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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포스터8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영화 포스터 변천사 요즘은 멋지고 아름다운 영화 포스터를 거의 볼 수 없지만 예전에는 예쁜 영화 포스터들이 꽤 많았습니다. 아직도 기억 나는 게 90년대 초중반 아름다운 영화 포스터를 대형 액자에 담아서 팔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친구 생일 선물로 영화 세 가지 색 시리즈 중 하나인 의 대형 포스터를 1m짜리 대형 액자에 넣어서 선물했더니 너무 좋아하더군요. 당시 커피숍에서는 분위기 있는 프랑스 영화 포스터나 흘러간 명화 포스터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던 곳이 많았습니다. 아름다운 영화 포스터는 명화의 느낌도 줍니다. http://www.visualistan.com 에서는 1950대부터 2000년대 까지의 영화 포스터 변천사를 소개했습니다. 흥미로운 내용이라서 소개합니다. 1950년대 영화 포스터는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된.. 2017. 8. 20.
1914~2011 까지의 영화포스터 색깔 변천사 요즘에는 길거리에 영화 포스터들이 많이 사라지고 버스나 버스 정류장에 대형 광고판에 광고하는 모습이 많아졌습니다. 80년대나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아무곳에나 풀칠해서 막 붙였고 이후에는 게시판에 붙이곤 했죠. 80년대 한국영화 포스터들은 살색과 붉은색이 참 많았습니다. 어울렁더울렁한 영화 포스터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럼 과연 영화포스터들은 색깔들은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소프트웨어 엔지니어 Vijay Pandurangan은 1914년 부터 2011년까지의 영화포스터 35,000여장을 분석한 결과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영화포스터들이 점점 푸른색과 검은색이 많아 지고 있다고 합니다.좀더 단순화 시켜서 보면 위와 같이 예전에 비해서 최근으로 올수록 전통적인 강세인 붉은색과 주황색 계통이 줄어들면서 그 자리.. 2012. 6. 19.
최근 영화를 예전 유명 영화배우로 캐스팅을 한다면? 살다보니 알겠더군요. 한 세대가 지나면 이전 세대에서 히트한 책이나 영화가 다시 리메이크 되어 다시 히트 한 다는 것을요 앵무새 죽이기라는 미국 소설중에서도 큰 의미를 가지는 하퍼 리의 책이 92년인가 93년에 히트를 했습니다. 전 그 책이 최신 소설인줄 알았더니 예전에 나왔던 책이더군요. 이런 책들 가끔 있죠. 쥐스킨트의 향수라는 책도 95년도에 히트한 책인데 2천년도 초에 다시 히트를 했죠. 대중가요는 예전에 히트하면 다시 히트할 수 없는데 책은 다시 베스트셀러에 진입하기도 합니다. 물론 예전 촌스런 디자인이 아닌 재포장된 책이죠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영화는 더 하죠. 영화는 예전에 히트한 영화를 리메이트 해서 다시 히트 시키기도 합니다. 허리우드는 소재와 시나리오 고갈로 최근에는 예전 영화 .. 2012. 1. 21.
영화포스터에 많이보이는 13가지 패턴 영화 '활'은 맬 깁슨 감독의 '아포칼립토'와 유사한 전개와 액션장면으로 인해 표절시비가 붙었습니다. 그러나 감독은 장르적 관습이라고 둘러댔습니다. 이런게 한둘이 아니죠. 비슷한 소재의 영화가 동시에 개봉하기도 하고 외국의 비슷한 소재의 영화를 국내에서 먼저 개봉하기도 하고요. 문근영의 영화 출연작인 어린신부도 대만인가 홍콩영화 표절했다고 하는 소리도 있었죠 이렇게 다른 영화를 보고 영감을 받고 그걸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오마쥬냐 패러디냐 표절이냐로 구분하는데 이 구분이 법률상으로 정해진게 아니기에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만 개봉할때 어떤 영화에 영향을 받았다라고 밝히면 문제가 없지만 나중에 들켜서 말하면 그게 문제가 되겠죠 무조건 다른 영화나 음악을 참고하는 행위를 법으로 막아서는 안될것입니.. 2011. 11. 14.
