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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132

아이폰5의 산화피막 알류미늄 케이스는 생활 스크래치에 약하다? 일전에 제 블로그에 아이폰5를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그 비판중 하나가 이번 아이폰5가 산화피막 알류미늄 재질을 케이스로 사용했고 모서리를 정교하게 커팅해서 앳지있는 디자인이 되었다는 홍보 영상에 대해서 대부분의 아이폰 유저들은 보호 케이스를 끼고 다니는데 그게 무슨 소용일까 하고 글을 적었습니다. 이에 애플 팬보이분들이 대부분은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씀을 하셨고 그 글을 쓴 이후에 유심히 아이폰4, 아이폰4S 폰 사용자들을 찾아 봤습니다. 길거리에서 전철에서 유심히 보니 아이폰 사용자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과 제 생각대로 대부분은 아이폰에 보호케이스를 끼우고 쓰더군요. 다만 일반 스마트폰의 하키복 같은 두터운 보호케이스가 아닌 뒷면만 가려주는 케이스도 많이 사용하시고 전체를 가리는 보호케이스도 사.. 2012. 9. 25.
아이폰5를 보면서 떠오른 90년대의 맥켄토시의 추락 애플 제품에 대한 글을 참 쓰기 싫습니다. 단순히 신제품 스펙 소개나 하는 정보성 글을 쓴다면 부담없이 쓸수 있죠. 하지만 이 글은 개인의 감상기입니다. 따라서 제 주관적인 글이기에 제 글에 공감을 하던 안 하던 그건 글을 읽는 분의 몫입니다. 가끔 객관적인 글을 쓰라고 하는데 세상에 완벽한 객관적인 글이 어디있나요? 제 주관과 글을 읽는 분들의 주관이 공명을 하고 그 공명이 커지면 객관이 되는 것이죠. 제가 서두에 쓸데 없는 글을 쓰는 이유는 아시겠지만 워낙 이 애플이라는 회사는 애플 팬보이가 많기 때문입니다. 합리적이고 타당한 지적을 해도 삼엽충(삼성전자 팬보이)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참고로 저는 삼성전자 제품 특히 스마트폰 제품은 제 블로그에 소개 안 할 생각입니다. 삼성이라는 기업을 별로 .. 2012. 9. 13.
애플의 베낌과 삼성전자의 베낌이 다른 점 애플과 삼성전자의 카피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의 언론사들은 애플을 저주하면서 삼성전자 쉴드질 하는 기사를 연일 쏟아내고 있습니다. 뭐 약자의 논리까지 내세우는데는 실소를 금치 못하겠더군요 세상에 삼성전자가 약자랍니다. 세계 최고의 가전업체이자 한 해의 순 이익만 13조가 넘고 매출은 헝가리 GDP를 뛰어넘는 회사인데 약자랍니다. 아니, 삼성전자가 약자면 다른 기업은 뭔가요? 그나마 몇몇 각성있는 블로거들이 제대로 된 비판과 언론이 보도하지 않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둥근 모서리로 특허 침해다? 아니죠. 둥근 모서리가 아닌 둥근 모서리에 그 둥금의 정도를 표시하는 R값 까지 똑같습니다. 단순히 둥근 것 때문에 똑같다고 했다면 오히려 애플이 더 욕을 먹었겠죠. 한 보수언론지는 그렇게 따지면 4바퀴로.. 2012. 9. 4.
삼성전자. 1조 2천억 배상금 보다 카피캣이라는 이미지가 더 큰 문제 세상에 완벽하게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거의 모든 것은 기존의 어떤 것의 변형이고 융합이지 전혀 듣도 보도 못한 제품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세상은 기존의 것을 성능 개선, 기능 개선을 하거나 기존의 제품 2개 이상을 융합해서 전혀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세상에 선보입니다. 그 위대하다는 아이폰도 아이팟과 전화기 기능을 융합해서 탄생 한 것입니다. 또한 애플의 GUI도 제록스의 GUI를 그대로 베낀 것이죠. 제록스의 뛰어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마우스 라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보고 그 제록스 GUI 개발자를 스카우트에서 애플O/S를 만들었습니다. 그걸 또 카피한 것이 MS로 윈도우95가 처음 나왔을 때..잡스는 너! 고소를 외쳤습니다. 결론은 참고 한 것은 인정하지만 MS가 베낀것이 아니라고 법원.. 2012. 8. 27.
