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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10

국민을 무시하는 경악스러운 인사, 민동석 외교 2차관보 내정 촛불시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민동석, 다시 귀환하다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저 사람이 무능외교의 대표적인 아이콘, 퍼주기 협상의 달인이라고 조롱받고 2008년 촛불시위의 도화선에 불을 부친 전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 민동석이 다시 고위직에 올랐습니다. 그것도 이전 보다 더 좋은 직책인 외교부 2차관에 올렸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쇠고기 파동은 왜곡 선동이었음이 확인된 사례”라며 “민 내정자는 소신껏 일한 공직자로 정부가 당연히 배려해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2년전에 촛불시위들은 모두 잘못된 정보에 낚인 사람들이란 말인가요? 그럼 1백만명이 모인 서청앞 광장과 광화문 일대에 모인 그 사람들은 사기를 당했다는 소린가요? 그런데 왜 그런 사기술에 현옥된 사람들의 촛불에 왜 이.. 2010. 10. 26.
헬기에서 촬영한 9.11 미공개 사진들 21세기가 약 10년이 지났네요. 지난 10년동안 가장 큰 사건이라고 한다면 뭐니뭐니해도 9.11사건이 가장 큰 사건이었죠. 9.11 이후로 미국은 강경일변도로 바뀌고 부시가 일방주의외교를 하게 됩니다. 9.11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어도 부시라는 사람 자체가 꽉 막힌 사람이라서 일방주의 외교를 펼쳤을거예요. 그러나 9.11때문에 이런 부시의 일방주의 외교에 여론이 큰 힘을 실어 줍니다. 부시는 9.11사건을 잘 이용해서 조금만 문제가 생기면 국민들에게 공포를 심어줘서 지지율을 유지합니다. 테러위험이 그렇게 있지도 않은데 탄저병이다 테러위험있다면서 경보를 자주 발령하는데요. 덕분에 재선까지 하게 됩니다. 경제 말아먹어도 테러와의 전쟁을 해야 한다면서 지지를 호소했고 그런 공포정치에 우민들은 속게 됩니다. 이.. 2010. 2. 13.
신발과 부메랑을 합친 슈메랑 이 이라크 기자때문에 참으로 오랫동안 웃었습니다. 저런 용기가 때로는 세상을 변화 시킵니다. 우리가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가 아닌 의사 안중근으로 알고 있듯이 이 용기있는 이라크 기자의 행동은 하나의 의거였습니다. 이후 이라크에서는 신발동상까지 생겼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이 신발은 문제가 좀 있습니다. 한번 던지면 끝인 1회용입니다. 이 이라크 기자가 슈메랑을 신고 있었으면 어땠을까요? 이 제품은 시위대둘이 값싼 운동화를 신고 나와서 흥분하면 던지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본 한 발명가가 만들었습니다. 신발을 던지면 돌아오지 않아 맨발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측은하게 여겼나 봅니다. 그러나 이걸 개발한 호주사람은 좋은 곳에 써달라고 했네요. 소매치가나 도둑을 잡을려고 할때 따라가다가 숨이차면 신발을 벗어서 .. 2009. 4. 3.
부시 집권 지난 8년동안 업적이 전무하다. 아무리 폭군이고 국민을 억압했다고 하는 독재자들도 작은 업적들은 약간씩 입니다. 하지만 그 과오가 너무 커서 업적들이 빛을 바래지죠. 박정희라는 독재자도 경제발전의 업적이 있고 아직도 그 경제발전을 그리워하는 죽은자식 나이세기하는 어르신들 참 많습니다. 그러나 피라미드를 지은 이집트 파라오들의 업적은 기억하지만 그 피라미드를 지을때 동원된 수많은 사람들은 그 피라미드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었죠. 마찬가지로 우리의 고도의 경제성장속에는 우리의 어머니 누나들과 부모님들이 저 중동에서 모래바람 맞으면서 고생한 눈물어린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린 그게 모두 박정희라는 사람이 한줄 알고 있죠. 노태우 대통령이 물태우로 조롱거리가 되었다고 해도 그의 업적은 북방외교입니다. 중국, 소련과의 수교는 아주 성공적이었.. 2009. 1. 14.
미국의 악몽이 사라지기 133일전 1016일 남았던 적도 있었지요. 그래도 세월은 지나갔습니다. 이라크에서 수백명이 죽어도 그런 참혹한 시간도 신이 인간에게 준 유일한 공평함인 시간은 공평하게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6백일이 남았을때도 있었지만 그런 세월이 이젠 다 지나고 133일 남았습니다 미국의 웹싸이트인 내셔럴 나이트메어(http://www.nationalnightmare.com/)에서는 부시가 백악관에서 사라지는 날을 카운터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몇몇분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카운터를 하더군요. 그러나 오늘 뉴스를 보니 맥케인이 앞선다고 하네요. 소망이 간절하지만 세상일이 뜻대로 되는것은 아닌가 봅니다. 보수층은 항상 단합을 잘하는데 이건 세계공통인것은 아닌가 모르겠네요. 진보는 항상 비판을 잘하지만 뭉칠때도 서로를 헐뜯어서 문제.. 2008. 9. 8.
