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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합성5

구본창 사진작가가 말한 사진 후보정의 최대치는 눈으로 본 실제 몇몇 유명 사진작가는 필름 사진이 진짜 사진이고 디지털 사진은 거짓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는 10년 전이라면 맞는 말이었을 수 있습니다. 필름 카메라의 풍부한 노출 관용도나 해상력과 여러 가지 것을 디지털 카메라가 따라가지 못했으니까요.그러나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지금은 디지털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고 효용성을 따지면 디지털 카메라의 장점이 필름 카메라의 장점보다 더 많아졌습니다. 따라서 필름 카메라가 정답이고 디지털 카메라가 오답이란 시선이 아닌 자신의 취향이나 사진 목적에 따라서 필름 카메라 또는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목적지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던 버스를 타고 가던 차를 몰고 가던 그건 개인의 선택이고 어쨌든 목적지에 가면 되는 것 아닙니까. 요즘은 디지털을 타고.. 2015. 12. 6.
시공간의 경계를 흐뜨러트리는 배경에 피사체가 녹아든 사진 세상에는 재미있는 사진 표현술을 가진 사진작가 분들이 있습니다. 아래에 소개 해주는 사진작가도 독특한 사진 표현술을 개발한 분입니다. 언뜻 보면 뭐가 뭔지 잘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있는 것은 확실한데 배경에 사람이 녹아든 듯한 모습입니다. 이 사진은 독일의 사진작가 Michel Lamoller의 Tautochronos라는 사진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 제목처럼 시간의 합 또는 시간의 일치 같이 한 공간에 있는 피사체와 배경을 섞어 버렸습니다. 모자이크 기업으로 듬성듬성 잘라서 이어 붙였네요. 사진은 포토샵으로 합성한 것은 아닙니다. 같은 공간에서 촬영한 사진을 프린트해서 한 땀 한 땀 칼로 잘라서 붙여 넣었습니다. 위와 같은 사진은 무려 7장의 사진을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후에 속을 도려내서 다.. 2014. 8. 7.
아이폰으로 담은 뉴욕과 런던의 풍경 콜라보레이션 많은 예술가와 기업들이 콜라보레이션을 요즘 자주 사용합니다. 2개의 브랜드가 하나로 만나거나 두 명의 다른 장르의 예술가가 만나 협업을 하기도 하죠. 이런 콜라보레이션이 기업과 예술을 넘어서 도시와 도시의 만남을 할 수 없을까요? 보도 사진작가 Daniella Zalcman은 런던과 뉴욕을 한 장의 사진에 담았습니다. 그녀는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즈, 뉴욕 데릴리 뉴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터, 베네티 페어 등에 사진을 제공하는 보도 사진작가이지만 이번에는 무거운 DSLR을 내려놓고 아이폰으로 두 도시를 촬영합니다. 그리고 그 사진을 합성 했습니다. 사진 기법은 특이하거나 화려하거나 조밀하고 세밀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두 도시의 풍경을 찍고 단순 이중 합성을 했네요. 아이폰을 사용한 이유는 명징하고 .. 2013. 10. 20.
인터넷에 있는 이미지로 초현실적 사진을 만드는 Jim Kazanjian 위 사진을 보면 짐 캐리 주연의 영화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이 떠오릅니다. 그 영화에서 세명의 어린 형제가 악당을 물리치는데요. 벼랑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집이 생각납니다. 대번에 아시겠죠? 위 사진 합성 사진입니다. 그러나 놀라운 비밀이 하나 숨겨져 있습니다. 위 사진은 합성사진이지만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한 이미지는 하나도 없습니다. 오로지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25,000개의 이미지를 합성해서 만든 합성사진입니다.이런 사진 보면 저작권에 대한 생각이 들 것입니다. 보통의 합성물들은 사진 원본을 가공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데 이걸 2차 저작권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면서 그걸 동영상으로 녹화를 해서 인터넷에 올렸다고 칩시다. 그 영상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 2013. 2. 25.
사진에 사물을 진짜 같은을 쉽게 넣을 수 있는 새로운 광학랜더링 포토샵을 잘 못합니다. 관심도 없고 하는 방법도 잘 모릅니다. 가끔은 포스팅 하다가 포토샵으로 풍자했으면 할때가 있긴 하지만 워낙 이쪽은 젬병이네요 그런데 포토샵을 잘 못해도 아주 쉽게 사진에 다른 사물을 넣고 그 사물이 진짜 같이 보이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되었습니다. 일리노이주 대학의 Kevin Karsch와 그의 팀이 만든 이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사물을 넣고 광원을 체크하고 주요 피사체의 높이나 방의 구조를 넣으면 우겨 넣은 사물이 사진과 조화롭게 편집이 됩니다. 그 조화로움이란 그림자인데요. 대부분의 포토샵질이 뽀록 나는 이유는 광원처리를 잘못할때 발생합니다. 빛이 오른쪽에서 비추는데 합성하기 위해 넣은 사물이 다른 방향으로 그림자를 생성하면 합성티가 확나고 실제로 이런것을 바탕으로 디지털포렌식을 이.. 201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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