까칠하고 도도한 애플 제품이 인기 있는 이유를 설명한 디퍼런트 일전에 '책을 이야기하는 남자'라는 아이폰 어플을 통해서 책 '디퍼런트'를 소개받았습니다. 이 책이 계속 기억 남는 이유는 왜 기업들은 차별화를 소리 높여 외치고 우리건 다르다! 라고 수없이 외치지만 멀리서 보면 다른 경쟁기업의 제품과 다른 게 별로 없어 보이는 그래서 그냥 하나의 제품군으로 보일 뿐 특정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사라진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벼르고 벼르고 있다가 드디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책 꼭 추천하고 읽어보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나 뛰어난 통찰력과 요즘 일어나는 기업들의 차별화 전략의 허무함과 왜 브랜드는 다르지만 제품들은 비슷해지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까칠함의 대명사인 애플과 이.. 2012. 8. 7.
기도 드리고 터치해야 할 것 같은 아이패드 성골함 세계에서 가장 극성스러운 팬을 가진 IT회사는 애플입니다. 일명 애플 팬보이라고 하고 하는 이 사람들은 애플의 제품이라면 무조건 칭찬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솔직히 애플 제품 상당히 매력있죠. 도도한 여자의 풍모를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애플제품에도 아쉬운점이나 단점이 있죠. 그럼에도 매력이 단점을 덮고 남습니다. 애플 제품을 몇 개 쓰고 있습니다. 쓸때마다 느끼는 것은 불편한 점도 있지만 복잡하지 않아서 참 좋다라는 것입니다. 이런 애플 아이패드와 아이팟 나노를 숭배하는 성골함이 나왔습니다. Georg Dinkel라는 분이 만든 아이패드 성골함입니다. 겉 모습만 보면 그냥 일반적인 성골함의 모습이자 시계가 달려 있네요 그러나 뚜껑을 열면 위와 같이 아이패드를 끼고 성골함.. 2012. 7. 29.
애플의 단순함과 오컴의 면도날 애플 제품이 하나도 없던 2008년 경에는 애플 애플 하는 열광에 뭐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애플광신도자인 애플 팬보이들의 열광을 솔직히 이해 못했죠. 그러나 아이팟을 경험하고 아이팟터치를 경험하고 아이패드를 경험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애플의 매력이구나 애플 제품만의 매력이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http://wired.jp/2012/06/08/think-simple/ 와이어드 재팬에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잡스와 Next시절 부터 12년간 함께 일한 캔 시걸이 낸 책 think Simple이라는 책 인터뷰를 한 내용인데 그가 지켜본 애플 아니 잡스의 매력은 단순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애플 제품의 특징은 단순함입니다. 보통 기기가 발전하면 복잡해지게 마련입니다. 실제로 많은 가전제품들이.. 2012. 6. 11.
아이폰의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서 DSLR의 다양한 사진찍기를 돕는 Triggertrap앱 감탄사 부터 내뱉어야겠습니다. 아~~~~ 이런 제품이 있다니 헐! 대박설명을 드리죠. 이 제품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아이폰의 다양한 센서 예를 동작감지, 중력가속도 센서,GPS등과 아이폰의 기능을 활용해서 DSLR에 스마트한 브레인을 심어주는 앱입니다이름은 Trigertrap앱니다 이 제품을 사용할려면 먼저 애플 앱스토어에서 Trigertrap앱을 구매해야 합니다. 가격은 10달러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구매 해야 하는게 있는데 아이폰과 DLSR을 연결하는 동글이 필요 합니다. 아이폰과 DSLR이 서로 통신을 할려면 동글이 필요한데요. 준비물 이런식으로 연결하는 동글이 있어야 합니다. 무려 300개의 DSLR을 지원하기에 동글도 다양한 버젼으로 있습니다. 제가 쓰는 니콘D3100은 CL-DC2타입인데요 .. 2012. 5. 1.
