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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35

2020 국제정원사진공모전 IGPOTY 흑백부분 사진 수상작들 매년 영국 왕립식물원과 국제정원 사진작가 협회인 IGPOTY는 올해의 정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 사진공모전은 흑백 부문과 접사 사진 부문과 특별 부문으로 Beautiful Blenheim으로 수상작을 선정 발표합니다. 이 중에서 흑백 사진 부문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 식물은 색이 아름다운 피사체가 많아서 보통 컬러 사진이 많은데 특이하게도 흑백 사진으로 응모를 받네요. 그래서 그런지 형태가 아름답거나 겨울 나무 같이 조형성이 좋은 피사체들이 많이 보입니다. 결선 진출작들 우수작들 가작들 출처 https://igpoty.com/competitions/black-white-competition-14-single-results/ 2020. 8. 16.
대영 박물관 190만 장의 전시품 사진 온라인 무료 공개 해가 지지 않은 대영제국은 전 세계에 식민지를 만들어서 많은 보물들을 영국으로 가져옵니다. 그래서 대영박물관에는 볼 게 많습니다. 영국 대영박물관은 2007년부터 자신들이 보유한 보물을 촬영한 사진들을 온라인에 무료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업데이트는 무려 190만 장의 전시품 사진을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https://www.britishmuseum.org/collection Collection Explore the British Museum collection and journey through two million years of human history. www.britishmuseum.org 영국도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제한되었습니다. 이에 대영박물관은 자신들의 가지고 .. 2020. 5. 2.
2017년 영국왕립협회 자역과학사진 공모전 수상작들 사진의 발달의 도움을 받은 분야 중에 하나가 과학입니다.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세상이나 너무 빨라서 또는 너무 느려서 볼 수 없는 우리의 시각의 지평을 넓혀줬습니다. 또한, 일반인들이 과학을 이해하는데 사진은 큰 도움이 됩니다. 해마다 영국왕립협회에서는 전 세계 과학관련 사진을 공모하고 가장 뛰어난 과학 사진에게 상을 수여하는 '영국왕립협회 자연과학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2017년 올해도 1100개의 공모작 중에서 가장 뛰어난 과학 사진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과학 사진 분야는 천문학, 행동, 지구 과학, 기후학, 생태학, 환경 과학, 미시 이미지 분야 등이 있습니다. 2017년 영국왕립협회 자연과학사진 공모전 수상작들 전체 우승 작품작(지구 과학, 기후 부문 우승)지구 과학과 기후 분야의 우승자이.. 2017. 12. 10.
런던 하수도에서 영감을 받은 갤러리 파빌리온 영국의 Serpentine 갤러리는 아주 진귀한 가건물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색의 조명을 갖춘 동굴 같은 가건물입니다. 비닐하우스 같은 느낌인데 비닐이 여러가지 색이라서 무지개 같아 보이네요. 아이들이 참 좋아할 공간 같네요 여름이라서 냄새가 좀 날 것 같고요. 이 동굴 모양의 가건물(파빌리온)은 영국의 유명한 지하 하수도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습니다. 여름 공원과 형형색색의 비닐 동물이 아주 낭만적으로 다가오네요. 이 동굴 가건물은 SelgasCano팀이 만들었는데 10월 18일까지 영국 Serpentine 갤러리에서 전시 됩니다. 출처 : http://www.selgascano.net/ 2015. 7. 2.
귀여운 곰돌이 활약이 즐거운 귀여운 가족 영화 패딩턴 CG가 주인공인 영화들을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왠지 헛것을 보고 있는 느낌이 강해서요. 그래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곰돌이가 주인공인 영화 패딩턴 시사회를 감상 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 관객 반응도 좋고 그런대로 꽤 재미있네요. 기대를 하지 않아서 재미있게 본 것도 있겠지만 나름 꽤 귀여운 구석이 많은 영화가 패딩턴입니다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봐야 하는 가족 영화 패딩턴빨간 모자를 쓴 패딩턴은 영국을 대표하는 아동 캐릭터입니다. 한국엔 뽀로로가 있다면 영국엔 곰돌이 패딩턴이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패딩턴의 동화책을 읽고 자란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 보는 캐릭터네요. 이 패딩턴은 천둥벌거숭이 같은 곰돌이 입니다. 딱 미운 7살 꼬마 아이를 곰으로 형상화 한 듯한 모습입니다. 언제나 까불까불 활기가 .. 2014. 12. 31.
올해의 영국 풍경사진 콘텐스트 수상작들 매년 영국에서는 풍경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합니다. 유명 사진작가 찰리 웨이트의 생각으로 시작된 이 풍경사진 대회는 영국 풍경을 소재로 한 사진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한국에서는 매년 열리는 한국관광공사 사진대회가 이와 비슷한 역활을 합니다.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데 우승작과 수상작이 있습니다. Round-up, high commended와 commmeded로 나뉩니다. 우리로 따지면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냥 우승작과 나머지는 수상작으로 나누겠습니다. 올해의 풍경사진 우승작품 린디스판 해안가에 뒤집어져 있는 나무 보트 클래식 뷰 부분 우승작 체서주의 Delamere 숲. 클래식 뷰 부분 수상작 Merlin의 벽, 영국 콘웰 클래식 뷰 부분 수상작 더비셔의 겨울 풍경 클.. 2013. 1. 13.
