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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5

영화 사상 가장 화끈한 카 체이싱을 볼 수 있는 다이하드5 굿데이 투 다이 딱! 이 표정입니다. 다이 하드(좀 처럼 죽지 않는)의 존 맥클레인 형사를 역겹고 짜증나고 뭐 저런 거머리 같은 것이 있나? 하는 황당한 표정. 딱 이 표정이 '존 맥클레인'형사의 이미지입니다. 죽도록 고생을 하지만 좀 처럼 죽지 않는 '존 맥클레인'을 본지 올해로 25년이 되었네요. 88년 개봉 당시 고등학교 친구들과 그냥 우연히 예매하고 보게 된 영화 '다이하드' 인기 배우도 아닌 TV 탐정물 배우였던 '브루스 윌리스'라는 좀 존재감이 떨어지는 배우가 종횡무진 빌딩에서 쥐새끼 처럼 테러리스트 군단을 물리치는 모습은 상쾌 통쾌했습니다. 많은 액션 영화 시리즈가 있지만 이 처럼 좀 처럼 사라지지 않는 액션 영화가 또 있을까요? 잊을만 하면 나오고 또 나오는 모습은 마치 좀 처럼 죽지 않는 존 맥클레인 형.. 2013. 2. 7.
80년대 형님들이 80년대 액션스타일로 담은 '익스펜더블2' 지금은 아이언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슈퍼맨등의 히어로들이 극장가를 점령했지만 80년대에서 90년대 초반까지는 근육맨들이 점령 했었습니다. 그 근육맨들이란 람보의 스텔론 형님, 코만도와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다이하드의 브루스 형님등이 극장가를 점녕했습니다. 지금 그 시절 액션영화를 보면 솔직히 큰 재미는 없더군요. 스토리는 진부하고 폭발씬도 밋밋합니다. 그래도 좋은 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 시절은 적어도 정직했어요. 지금 같이 조금만 고난위도 액션이나 여차하면 모두 CG로 칠해버립니다. 예를 들어 예전 같으면 벼랑 끝에서 매달리는 액션이 있다면 안전장치를 하고 실제로 매달렸지만 요즘은 블루 스크린 깔아놓고 크로마키 촬영을 실내에서 합니다. 배우는 실제 낭떠러지인 것 처럼 연기를 하면 .. 2012. 9. 13.
왕년의 액션스타들이 왔다. 액션 7080을 본듯한 익스펜더블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8-19T04:05:560.3610 70년 아이들은 그레이트 마징가와 마징가 Z가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설전을 벌였죠. 이후 80년대 들어 제 1차 미드 열풍에 전격 Z작전의 키트와 에어울프가 싸우면 누가 이기냐로 또 한바탕 싸웠습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모습이 있었는데 람보의 실베스타 스탤론과 코만도의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였습니다. 80.90년대 두 근육질 액션배우는 대단한 라이벌이었습니다. 둘이 한꺼번에 영화에 나오면 참 좋을 텐데. 그런 영화는 나오지 않았죠. 이제는 환갑이 넘은 왕년의 액션스타들. 46. 47년생으로 연배도 비슷한 이 7080 콘서트 아니 7080 액션스타들이 환갑잔치상 무르고 함께 모였습니다 .. 2010. 8. 19.
아바타가 인간을 대신한 디스토피아를 다룬 영화 써로게이트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10-02T04:03:150.3810 미끈남 : 안녕하세요. 오늘 저랑 데이트 하실래요? 섹시녀 : 네? 뭐 그러죠 호호호 인터넷이 보편화된 지금 채팅을 통해 우리는 많은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에도 채팅을 통해서 결혼한 여자후배도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후배는 평소에 채팅을 거의 하지 않기로 유명한데 어쩌다 우연히 들어간 채팅싸이트에서 남자를 만나서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이렇게 온라인에서 만나서 오프라인으로 만남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의 단점은 상대가 신분과 나이를 속일수 있습니다. 심지어 성별까지도 속이죠. 제 친구중에는 약간 똘끼가 있어서 일부러 여자인척하면서 남자들과 수다를 떱니다. 이제는 나이들어 .. 2009. 10. 2.
추석때 볼만한 영화 써로게이트 요즘 정말 볼만한 영화가 없어 약간 속이 상하네요. 영화 할인권은 쌓여 가는데 볼만한 영화는 딱히 없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볼만한 영화들이 모두 9월말 10월초에 개봉을 하더군요. 그리고 10월 첫째주 추석. 모두 추석때문에 개봉시기를 늦춘듯 합니다. 매년 추석에는 조폭코메디들이 점령하던데 올해는 조폭코메디 영화가 안보이네요. 이번 추석에는 한국영화보다는 블럭버스터급 허리우드 두 영화가 평정할듯 합니다. 하나는 역동적인 액션장면이 압권인 게이머이고 또 하나는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한 써로게이트입니다. 써로게이트의 뜻은 대리, 대행자라는 뜻입니다. 이 영화는 그래픽 노블 만화가 원작인 영화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대충 적어보면 가까은 미래에 인간을 대리하는 로봇이 활동하는 세상이.. 2009.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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