유명영화 포스터를 B급 호러물로 바꾼 포스터 오늘 아침에 다음 라이브스토리를 보니 최신 영화를 80년대 포스터 형식으로 바꾼 포스터가 화제였죠 이와 비슷한 포스터가 있는 싸이트를 소개합니다. 헐리우드 is Dead 라는 싸이트에 올라온 포스터들 입니다. 흐미 E.T가 처기가 되었네요 대부분 살점들이 흐물흐물한 모습이네요. 색다른 모습들 재미있게 봤습니다. 출처 헐리우드 is Dead 2010. 12. 6.
클래식 명작 영화 동판화가 가득한 아리랑고개 길 요즘은 독립영화나 예술영화 볼려면 지하철타고 1시간 30분 이상 걸려서 보고와야 합니다. 지난 주말 '독립영화 할'을 보러 성북구에 있는 아리랑예술센터에 갔습니다.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어가야 하더군요 뭐 경전철을 만든다 어쩐다 하는것을 보니 동네 교통편이 좋지 않은가 봅니다. 사실 강남이나 종로나 촘촘한 지하철이 있지 대부분의 서울지역은 지하철역이 많지 않고 연두빛 정맥같은 마을버스가 지하철역까지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아리랑 고개길을 약 1킬로 미터 정도 걸어야 하는데 좀 까마득 하더군요 그런데 이런 동판화가 바닥에 있는게 아닙니까. 생각해보니 이 아리랑고개길은 춘사 나운규의 생가가 있었던 길이라고 해서 유명한 길이라는 소개를 얼핏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한번 들려볼려고 했는데 우연.. 2010. 11. 16.
유명 영화와 명화가 만났다. 시네마 피그밀리온 해리포터의 최신작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의 장면인데 자세히 보시면 이 사진이 좀 이상합니다. 해리가 뭔가를 보여주는데 소녀가 사진이 아니네요. 네 맞습니다. 소녀는 사진이 아닌 그림입니다. 명화에서 소녀를 따와서 합성한 사진입니다. 이 두개의 사진과 명화를 합성한것이죠. 시네마 피그밀리언은 이렇게 유명영화와 명화를 합성하는 콘테스트인데요. 수많은 작품들이 출품되었네요 한번 감상해 보시죠. 콘테스트는 재미와 진부한 설정이 아닌것을 중점적으로 본다고 합니다. 저수지의 개들속에 램브란트의 야경이 숨어져 있네요 디즈니 만화 밤비와 멕시코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의 그림이 보이네요. 오우!! 섹스 앤드 비너스 어톤먼트 스파이더맨 ㅋㅋ 맨끝에 고흐 자화상 영화 라이언일병 구하기입니다. 다이하드 4.0과 램브란트의 Nic.. 2008. 8. 30.
마음속으로 사진출사를 나가는 사진작가 구본창 이 사진을 처음보고 사진이 네모반듯반듯한 인화지위만 담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전까지 이런 사진을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왜 사진을 인화지에만 찍어내야 하는가? 우리의 옷이나 삼베, 모시, 콘크리트, 함석등등 재료는 무궁무진하다. 기술적으로 어려우면 해결하면 될것이다. 하지만 종이라는 편리함이 우리는 사진을 종이위에 담는데 익숙하다 80년대 국내 사진계가 획일화와 스트레이트사진(즉물사진)이 주가 되었다면 구본창으로 대표되는 해외 유학파들이 한국 사진계가 스트레이트사진이 전부였던것을 탈피해 연출사진을 들고 나온다. 미술과 사진의 중간쯤 되는 새로운 기법들을 선보이게 시작했는데 그 가운데 구본창사진작가가 있다 1953년생인 구본창은 외모에서 보듯이 범생이스타일이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 2008.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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