하늘에서 비행기, 황새, 경찰차의 이동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 외국 유저들이 만드는 인포그래픽을 보고 있노라면 왜 우리는 이런 인포그래픽을 만들지 못하나 하는 한탄을 합니다. 어떤 정보를 누군가에게 전달할때 그래프 같은 도식화 한 이미지로 보여주면 백마디 말과 단어보다 쉽게 쏙쏙 머리에 들어 옵니다. 이렇게 어떤 정보를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것을 인포그래픽이라고 하죠. 인포그래픽과 비슷한 영상이 있습니다. CG를 사용해서 우리가 볼 수 없는 세상을 담은 영상입니다. 위 영상은 영국의 422 South라는 비쥬얼 효과및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만든 영국 한 도시의 경찰차 이동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경찰차의 이동 데이터를 이용해서 CG로 처리한 것인데 현대사회의 복잡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도심은 정말 번잡하네요.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차가 출동하는 모습도 보.. 2012. 2. 29.
마더보드로 만든 세계지도 마더보드의 색은 대부분 녹색입니다. 그런데 빨간색과 파란색도 나오더군요. 요즘은 누런색도 보이고요. 이렇게 다양한 색상의 마더보드가 있습니다. 마더보드는 메인보드라고 할 정도로 컴퓨터의 주요부품입니다. 그런데 이 마더보드를 가지고 세계지도를 만든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영국 아티스트 Susan Stockwell의 이 작품은 마더보드를 가지고 세계지도를 만들었는데 그냥 만든것은 아닙니다 실제 그 지역의 땅의 색깔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 호주의 대평원은 붉은색으로 아프리카와 아랍지역에 있는 사막은 누런색 마더보드로 만들었습니다. 이건 미국이네요. 멕시코쪽이 약간 누런색이네요 한국을 보니 그냥 녹색으로 되어 있네요. 기발한 소재를 가지고 세계지도를 만들었네요. 그녀의 작품들은 이런 작품 말고도 돈으로 .. 2011. 11. 14.
100초에 담은 영국의 패션 100년사와 춤의 변천사 사진을 보면 그 사진이 언제 찍었는지 우리는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건물은 변하지 않기에 건물을 보고 시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헤어스타일이나 옷차림새가 가장 결정적인 역활을 하면서 그 시대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아주 흥미로운 동영상이 올라왔네요 지난 100년동안의 영국의 패션변화와 춤의 변화를 100초안에 모두 담았습니다 1911년 부터 시작되는데요. 이 당시는 왈츠와 비슷한 춤을 춥니다 전 복고 춤에서 가장 경쾌하고 흥미롭고 눈도 즐거운 춤이 스윙입니다. 박진영이 스윙곡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스윙은 피겨스케이트를 타는 것처럼 남녀간의 호흡이 중요하고 너무나 화려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째즈의 한 파생상품인데 스윙은 정말 경쾌한 곡이고 율동도 아크로바틱하기도 하죠. 70년대에.. 2011. 9. 1.
영국의 초고속열차 Mercury 한국은 큰 나라가 아니지만 초고속열차가 있는 나라입니다. 프랑스 떼제배를 기술도입해서 만든 KTX가 있죠. KTX를 타고 가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2시간 20분에서 40분이 걸립니다. 비행기보다 더 빠른 셈이죠. 비행기는 공항까지 가는 시간이 들어서 오히려 KTX가 더 빠릅니다. 초고속열차가 있는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미국은 그 넓은 나라가 초고속 열차가 없습니다. 영국정부와 디자이너 Priestmangoode 가 함께 만드는 머큐리라는 초고속열차의 외형은 콩코드같이 긴 코를 가진 열차입니다. 무려 400미터나 되는 이 초고속열차는 긴 유선형 코를 가지고 있어서 마치 SF영화에속에서나 봄 직한 디자인이네요 최고속도 362km로 달릴 예정인 이 머큐리는 통근자를 위한 좌석와 침대. 아이들.. 2010. 7. 15.
배터리 대신 차체에 전기를 저장하는 미래의 전기자동차 개발중 전기자동차는 운전하기 정말 편합니다. 게임처럼 엑셀을 밟으면 속도가 빨라지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속도가 줄어듭니다. 또한 소음도 아주 적죠. 공해도 없습니다. 미래의 자동차라고 하는 전기자동차 연구가 전세계에서 활발하죠 전기자동차는 거대한 리튬이온 배터리에 전기를 저장했다가 그 전기를 사용해서 달립니다. 전기자동차의 주요부품중 하나인 이 배터리 문제는 이 배터리가 무게도 무겁고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되는 리튬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있어서 배터리 가격이 상승중에 있습니다. 전세계 차량이 전기자동차가 되면 배터리가격은 더 폭발적으로 올라가겠네요. 대체물질을 찾아야 하는데 그런 대체방법을 연구하는 곳이 있습니다 영국의 임페리얼 대학 연구팀은 탄소섬유와 고분자 물질을 합성해서 일반 배터리처럼 전기를 충전하고 꺼내서 .. 2010. 6. 4.
자전거도로 만드는것도 더 중요한건 자동차운전자의 배려 구글맵은 보면 볼수록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기능이 업그레이되고 있고 전세계의 도시 거리를 360도 스캔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녹색성장을 외치면서 자전거 우선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은 자전거도로를 많이 만들고 있죠. 제가 사는 곳에서도 자전거도로를 만들어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도로다이어트를 해서 차도 한쪽 끝을 자전거도로로 만들 예정에 있습니다. 자전거선진국들 혹은 선진국들은 자전거도로를 어떻게 만들까요? 그게 궁금해서 좀 살펴 봤습니다. 이곳은 영국입니다. 특별히 자전거도로가 없어도 차도 끝을 달립니다. 우리는 보통 자동차가 무서워서 인도로 달리죠. 빅벤이 있는 다리 앞의 풍경입니다. 자전거가 자연스럽게 차도를 달리는군요. 이렇게 영국은 자전거도로가 특별히 없고 있어.. 2010.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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