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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104

티스토리 성장의 정체. 변화와 개혁이 없었던 2009년 지금 인기검색어로 인생굴곡 그래프 싸이트가 올라 왔네요. 인생도 전성기가 있으면 하락기가 있고 모든 사물들이 하나의 라이프싸이클을 그리고 있습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 입니다. 블로그도 인생의 굴곡처럼 부침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의 전성기는 2007. 2008년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지금이 그때 보다 못하다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같은 글을 써도 같은 정성을 들여도 그 당시는 정말 과분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금은 글을 써봐야 추천수도 적고 조회수도 이전 만 못합니다. 이 이유는 블로그에 대한 열정이 사라진것도 있지만 제 블로그에 대한 식상함이 커진것도 있습니다. 블로그세상을 돌아보면 1년 주기로 신성이 나타났다 사라집니다. 인기는 블로그가 오래 될 수록 높아지는게 아닌 오래되면 성장이 정체되는게.. 2010. 1. 9.
2010년 히트가 예상되는 블로그 분야는 스포츠,연예 블로그도 장르가 있습니다. 저 같이 잡다한 장르를 추구하는 만물상블로거는 극이 드뭅니다. 다들 한 장르씩 꽤차고 각각의 장르(분야)에서 인기를 머금고 사는 인기파워블로거들이 많습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좀 돌연변이죠. 그래도 표면적으론 사진블로거이고 다른 어떤 블로거보다 사진작가에 대한 정보를 많이 담고 있습니다. 다만 자료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자주 업데이트를 못하지만요 블로그도 여러가지 분야의 블로그들이 있습니다. IT. 영화. 도서. 연예. 스포츠.시사. 요리, 일상등등 여러분야가 있죠. 그런데 가만히 지난 3년간의 블로그세상을 돌아보면 히트치는 분야가 매년 다르더군요. 먼저 3년간의 흐름일 집어보도록 하죠 2007년은 IT블로그가 대세 2007년은 제가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 년도였습니다. 블로그라는.. 2010. 1. 5.
기업블로그 1위는 미스터피자 2009년의 블로그스피어를 돌아보면 행정부의 관공서블로그가 대단히 많이 늘었다는 점입니다. 이명박정부가 블로그를 통한 소통을 한 한해였지만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시민들과 국민들에게 행정에 대한 정보 유익한 정보를 많이 담는것은 긍정적이고 앞으로도 계속 국민에게 피와 살이 되는 정보가 계속 담겼으면 합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따끔한 충고와 지적이 행정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점은 어두운 면이죠. 그냥 홍보블로그로써의 모습이 대부분이었다고 봅니다. 특히 행안부 블로그의 4대강 찬양포스트들은 여론호도의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그래도 이런식의 소통은 계속 이어졌으면 합니다. 블로그열풍이 잠시 주춤한 2009년이었지만 기업들도 이 블로그 열풍에 동참하고자 많은 기업들이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블.. 2010. 1. 2.
2009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된것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녁에 잠깐 외출을 갔다 왔습니다. 청계광장과 명동성당. 명동에 잠깐 들렸다 왔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명동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미어터지더군요. 명동 전체가 하나의 만원버스 같았습니다. 그냥 흘러다닌다고 해야 하나요. 엄청난 인파속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오다가 케익 기프티콘을 당첨 선물로 받아 케익까지 받았네요. 아버지 크리스마스 선물로 워킹화 하나 사들고 나오는데 받은 기프티콘 메세지를 보고서 착한 일(?)에 대한 하늘에서 보내준 선물 같았습니다 집에 들어와 인터넷을 키니 탐진강님과 까칠맨님의 축하 메세지가 보이더군요. 뭔가 해서 봤더니 2009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었습니다 3년 연속 된 분이 12분이라고 하는데 저도 포함되었습니다. 먼저 제 미천한 블로그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 2009. 12. 24.
