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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5

영상자료원의 오해와 진실 그리고 하는 일 질문 : 영화진흥위원회와 영상자료원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이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시는 분과 두 곳이 하는 일과 현재 어디에 있는지 아시는 분은 영화 매니아 기질이 다분히 있는 분입니다. 물론, 저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진흥위원회와 영상자료원의 차이를 잘 모르고 알더라도 영상자료원이 영화진흥위원회 산하 기관인 줄 압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진흥공사에서 이름이 바뀌었는데 1973년 정부는 영화진흥법을 만들고 영화진흥사업을 하는 곳입니다. 즉 영화진흥금고를 만들어서 소형,단편 영화 제작지원, 예술,실험 영화 선정 지원, 창작애니 지원, 시나리오 공모, 독립단편 영화제 개최및 국제 영화제 참가 지원 등 한국 영화 진흥 발전을 지원하는 곳입니다. 영화 관련 정부 부처 중 가장 크고.. 2013. 11. 12.
조희문 영화계를 이념 이전투구장으로 만들다 영화에 좌파 영화 우파 영화가 있을까요? 네 있긴 있습니다. 똘이장군이나 배달의 기수등 프로파간다식의 정권호위용 영화들이 우파영화입니다. 그럼 좌파영화가 있을까요? 빨갱이를 미화하고 혁명주동적인 영화가 좌파영화일까요? 네 그렇긴 하죠. 그런데 근본적으로 그런 정권전복을 꿈꾸고 혁명을 미화하는 영화는 보통 제작하기가 힘듭니다. 특히 서슬퍼런 전두환, 박정희 정권때는 시나리오 사전검열및 상영전에 검열을 철저하게 하기에 좌파영화는 만들어지기 힘듭니다. 그럼에도 그 서슬퍼런 정권하에서도 좌파적인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뭐 좌파라기 보다는 사회참여적인 사회상을 적극 반영한 영화들이 좌파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시기이기도 하죠 90년 박중훈, 안성기 주연의 칠수와 만수, 88년 우묵배미의 사랑, 95년 아름다운.. 2011. 6. 2.
리틀 이명박 영진위 강한섭의 몰락 극장에 대한 최고의 추억은 아리따운 여자와 함께 귓속말을 해가면서 영화관람을 하던 추억이 아닙니다. 군에서 외출 나왔을때 보고 싶었던 영화를 혼자 대학로 까지 가서 90년대 초에 최초로 생긴 예술영화 전용관에 가서 제작된지 10년이 지난 그러나 세계의 수많은 명감독들이 스승이라고 부르는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노스텔지어를 보던 기억입니다. 작은 극장에서 봤던 큰 영화는 15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영화는 상업성과 예술성이 공존하는 장르입니다. 예전에는 예술성있는 작품들이 상업적 성공을 곧잘 거두곤 했지만 요즘은 그런 기적같은 일은 거의 없습니다. 어제 저녁에 찾아간 강남의 예술전용관 스폰지하우스를 찾아갔습니다. 교통편도 좋지 않아 고생시키더니 찾아간 건물 입구에 스폰지하우스라는 말에 그나마 기분.. 2009. 6. 20.
영화에 대한 씨앗을 뿌려야할 영진위가 돈맛을 알다니 개탄스럽다 가을에 수확을 할려면 농부는 봄에 밭에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씨앗도 뿌리지 않고 밭에 작물들이 벼가 자라길 바라는 농부는 없죠. 그러길 바라는 농부가 있다면 미친놈 소리 들을 것 입니다. 세상은 요행수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투자가 먼저 있어야 수익이 나중에 생깁니다. 영화를 보는 시선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문화로써보는 시선도 있구 경제논리로 보는 시선이 있습니다. 외국사람들이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중에 하나가 한국영화가 있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디 붙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박찬욱감독의 올드보이를 아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이게 바로 문화의 잣대가 얼마나 파급효과가 큰지 알수 있는 모습이죠. 한국이라는 나라는 몰라도 올드보이, 김기덕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2009. 2. 12.
공식 영화흥행집계 디워 압도적 1위등극 영화관입장료통합전산망을 운영하는 곳에서 공식 흥행기록 발표가 났습니다 http://www.kofic.or.kr/ 디워가 8월1일 개봉하여 2백2십만명을 기록하고 화려한 휴가의 기록을 넘어설듯하네요 디워 정말 8월들어 뜨거운 이슈였습니다. 그 작품성 논란을 떠나 마케팅은 큰 성공을 한듯 합니다 집계기간 : 2007/08/03 ~ 2007/08/05 광역단체 전체 서울시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제주도부산시대구시대전시울산시인천시광주시 검색건수 : 53 작업기준일시 : 2007/08/06 08:16 순위 영화명 국적 개봉일 관객수 누적관객수 지난순위 점유율 상영관수 1 디워 한국 2007/08/01 1,450,028 2,267,875 50.6% 679 2 화려한 휴가 한국 2007/.. 2007.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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