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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35

19세기 엘리펀트 맨와 21세기 한국 연예인의 공통점 너무나 흉측했습니다. 밥을 먹다가 밥 숟가락을 놓을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흑백영화여서 그나마 좀 낫고 80년작이라서 특수분장이 발달하지 않는 시대라서 그나마 나았지 컬러에 진짜 같은 특수분장을 했다면 다 보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80년작인 영화 엘리펀트 맨은 거장 데이빗 린치의 수작입니다. 귀에 딱정이 질 정도로 칭송이 대단한 작품이라서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EBS에서 멈췄습니다. 이 영화는 흑백영화입니다. 그러나 30년전 작품이라고 믿지지 않을 정도로 프린터가 아주 뛰어나네요. 영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첨 부분은 보지 못해서 인터넷 리뷰들을 보고 써보겠습니다.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외과의사 프레데릭(안소니 홉킨스 분)은 난쟁이와 기형인들을 모아서 서커스를 하는 반인륜적인 서커스단.. 2011. 1. 30.
포털들의 소셜서비스, 연예인 아니면 호객행위를 할 수 없나? 돈 한푼 안들이고 외국산 정확하게는 미국산 인터넷 서비스 TGIF는 한국을 점령했습니다. T(트위터)는 미투데이에 비해 회원수는 적지만 영향력은 월등히 앞서고 있고 SNS서비스의 대명사가 되고 있습니다. G(구글)은 친절한 네이버씨에 검색시장에서 밀리고 있지만 모바일쪽에서는 네이버를 앞서고 있습니다. I(아이폰)은 광고하나 안하고도 한국기업들이 알아서 비교모드로 홍보하기 때문에 타의에 의한 홍보가 되고 있습니다. F(페이스북)은 트위터를 위협하면 승승장구의 행진중이며 언젠가는 싸이월드를 넘어설듯한 기세로 한국과 일본에서 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 포털들의 SNS서비스는 죽을 쓰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미투데이는 네이버에서 자체 발화된 서비스는 아닙니다. 미투데이라는 서비스를 네이버가 자본력으로 .. 2010. 11. 20.
불쌍한 사람들을 병품으로 삼는 연예인들 일밤의 단비는 해외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단비같은 희망을 선물해주는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어떻게 보면 교양프로그램으로 가야 하지만 쌀집아저씨 김영희PD의 느낌표!의 연장선상으로 교양과 예능이 섞인 모습이었죠 이 단비를 보면서 눈물도 흘리고 기뻐하는 원주민들의 춤에 같이 기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불우한 사람들을 돕는 연예인들이 그들을 병품삼아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할려는것은 아닌가 하는 비판의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하지만 같이 먹고 자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런 비판의 목소리를 줄였습니다. 연예인들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음주운전이나 폭행등 안좋은 사건 사고를 저지른 연예인들이 복귀하기전에 으레 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불우이웃돕기, 해외자원봉사, 사랑의 바자회등 그.. 2010. 9. 5.
싸이의 연예인의 가사가 감동적으로 들리운 무한도전 WM7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항상 즐겁게 해 줄게요 연기와 노래 코메디까지 다 해줄게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평생을 웃게 해 줄게요 언제나 처음 같은 마음으로 -싸이 의 연예인 중에서 - 우리에게 연예인이란 어떤 존재일까요? 씹기 좋은 껌일까요? 그들은 나를 모르지만 나는 그들을 아는 단방향 이웃같은 존재일까요? 하루종일 연예인들의 기사가 넘치는 한국. 아침 무가지에도 포털 메인에도 길거리 광고에도 온통 우리는 연예인이라는 친숙한 사람들과 함꼐 살아 가고 있습니다. 내가 인지하는 사람의 8할 이상은 아마 연예인이겠죠 이 연예인들 중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호감. 하나는 비호감입니다 호감에는 유명 배우나 가수들이 대부분이며 비호감의 대부분은 개그맨 및 싼티 1류가 되지 못한 3류 연예인들일것 입니다. 이렇.. 2010. 9. 4.