애플의 아킬레스건 ,노동인권이 열악한 팍스콘 공장 내부 풍경을 담다 애플빠는 아니지만 애플 제품이 몇개 있습니다. 아이팟터치, 아이패드를 쓰고 있습니다. 애플이 뉴아이패드를 선보였는데 가격이 55만원 밖에 안 합니다. 왜 이렇게 싸죠? 더 놀라운 것은 제조원가는 41만원 밖에 안합니다. 이것도 뉴아이패드나 이렇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2는 원가가 더 쌉니다. 보통 애플 제품하면 비싸다는 선입견을 가지는데 아이패드2나 뉴아이패드는 경쟁업체가 따라 올 수 없는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싼 애플 제품의 이면에는 팍스콘이 있습니다. 팍스콘 근로자의 저임금 때문에 애플 아이패드가 싼 것입니다. 대만의 홍해그룹 소속의 세계 최대의 IT기기 제조업체인 팩스콘은 애플의 각종 제품을 만드는 곳입니다. 이 팍스콘은 애플의 유일한 아킬레스건이라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팍스콘에서 많은 근.. 2012. 4. 15.
사물을 인식하고 음성으로 대답해 주는 LookTel Recognizer 아이폰용 어플 "엄마, 이게 뭐야" 처음에는 꼼꼼히 아이 눈 높이에 맞추서 말해 줍니다. 그러다 한 5번 이상 물어보면 짜증내 합니다 "됐어 몰라도 돼" 아이는 더 이상 물어보지 않습니다. 아이는 아니지만 낯선 곳에 가거나 호기심이 많은 사람은 이것 저것 참 많이 물어 봅니다. 일일이 대답하기 귀찮고 힘들때는 이 앱스토어 어플인 LookTel Recognizer 가 설치된 아이폰을 던져주세요 LookTel사는 회사이름처럼 보고 말하는 제품 즉 사물인식 OCR이라고 하는 제품을 만든 회사였습니다 이전에는 머니리더기라고 해서 스마트폰을 갖다되면 돈의 화폐 단위를 읽어주는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신문이나 잡지를 사진으로 찍으면 그 사진속 글씨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어플도 만들었고요 그 기술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이제는.. 2012. 3. 8.
사과(애플)과 애플사의 제품을 비교한 인포그래피 애플은 유명회사지만 우리 일상에 강력하게 파고들지는 못했습니다.매켄토시는 일부 학생들과 유저들이 사용했던 제품이죠 그러나 아이팟, 아이팟터치, 아이폰의 공습으로 인해서 이제는 저도 애플 제품이 3개나 있습니다. 뛰어난 디자인과 사용편의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플 제품들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다리를 잃은 검프 군대 상사가 검프 때문에 용기를 얻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면서 건네준 명함에 애플마크가 있었습니다. 물론 허구적인 이야기고 애플 창업주는 '스티븐 잡스'죠. 그런데 사과모양 로고를 가진 애플사와 진짜 애플(사과)를 비교한 인포그래피가 있습니다. http://www.mbaonline.com/apple-to-apples/ 에 소개된 글입니다,. 전 세계 사과중 44%가 중국에서 생산되고 애플.. 2012. 1. 10.
주차장 어디에 내 차가 있는지 알려주는 아이폰 어플 'Find My Car Smart' 친구가 술을 잔뜩 먹은 다음날 자기 차를 어디에 주차한지 찾지 못해서 헤맸다는 말에 비웃었습니다. 저도 술을 좋아하고 자주 많이 마시지만 자기 차를 어디에 둔지 모를 정도는 아닙니다. 아무리 취해도 자기가 주차한 차는 기억하죠 하지만 잔뜩 취한 날은 그럴 수 있습니다. 필름이 끊긴 상태에서 대리기사를 불러서 자기 차의 위치를 알아야 하죠 그럴때 자기 차가 근처에 있다면 리모콘으로 위치를 알 수 있지만 먼곳에 있다면 그걸 누르고 다닐 수도 없죠 'Find My Car Smart'은 그런 고민을 어느정도 해결해 주는 어플입니다. 애플 앱스토어에 http://itunes.apple.com/us/app/find-my-car-smart/id480619632?mt=8 공개 되었는데 0.99달러입니다. 이 제품은 어.. 201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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