멋있는 오바마 , 부시와 거리두기 매케인 어제 재미있는 뉴스하나가 소개되었습니다. 미공화당 대선후보인 매케인후보가 여성표를 의식해서 러닝메이트로 부통령후보로 새라 패일린를 지명했습니다. 패일린은 알래스카의 여자 주지사입니다. 여자이기는 하지만 미 공화당의 기본적인 입장과 비슷합니다. 낙태문제는 반대고 총기소지는 합법화 하는 모습은 여자이기 이전에 그냥 골수 공화당원이구나 하는 느낌이죠. 그래서 그런지 여자부통령후보를 지명했음에도 변 반응이 없습니다. 뭐 정치자금은 많이 들어왔다고는 하지만요 남의 사생활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싶지 않다 오바마 그런데 이 패일린이 부통령 후보로 소개된 날 패일린의 딸이 아기를 안고 있었습니다 호사가들의 입방에 오른게 이 아기죠. 패일린의 나이가 44세로 젋지만 저 아기를 안고있는 딸이 17살인데 동생을 안고 있기에.. 2008. 9. 3.
이명박씨는 대단한 강태공 이명박씨는 대단한 강태공입니다. 바로 몇일전 10월 1일에 온통 신문들은 이명박씨가 세계의 왕인 미국부시와 면담을 한다고 대서특필 했습니다.세일즈 외교를 한다느니 미국 부시에 눈도장을 꽉 찍고 올려고 한다는둥, 사대외교라는 소리까지 나왔죠. 대통령도 만나기 힘든 부시를 한나라의 야당대표가 만난다는 사실에 사실 놀라웠죠. 그정도로 이명박씨가 준 대통령이 된건가? 거의 대통령이 다된 사람처럼 급작스레 발표해서 대선이고 뭐거 다 끝난것 같았습니다. 이명박, 미국서 韓·美관계 복원 강조할 듯 네이버 세계일보 정치 | 2007.10.01 (월) 오후 8:09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오는 14∼18일로 예정된 방미 기간 중 이뤄질 조지 W 부시 대통령과의 면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후보는 1일 서울 .. 2007. 10. 3.
서울시청앞에 신기한 공사현장 가리개 예전에 신세계백화점인가 공사를 할때 시민들에게 시각적인 폭력을 주지 않기위해 공사하는 모습을 가리기 위해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큰 포스터로 뽑아서 공사가리개로 붙여놓은게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이런 작은 변화들이 요즘 많이 보입니다. 드디어 한국도 시각적인 모습을 신경쓰나봅니다. 잘먹고 잘 살게 되면 이제 먹고사는것 외에 신경을 쓰게 되니까요. 오늘 차없는 거리행사가 있어 마침 시내에 나갈일이 있어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갔습니다. 차없는 거리 행사라고 해 지례짐작으로 종로거리에 버스가 진입 못할지 알고 시청에서 내렸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낚였죠. 버스만 쌩쌩달리더군요. 버스는 차가 아닌줄 첨 알았네요. 하여튼 그 시청앞에서 멋진것을 발견했습니다 시청은 지금 공사중입니다. 신청사를 만들고 있는것 같더군요 저.. 2007. 9. 10.
롤화장지에 유명인사 얼굴을? 가끔 이런생각을 할때가 있죠. 아주 보기 싫은 놈이나 악질인 인간을 보면 저놈 얼굴나온 종이로 화장실에서 뒷처리 하고 싶다고.. 이런 욕구는 미국이나 한국이나 다르지 않나보네요 미국의 한 화장지 제조회사가 미국의 유명인사인 부시와 케리가 그려진 화장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쿠 다 팔렸네요 이곳에서는 여러 재미있는 화장지를 파네요. 화장지 희멀건하게 밋밋한 것만 있는게 보통인데 이런것은 아이들에게 좋겠는데요. 자료출처 http://www.justtoiletpaper.com/ 2007. 8. 24.
세계 5대악마 인형으로 10월 판매예정 LA의 악명높은 풍자 아트그룹인 Plastic God에서 레고형 악마인형을 올 10월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 악마인형중 가장 대표적인 인형으로 바로 위 김정일인형이 뽑혔네요 나머지 악마들은 누구일까요? 왼쪽으로 부터 이라크의 후세인, 토니블레어 전 영국수상, 김정일국방위원장, 조지W부시, 빈라덴입니다. 5명 모두 전쟁광이네요. 지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더니 악마가 되었네요 그중에 김정일을 1위에 올리다니 씁슬합니다. 외국사람들 한국과 북한 구분도 잘 못하는데 2007.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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