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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9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재미있지만 재미없는 영화 좀비 영화가 극성이더니 이제는 툭하면 멀티버스입니다. 이 평행우주를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로 나온 지는 꽤 됐지만 마블이 페이즈 4 전체를 멀티버스로 칠해 버리면서 툭하면 멀티버스입니다. 시간 여행물은 시간이라는 선형적인 서사라서 복잡하지 않지만 평행우주는 양자 세계를 이해해야 그나마 평행 우주를 이해할 수 있기에 이해 난이도고 높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아지다 보니 그냥 비슷하지만 또 다른 변형적인 세상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렇게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시 돌아온 멀티버스 2018년 개봉한 는 멀티버스를 소재로 한 스파이더맨 애니입니다.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고등학생 마일즈는 킹핀이 차원 이동기를 가동하는 걸 막으려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죽는 걸 목격합니다. 차원 이동기가 작동하면서 5개의 멀티버스가.. 2023. 6. 22.
청소년 성장드라마 같았던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토비 맥과이어가 주연을 한 스파이더맨은 30대 스파이더맨 같았고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은 20대 같았고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은 10대로 보입니다. 이 3개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원작과 가장 흡사한 스파이더맨은 10대들의 이야기를 담뿍 넣은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입니다.2017년 개봉한 은 미성숙한 10대 소년의 이미지를 제대로 담뿍 담았습니다. 16살 나이에 어울리게 학교 친구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면서 소심하고 안절부절하고 불안한 10대 소년의 이미지를 제대로 담았습니다. 이런 안절부절하는 스파이더맨을 위해서 스파이더맨의 멘토이자 성숙한 이미지 그 자체이자 어벤져스의 핵심 캐릭터인 아이언맨이 투입됩니다. 은 아이언맨이라는 코치가 발굴한 신인 10대 슈퍼히어로를 발굴하고 어벤져스의 일원으로.. 2019. 7. 5.
자기옷을 입은 듯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70년대에 국민학교를 다닌 보낸 분들이라면 슈퍼맨이 최고의 인기 슈퍼히어로였습니다만 2000년대에 초등학교를 다닌 분들이라면 최고의 인기 슈퍼히어로는 '스파이더맨'입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2002년에 시작한 샘 레이미 감독의 3부작과 2012년 시작한 마크 웹 감독의 시리즈 그리고 마블에서 만든 '스파이더맨' 시리즈까지 지난 17년 동안 무려 3편의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계속 새로운 시리즈로 나오다 보니 마치 미드의 시즌제 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러나 이 스파이더맨의 판권은 소니픽처스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블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지만 판권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아서 어벤져스에 뒤늦게 합류를 합니다. 마블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가장 스파이더맨스러운 평가를 받았습니다. 10대 고등학생 스.. 2019. 2. 24.
<스파이더맨 홈커밍> 아이언맨의 재미와 슈트를 입은 영리한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배트맨 시리즈와 함께 10년 단위로 계속 리부트를 하는 인기 시리즈입니다. 했던 이야기 또 하면 재미 가 없기에 주연 배우와 감독과 스토리를 교체하지만 스파이더맨의 액션은 비슷비슷합니다. 팔에서 거미줄을 쏴서 도심 빌딩 숲을 날아오르는 스파이더맨. 거미줄을 이용한 종으로 움직이는 액션은 다른 히어로들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액션도 계속 보다 보니 식상합니다. 게다가 스토리도 비슷비슷하죠. 그럼에도 또 다시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리부트를 했습니다. 이번 리부트 시리즈는 기존과 크게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기존의 소니픽쳐스가 제작한 것이 아닌 스파이더맨의 원주인이자 슈퍼히어로 영화의 명가인 마블 코믹스가 제작했습니다. 스파이더맨은 원래 마블 코믹스 소속이었지만 돈이 궁했던 .. 2017. 7. 9.
전편과 이전 시리즈를 뛰어 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참 이상합니다. 왜냐하면 2002년에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시작된 후 2007년까지 스파이더맨 3까지 나왔습니다. 샘 레이미 감독이 만든 이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큰 성공을 거두웠고 저도 아주 즐겁고 기분 좋게 본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2012년 스파이더맨4가 아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다시 시작됩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맨 4가 아닌 2002년부터 2007년까지 했던 스파이더맨 이야기를 돌림노래처럼 다시 시작하는 리부팅 시리즈입니다. 리부팅을 해도 10년 이상 시간이 경과한 후에야 하는 것이 옳아 보이지만 5년도 안 된 시기에 다시 시리즈의 처음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좋게 보일리가 없었습니다. 좋게 보이지도 않았지만 영화도 큰 재미가 없었습니다. 똑 같은 이야기를 또 듣.. 2014. 4. 26.
