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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17

2019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다 서울에서 서울시민들이 모두 나와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축제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어제 열렸습니다. 이 '서울세계불꽃축제'는 가족 단위 젊은 분들이 참 많이들 봅니다. 서울의 가을이 불꽃으로 물들었습니다. 올해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카메라 테스트 때문에 갔는데 기대 이상으로 사진들이 잘 나왔네요. 한강불꽃축제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여의도이지만 여기는 워낙 경쟁이 심합니다. 그럼에도 노래와 함께 불꽃놀이를 보고 싶으면 진행자가 있고 음악이 들리는 여의도가 좋습니다. 그러나 여의도 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불꽃놀이를 보거나 사진 찍는 분들이면 이촌 한강공원을 추천합니다. 비탈진 곳에서 볼 수 있어서 좋은데 바닥이 시멘트이고 벌레가 많으니 꼭 돗자리를 가져와서 앉아야 합니다. 좋은 자리에서 보려면 최소.. 2019. 10. 6.
아름다운 불꽃 같지 않았던 사진 모임의 찌푸러지게 하는 언행들 2018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끝이 났습니다. 2011년부터 딱 1번만 빼고 카메라를 들고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촬영했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000년대 중반에는 10월 딱 하루가 아닌 10월 주말마다 불꽃을 쐈습니다. 4주 동안 불꽃축제를 할 때도 있었지만 경기 침체 때문인지 지금은 딱 하루만 불꽃을 쏩니다. 더 안타까운 건 2011년에는 각 나라가 약 30분 동안 불꽃을 쏴서 총 2시간 내내 불꽃을 쐈지만 2년 전부터 행사 규모가 축소 되었는지 한국을 뺀 다른 나라는 약 15분 정도만 불꽃을 쏩니다. 올해는 한국 한화팀의 규모도 대폭 축소 되어서 생각보다 길지도 아름답지도 않았습니다. 작년에는 여기가 끝인가 할 때 후반 하이라이트 불꽃이 터지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는데 올해는 그 규모가 크게 축소 .. 2018. 10. 8.
2017년 서울세계불꽃 축제를 카메라로 담다 2010년도부터 올해까지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매년 봤네요. 이촌 한강 공원에서 보기도 하고 VIP 석에서 보기도 하는 등의 여러 곳에서 봤습니다. 올해는 갈까 말까 고민 중에 카메라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찾아가 봤습니다.해마다 찾아가다 보니 서울세계불꽃축제의 규모를 알 수 있는데 몇 년 전부터 규모가 축소되더니 올해는 더 축소된 느낌입니다. 미국팀, 이탈리아팀, 한국 한화팀이 참가했는데 미국팀과 이탈리아팀은 15분이라는 아주 짧은 시간 공연을 했고 한화가 40분 정도 했습니다. 서울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서울의 축제인데 규모가 축소되어서 참 아쉽네요. 그럼에도 불꽃은 아릅다고 화려했습니다. 미국 팀 이탈리아 팀 한국 한화 팀한국 한화 팀이 하드캐리한 2017년 서울세계불꽃축제였지만 한화팀은 강한 불꽃과 대.. 2017. 10. 1.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 일본, 스페인 ,한국팀 불꽃놀이 해마다 10월초에는 한화가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립니다. 갈수록 경제는 팍팍해지고 있어서 어느 해보다 올해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더 아름답게 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이 불꽃축제도 해마다 규모가 축소되는 느낌입니다. 그나마 올해는 작년보다는 더 낫네요. 자리를 잡고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한강 남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거대한 유람선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돈 많은 사람들의 뱃놀이네요. 그런데 왜 한강을 가로 막아서 사진을 방해하네요. 불꽃의 빛이 한강에 반사되는 장면이 좋은데 유람선 때문에 사진 하단을 가리네요. 짜증났지만 어쩌겠습니까. 7시 10분경부터 8시 30분진행 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일본팀, 스페인팀, 한국팀이 참가했습니다. 일본팀은 화려함도 아기자기함도 좋았습니다. 특히, 하.. 2016. 10. 9.
