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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31

2012년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카메라 랭킹 가끔 저에게 어떤 카메라가 좋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 카메라 잘 모릅니다. 그래서 저도 어떤 제품을 선뜻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검색을 해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을 추천하죠. 베스트셀러는 잘 팔리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잘 팔리는 것이기에 베스트셀러를 추천하는 것은 가장 무난한 방법입니다. 출판시장 같이 베스트셀러 진입하기가 아주 쉬운 곳의 베스트셀러는 신뢰도가 떨어지지만 이 카메라 시장은 예전 만은 못하다고 해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사는 제품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카메라들이 얼마나 많이 팔렸을까요? 일본의 카메라 영상 기기 공업회인 CIPA는 매달 카메라 판매량을 집계 발표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하면 일제가 최고고 삼성전자와 일부 카메라 메이커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제품이 일본에서.. 2013. 5. 9.
올림푸스 E-P5, 복고 스타일의 디자인을 입다 올림푸스는 미러리스를 참 잘 만드는 회사입니다. DLSR 시장 보다는 미러리스 시장에 전력 투구를 하고 있네요. 이는 캐논과 니콘이라는 두 거성에 도전하기 보다는 새로운 시장에서 성장동력을 찾았고 이는 삼성전자와 파나소닉와 후지필름도 마찬가지입니다. 올림푸스 팬 시리즈의 성공에 힘입어 PEN시리즈와 함께 미니 미너리스인 PM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5월 초에 새로운 미러리스인 E-P5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개 전에 올림푸스 E-P5의 이미지가 누출 되었습니다. 누출된 이미지를 보면 E-P5는 올림푸스의 인기 SLR이었던 PEN F SLR 이미지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OM-D라는 하이앤드 제품에서 이미 복고 스타일의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OM-D의 성공과 후지필름의 복고 스타일 디자인 제품의 성공에 고.. 2013. 5. 3.
올림푸스에서 선보인 신개념 카메라. 안경형 뷰파인더 특허를 내다 미래의 카메라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요? 모르긴 몰라도 카메라는 좀 더 다양한 기능을 갖추겠지만 궁극적인 목적지는 인간의 눈이 아닐까 합니다. 인간의 눈은 엄청나게 뛰어난 카메라입니다.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카메라는 고체 렌즈지만 인간의 눈은 액체 렌즈이고 이 액체 렌즈 때문에 아주 빠르게 초점을 잘 맞출 수 있습니다. 또한 해상도도 아주 뛰어나죠. 다만 줌 기능이 없기 때문에 광학장비의 도움을 받거나 카메라의 도움을 받습니다. 언젠가는 인간의 눈과 같은 액체 렌즈가 보급이 되어서 매크로든 광각이든 보다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하나는 기록입니다. 우리가 눈으로 본 모든 것을 자동차의 블랙 박스 처럼 기록하고 저장한다면 내가 아침에 자동차 키 찾다고 짜증날 때 어제 자.. 2013. 1. 14.
가성비가 좋아서 구매한 올림푸스 팬 미니 E-PM1 아무리 매력이 없는 제품도 가격이 싸면 없던 매력도 생겨납니다. 정확하게는 싸다는 매력이 생기는 것이고 이 싸다라는 매력은 그 어떤 장점보다 뛰어난 장점입니다. IT제품들 중에 고가의 제품들이 꽤 많죠. 특히나 막 출시한 IT기기들은 상당한 고가에 화들짝 놀랍니다. 하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팍팍 떨어지는 것도 IT기기입니다. 제품이 잘 안 팔리면 빠르면 3개월 후에 가격이 10%를 넘어 20% 혹은 30%까지 떨어지고 6개월 혹은 1년이 지나면 50% 이상 확 떨어집니다. 이렇게 큰 가격 변동폭으로 인해 합리적이고 실속 소비를 하는 분들은 최신 제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철이 지난 혹은 후속기종이 나왔을 때 낙엽보다 더 빠르게 떨어지는 전작 모델을 구매합니다. 사고 싶었던 미러리스 카메라를 33만.. 2013. 1. 2.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E-PM2, E-PL5 공개 조금 있으면 독일에서 포토키나 행사가 열립니다. 하반기 카메라 제조업체들의 신제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죠. 이 곳에 올림푸스도 새로운 미러리스 기종 2종과 1개의 플래그쉽 컴팩트 카메라를 출시 합니다. 휴대성이 좋은 올림푸스 E-PM2디자인들은 크게 확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전작의 디자인을 계승 했습니다. E-PM2는 휴대성을 중점을 두고 만든 제품이빈다.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죠. 색상은 블랙, 화이트, 실버, 레드가 동시 출격하며 10월에 출시 될 예정입니다. 번들 렌즈는 14~42mm F3.5/5.6으로 렌즈포함에서 600달러입니다 파워플한 E-PL5E-PL5는 파워플한 이미지를 갖춘 제품입니다. E-PM2와 달리 액정이 고정된것이 아닌 움직이빈다. 위로는 170도 아래로는 64도 까지 꺽어.. 2012. 9. 18.
