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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15

쪽팔리다의 어원과 역설과 그리고 정직한 후보 이번 주에 개봉한 영화 은 너무 잔혹하고 재미없어서 여기저기서 아우성이네요. 매주 1편 정도 개봉 영화를 보고 블로그에 리뷰하는데 지난주와 이번 주는 개봉하는 영화가 없거나 있어도 쓰레기 영화라고 소문난 영화가 개봉을 해서 안 봤습니다. 유명 영화 유튜버들이 유료 광고 리뷰 홍보를 엄청 해주던데 그래서 더 안 봤습니다. 참고로 전 영화 고를 때 유튜브 예고편 보고 '이동진 평론가의 파이아키아'나 '무비건조' 영화 채널 정도만 참고합니다. 다른 리뷰들은 의미 없어요. 그래도 금요일밤 영화 1편 보고 자자고 고르다 고른 영화가 입니다. 이 영화 봤어요. 코로나가 터지기 바로 직전에 개봉해서 꽤 인기를 끈 영화가 입니다. 어제 다시 봤는데 이 만한 코미디 영화가 요즘 없어서 그런지 처음 볼 때마다 더 재미있게.. 2022. 9. 24.
카메라 앞에서 웃으면 결제가 되는 중국의 스마일 투 페이(Smile to Pay) 요즘 결제 수단이 아주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현금 보다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분들이 더 많고 최근에는 삼성페이나 LG페이 처럼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분들도 늘었습니다. 또한 T머니나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갑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하루 종일 먹고 타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보다 더 편한 결제 수단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일 투 페이(Smile to Pay)입니다. 카메라 앞에서 웃으면 결제가 되는 중국의 스마일 투 페이(Smile to Pay)지갑이나 IC 카드가 없어도 카메라 앞에서 웃는 얼굴만 보여주면 결제가 되는 신박한 결제 시스템이 스마일 투 페이(Smile to Pay)입니다. 이 스마일 투 페이는 알리바바 그룹 산하 금융 자회사인 안트 파이낸셜.. 2017. 9. 5.
반복과 차이을 담은 최원진 사진전 '가족사진(닮음과 다름)' 딱 보면 압니다. 이 사람이 저 사람과 가족인지 아닌지 딱 보면 알 수 있죠.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붕어빵 가족이라고 합니다. 가족과 나는 닮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DNA가 더 비슷하니까요. 그게 내가 가족을 더 친밀하게 하는 힘입니다. 그러나 아빠와 엄마와 닮았다는 것이 거북스러운 사람도 있습니다. 좋던 싫던 우리는 아빠 엄마와 닮았습니다. 그건 주어진 운명과 비슷합니다. 이 가족의 닮음을 사진으로 담은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최원진 사진전 '가족사진(닮음과 다름)'삶이 차이와 반복의 연속이죠. 가족 얼굴도 그렇습니다. 반복과 차이가 존재하죠. 아버지와 아들이 닮았지만 다릅니다. 이는 어머니의 얼굴이 들어가기 때문에 달라집니다. 따라서 복제가 아닌 새로운 합성이죠. 이렇게 다른 사람.. 2017. 2. 21.
MS사가 만든 닮은 꼴 얼굴 비교 사이트 TwinsOrNot.net 누구 닮았다는 소리는 기분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습니다. 잘생긴 연예인 닮았다면 칭찬이지만 못생긴 연예인 닮았다면 기분 좋지 않죠. 그래서 아예 못생긴 연예인 닮으면 뒷담화로 합니다. 그런 연예인 닮았다는 말이 진실인지 아닌 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주관적이니까요. 그래서 기계나 프로그램의 힘을 빌립니다. 몇년 전에 푸딩이라는 앱으로 얼굴 비교 하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지금은 유행이 지나서 하는 사람이 없네요. 그런데 MS사가 이 얼굴 비교 사이트를 만들었네요. https://www.twinsornot.net/ 라는 사이트는 얼굴 비교 사이트입니다. 일전에 사진으로 나이를 측정해주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만든 How-Old.net 라는 사이트를 소개했는데 이번에는 얼굴 비교 사이트를 선보이네.. 2015. 6. 9.
