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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4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아라바람길)를 달리다 (2/3) 2012/03/04 - [자전거 타고 산 타고/자전거여행기] -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도로 경인 아라 바람길을 달리다 (1/3) 에 이어집니다 작년 말에 개통한 경인 아라뱃길은 아주 품질 좋은 자전거도로를 품고 있습니다. 아라뱃길 옆 자전거도로는 이름이 따로 있는데 '경인 아라바람길'이라고 합니다만 이렇게 부르는 사람 많지 않습니다. 총 길이 42km정도이고 초보자가 도전하기에는 좀 힘에 부치긴 합니다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여기까지 오는데 10km이상씩 타야하니 생초보에게는 힘에 부치는 도전입니다. 그래도 20,30대 남자라면 체력들이 있어 도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702km 4대강을 잇는 자전거길이 개통되었다고 하죠. 자전거 매니아분들에게는 행복한 소리입니다만 레저용이라는 한계와 실효성면에.. 2012. 3. 8.
관악산에서 본 멋진 해넘이 광경 어제 좋은 아지트를 하나 발견 했습니다. 관악산 등정을 하고 내려오면서 벤치가 있고 전경이 아름다운 곳을 발견 했습니다. 시흥동쪽으로 내려갈려고 방향을 벽산아파트 뒤쪽 잣나무 숲으로 향하다가 발견한 곳 입니다. 금천구가 다 내려다 보이는 곳이죠. 마침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길래 일몰이 아름답겠다 생각하고 여기에 주저 앉았습니다 이북리더기로 책을 읽으면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한 무리의 중년분들이 제 앞에서 술판을 벌이시네요 제가 카메라를 들고 서성이니까 뉴스에 나오겠다 어쩌겠다 서로들 농담을 주고 받으시더군요 산에서 술 마시는거 뭐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한두분이 그러는것도 아니구요. 술먹고 발을 잘못 디져 다치는것 자기만 손해죠 다만 제발 좀 소리좀 지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자기 기분 좋다고.. 2010. 10. 25.
바다가 보이는 수평선펜션에서 보낸 즐거움으로 가득찬 1박 2일 바다가 보고 싶다고 징징거리는 아이들을 위해 지난 주말에 서해바다가 보이는 수평선펜션(http://www.soopyengsun.com)에 갔다왔습니다. 그 여행기를 담아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안면도에 있는 수평선펜션 을 예약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갔습니다. 서울에서 안면도 가는 대중교통은 시외버스가 유일합니다. 3호선 남부터미널에서 내려서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터미널에 사람 참 많더군요. 시외버스표는 인터넷에서 전날 신용카드로 예매했고 예매발권기에서 신용카드를 쓱 긁으니 표 4장이 차라락 나오더군요. 세상 참 편해졌습니다. 서울남부터미널 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안면도 가는 버스는 한시간에 한대씩 있습니다. 버스 안에서 책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창밖에 시원한 풍경이 펼쳐지네요. 버스.. 2009. 12. 19.
창밖풍경이 영화스크린 같은 인천공항철도 한강다리를 건널때 창밖을 보면 한강의 거대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서울의 모습을 잘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외의 지역은 서울의 풍경을 잘 볼수 없습니다. 서울의 지하철은 1호선은 기본적으로 지상으로 다니고 2호선및 각 호선의 약간씩만 지상으로 대부분 지하로 다닙니다. 지상으로 나온 구간도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연립주택과 빌라 아파트가 가득한 회색빛만 보여줍니다. 그나마 한강을 건널때가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바깥풍경이 자연주의 영화같은 전철이 있습니다. 바로 인천공항철도 입니다. 어제 날이 너무 맑아서 카메라들고 인천의 자그마한 섬에 갔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뻗어버려서 글 하나만 올리고 자버렸네요. 그 이야기를 조금씩 해볼께요. 서울에서 인천의 작은섬 시도,모도,신도를 .. 2009.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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