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안양천벚꽃길8

2023년 3월 26일 안양천 벚꽃 개화 근황 개화 10% 내외 진행중 올해 서울 벚꽃의 대표인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는 4월 4일 화요일부터 9일 일요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2021년에 이어서 올해는 이번 주에 5월 초 기온까지 오르면서 잠잠하던 벚나무들의 벚꽃이 일찍 출근을 했네요. 올해는 벚꽃이 예년처럼 4월 초에 시작해서 중순에 끝날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지금 피기 시작했습니다. 어제인 2023년 3월 25일 기준으로 서울은 벚꽃 개화를 선언했습니다. 벚꽃 축제를 하려던 지자체들은 난감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벚꽃 축제를 딱 정하지 말고 상황을 잘 살펴가면서 진행을 해야 합니다. 실제로 영등포구는 4월 초로 예년보다 약간 앞당겨서 축제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망해버렸네요. 내일 꽃샘추위가 온다는데 꽃샘추위가 벚꽃 개화를 좀 늦추면 딱 좋겠는데요. .. 2023. 3. 26.
만개한 안양천 벚꽃길과 벚꽃터널의 하얀색에 취하다 만개했습니다. 하얀 이를 가지런히 드러내고 웃고 있는 듯한 벚꽃이 가득폈습니다. 지금 서울은 벚꽃이 가득가득 폈네요. 서울에는 아름다운 벚꽃길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 요즘 인기 높은 곳이 안양천 벚꽃길입니다. 안양천 벚꽃길은 안양천변의 둔치길을 말하는데 그 근처에 벚꽃십리길도 있습니다.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지나 독산역 지나 금천구청역까지 가로수가 벚나무라서 봄마다 장관을 이룹니다. 여기는 독산역에서 금천구청역 가는 길의 벚꽃길입니다. 독산역 근처입니다. 여기도 벚꽃이 가득폈습니다. 야경도 멋진 곳입니다. 안양천 벚꽃길은 안양천변이라서 접근성이 좋지 못합니다. 전철 타고 오시는 분들은 독산역 2번 출구로 나오세요. 그럼 가디 3단지가 나옵니다. 하늘위로 금천교가 지나가는데 금천교 옆에 인도교가 있어서.. 2022. 4. 9.
벚꽃, 봄꽃이 피기 시작한 2021년 안양천 벚꽃길 올해 1월은 너무 추웠습니다.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가 수일간 지속되어서 해충들이 많이 죽었을 겁니다. 올해는 벌레 창궐이 덜할 듯하네요. 그러나 2월 날씨는 또 너무 더웠습니다. 이 2월 날씨가 포근해서 올해 벚꽃이 4월 초중순이 아닌 3월 말에 개화를 했습니다. 주말 내내 비가 와서 벚꽃 구경을 못 갔지만 지난 금요일 벚꽃을 담아왔습니다. 집 근처에 서울의 벚꽃명소 안양천에는 이제 막 몽우리 지고 꽃을 피우는 벚나무와 각종 봄꽃 나무들이 가득하네요. 이제 막 알을 깨고 나온 병아리 같은 분홍 벚꽃들이 막 기지개를 켜네요. 이때가 벚꽃이 참 생기가 넘치긴 한데 멀리서 보면 뭔가 좀 꽉 찬 느낌이 안 납니다. 아마 월요일인 내일 만개가 시작될 듯하네요. 벚꽃은 매화보다 꽃수술 길이가 작아서 꽃잎 안에 .. 2021. 3. 28.
별빛 같았던 안양천 밤벚꽃 풍경 벚꽃 구경도 눈치 보여서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요즘입니다. 저도 집 근처에 있는 안양천 벚꽃만 카메라로 담고 있습니다. 낮에 찾아간 안양천 벚꽃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어제는 일을 마치고 밤에 안양천을 찾아봤습니다. 오후 11시 카메라와 작은 삼각대 2개만 들고 나가봤습니다. 안양천 벚꽃길은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독산역을 지나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이어집니다. 이 길을 벚꽃십리길이라고 하지만 최근에 대규모 아파트 개발을 하면서 벚나무들을 잘라버리고 거기에 새로운 앙상한 벚나무를 심어서 볼품이 없어졌습니다. 독산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이어지는 벚꽃길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어서 벚꽃오리길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안양천 벚꽃길이 더 유명해져서 잘 찾으러 오지도 않습니다. 출입구가 1개 밖에 없는 시골역 .. 2020. 4. 8.