불꽃놀이 사진 잘 찍는법(서울세계불꽃축제) 풍경사진, 인물사진, 여행사진, 동물사진 사진에는 소재와 주제에 따라서 수 많은 사진 장르가 있습니다. 사진 소재로 구분한다면 가장 어려운 사진 촬영 중 하나가 불꽃놀이 사진입니다. 그러나 경험이 쌓이고 요령을 알면 자기만족을 넘어서 남을 감동시킬 수 있는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불꽃놀이 사진 찍는데 필요한 준비물 불꽃놀이 사진 찍는데 준비물1. 셔터 속도가 조절 가능한 메뉴얼 기능이 있는 미러리스, DSLR 2. 삼각대 3. 릴리즈(없으면 타이머 기능으로 대체) 4. 좋은 촬영 장소 1. 카메라(미러리스나 DSLR)2016년 10월 8일 한화가 주최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립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로 실망을 살짝 했지만 다행히 오전까지만 비가 오고 오후에는 화창할 듯합니다. 비가 지나간 하.. 2016. 10. 8.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의 황홀경을 카메라에 담다 찬란한 가을 하늘 아래 많은 축제들이 열리고 있지만 서울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축제는 '서울세계불꽃축제'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 불꽃축제는 2000년대 중반에는 10월 매주 토요일 저녁밤을 물들었습니다. 매주 1개 팀이 나와서 불꽃쇼를 했죠. 그래서 10월 내내 불꽃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세계금융위기가 터진 이후인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단 하루만 행사를 하더군요. 다행스럽게도 비가 와서 불꽃축제가 취소된 적 없이 매년 10월 초에 다양한 나라의 불꽃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서울세계불꽃축제'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한국팀인 한화를 포함 딱 3개의 팀만 출전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규모가 크게 축소된 느낌입니다. 참가국은 미국, 필리핀, 한국으로 축소됨을 넘어서 불꽃 쇼 규모도 예.. 2015. 10. 4.
2014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카메라에 담다 뭐든 노력 없이 큰 것을 얻으려면 안 됩니다. 이건 세상의 이치인데 사람이란 간사한 동물이라서 조금만 노력해서 큰 것을 얻으려고 하죠. 이번 2014 서울 세계불꽃축제에서 또 한 번 깨달았습니다. 늦게 찾아가도 편하게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 장소를 알기에 오후 6시에 자전거를 타고 집에서 출발 했습니다. 한강까지 약 1시간 걸리니 천천히 가도 되겠다 싶었죠. 그러나 여의도에 접어들자 자전거 행렬이 가득 했습니다. 느린 자전거 무리는 한쪽으로 좀 타주면 좋으련만 가족 단위로 나온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탄다고 자전거 차선을 모두 막고 타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속도는 나지 않게 되어서 늦게 불꽃축제 현장에 도착 했습니다.도착하지 이미 영국팀 불꽃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부리나케 자전거에서 내려서.. 2014. 10. 6.
2012 서울세계 불꽃축제의 황홀경을 담다 갈까 말까 참 고민이 되었습니다. 올해 가면 연속 3년 째 참석하는 것인데 사진을 찍을 때는 황홀하고 심박수가 올라가지만 기다리는 시간의 짜증스러움과 끝나고 집으로 올때의 귀가 전쟁을 경험한지라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가자니 짜증스럽고 안가자니 찝찝하고.. 자전거를 타고 가면 귀가전쟁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향했습니다. 여의도 한강변은 사람이 득시글 하다는 것을 알기에 다음 로드뷰로 경치도 좋고 사람도 많지 않은 곳을 찾아 봤습니다.그래서 찾아 낸 곳이 여의도 샛강부근입니다. 바로 앞에서 불꽃이 올라오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강이 보이는 곳에 있는데 불꽃이 올라오면 한강을 보지 않고 사진 찍기에도 괜찮은 듯 보였습니다. 이 샛.. 2012. 10. 8.