올림푸스의 현미경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들 올림푸스는 의료광학기구 시장 1위의 업체입니다. 인간의 몸속을 탐험하는 내시경등의 의료 기구 시장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죠. 이 때문인지 매년 올림푸스는 현미경 사진 콘테스트를 열어서 미시적인 세계를 담고 있습니다. 올해로 9년이 되는 올림푸스 현미경 사진대회 수상작들입니다. 1위. 담충류가 물속에 있는 먹이를 먹고 있습니다. 5위 살아 있는 산호초 (2등~4등은 동영상 작품입니다)6위 노린재의 알7위 초파리 자궁 9위 살아있는 규조류 10위 남조류의 콜로니등외 작품 (쥐의 혈청)등외 작품 (씨앗)등외 작품 (고양이 이빨의 단면) 등외 작품 (꽃등에 다리)등외 작품 (쥐의 대뇌피질) 등외 작품 (잠자리의 눈) 등외 작품 ( 길압잡이의 앞날개)등외 작품 (어른 쥐의 해마)등외 작품 (점균류의 홀씨 주머니).. 2012. 7. 9.
이제는 입는 디스플레이의 시대가 다가온다 언젠가는 우리 일상을 그대로 녹화하는 시대가 올 것 입니다. 내가 오늘 보고 듣고 말한 모든 것을 기록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도 있을 듯 하네요 얼마전 구글은 구글 글래스를 착용한 채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구글 글래스를 착용한 스카이 다이버는 그 모든 과정을 녹화는 물론 생중계를 하는 깜짝쇼를 보여주었습니다. 무려 1.6km에서 낙하는 모든 과정을 지상에 있는 사람들이 지켜본 것이죠. 이후 구글 글래스를 쓴 스턴트맨들이 산악자전거를 타고 건물 벽을 타고 넘어가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구글 글래스를 쓰고 등장한 구글 창립자인 '세르게인 브린'은 이렇게 새로운 IT기기를 세상에 선보였습니다구글 글래스는 만화 드래곤볼에서 나온 스카우터와 비슷한 개념의 도구입니다. 지금은 실현 되지 않았.. 2012. 7. 6.
디테일 돋는 작은 올림푸스 필름 카메라 모양의 목걸이 올림푸스 TRIP 35 필름카메라 모양의 작은 카메라입니다. 손 이 저 만큼 크게 나오는 것을 보면 상당히 작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에 렌즈는 구슬 같은게 있네요. 실제로 작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동한다고 해도 필름이 없는것도 문제죠. 뭐 필름 잘라서 핀홀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을것 같긴 하네요 이게 오리지럴 올림푸스 TRIP 35 카메라입니다. 실제 모델과 비교해 보니 더 정교해 보이네요 더 놀라운것은 위와 같이 뒷면도 열립니다. 거기에 필름을 감는 트랭크도 작동합니다. 그런데 이건 카메라가 아닌 목걸이입니다. 보석 세공업을 하는 Luke Satoru가 만든 카메라 목걸이입니다. 이런거 선물로 주면 아주 좋아하겠네요. 출처 http://www.lukesatoru.com/ 2012. 5. 22.
