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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28

양심은 고통보다 위대하다고 외친 추천 영화 페인 허슬러 있는 것들이 더하고 똑똑한 것들이 더한다고 대한민국 사짜라고 하는 사람들의 부정부패와 일성적인 도덕적 해이가 일상일 겁니다. 우리는 이미 수많은 뉴스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근간을 이루는 사짜들의 부정부패를 참 많이 봤죠. 의료계는 어떨까요? 한국의 의사들은 자기들 밥줄 끊긴다면서 의사가 되려는 청년들의 대학정원까지 감 놓아라 대추 놓아라고 시위까지 하는 집단행동을 하는 거대한 이익집단입니다. 또한 수 많은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고 있죠. 이 리베이트는 관행화되어서 삭제하지는 못할 겁니다. 그 자체는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습니다. 문제는 리베이트를 지나서 과욕을 부리면서 오남용과 잘못된 처방을 하면 문제가 되죠. 실화를 바탕으로 한 넷플 영화 페인 허슬러 10월 25일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해.. 2023. 11. 3.
최근 서점가의 불편한 진실 3가지 저는 어떤 구경보다 책 구경이 참 좋습니다. 책을 사지 않아도 가지런한 치아처럼 또박또박 한 활자들이 종이 위에 박혀 있는 그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이렇게 책을 좋아하다 보니 지난 6년간 모은 책이 방 한가득 채우고 있고 내년에는 디지털TV 전환을 계기로 방에서 TV를 내보낼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TV를 아예 안 보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TV를 없애면 TV 보는 시간이 크게 줄어 줄 것이며 그 시간을 책 읽는 시간으로 바꿀까 합니다. 제가 책을 좋아 하는 이유는 책에는 많은 정보가 있고 여러 사람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책만큼 잘 정리된 지식들이 없죠. 그런데 요즘 서점가를 보면 이상한(?) 풍경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갸우뚱하게 만드는 풍경들을 적어보겠습니다. 1.새책이 헌책보다 .. 2012. 7. 15.
병영국가인 한국에서는 내부비판하기 정말 힘들다 전 주례사 같은 뻔한 칭찬만 하는 것을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누군가가 저에게 칭송만 가득한 말을 해도 시큰둥하고 듣습니다. 진짜로 칭송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인사치례로 혹은 접대용으로 하는 속빈 강정 같은 말을 듣는게 결코 기분 좋지 않죠. 차라리 그 말이 접대용이 아님을 모르면 모르겠으나 나중에 그 말이 빈말이었다고 알게되면 차라리 칭찬 안해주던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 모든 것은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만 있는 제품도 사람은 세상에 존재 하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장점은 누군가의 단점이 되고 누군가의 단점은 누군가에게는 장점이 되는 이 오묘한 자연의 섭리를 깨달은 사람들이 많아야 하나 세상은 그렇지 못한 사람이 더 많네요 특히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이라는 50대.. 2012. 3. 20.
범죄와의 전쟁의 최민식이라는 반달을 미워할 수 없는 이유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별4개반을 준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는 여러모로 기존의 조폭영화 혹은 갱스터영화와 차원이 아예 다릅니다. 친구 아이가~~~~를 외치는 우정이나 의리로 미화시킨 그런 액션활극이 아닙니다. 또는 무시칸 조폭들이 사람을 배꼽빠지게 하는 한국영화 제2의 전성시대를 연 90년대 말 2천년대 초의 조폭코믹물도 아닙니다. 그냥 진짜 조폭, 실화는 아니지만 실제 조폭들의 삶을 그대로 박제한 영화입니다 온갖 배신과 권모술수와 뒷돈과 같은 검은 커넥션이 난무하는 어떤놈이 나쁜놈이라고 말하기도 힘든 온통 악한자들이 가득한 영화입니다. 거기에 안기부라는 거대한 악도 살짝 거론됩니다. 전두환이라는 악마가 정권을 잡고 있고 친구 악마인 노태우가 대통령 하던 시대이니 누가 누굴 벌하는 자체.. 2012. 2. 4.