5분안에 보는 평생에 걸친 얼굴의 변화 나이 40살이 넘어가면 자신의 얼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합니다. 30대 까지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얼굴이지만 40대 부터는 눈빛이나 인상 등은 자신의 삶이 녹아 들었기 때문에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죠. 그런데 자신의 얼굴이 늙으면 어떤 얼굴이 될까?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필름 메이커 Anthony Cerniello는 5분이라는 짧은 영상 속에 어린 얼굴부터 시작해서 늙어가는 얼굴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영상은 자신의 친구인 Danielle 가족을 모델로 한 것입니다. 자신의 늙은 모습을 우리는 어떻게 쉽게 볼 수 있을까요?간단합니다. 부모님이나 친척분들 얼굴을 보면 내 미래의 모습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Anthony Cerniello도 이런 아이디어에 착안해서 친구.. 2013. 9. 16.
왜 우리는 우리 얼굴을 부정할까? 최원진 사진작가의 정면(正面) 정면? 앳된 소녀의 얼굴이 턱과 귀가 잘려나간 채 큐빅처럼 담겨 있습니다. 딱 얼굴의 중요한 부분만 트리밍 했네요. 아니 원래 저렇게 찍었나 봅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호기심도 들어서 갤럭리 룩스에 올라가 봤습니다. 얼굴들이 가득하네요.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는데 작가인듯 한 분이 팜플렛을 주십니다. 인사를 하고 받아들었습니다. 그리고 쭉 둘러봤습니다. 여자의 얼굴들인데 좀 나이가 어린 여자분들의 얼굴이 전시회에 가득 했습니다. 살색만 가득하니 누드화의 느낌도 살짝 듭니다. 그리고 낯설음도 같이 몰려 옵니다얼굴인데 흔하게 보는 얼굴들인데 왜 이리 낯설지? 그 낯섦의 정체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2가지의 이유가 떠올랐습니다. 하나는 정면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정면을 잘 보지 않습니다. 뚫어지게.. 2013. 3. 31.
일본의 Foton사가 선보인 화질저하 없이 얼굴 보정을 하는 동영상 기술 요즘은 포토샵 기술이 발달해서 그 이미지가 실제 이미지인지 항상 의심을 해야 합니다. 특히 연예인들의 화보 사진은 항상 의심의 눈길로 봐야하죠. 요즘은 포토샵을 넘어서 스마트폰으로 톡톡 터치하면 합성은 아니더라도 얼굴의 잡티나 피부톤 수정등을 할수 있는 어플들이 있더군요. 싸이메라라는 어플에는 미용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여기에서 눈을 크게 하고 피부톤 조정하고 얼굴 갸름하게 만들 수 있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PC의 포토샵 기술은 사진만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을 수정할려면 한땀 한땀 일일이 프레임 하나 하나씩 수정을 해야 했습니다. 수정하는 모습을 직접 보지 못했지만 아마 상노가다일것입니다 일본의 Foton사가 25년간의 사진노하우로 개발한 화질저하 없이 얼굴 보정을 하는 동영상 기술 일본의 Foton.. 2012. 10. 18.
오바마, 브래드피트, 스티브잡스등의 유명인 얼굴로 바꿔주는 화상채팅 요즘도 화상채팅을 많이 하나요? 10년전에는 확실히 화상채팅을 많이 했는데 요즘도 그렇게 많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얼굴보면서 채팅하는 것 보다는 그냥 얼굴 안보고 채팅하는게 더 좋지 않나요? 그런것인지 몰라도 3G폰은 화상통화가 가능하지만 거의 쓰지 않잖아요. 아는 사람끼리도 거의 화상통화 안하는데요. 해봐야 가족이나 반가운 얼굴들과 하겠죠 화상채팅을 겁내하는 분들중에는 자신의 외모가 자신이 없는 분들도 있을 것 입니다. 그런분들에게 아주 좋은 아이템이 나왔네요 3명의 엔지니어가 유명인들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과 합성해주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Jason Saragih라는 페이스트렉커와 Kevin Atkinson는 이미지 클론 코드를 바르셀로나에 거주하는 Arturo Castro라는 프로그래머가 뭉쳐서 .. 2011. 9. 21.