기타등등의 연예인들이 주목을 받는 방법 80년대 90년대만 해도 심심한 일이 많았습니다. 아침에 신문을 보고 출근및 등교를 하고 수업과 회사근무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졸거나 책을 읽거나 창밖을 보곤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심심하면 바로 PMP나 MP3혹은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라디오 영화, 드라마감상, 음악감상을 합니다. 집에 돌아오면 놀것 천지죠. 기본적으로 인터넷만 해줘도 1시간은 후딱 갑니다. 거기에 블로그라도 운영해 봐요. TV볼 시간도 없습니다. TV는 또 얼마나 재미있는게 많이 합니까? 야시시한 섹시댄스를 걸그룹들이 개인기라고 추며 수 많은 폭로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그걸 시청률지상주의에 사로잡힌 PD들이 여과없이 방송합니다. 이런 복잡하고 즐길것 많은 시대의 키워드는 어텐션.. 2010. 8. 18.
KBS괴담. 진보성향 연예인을 처단해라. 개그맨중에서 유일하게 존경하는 사람이 바로 김미화씨입니다. 80년대 음메~~ 기죽어 음메~~ 기살어라는 길창덕 화백의 만화 순악질여사를 그대로 코메디화 해서 대히트를 치게 됩니다. 요즘 젊은 개그맨들은 모두 김미화씨를 크게 우러려 봅니다. 개그계의 대모이기도 하고 항상 후배를 잘 보살피죠. KBS의 간판 개그프로그램이자 장수 인기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도 김미화의 아이디어에서 나온것 입니다. 초창기 개그콘서트에서 김미화의 역활은 실로 컸죠. 지금은 개그프로그램보다는 시사라디오DJ와 나레이터로 더 유명해졌지만 그녀의 웃음끼는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김미화씨를 세상은 좌파연예인이라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진보성향의 연예인이죠. 그러나 그녀가 진보성향을 띄게 된것은 스스로 그렇게 변했다기 보다는 세상이 김미.. 2010. 7. 6.
사진정보와 예능이 합쳐진 인포테인먼트 (스타포토그래퍼 탄생기, 열혈포스) 리뷰 지난주에 소개한 연예인 사진작가 도전기. (MBC 에브리원의 열혈포스!) 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할까 합니다. 다시 한번 설명하자면 이 스타포토그래퍼 탄생기, 열혈포스는 케이블TV MBC 에브리원에서 매주 월요일 6시와 재방송 목요일 밤 12시에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니콘의 지원을 받아서 5명의 연예인이 사진작가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 연속 2주 달력모델편을 방영한 MBC 무한도전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면서도 묘하게 다른 프로그램입니다. 이 스타포토그래퍼 탄생기, 열혈포스는 사진작가를 양성하는 예능교양의 특색이 있다면 무한도전은 모델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두 프로그램을 함께 시청한다면 사진을 찍는 자와 찍히는 모델에 대한 자양분을 많이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타.. 2010. 6. 21.
연예인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을 꼬집다. 한창 와이낫의 파랑새를 표절했다는 인기절정의 보이밴드그룹인 씨엔블루의 외톨이야가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을 때 였습니다. 5학년짜리 여자조카에게 이 표절시비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썬도그 :외톨이야라는 노래알지? 조카 : 응 썬도그 : 그거 인디밴드 와이낫의 파랑새를 표절했다고 하더라구 조카 : 알어. 썬도그 : 내가 듣기에는 똑같은것 같은데 넌 어떻게 생각해 조카 : 비슷하게 들리긴해 썬도그 : 그럼 씨엔블루가 활동 중단을 해야 옳은것이 아닐까? 잘잘못을 가리기전에 시비가 붙고 여론도 씨엔블루의 표절로 생각하는것 같던데 조카 : 그렇긴 해도 씨엔블루 잘못은 아니잖아. 작곡가 책임이지 썬도그 : 그래도 가수도 책임이 있지 몰랐다고 해도 지금 표절시비가 붉어졌으면 다른 노래로 바꾸던지 해야지 표절시비이건 말건 .. 2010. 3. 9.