금천구, 광명시, 구로구 안양천 벚꽃길 추천 인간 행동을 제약하는 코로나19로 인해 올봄은 뭘 해도 기분이 좋지 못하죠.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이번 주말에 집에 있으라고 하지만 1주일 내내 집에만 있으면 우울증은 아니더라도 우울감이 지배합니다. 차라리 마스크 쓰고 모르는 사람과의 대화를 최대한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마스크를 꼭 쓰고 한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겁니다. 그러나 정부와 지자체는 이런 야외 활동도 자제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꽃 축제할 때 행사나 상인들이 음식을 파는 것은 입을 벌려야 하기에 저도 반대하지만 행사 없고 상인 없는 곳은 오히려 권장해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시민 공원인 양재천과 안양천 중에 영등포 쪽은 출입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천구, 광명시, 구로구, 양천구 안양천 벚꽃길은 통제를 하고 있지 않.. 2020. 4. 4.
벚꽃,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안양천 벚꽃길 둔치 방금 재난문자로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와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올해는 하지 않고 통제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두 곳은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놀이 명소입니다. 이렇게 2곳이 막히니 서울 시민들이 마음껏 벚꽃을 감상할 곳이 확 줄었습니다. 뭐 과천 서울대공원 벚꽃길이나 경희대나 집 주면 산이나 하천변 벚꽃들을 감상할 수 있기에 크게 아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집 주변에 안양천이 있다면 더더욱 아쉽지 않습니다. 지난주 일요일 안양천에 나가서 벚꽃 구경을 했습니다. 안양천 벚꽃길은 이제는 많이 유명해져서 많이들 찾아옵니다. 특히 다른 벚꽃 명소와 달리 다양한 봄꽃과 아스팔트와 흙길 모두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강 건너편인 광명시 쪽은 흙길이고 금천구 쪽은 아스팔트 길입니다. 지난 3월 29일 일요일에는 벚.. 2020. 4. 1.
안양천에 핀 산수유,개나리, 매화, 살구나무, 벚꽃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계시는 분들이 많지만 이번 주는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나가 보게 하는 날씨들이 계속되네요. 그렇다고 유명 꽃 축제 명소를 찾아가기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위험스럽습니다. 매년 오는 봄이기에 올해는 꽃구경를 하지 말자는 목소리도 많지만 집근처 꽃구경은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마스크를 쓰고 보시면 더 좋고요. 야외라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잘 전염시키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해야 할 경우에는 꼭 마스크를 쓰고 말을 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사진 찍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정중히 거절했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강박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또 이해할 수 밖에 없는 요즘이네요. 요 몇 년 3월의 이상 기온으로 꽃샘 추위가 매서웠.. 2020. 3. 24.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 안양천 둔치 벚꽃길 나이들수록 사계절 중에 봄이 가장 좋아집니다. 내 나이가 봄이 아니기에 자연이나 인생의 봄 같은 젊은 사람들을 통해서 생기를 얻습니다. 봄이 더 좋은 이유는 꽃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산수유, 목련, 진달래, 매화, 벚꽃 등등 다양한 봄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화려한 봄꽃은 벚꽃입니다. 큰 나무에서 엄청난 숫자의 꽃을 피우니 사람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서울에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벚꽃길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제가 가장 추천하는 벚꽃길은 안양천 둔치 벚꽃길입니다.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이 가장 유명하지만 워낙 사람이 많아서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곳입니다. 그러나 제가 추천하는 안양천 벚꽃길은 아기자기 하고 스트레스 지수도 낮습니다. 금천구 금천구청역에서 독산역을 지나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이어지는.. 2017. 4.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