얼굴이 도화지인 아티스트 Levi van Veluw 인터넷에서 신기한 자료 구하게 되면 그 아이디어를 생각한 사람의 국적을 가끔 들여다 봅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네덜란드 분중에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예술가들이 참 많은 듯 합니다. 왜 유독 네덜란드에는 기발한 발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까요? 히딩크를 보면 알수 있듯 네덜란드인들은 보통 2개국 이상은 기본으로 한다고 하죠. 거기에 교통의 요충지라고 해야 하나 뭐 지리적 여건도 있고요. 거기에 민족성 자체가 개방적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진보적인 나라가 네덜란드가 아닐까 할 정도로 생각들이 오픈마인드들입니다. Levi van Veluw 라는 네덜란드 출신의 85년생 청년작가는 인기스타입니다. 그는 자신의 얼굴을 도화지 삼아서 기발한 작품을 만듭니다. 일단 보시죠 Landscape I Landscape II Lan.. 2011. 3. 21.
얼굴에 죄의 낙인을 찍어 고해성사하다 . 사진작가 권지현 추노를 보다보면 얼굴에 낙인을 찍은 노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남자에게는 奴 여자에게는 卑를 적은것을 봤는데 저게 역사적인 사실인가? 궁금했습니다. 어는 신문기사를 보니 사료에 있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하네요. 노비들이 너무 많이 도망 다녀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얼굴에 낙인을 찍었는데 조선시대의 노비는 짐승과 사람의 중간단계에서 살았던 존재들 같습니다. 참으로 불쌍한 사람들이죠. 말하는 짐승이라는 대우를 받고 살았으니 저 같아도 도망갔겠어요. 이 낙인은 노비에 대한 표시및 형벌이었습니다. 그중 가장 큰 형벌은 이마에 경(鯨)을 쓴 노비였는데 경을 칠 놈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비단 동양만 이런 낙인을 찍은것은 아닙니다. 서양에서도 낙인을 찍어 몸에 죄를 적어 놓기도 했구요. 사진작가 권지현은 독일 유학.. 2010. 1. 31.
얼굴이 그려진 감자. 먹기가 너무 아깝네 시장에서 감자를 들어올렸는데 감자가 노려보고 있다면 식겁하겠죠. 그러나 그 노려봄이 하나의 그림이었다면 식겁함은 웃음으로 바뀔 것 입니다. 레바논의 아티스트 Ginou Choueiri씨가 감자에 얼굴을 그려넣은 작품을 공개 했습니다 감자들은 Ginou Choueiri씨의 친구와 가족등 주변사람과 유명 해외 팝스타와 배우들을 그려 넣었습니다. Ginou Choueiri는 시장에 가서 자신이 그리고자 하는 사람 얼굴과 비슷한 형태와 색을 가진 평평한 감자를 고른뒤에 그림을 그린다고 하네요 감자에 이런 프린팅을 해서 팔아도 선물용으로 아주 좋을듯 합니다. 이 감자는 그냥 요리해서 먹는게 아닌 위와 같이 싹이 나면서 저절로 없어진다고 합니다. 친구 선물로 친구 얼굴이 그려진 감자를 선물하고 그 친구가 그 감자를.. 2009. 10. 14.
외모때문에 욕먹는 이명박 대통령 대학때 일이네요. 한번은 예비역선배에게 큰 잘못이 없어도 통과의례로 하게 되는 얼차려를 받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말로만 끝낼려고 했나 봅니다. 동기녀석들을 그 선배가 다 불려올렸습니다. 굳은표정으로 열중쉬어를 하고 있었고 저도 내키지는 않지만 굳고 어두운 표정이라는 리액션을 해줘야 선배의 카랑카랑한 훈화와 훈계의 언어가 잘 전달되어진다고 표시를 내야했기에 어두운 표정을 했습니다. 예비역선배가 웃지만 않는다면 얼굴에 검댕칠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동기녀석중에 한명이 워낙 동안이기도 하고 항상 웃고 다니는 녀석이 있었습니다. 욕을해도 허허허, 쓴소리를 해도 허허허 미안! 인간이라면 할수 없는 표정으로 두손들고 말았죠. 그래서 바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습니다. 바보는 항상 즐거워! 라고 핀잔어린 별명인데도 .. 2009.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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