홍콩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슈퍼히어로들 배트맨은 슈퍼히어로라기 보다는 그냥 히어로였습니다. 슈퍼히어로와 히어로의 차이점은 초능력이 있냐 없냐 차이겠죠. 슈퍼맨, 원더우먼, 스파이더맨 등등은 슈퍼히어로입니다. 그런데 아이언맨은 좀 애매하네요 슈트만 있으면 슈퍼히어로인데 정작 슈트 벗으면 평범한 사람입니다. 배트맨은 아이언맨 보다는 슈트빨이 서지 않습니다. 날지도 못하고요. 각설하고 이런 슈퍼히어로들이 홍콩에 등장했습니다. 그것도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배트맨은 홍콩 거리를 순찰하고 있습니다. 시큐리티 요원해도 되겠네요 스파이더맨은 폐지를 줍고 있습니다. 울버린은 정육점에 취직해서 고기를 자기 칼로 썰어주고 있습니다. 헬보이는 뒷골목에서 외롭게 혼자 고기를 구워서 먹고 있습니다. 사진작가 Chow Kar Hoo 는 .. 2012. 7. 30.
액션과 멜로가 이종교배한 놀랍도록 지루했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아니 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나온다는 소리에 아니 왜? 라는 말이 바로 나왔습니다. 스파이더맨이라서가 아닙니다. 10년전에 개봉했던 스파이더맨이 10년후에 스파이더맨3의 다음 이야기가 아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리부트?? 아니 10년전에 대박난 영화를 또 다시 똑같이 만든다고? 아니 왜? 이런 의문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이야기도 아닌데 왜 다시 만들었을까? 뭐 하기야 '토니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을 보던 7살짜리 꼬마가 17살이 되어서 보면 그것도 하나의 추억이겠지? 라며 볼 영화가 없어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솔직히 기대같은 것은 크게 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이야기라고 해도 액션과 주인공이 다르고 연출이 다르면 확 달라지는게 영화잖아요. 로멘틱 코메디들을 단순화 시키면 거의 모든.. 2012. 6. 30.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도 허리우드에서 영화화 한다 어렸을때 AFKN에서 일요일 오전에 해주었던 마크로스 미국방영제목은 로보테크였다 한국에 미군이 들어온게 얼마나 기뻤는지 몰랐다. 뭐 영어로 하니 내용은 잘 모른다 그냥 그 당시 유행하던 로봇장난감이 TV에서 나오니 그냥 넉놓고 봤다. 비디오도 보급이 안된시절에 아이들은 로봇장난감이나 로봇대백과사전이란 포켓용 서적에 나오는 로봇들만 동경할 뿐이었다. 그 당시 그러니까 80년대 초는 건담과 마크로스 2강 체재였다 건감은 변신을 못하지만 마크로스는 완벽한 트래스포머였다. 정보가 어두운 시절이라서 몇년간을 마크로스로 믿고 있었던 발키리라는 로봇은 정말 완벽한 변신을 자랑했다 이미지출처 bjhone.byus.net/review/20050208_re_04.jpg 보통 트랜스포머하면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면 로봇.. 2007. 9. 8.
스파이더맨3 그 검은악마의 달콤한 유혹 스파이더맨3 그 검은빛 황홀한 악마의 달콤한 유혹 스파이더맨 1을 그렇게 재미있게 보지 않았다. CG티가 풀풀 풍기며 뉴욕 시내에 거미줄을 치고 다니는 모습과 마지막 성조기에 매달린 모습에 썩 좋게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야기는 매력적이었다. 지금까지 히어로 영화라면 무조건 선과 악의 대결구도고 처음엔 엄청 꺠지다가 마지막에 파워 업하여 이긴다는 단순스토리의 영웅들이 많았다. 하지만 스파이더맨 그는 나약한 인간의 심성도 지녔고 히어로영화에서 보기 힘든 자신의 정체성에 고민하는 모습들이 다른 영화와 다르게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이 스파이더맨 씨리즈를 만든 감독이 샘 레이미인데 이 감독의 전작중에 스파이더맨과 비슷하지만 더 어둠고 고통스러운 히어로 영화 한편이 있다 스파이더맨 1편의 마지막과 다크맨의.. 2007.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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