세계 최초의 우주블로거 Maksim Suraev 최근들어 블로깅을 하는 분들이 늘고 마이크로블로그인 트위터같은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거기에 디지털노마족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길거리에서 쉽게 블로깅을 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의 폐쇄적인 무선랜시장때문에 한국은 여전히 큰 장벽이 있습니다. 1.2년 지난후면 한국도 다른 나라들 처럼 무선랜을 쉽고 싸게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블로그를 하는 장소가 특이한곳은 장소의 특수성 때문에 타블로그보다 인기가 더 많습니다. 해외블로거분들이 여타의 국내 블로거보다 인기가 많은것은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사진과 문화와 이야기를 잘 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외블로거분들의 수준을 폄훼하는것은 아니고 다른 글들보다 호기심을 더 가지고 읽기 때문입니다. 사진도 마찬가.. 2009. 11. 21.
국회의원블로그를 운영한다면 김진애의원처럼 해라. 많은 국회의원들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하고 싶어서 하겠습니까. 블로그가 뜨니까 유행처럼 하는것 이죠. 블로그를 제대로 활용하는 국회의원 거의 못봤습니다. 오히려 국회의원선거에서 떨어지구나 자진 반납한후에 국민과의 소통창구 혹은 자신의 주장 전달창구로 운영되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회의원시절에는 기자들이 알아서 기사를 써주었지만 국회의원 신분이 아닌 상태에서는 아무리 떠들어도 받아 적어주는 매체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국회의원 블로그들은 자신의 주장만 주구장창 하는게 전부입니다. 하지만 김진애 국회의원은 다릅니다. 건축가 출신의 블로거였던 김진애의원은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예상대로 국회의 생활을 낱낱히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인사이더의 국회 본회의장 일주일 스케치 라는 글 참 재미.. 2009. 11. 13.
블로그 싸이월드 배경음은 인기곡보다 분위기 있는 곡 블로그나 싸이월드의 배경음은 그 블로그의 정체성을 음향적으로 나타냅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에서 음악이 나오는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네이버블로그를 방문자보다는 일기장처럼 운영할때 배경음악을 몇개 추가 헀었습니다. 남 보라고 만든 블로그도 아니고 내가 일기장처럼 들쳐보던 블로그였는데요. 가장 많이 찾는 사람이 나이기에 내가 좋아 하는 곡들을 모아서 틀어 놓았습니다. 음악을 고를때 최신곡으로 고를까 살짝 고민도 했지만 최신곡들은 유행가이기 때문에 철이 지나면 천박해 보일수도 있어서 보류했습니다. 생명력이 긴 노래들을 찾다가 평소에 영화음악을 너무 즐겨 들어서 클래식과 영화음악중에서도 클래식같은 곡들을 골라서 넣었습니다. 물론 천박해 보이지 않기 위해 저를 꾸미기 위한 곡들이기도 하죠. 이런 모습은 저 뿐이 아.. 2009. 11. 13.
블로거 김진애, 국회의원이 되다 한때 타임지에서 선정한 21세기 세계의 리더 100인에 유일하게 한국인으로 100인안에 들어간 분이 바로 건축가 김진애입니다. 건축가 김진애는 5대 신도시중 가장 친환경적이고 인간적이라는 평을 받는 산본신도시의 최고 책임자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사동거리를 구운벽돌로 보도블럭을 만들어서 전통미를 살렸구요. 지금은 싹다 갈아버렸더군요. 세계적인 도시계획및 건축가인 김진애씨는 블로거입니다. 작년으로 기억되는데 건축가 김진애씨의 블로그가 제 레이다에 포착하고 1등으로 RSS구독을 하고 눈인사를 했었습니다. 댓글 하나하나에 답을 달아주시는 친절함에 지금도 구독하는 블로그입니다. http://jkspace.net/ 사람 공간 그리고 정치라는 블로그명을 가진 김진애씨는 민주당당원이자 비례대표 후보로 있었지만 아쉽게.. 2009. 11. 5.