한화의 신사업 태양광을 체험할 수 있었던 한화솔라체험존 요즘 이 광고 참 많이보죠. 미소 짓는 태양이 가득한 이 광고 참 따뜻한 느낌을 가진 광고입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한화가 나옵니다 한화? 한국화약인 한화가 왜 태양을 담을까? 한화는 한국화약의 약자지만 화약만 다루는 회사는 아닙니다. 삼성,LG,현대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무역, 건설,발전,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자산운영,백화점,리조트 그리고 프로야구단도 있는 거대한 그룹입니다. 그런데 왜 느닷없이 태양일까요? 한화그룹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태양광 전기발전을 선택하다 애플이 휴대전화 제조업체가 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구글이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만들고 해저통신케이블 사업에 뛰어들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삼성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태양광 사업을 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태양광 전기발전.. 2011. 10. 23.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카메라로 담다 어제 120만의 인파가 몰렸다고하죠. 매년 사진 촬영을 주목적으로 혼자 다녔던 서울세계불꽃축제 올해는 한화의 불놀이닷컴에서 준 좌석표가 있어서 불꽃현장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벤트 당첨으로 좌석에 앉아서 봤습니다. 2009년에는 강 건너편 이촌 한강지구에서 쪼구리고 앉아서 장장 4시간을 기다렸던것이 생각나네요. 올해는 중간고사 끝난 중1 조카랑 같이 갔습니다. 시험도 끝났고 불꽃놀이 본적도 많이 없어서 데리고 갔죠. 오후 5시 5호선 여의나루역은 인산안해였습니다. 공장 콘베이너벨트에서 물건이 쏟아지듯 사람들이 차곡차곡 쏟아져 나왔습니다. 표를 받고 좌석이 있는 곳까지 줄을서서 들어갔습니다. 주변에는 텐트와 돗자리가 난무하네요. 연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보기 좋은 풍경인데 이 사람.. 2011. 10. 9.
서울세계불꽃축제 불꽃사진 잘 찍는법의 모든것 이번 주 토요일은 생활사진가들에게 아주 중요한 출사가 있는 날입니다. 바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터지기 때문입니다. 언제인지 정확하게 기억되지 않지만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있기전에는 3일 내내 불꽃을 쏘기도 했습니다 10월 매주 토요일마다 한국 중국 미국 일본팀등이 토요일마다 약 2시간씩 불꽃을 쐈고 서울시민들은 황홀할 10월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신종플루다 세계경제위기다 북한 핵실험이다 뭐다 뭐다 해서 조금만 우울하면 불꽃축제를 하지 않았습니다. 나라가 아픈데 거기에 꽹과리치면서 좋아할 수 없다는 이유인데요. 오히려 국가가 경제가 어려우면 더더욱 힘을 내라고 불꽃울축제를 해야 하지 않나요. 신종플루 때문에 안한것은 이해합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면 좋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북한 핵실험과 불꽃축제를 연관시키는.. 2011. 10. 3.
용봉정 근린공원에서 노들섬 불꽃축제를 담다 서울은 거대합니다. 이 거대한 서울을 한방에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산 위에 올라가면 볼 수 있긴 합니다. 그러나 시간도 많이 걸리고 숨이 턱턱 막힙니다. 카메라 까지 들고 올라가기엔 더 힘들죠. 서울은 야경이 아름답죠. 거대한 강줄기 주변에 불빛들이 별처럼 흐른데 산에서는 이런 서울 야경을 담기가 힘듭니다. 물론 야간 산행 장비 다 갖추고 올라가면 되긴 하지만요. 그러나 그런 수고 없이 서울을 담을 수 있는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이 응봉산입니다. 강남의 마천루와 88대로및 한강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에서도 가까운 노량진 용봉정 근린공원입니다. 이 곳은 한 10년전에 우연히 지나갔는데 그동안 잊고 살았네요. 근처 동양중학교에 갔다가 우연히 .. 201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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