동방신기도 20년후에는 서울근교 라이브카페촌에서 노래를 부를까? 한때 한국 가요계를 주름잡던 가수들. 그러나 세월에 밀려서 공중파에서 더 이상 볼 수 없을때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한때 나는 새도 떨어트릴 듯한 엄청난 포스와 인기를 얻었던 김건모가 여러 토크프로그램을 전전하면서 터지지 않는 유머를 할때 옛생각에 젖곤 합니다. 김건모 잘나갈때는 멘트 한마디만 치면 스튜디오가 자지러졌는데 지금은 민폐캐릭터로 전락한 모습. 한편으로는 참 씁쓸합니다. 김건모가 잘나갈때 제가 꽃다운 나이였기 때문이죠. 추억이 빛에 바래지듯 우리들의 스타들도 인기가 바래지는것은 하나의 공식입니다. 요즘도 그렇지만 탑클래스 가수나 아이돌 가수들이 아니면 대부분 공중파 출연과 함께 나이트클럽에서 공연을 합니다. 그런 모습에 어르신들은 연예인들을 딴따라라고 폄하했습니다. 잘나가는 유재석도 한때 .. 2010. 2. 15.
김제동 퇴출은 정치적인 모습도 있지만 김제동의 부진도 무시 못한다. 가수 윤도현과 절친인 김제동이 그의 주력종목인 스타골든벨에서 하차한다고 합니다. 대체요원도 뽑아 놓지 않은 상태에서 급작스럽게 내려오는 모습이죠. 블로거들은 정치적인 보복이라고 난리입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윤도현의 KBS의 러브레터의 하차와 함께 KBS의 정치적 색깔을 밝힌 연예인에 대한 못난 보복 같아 보입니다. 이찬진씨와 노회찬 전 국회의원도 자신의 트위터에 부당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김제동의 퇴출을 반대하고 부당성을 주장합니다. 저도 공감하고 동조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김제동을 요즘 지켜보면 예전만 못하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예전의 김제동 어땠나요? 아니 전성기 이전을 생각해보죠 김제동은 대구구장의 바람잡이에서 시작해서 마이너리그의 현재의 유재석같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윤도.. 2009. 10. 11.
강심장은 24강 연예인 사생활 폭로 배틀전 몇주전부터 하도 요란하게 광고를 하길래 뭔가하고 봤습니다. 이승기, 강호동 이 두사람은 1박2일의 인기를 끌어가는 견인차입니다. 이 두사람이 화요일밤 SBS의 강심장으로 왔네요 강심장이란 프로그램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토크배틀입니다. 토크배틀의 역사의 시초는 96년 전후로 기억되는 서세원의 토크박스였죠. 토크박스에 나와 주사위를 돌리고 토크를 할 기회를 얻으면 심판인 서세원을 웃기거나 관객반응을 보고 토크왕을 주었습니다. 연예인들이 예능에 나와서 토크할 꺼리가 뭐가 있을까요? 일반인들과 똑같이 자신들의 사생활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사생활 밑천이 떨어지면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마구잡이로 까발립니다 어느사람이 자신의 허락도 없이 그것도 방송에 대고 지난 과거의 사생활을 말하는데 기분이 좋을까요? 이런 .. 2009. 10. 7.
블로그에 연예인및 유명인 사진 올리면 저작권,초상권침해 블로그에 짤방이라고 사진하나라도 올리는 분 참 많죠. 저 또한 그런 블로거입니다. 사진이 없이 텍스트만 있으면 그 글이 아무리 좋아도 읽기 좀 뻑뻑합니다. 그래서 관련사진을 올리는데 이 사진 올리는것중에 연예인및 유명인 사진을 올릴때 주의를 하셔야 할듯 합니다. 연예인이나 유명인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면 저작권과 초상권법에 저촉될수 있다고 하네요. 방금 저작권위원회와 통화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1. 연예인 사진을 블로그나 카페에 올리면 저작권, 초상권 위반입니까? 이 부분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먼저 연예인 사진을 찍은 사람이 가진 저작권과 연예인이 가진 초상권입니다. 저작권 위반 부분 연예인들 사진을 찍는 부류는 크게 일반인들 즉 팬들이 찍은 디카사진과 사진작가나 사진기자가 찍은 사.. 2009.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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