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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녹여져 있는 손바닥 사진 시리즈 인간과 동물의 다른 점은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원숭이도 손을 사용하지만 인간처럼 직립 보행을 하지는 못합니다. 우리 인류가 직립 보행을 하면서 두 팔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었던 것이 세상을 지배하는 동물이 되었습니다. 손! 우리의 손은 보행의 목적 대신 다양한 도구를 다루고 노동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손바닥을 보면 이 사람이 얼마나 많은 노동을 했는지 또는 이 사람의 나이테라고 할 정도로 삶의 지문이 가득 묻어 있습니다. 사진작가 Omar Reda는 전 세계를 다니면서 사람들의 손바닥을 촬영했습니다. 쉽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촬영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지문이 드러나는 손바닥이기에 지문을 훔치려는 사람으로 오해를 받고 여러가지 이유로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2017. 3. 18.
장노출로 담은 손으로 만든 알파벳 장 노출 사진은 항상 생경스럽습니다. 우리 인간이 볼 수 없는 세상을 보여주니까요. 이런 카메라의 특기를 잘만 이용하면 유니크한 이미지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작가 Amandine Alessandra는 장노출을 이용해서 손 동작으로 알파벳을 만들었습니다. 검은 배경에 검은 옷을 입고 촬영을 했네요. 손이 하얀색이라서 하얀색만 도드라져 보이고 이 도드라져 보이는 손을 빠르게 움직여서 알파벳 24자를 담았습니다. 노출만 잘 맞추고 셔터속도를 4초 이상으로 올리고 찍으면 될 것 같은데요. 아주 유니크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 알파벳을 이영해서 메세지를 만들었습니다. 한글도 가능할텐데 좀 더 힘들 듯 합니다. 알파벳과 달리 초성 중성 종성이 있어서 조합을 해야 하는데 포토샵질을 하면 되긴 하겠네요. 아님 3.. 2012. 8. 18.
손과 복사기를 이용해서 만든 신기한 손모양 폰트 "Handschrift" 티스토리의 단점중 하나는 다양한 웹폰트를 쉽게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만의 웹폰트를 만들어서 올릴수는 있지만 너무 번거롭습니다. 다른 폰트는 말고라도 요즘 많이 사용하고 가독성도 좋고 윈도우7에서 쓰는 맑은 고딕폰트를 기본으로 제공해주었으면 좋으련만 그러게 없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다양한 폰트를 사용할 수 있어서 얼마나 부러운데요. 폰트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글의 가독성에 큰 영향을 줍니다. 또한 디자이너들은 폰트의 느낌을 최대한 활용해서 사용하죠 그런데 아래 "Handschrift"폰트는 정말 듣도 보도 못한 폰트일 것 입니다. 기존의 폰트와는 전혀 다른 폰트입니다. 뭘로 만들었을까요? 눈치 채신분도 있겠지만 위 폰트는 손으로 만든 폰트입니다. 위와 같이 손을 이용해서 복사기위에서 긁어서 .. 2011. 5. 19.
PC앞에서 포테이토 칩을 먹는 분들에게 필요한 아이템 . 포테치의 손 PC앞에서 포테이토칩 먹은 분들은 다 들 공감하실것 입니다. 기름이 묻은 포테이토칩을 하나 먹고 그 손으로 타이핑하면 키보드가 금방 더러워집니다. 그런 모습이 싫어서 포테이토 칩 하나 먹고 바지에 쓱쓱 닦는 분들도 많죠. 가장 좋은것은 포테이토칩을 다 먹고 PC를 하면 좋으나 그게 쉽나요? 일본의 완구전문업체인 타카라토미에서 아주 재미있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포테이트칩을 집을수 있는 포테치의 손입니다 이 제품은 2010년 장난감 박람회에서 전시되었는데 꽤 유용한 제품 같아 보이네요. 사실 이 포테이토칩을 1회용 위생장갑을 끼고 먹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젓가락이나 이쑤시개로 찔러서 먹을 수도 없습니다. 칩이 잘 부서지기 때문이죠. 이 포테치의 손은 NTTS (respectively No Broken .. 201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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