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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8

시위가 있는곳에 그 개가 있다 그리스 시위견 그리스 연일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민들은 죽겠다고 하는데 나라 재정은 거덜났고 독일이나 프랑스는 돈 꿔주는 대신 긴축정책을 해야 한다고 하고 그러나 긴축정책하면 물가오르고 월급 깍이고 정부가 지출은 안하니 실업률은 더 늘어가고 한마디로 한국의 IMF때로 가는 것인데 문제는 그리스 시민들은 우리같이 참지 않는 다는 것 입니다. 정부의 무능을 우리는 내탓이요. 하고 넘어갔고 때마침 정권교체가 되어서 소요가 없었지만 그리스 사람들은 다릅니다. 정부의 정책을 따를 생각이 없습니다. 한국의 88만원세대라고 불리는 그리스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서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올 연말에도 시위를 할것 입니다. 각설하고 그런데 이 시위현장에 꼭 나타는 강아지 한마리가 화제입니다. 털 색깔 때문에 계피라는 애칭이 붙은 이.. 2010. 5. 11.
(동영상)경찰의 물대포에 시민들도 물대포로 맞서다 어제 오마이뉴스로 시위현장을 보다가 물대포가 등장하는 장면에 방구석에서 있을수가 없어서 현장에 직접 찾아갔습니다. 도착하니 한 10시30분이 되었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정말 많은 인파가 시청앞과 종로1가쪽에 있었습니다. 6월 10일 이후 최대의 인파라고 하더군요 시위가 결렬했다는 증거가 보이더군요. 경찰옷이 차 뒤에 널부러져 있더군요. 시청앞에서 차벽쪽으로 다가가니 물대포로 시위대에게 물을 쏘고 있었습니다. 뭐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죠. 하지만 물대포는 사람을 참 독하게 만드는게 있습니다. 저도 물대포 쏘는 장면에 방에서 나와 현장으로 달렸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풍경이 보이더군요. 물줄기가 하나가 아니고 3개였습니다. 물대포3개를 쏘나 했습니다. 멀리서 보니 물대포가 한곳만 집중적으로 쏘는것.. 2008. 6. 29.
촛불시위대 도덕성만은 잃지 않기를 바란다. 지금 오마이 뉴스를 보고 있는데 가슴 한켠이 또 답답해집니다. 지금 시민들이 새문안교회 앞에서 경찰과 대치중입니다. 지금 시위대는 계속 진격할려고 있구 전경들은 몸으로 막아서고 있습니다. 청와대까지 가서 이명박 바보~ 외치면 속이 시원합니까? 전경들을 욕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은 분노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밤의 무차별 살수와 폭력행사는 비무장의 시민들에 대한 과도한 진압으로 경찰은 지금 많은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자극적인 모습이 전혀 없더군요. 그리고 전경들도 눈물로 호소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들은 밉기도 하지만 우리와 같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지금 살수도 못하고 온몸으로 막아서는게 그들의 전부인 상태입니다. 한마디로 방패뺕긴 전경들 입니다. 약간의 폭력적인 모습만 보여도 언론과 시민이.. 2008. 6. 7.
우리안의 프락치 시민들끼리 의심하다 어제 오마이뉴스 시위 생중계를 보다가 저 현장에 가봐야겠다고 밤10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광화문사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많은 시민이 있더군요. 처음으로간곳은 교보문고 정문쪽으로 갔습니다. 많은 기자들이 버스위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놈 잡아라 달아난다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분은 도망가다가 시민들에게 붙잡혔습니다. 순식간에 수백명의 시민들이 그분을 둘러 쌓습니다. 분위기 정말 험악해 졌습니다. 일촉즉발 상황에서 시민들이 프락치라고 의심했습니다. 신분증이나 명함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웅성거리는 소리에 방송기자들도 카메라를 높이 올려서 찍기 시작했스빈다. 그분은 하소연을 하더군요. 아니라구요. 난 아니예요. 시민들은 그럼 왜 도망갔냐구 신분증 꺼내라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사람들이 몰려드니 도망간것이.. 2008. 6. 2.