정신나간 병무청, 등록금 문제를 군복무로 해결하라? 역지사지라고하죠. 사람들이 실수를 많이 하는 이유는 상대방 입장을 생각안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무한도전에서 무한도전 연애조작단을 했었죠. 짝사랑하던 여자분이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멤버들은 고민에 빠지죠. 박명수는 확 가서 다 말해버리자라고 했고 정형돈과 유재석은 여자분 입장도 생각하자면서 만류했습니다. 의뢰인의 짝사랑 대상인 그 여자분은 방송에 찍히는 줄도 모르고 있었기에 유재석와 정형돈은 여자분 입장을 생각하자고 했죠. 갑자기 느닷없이 카메라를 대동해서 들어가면 여자분이 너무 놀라겠죠 참 간단한 생각이지만 우리는 상대방의 입장을 잘 생각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6월 8일 대학생들이 반값 등록금 시위를 한 후 김제동이 준 돈으로 산 햄버거를 사서 전의경들에게 먹으라고 했습니다 김제동은 전의경과.. 2011. 6. 11.
영화 부당거래의 비리 경찰과 검사이야기가 현실같이 느껴지는 이유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이죠. 김길태나 흉악범을 잡으면 보통 이런 그림이 그려집니다. 최철기(황정민 분) 형사반장이 막 연쇄 살해범을 검거하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만 보면 유능한 형사가 범인을 검거하는 모습이죠 그러나 이 그림을 만들기 위해서 엄청난 부당거래를 하게 됩니다. 경찰의 에이스인 최철기반장은 일 잘하기로 소문난 형사입니다. 그러나 최철기 반장은 건설업자 장석구의 스폰을 받고 있죠. 거기에 같은 팀 형사들이 오락실에서 용돈을 받는 사건도 발생하게 됩니다. 출세욕이 강한 최철기는 경찰대 출신에게 진급을 빼았기자 꼭지까지 돈 상태입니다. 출세욕과 비리는 엄청난 부당거래를 하게 되죠. 그 부당거래란 바로 잡히지 않는 연쇄살인범을 가짜로 만드는 것이죠. 경찰수뇌부의 부탁과 협박으로 전과자중에서 가장 유력한.. 2011. 2. 2.
왜 수학여행을 학년 전체가 가야해? 반별로 갈수도 있잖아 1970년 수학여행단을 태우고 가던 관광버스 4대가 경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승용차등의 연쇄 추돌로 버스 3대가 전소되고 1대는 15미터 아래로 추락해서 21명이 사망하고 1백명이 부상을 입은 대형 참사가 일어 났습니다. 부일외국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80명은 설악산과 강원도 일대를 수학여행하고 부산으로 돌아가는 길이였습니다. 이런 대형 수학여행 사고가 나면 나랏님들은 탁상행정으로 수학여행 전면 금지를 시키기도 했습니다. 다들 수학여행 갔다오셨죠. 80년대는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수학여행을 경주로 갔습니다. 지금도 경주로 많이 가지만 지금은 좀 더 다양해 졌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학년 전체가 2박 3일 동안 간 그 수학여행에서 수 많은 수학여행 관광버스를 보고 경주 전체가 한국의 고등학생들로 가득 .. 2010. 8. 20.
비덩(비리덩어리) 공정택. 캘수록 비리가 쏟아지다 한국에는 3명이 비덩이 있습니다. 오리지널 비덩 즉 비쥬얼덩어리인 남자의 자격의 비덩 이정진이 있고 항상 머리위로 손을 올려 하트를 만들고 그림만들기 여념이 없는 비쥬얼덩어리 이명박대통령이 있습니다. 여기에 또 한명의 비덩이 탄생했네요.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은 비덩 즉 비리덩어리입니다. 이미 지난 서울시교육청장 선거에서 선거비리를 저질러서 교육감의 직위를 박탈당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인사비리와 뇌물수수혐의로 검찰청에 들락거리고 있다가 어제는 꾀병인지 진짜인지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있습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가장 깨끗해야 할 사람들이 비덩이 된 현실. 이런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까요? 뉴스에서 보니 캄보디아에서는 길거리에서 자기 딸을 엄마가 돈 받고 파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하네요. 가난해서.. 2010. 3. 23.
