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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영향력 높은 사진 100장 5편 인류 최악의 전쟁이었던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인류는 다시는 이런 전쟁이 없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지만 소련과 미국의 냉전이 바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념 전쟁이 시작됩니다. 타임지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높은 사진 100장 중 5편입니다. 유진 스미스는 2차 세계대전을 사진으로 기록한 뛰어난 다큐멘터리 사진가입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는 '시골의사'사진 시리즈를 촬영합니다. 유진 스미스는 23일 동안 콜로라도 크렘링 있는 '어니스트 세리아니 의사'와 함께 2천 명이 사는 농촌에서 활동을 기록합니다. 이전의 사진들이 1장의 사진으로 승부했다면 이 '시골 의사'는 1장이 아닌 여러 장의 사진을 붙여서 소개한 연작이었습니다. 연작 사진의 시작을 알리는 사진이기도 합니다.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2020. 3. 25.
타임지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영향력 높은 사진 100장 4편 사진이 세상을 변화시키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변화하려는 세상의 방아쇠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6.10 민주 항생이 한 장의 사진으로 폭발했듯이 세상은 가끔 사진으로 큰 변화를 하기도 합니다. 이런 영향력 있는 사진은 사실은 많지 않습니다만 어떤 사진은 인류의 역사를 기록하고 변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전 글에 이어서 이 포스팅은 1943년에서 1948년 사이의 사진들입니다. 이 시기는 2차 세계대전이 진행되던 시기라서 전쟁 관련 사진들이 많습니다. 히틀러는 유대인을 싫어했고 공산주의를 싫어했습니다. 유대인이 세운 공산국가인 소련을 다른 나라보다 더 싫어했습니다. 소련을 점령하려고 했지만 극렬한 저항으로 그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히틀러는 독일이 점령한 국가에 살고 있는 .. 2020. 3. 12.
타임지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영향력 높은 사진 100장 1편 2016년 미국 타임지는 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높은 사진 100장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이 리스트는 대체적으로 공감하고 인정하는 사진들이 꽤 많습니다. 이 사진들을 1개의 포스팅에 10개씩 총 10개의 포스팅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사진의 역사를 배울 때 가장 먼저 등장하는 사진이 '조세프 니세포어 니엡스(Joseph Nicéphore Niépce)입니다. 세계 최초의 사진인 이 '르 그라에서 본 창 밖 전망'입니다. 니엡스는 카메라 옵스큐라를 설치한 후에 백랍(아교) 판에 비투명 감광물질을 바른 후에 카메라에 넣고 8시간 노출을 한 후 꺼내서 산으로 부식시켜서 만든 동판화 기법의 사진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풍경은 니엡스가 사는 건물 창밖에 있는 닭장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의 초기 표준 기술이었던 .. 2020. 3. 2.
2019 올해의 국제 풍경 사진전 수상작들 사진은 하나의 도구입니다. 다양한 피사체를 카메라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재현 도구의 끝판왕인 사진에 담습니다. 따라서 보이는 세상의 모든 것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고 바이러스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멀리 있는 천체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이 사진에는 담기 쉬운 피사체가 있고 어려운 피사체가 있습니다. 보통 우리는 풍경을 담기 쉬운 피사체라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이죠. 풍경은 초상권이 없어서 누구나 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 중에 가장 많은 사진은 풍경 사진입니다. 그러나 이 많은 풍경 사진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을 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풍경 사진은 웬만큼 아름답지 않으면 오래 보게 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래 사진들은 너무 아름다워서 비현실적인 사진처럼 느껴지게 하네요.. 2020. 2. 21.
베니티 페어가 촬영한 아카데미 시상 후 파티 사진들 죽기 전에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받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봉준호 감독의 이 바로 탔습니다.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영화상인 '칸 영화제'에서 대상격인 '황금종려상'을 받았을 때 너무 기뻤습니다. 하지만 미국 영화상인 아카데미에서는 국제장편영화상이나 잘하면 아주 잘하면 감독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카데미는 단 한 번도 작품상을 외국어 영화에 수상을 한 적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봉준호 감독이 로컬 영화제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감독상 까지는 외국어 영화인 로마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받았지만 이 영화 로마도 넷플릭스라는 미국 자본이라서 받을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기생충은 다릅니다. 기생충은 한국어 영화에 한국 자본으로 만.. 2020. 2. 12.
미국 풍경 사진작가 Aaron Reed의 놀라운 풍경사진 풍경 사진은 누구나 쉽게 촬영할 수 있고 초상권을 얻을 필요가 없어서 쉽다고 생각합니다. 네 쉽습니다. 사진 촬영하기는 쉬운데 남들보다 좋은 풍경 사진, 눈에 확 들어오는 풍경 사진을 담기는 쉽지 않습니다. 미국 풍경 사진작가 Aaron Reed는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잘 찍는 사진작가입니다. 대형 카메라를 이용해서 대형 사이즈의 사진을 출력해서 판매합니다. 사진들이 아름다워서 많이 판매해서 큰 수익을 낼 수 있지만 Aaron Reed는 미술품처럼 인쇄 수의 제한을 거는 한정판 인쇄를 해서 사진 가격을 더 올리고 있습니다. 사진 강사일도 하는데 풍경 사진 워크샵을 통해서 1대1 개인 레슨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진을 보면 정말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이런 사진을 한정판으로 인쇄하는데 그 숫자가.. 2019. 12. 31.