기상청에서 전화오게 하는 방법. 블로그에 구라청을 써라 기상청은 현재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안에 있습니다. 가끔 보라매 공원가면 기상청 앞을 꼭 지나가게 되는데 이렇게 좋은 건물에서 일하면서 왜 그렇게 날씨를 못맞출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날씨예보를 너무 못맞추니 구라청이라는 애칭아닌 애칭이 붙었습니다. 최근에 기상청은 외국인 예보관을 데리고 왔던데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경험있는 사람들이 예보를 해야 하는데 신참들이 예보를 하고 있는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한 슈퍼컴퓨터 수십대를 갖다 놓아봐야 예보 정확도가 올라갈리가 없습니다. 자신들의 부진과 부실을 인정하고 예보의 정확성을 높일 궁리를 해도 모자랄 판에 기상청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다가 걸렸네요 네티즌 감시하는 기상청 기사보기 위의 기사를 보니 기상청에서 직원들을 동원해서 구라청이라고 쓴 블로거에게.. 2009. 10. 13.
올블로그와 다음뷰를 섞어놓은 네이트 블로그독 실망스럽다 그래도 명색이 3위포털입니다. 네이버, 다음이 투톱이라면 그 이하 기타등등에서 그래도 싸이월드와 네이트온의 함포를 앞세운 네이트가 3위입니다 최근들이 다음뷰가 다음뷰가 아닌 연예뷰가 되어 버린지 오래되어 정둘곳을 찾아서 부초같이 떠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가운 소식이 하나 들리더군요. 바로 3위 포털인 네이트가 메타블로그 싸이트를 곧 발표한다고 하더군요 이름하야 블로그독(http://blogdoc.nate.com) 작명센스는 별로 좋지 않네요. doc이지만 dog와 발음이 비슷해서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서비스만 좋고 다음뷰의 대안이 되면 적극적으로 홍보및 내 아지트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공개된 블로그독을 본 첫느낌은 뭥미~~~~~~. 장난해???? 레이아웃을 보면서 참 성의없다.. 2009. 9. 7.
블로그에 연예인및 유명인 사진 올리면 저작권,초상권침해 블로그에 짤방이라고 사진하나라도 올리는 분 참 많죠. 저 또한 그런 블로거입니다. 사진이 없이 텍스트만 있으면 그 글이 아무리 좋아도 읽기 좀 뻑뻑합니다. 그래서 관련사진을 올리는데 이 사진 올리는것중에 연예인및 유명인 사진을 올릴때 주의를 하셔야 할듯 합니다. 연예인이나 유명인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면 저작권과 초상권법에 저촉될수 있다고 하네요. 방금 저작권위원회와 통화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1. 연예인 사진을 블로그나 카페에 올리면 저작권, 초상권 위반입니까? 이 부분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먼저 연예인 사진을 찍은 사람이 가진 저작권과 연예인이 가진 초상권입니다. 저작권 위반 부분 연예인들 사진을 찍는 부류는 크게 일반인들 즉 팬들이 찍은 디카사진과 사진작가나 사진기자가 찍은 사.. 2009. 6. 24.
블로그는 하나의 툴일뿐, 대단한것이 아니다. 블로그가 어떻고 블로그가 나아갈 길이 어떻고 블로그스피어가 어떻고 블로그가 1인미디어라는 말들이 쏟아지고 싸이라는 말대신 조금씩 블로그라는 말들이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에서 나오는것을 보면 블로그가 대중화 된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블로그가 뭘까요? 사람들은 1인미디어니, 일기장이니, 대안언론이니 집단지성이니 말하고 있지만 저는 그렇게 거창하게 보지 않습니다. 블로그는 하나의 툴일 뿐입니다. 하나의 글을 담는 그릇입니다. 거기에 물을 담고 꿀을답고, 밥을 담고, 술을 담는 주체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글을 담는 하나의 그릇일 뿐이지 블로그가 선민의식을 가질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너 블로그해? 난 블로그하는데 라면서 초딩들이 잘하는 우쭐거림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고 싸이월드라는 공간에 글.. 2009.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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