구정물인 교육계 그 물을 마신 학생들의 인성이 걱정된다. 분명 한국의 교육열은 한국의 고속성장에 하나의 큰 엔진이었습니다. 한국부모들이 교육열이 없었다면 자신들의 방을 줄이면서 아이들에게 대학등록금을 마련하지 않았다면 고급인력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겠죠 오바마도 인정한 한국의 뜨거운 교육열. 분명 한국성장의 견인차가 되었지만 문제도 많습니다. 왜 우리는 과도한 교육열에 수십년째 휩쓸리고 있을까요? 그 이유를 정확하게 집어내긴 그렇지만 한국이라는 사회가 조선이 멸망하고 일제시대를 거치고 해방된후 신분사회가 허물어졌습니다. 요즘 추노에서 양반사냥꾼인 머슴들이 총포를 들고 세상을 뒤집어 엎자고 하는 모습 정말 신선하더군요. 개 돼지와 동급인 노비들. 그런 사회에서는 태어난 순간부터 운명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노비의 아들은 노비로 살아야 하고 양반의 아들은 양반으로 살.. 2010. 2. 25.
공부의 신을 보면서 느낀점. 학교가 과연 필요할까? 공부의 신 재미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생각도 나게 하구요. 이 공부의 신은 일본 만화가 원작인 드라마입니다. 내용은 한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꼴통학생들을 스파르타학원식으로 비싸고 능력좋은 강사를 초빙해서 소수정예반을 만들어서 천하대라는 명문대학에 입학시키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매회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부의 실전 팁들이 나오는데 이 팁들이 주옥같습니다. 사실 학생들 머리는 비슷비슷합니다. 개중에는 특출나게 머리가 떨어지거나 특출나게 머리가 똑똑한 학생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고만고만한 머리를 가지고 있죠. 그러나 성적은 천지차이가 나게 되는데 제 생각으로는 이렇게 성적의 차이가 나는 첫번째 이유는 공부방법을 몰라서 입니다. 저는 공부방법을 몰라서 정말 많이 헤매였고 결국은 헤매다가 졸업했습니.. 2010. 2. 6.
반부패를 외치는 한국정부지만 세계는 한국이 갈수록 부패해 진다고 지적하다 80년대 버스에서 듣던 싱글벙글쑈에서 이런 말이 나오더군요. 한국의 부패지수가 엄청나게 낮아서(높을수록 청렴도가 높은 국가임) 돈없고 빽없으면 사업을 진행하기 힘들다고 쓴소리를 하더군요. 그러나 20년이 지난 한국은 많이 청령도가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뒷거래가 많은 나라입니다. 사회생활 처음 했을때가 기억나네요 90년대 후반 IMF시절 2천만원짜리 교육청 공사를 따 낼려고 사장님이 룸싸롱가서 2백만원어치 술을 교육청 관계자에게 먹이던 모습을 보면서 이런게 한국사회구나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이야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정정당당하게 계약하기 보다는 로비로 공사를 따내는 관행이 많을 것 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도덕성에 큰 흠집이 있는 정부입니다. 대통령 자신이 수많은 비리의.. 2009. 9. 25.
노무현 대통령이 부족했던것은 뻔뻔함 한국의 대기업 회장들의 회장실에는 휠체어가 하나씩 있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듯이 우리나라 대기업 회장들은 철면피들이 대부분입니다. 수천억, 수백억 혹은 아들깐놈 대신까주는 눈물겨운 부정을 보여주는 분들이 한국의 대기업회장 나리들입니다. 이분들 사건만 터지면 마스크쓰고 휠체어를 타고 나타납니다. 저도 힘들어요! 라는 무언의 이미지 시위입니다. 그러나 그걸 믿는 국민들은 없습니다. 쇼하고 있네! 라는 시장 아줌마의 말처럼 쇼를 하지요. 그래도 그들은 그렇게 합니다. 그것도 한국식 경영철학의 하나이니까요. 우린 부자들의 비리와 부정을 사람 살다보면 그럴수 있지 재벌회장이면 그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지 않냐는 온정주의를 보냅니다. 물론 저와 같이 째려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수십년간 보아온 풍경이라서 그냥 그러려니.. 2009.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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