경찰의 무지비한 폭력집압에 비폭력으로 막는 시위대들 어제 아침에 종로에서 구겨진 몸을 이끌고 집으로 왔습니다. 몇시간 눈을 부치고 저녁에 보니 군화발로 여학생을 짋받는 동영상에 피가 거꾸로 솓더군요. 그래서 좀 몸좀 더 추스리고 야간에 다시 광화문으로 나갔습니다. 광화문에 도착해보니 시민들은 전날에 비해 무척 격앙되어 있었습니다. 교보문고 앞쪽으로 가니 어느 나이드신 분이 전경차 버스의 바람을 뺄려고 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주위 시민분들이 그분을 잡아세워서 그러지 마시라고 다그쳤습니다. 경찰이 폭력썼다고 우리까지 비겁하게 폭력을 쓰면 되겠냐고 만류했습니다. 세상에 어느나라 시위대가 이런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가졌을까요? 광화문 4거리와 종로쪽 그리고 신촌쪽 거리까지 막혀있더군요. 사직터널을 넘어선 차량들이 유턴해서 다시 돌려서 나갔습니다. 왜 사직터널 전에.. 2008. 6. 2.
폭력경찰은 안중에도 없고 물대포쏜것만이 중요한 언론 물대포 맞아보면 아실것입니다. 그게 온몸을 젖게 하는것 이상의 힘이 있습니다. 그 물줄기 직접맞으면 멍이 듭니다. 불끌떄나 쓰는 강한 물줄기를 사람에게 쏘다니 그것도 곡사포도 아닌 직사포로 때립니다. 이 정도면 감정이 섞인것이죠. 매도 맞아보면 압니다. 이게 감정이 있는 매인지 아니면 사랑의 매인지 어제 물대포도 그렇습니다. 그냥 하늘에 쏴서 몸을 젖게만 하게 해도 집에갈 사람 집에 갑니다. 왜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사람몸에 쏩니까? 그 모습때문에 시위대들 더 격분하게 만들어 놓고 .. 그런데 오늘 뉴스기사나 포탈뉴스를 보니 주요기사들이 처음으로 물대포쏜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물대포를 처음쏜거 중요하죠. 촛불문화제 한달만에 물대포가 나왔으니까요. 그런데 언론이 놓치는게 있습니다. 밤샘 시위에 강.. 2008. 6. 1.
화염병이 다시 등장하길 바라는 새정부 미국 경찰을 보면 모두 터미네이터같이 보인다. 우리나라같이 순한 경찰인 순경(?)의 이미지가 아니다 조금만 위험스러워 보이면 권총을 꺼내들어 손을들라고 하고 폴리스라인을 넘어 시위하면 몽둥이로 두들겨팬다. 또한 총으로 위협하고 손들라고 해도 말을 안들으면 테이저 총을 쏴 순간감전시켜 사람을 검거한다. 미국은 경찰이 엄청 무섭다. 미국 경찰에 대들었다간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미국경찰들의 사망률이 높기 떄문이다. 미국 범죄자들은 권총을 소지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찰도 범죄자도 총격전으로 사망할수가 있어 필요이상을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미국경찰을 만날수 있다 가끔 아이들이 싸우는걸 지켜보고 있으면 이런 장면들을 볼수 있다. 한아이가 다른아이를 한대친다. 한대 맞은 아이는 더 큰힘으로 먼.. 2008. 1. 15.
도심에서 집회 그들의 목소리는 안들리고 흥미위주 기사만난무 연례행사인듯하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도심에서 집회는 하나의 행사처럼 여겨질 정도로 을씨련스런 11월의 풍경과 함꼐 시작된다. 오늘도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있구 물리적인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벌써 속보성 기사들이 선명한 사진과 함께 분 단위로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다 마치 스포츠 중계를 하듯 이 대규모 시위대의 모습이 스케치 되어 보도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기사들에 묻혀 그들의 주장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다루는 기사는 찾기가 힘들다 그들의 주장은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이거다 한미FTA저지! 비정규직철폐! 반전평화! 비정규직근로자와 농민, 학생등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모인듯하다. 왜 시위를 하는가? 왜 그들이 시위를 하는가? 그들의 목소리가 국민들에게 크게 울림이 될수 있을까? 그건 아닐것 같다. 대부분의 .. 2007.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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