플리커가 선정한 아름다운 2019 올해의 사진 25장 해마다 수많은 사진 공모전이 열리고 이 블로그에서 많은 사진 공모전을 소개합니다. 이 많은 사진 공모전 중에 가장 아름다운 사진들을 선정하는 사진 공모전 중에 대표적인 것이 세계적인 사진 공유 서비스인 플리커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입니다. 플리커는 좋아요 숫자, 댓글 수 등의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서 올해 최고의 사진 25장을 선정 발표합니다. 발표가 나길 학수고대했는데 드디어 선정 발표가 되었네요. https://blog.flickr.net/en/2019/12/19/top-25-photos-on-flickr-in-2019-from-around-the-world/ Top 25 Photos on Flickr in 2019 From Around The World As part of our Year in Revi.. 2019. 12. 26.
스마트폰 카메라 화면에 스트라이프 줄이? 플리커 현상 없애는 방법 겨울에는 실내 사진을 봄,여름,가을보다 더 많이 찍게 됩니다. 날이 춥다 보니 야외 촬영이나 출사 보다는 실내에서 주로 있게 됩니다. 특히 실내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촬영하려고 스마트폰을 꺼내서 사진 촬영을 하는데 화면에 줄이 가면 당혹스럽죠. 며칠 전에 서촌에 갔었습니다. 얼마 전 방영이 끝난 인기 드라마 촬영 장소인 '역사 책방'을 잠시 들렸다가 건너편에 있는 갤러리에 잠시 들렸습니다. 전시장소를 촬영하기 위해서 LG V50S를 꺼내서 촬영하는데 화면에 얼룩말 문양의 스트라이프 줄이가 있습니다. 이 현상은 디스플레이에서만 보이는 현상이 아닙니다. 사진과 동영상에 그대로 담깁니다. 이렇게 줄이 가 있는 사진이 나옵니다. 밝고 어두움이 연속되는데 아주 꼴보기 싫죠. 이 현상은 플리커 현상이라고 합니다.. 2019. 12. 1.
2019 영국 야생동물 사진공모전(BWPA) 수상작들 영국 야생동물 사진공모전인 BWPA입니다. 2019 BWPA 사진공모전 수상작들이 발표되었습니다. 2019 영국 야생동물 사진공모전(BWPA) 수상작대상제목 : 철망 뒤에 있는 회색 왜가리사진가 Daniel Trim 해안, 해안 부문 우승자제목 : 해초 정원 안에 있는 물개 사진가 Alex Mustard 동물 행동 부문 우승 제목 : 물 차는 검은등 칼새사진가 Robin Chittenden 동물 초상 부문 우승제목 : 어둠 들여다 보기 (작은 점박이 고양이 상어) 사진가 : Mark Kirkland 영국 식물 부문 우승 제목 : 쇠뜨기 풀 사이에 에메랄드 사진가 : Jack Mortimer 영국 자연 흑백 부문 우승제목 : 식물 위에 조흰뱀눈나비사진가 : Nicholas Court 영국 해안, 해양 부문.. 2019. 11. 26.
2019 NPOTY 자연 사진공모전 수상작들 해마다 11월이 되면 NPOTY(Nature Photographer of The Year)라는 자연 사진공모전 수상작들을 발표합니다. 1등에게는 3천 유로(약 387만원)라는 적은 금액이지만 사진 결과물들은 아주 뛰어나네요. 대상 사진가 Csaba Daróczi 제목 : 점프 새 부문 우승 사진가 Peter Cech제목 : 일출 준우승사진가 Audun Rikardsen제목 : 황금 독수리 착륙 준우승 사진가 Francis De Andrés De Miguel제목 : 불일치 포유류 부문 우승 사진가 Stefano Quirini제목 : 눈 밑에서 준우승 사진가 Marcio Esteves Cabral제목 : 맥 다이버 입선 사진가 José Juan Hernández제목 : 달콤함을 위한 등반 다른 동물 부문우승.. 2019. 11. 20.
세계적인 사진놀이가 된 테트리스 챌린지 요즘은 사진이 세계공통어입니다. 사진은 특별히 배우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촬영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만 보고도 어느 정도 소통이 가능합니다. 사진은 언어가 달라도 성별이 달라도 나이가 달라도 민족이 달라도 쉽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 전성시대가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 사진 전성시대의 풍경 하나가 사진놀이의 확산입니다.인터넷이 막 보급되고 발달하던 2천년 대 초에도 사진놀이는 있었습니다. 당시는 엽기 사진, 엽기 표정을 하고 촬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어디 까지나 한 지역에 머물던 지역 문화였습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지구촌 한 곳에서 시작한 사진 놀이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시작은 2019년 9월 1일 스위스 취리히 경찰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1장입니다. 마.. 2019. 9. 30.
3천만원의 우승 상금이 걸린 AGORA 사진공모전 결선에 오른 사진들 사진공모전 앱인 AGORA 앱은 전 세계의 프로와 아마추어들의 사진들을 공모하는 앱입니다. 업로드한 사진들은 AGORA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추천을 통해서 인기를 얻고 수익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의 다양한 프로와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사진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 AGORA 앱은 국내에서는 잘 알려진 앱은 아니지만 350만 명이 이용하는 사진공모전 앱입니다. 이 AGORA 앱은 매년 최고의 사진에게 무려 3천만 원과 함께 바르셀로라로 초청을 해서 상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합니다.올해는 총 50장의 사진들이 최종 결선에 올랐고 9월 30일까지 앱에서 투표를 통해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장의 사진에 3천만 원의 상금을 줍니다. AGORA 앱을 설치한 사람들이 투표를 해서 선정하기에 민주적.. 2019.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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