올림푸스 OM-D 미러리스의 가벼움과 DSLR의 무거움을 파고들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을 보고 있으면 그 진화속도가 너무 빨라서 예전 PC진화속도를 보는 듯 합니다. 스마트 가젯들도 진화가 빠르지만 이 디지털 카메라 시장도 무척 진화가 빠릅니다. 누가 DSLR로 동영상을 찍을 줄 알았으면 누가 미리러스 카메라가 나올 줄 알았겠습니까? 하지만 이 거대한 진화 뒤에 또 다른 진화는 크게 없어 보이고 진화 후 치열한 생존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지금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거대한 두 산이 버티고 있습니다. 니콘과 캐논, 이 거대한 산을 넘을 수 없는 카메라 업체들은 이 두 회사가 아직 크게 신경쓰고 있지 않은 미러리스 카메라 쪽으로 큰 승부를 보고 있습니다. 시작은 올림푸스였습니다.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이 포서드 카메라를 개발하고 반사경을 제거해서 컴팩트 카메라의 경.. 2012. 2. 14.
2011 사진영상기자재전 (올림푸스 편) 올림푸스 하면 누가 생각나나요? 전 전지현이 생각납니다. 전지현이 올림푸스 컴팩트 디카 모델로 있던 시절인 2천년대 초 올림푸스는 컴팩트 디카시장의 절대강자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세계적으로는 캐논에 밀리고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에 밀리고 있습니다. 왕년의 올림푸스 컴팩트 디카가 아니죠. 올림푸스는 DSLR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캐논과 니콘의 아성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DSLR을 내놓지 않고 있죠. 그 이유는 바로 하이브리드 혹은 미러리스라고 불리는 새로운 개념의 디카시장을 개척했기 때문입니다 DSLR보다 반 정도로 작은 포서드 촬상소자로 DSLR급 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면서도 크기는 컴팩트 카메라 만한 팬씨리즈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 팬씨리즈를 위협하는 제품이 많.. 2011. 4. 22.
사진과 동영상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는 올림푸스 SZ - 30MR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니콘 D3100을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로 동영상 촬영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두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동영상 촬영시에 위상차AF가 아닌 콘트라스트 AF라서 좀 느립니다. 거기에 DSLR로 동영상 촬영하면 화질이나 아웃포커스는 최고이지만 배터리가 확 답니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 확 답니다. 동영상을 많이 촬영하면 보조 배터리 사야합니다. 라이브뷰도 배터리 먹는 주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진을 많이 찍으러 나가는 날이면 꼭 HD 촬영이 되는 컴팩트카메라를 함께 가지고 나갑니다. 사진은 DSLR로 동영상은 배터리 소모량이 적고 오래 찍을 수 있는 컴팩트 카메라로 찍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는 올림푸스 SZ - 30MR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려.. 2011. 3. 20.
세계 최경량의 미러리스 카메라 올림푸스 E-PL1s 겨울이 좋은 점중에 하나는 주머니가 많은 옷을 입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 주머니에 항상 똑딱이 카메라를 넣고 다닐 수 있어서 좋구요 똑딱이 화질은 좀 떨어지지만 얼마나 편한데요. 이런 똑딱이 외모를 지녔으면서 화질은 DSLR과 비슷한 카메라들이 바로 하이브리드 디카, 혹은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합니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선두주자는 올림푸스 팬씨리즈 입니다. 12월 4일 일본에서 발매 예정인 올림푸스 E-PL1s 입니다 일본 발매가격은 M. ZUIKO DIGITAL 14~42mm F3.5~5.6II 세트를 6만엔 전후에 말매할 예정입니다. 이 올림푸스 E-PL1s 은 배터리와 메모리 포함해서 454g입니다. 무척 가볍죠. 바디 무게만 따지면 올림푸스 E-PL1 과 똑같은 296g입니다. 이전 제품인 올림.. 201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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