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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이7

현미경으로 봐야하는 19세기 중반에 서양에서 유행 했던 마이크로 사진 열풍 4년 전인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독일의 영상자료원 관계자분이 3D 영화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관련 영상을 소개 했습니다. 우리는 3D 사진이나 영화가 최근에 나온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 기술은 19세기 후반부터 나왔습니다. '기차의 도착'을 만든 뤼미에르 형제가 3D 영화를 만들 정도였으니 3D 영화의 역사는 아주 깁니다.그 분이 충고하길 3D는 항상 잠시 동안의 흥미만 끌다가 사라지길 반복 했다고 했는데 현재의 3D 열풍이 그렇습니다. 2,3년 전만 해도 가전업체들이 3D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았지만 지금은 하나의 부속 기능으로 녹여 버리고 UHD에 몰두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흥미로운 사실 하나가 있네요 Royalty, Espionage, and Erotica: Secrets of the Worl.. 2014. 12. 9.
흑판을 배경으로 삼아서 촬영한 아기 사진놀이 Wengenn in Wonderland, by Queenie Liao위 사진 같이 자는 아기를 동화 속 주인공으로 만드는 사진 놀이가 꽤 유행이네요. 하지만, 이걸 직접 한 다는 것은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손 재주나 창의력도 있어야 하고요. 하지만, 아기를 위한다면 엄마들은 이런 노고도 마다하지 않을 거예요. 다만, 아기가 그 즐거움을 느낄 수 없고 나중에 커서 엄마가 자기를 이렇게 예쁘게 찍어 주었구나라며 감동을 할 거예요.이런 사진 놀이 사진은 엄마 아빠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이미 이런 사진 놀이는 많이 시도하고 있지만 시도할 때 마다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네요. 그런데 이 보다 적은 비용과 간단하면서도 비슷한 효과를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흑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 2013. 10. 28.
추억의 사진과 현재가 만나서 큰 미소를 짓게하는 사진 에세이 잘 있었니 사진아 사진이 흔해지고 사진을 많이 소비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진은 과학의 산물이었고 국내에서는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사진을 예술로 보지 않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사진을 예술로 인정하고 있고 인정을 넘어서 순수 예술 미술가들이 붓 대신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진은 예술가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이 예술이 되면서 좋아진 것도 있지만 안 좋아진 것도 있습니다. 그건 바로 사진의 장점, 정체성이 흐릿해지고 자꾸 추상화처럼 애매모호하고 알듯 모를 듯한 어려운 사진들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순수 예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범부인 제가 무식한 탓이고 유식한 사람들을 위한 혹은 예술가만의 시선을 담은 것이라면 뭐라고 할 것은 아니지.. 2013. 9. 3.
사진에 에너르기파 CG를 넣을 수 있는 카메 카메라 앱 일명 에네르기파라고 하는 것은 유명 일본 만화 '드래곤볼'에서 나온 장풍과도 같은 필살기입니다. 일본에서는 카메하메하로 부르는 이 에네르기파는 손오공의 필살기입니다. 손에서 엄청난 에너지파가 나가는데요. 소싯쩍에 많이들 따라 했습니다. 80년대 부터 국내에 소개된 드래곤볼은 이제 세대를 넘어서는 장수 인기 만화가 되었네요저 여고생들 보세요. 80년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 카메하메하 놀이가 세계적으로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응용버젼입니다. 드래곤볼이 아니더라도 일본 애니에서 많이 보는 장면이죠. 엄청난 충격파에 주변 사람들이 튕겨져 나가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카메카메하 사진놀이를 CG로 꾸며주는 앱이 나왔습니다.Kame Camera-Make Vadering 앱입니다. 일본에서 만들었는데요... 2013. 5. 31.
바게트 빵을 이용한 새로운 사진 놀이 Baguette me nots 바게트 빵은 프랑스인들의 주식입니다. 이 길다란 바게트 빵을 코메디 배우인 Tim Bierbaum과 아트 디렉터 John Milhiser가 아주 재미있는 사진 프로젝트를 시작 합니다 사진 프로젝터 이름은 Baguette me nots입니다. 처음에는 두 사람이서 바게트 빵을 가지고 다양하게 표현하고 활용하는 모습을 촬영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 놀이가 코메디언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확산되어서 지금은 많은 고퀄리티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주로 배우들이라서 그런지 연기며 표정과 퀄리티가 아주 높네요더 많은 사진은 http://baguettemenots.tumblr.com/ 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3. 5. 27.
친구의 친구는 친구다. 재미있는 사진놀이 Picture of a Picture 친구가 자기 친구라면서 소개시켜주면 그 친구는 내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대부분 이렇게 새로운 친구를 만들지 않나요? 뭐 가끔 나랑 성향이 너무 딴판이라서 거부감이 들면 친구로 남지 않겠지만 대부분 끼리끼리 모인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성향이 같은 사람끼리 친구를 이루는데 이런 친구의 친구도 비슷한 성향입니다. 물론, 성향이나 성격이 영 딴판인 사람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친구도 있고 저런 친구도 있는 것도 좋긴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성향이 비슷한 친구끼리 모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게 또 나이 들어가면 내 성향이 확 바뀌어서 그런지 고등학교 때 부터 만나온 친구들이 좀 달라 보여지게 되네요. 내 성향이 확 바뀐 것이 아니라 내가 뭘 좋아하는지를 너무 늦은 나이에 알아버렸습니다. 아무튼, 이.. 2013. 5. 12.
디트로이트 한 고등학교의 then and now사진놀이 요즘 해외에서는 then and now라는 사진놀이가 유행입니다. 옛날에 찍은 사진을 가지고 똑같은 장소에 가서 사진을 촬영한 후 과거와 현재를 포토샵으로 합성해서 과거와 현재를 모두 담는 사진놀입니다. 아래 사진은 디트로이트의 Lewis Cass 과학고등학교의 과거와 현재 모습입니다. 이 학교는 2007년 큰 화재가 나서 폐허가 된 상태입니다. 사진가는 과거의 영광이 담긴 사진을 받아들고 똑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에 합성을 했습니다. 보통 이런 사진은 과거의 힘든 시절의 모습과 현재의 화려한 모습을 담는데 이 사진들은 반대의 경우네요. 과거의 화려함과 현재의 폐허를 담았는데요. 스잔한 감정이 듭니다. 출처 http://detroiturbex.com/content/schools/cass/thena.. 201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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