은 아버지와 형이 대통령이었던 전 플로리다 주지사인 젭 부시가 나왔습니.. 2015. 12. 11.
내가 뽑은 2014년 올해의 영화 10편 올해는 정말 많은 영화를 영화관에서 직접 봤습니다. 무비온즈의 도움으로 1달에 2편 정도의 영화를 시사회로 봤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보다 꽤 많은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를 보는 시간 만큼은 일상을 잊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올해 본 영화들으 표입니다. 보통 영화 시사회는 2장을 주기 때문에 중복 된 표도 좀 있습니다. 중간에 분실한 표도 있고요 2014년에 본 영화들 중 가장 좋았던 영화도 있지만 정말 시간이 아까운 영화들도 있습니다. 그 영화들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감상은 철저히 주관적이기에 자신은 재미있게 봤는데 재미 없다고 해서 노여워하지 마시고 재미없다고 한 것을 재미있다고 해서 화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람마다 성향이나 취향, 경험과 기질과 세상이 보는 눈이 다 다른데 같은 영화에 다른 평을.. 2014. 12. 26.
영화 홀리모터스. 배우의 삶을 단 하루라는 시간에 유려하게 담은 수작 이름만 들어도 머리 아픈 감독들이 있습니다. 작가주의 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은 주로 난해하고 어려운 영화들을 아주 잘 만듭니다. 레오 카락스 감독도 그 중 한명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난해하고 이해하기 힘든 영화를 주로 만드는 영화 감독이라고 생각해서 머리가 복잡할 때는 그냥 건너 뛰는 감독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레오 카락스 감독 작품 중에 유일하게 국내에서 흥행 1위를 한 영화가 있습니다. 당시만해도 프랑스 영화는 안방 극장용이나 영화 학고들의 영화 교재 정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레오 카락스 감독의 프랑스 영화는 흥행에 성공을 합니다.아직도 영화계에서 회자 되고 있는 1992년 '퐁네프의 연인들'은 당당하게 1992년 4월 영화 흥행에 성공을 합니다. 그렇다고 '퐁네프의 연인들'이 쉬운 영.. 2014. 1. 13.
내가 뽑은 2013년 올해의 영화들 그리고 인상 깊었던 영화들 연말에는 거실에 모여서 TV 연말 시상식을 보는 재미가 있었지만 올해는 TV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응답하라 1994 말고는 진득하게 본 드라마나 예능이 없습니다. 무한도전도 이젠 거의 보지 않고 내년에는 TV를 더 안 보게 될 듯 합니다. TV를 안 봐도 세상은 재미있는 것 투성이고 그걸 다 섭취하기에도 24시간은 모자릅니다. 세상은 보고 읽고 들을 것으로 넘칩니다. TV 안 본다고 볼 낙이 없지는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TV를 멀리 했더니 영화가 다가오더군요. 돈이 드는 매체라서 자주 많이 볼 수 없긴 하지만 노력만 하면 쉽게 영화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상암동 영상자료원에 가면 무료로 많은 영화를 볼 수 있고 조조나 신용카드 할인을 이용하면 1천 원에 개봉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또.. 2013. 12. 30.
사진은 권력이다가 선정한 2012년 올해의 영화들 연말입니다. 거리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들리지 않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는 많이 불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선도 있고 연말이 다른 해 보다 어수선 한데요. 연말 분위기는 좀 더 기다려야 하지만 각 분야의 순위를 제 주관으로 선정해 볼까 합니다. 그 첫번 째로 올해의 영화를 선정할까 합니다.거창한 제목이지만 저 혼자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뽑은 올해의 영화들입니다. 제가 본 영화와 올해 개봉한 영화 (12월 연말 개봉 작까지 포함해서) 중에서 좋은 영화들을 선정해 보겠습니다 2012/01/08 기적, 잊고 있었던 동심을 담아낸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감동 영화 2012/01/10 부러진 화살,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법부를 고발하다 2012/01/12 겨울 같은 차갑고 건조한 스릴러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 2012. 12. 8.
내가 뽑은 올해의 영화 TOP5 2011년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내일만 지나면 2012년이 됩니다. 내일은 내가 좋아하는 시장님이 타종식도 하고 해서 종로에서 타종식을 직접 지켜볼까 하는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올해를 정리하면서 올 한해 쓴 글들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그중 제가 본 영화중에 추천하는 영화, 꼭 봤으면 하는 영화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뭐 최악의 영화도 써볼까 했지만 대부분의 영화는 만족스러워서 최악의 영화는 뽑지 않겠습니다. 올해 본 영화를 정리들은 구어체로 풀어쓴 영화 카페 느와르에 대한 감상평 영화 트론에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허리우드 향기를 느끼다 영화 타운, 액션영화라기 보다는 사회비판 영화 영화 부당거래의 비리 경찰과 검사이야기가 현실같이 느껴지는 이유 월드 인베이젼, 빅재미는 분명 있으나 해병대 홍보영화 같은.. 2011. 12. 30.
이영음 어워즈와 함께하는 내가 뽑은 올해의 영화들 올해 최악의 방송사는 MBC입니다. 드라마는 '최고의 사랑' 빼고는 이렇다할 성공작이 많지 않았고 대부분 망하는 드라마가 많았습니다. 조금만 시청률 안나오면 조기종영하는 졸렬한 꼰대들이 꽉 잡고 있는 MBC, 그나마 믿고 있던 보도국 마져 연성화 된 뉴스를 내보내고 FTA 반대목소리는 담고 있지 않습니다. 이제는 사건현장에서 MBC로고가 보이면 궁둥이를 확 주어 차 버리고 싶을 정도로 분노를 느낍니다. 믿는 놈이 배신을 하면 그 분노는 이루 말할 수 없죠 여기에 윤도현의 2시의 데이트를 없애 버리고 그 자리에 주병진 드립을 해서 욕 진탕먹더니 그 자리에 기회주의자 주영훈을 배치했더군요. 이 만행 이후로 MBC라디오 끊었습니다. 하지만 딱 하나만 못 끊고 있습니다 그 라디오는 새벽 3시부터 5시까지 하는 .. 201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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