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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5

다음뷰를 향한 부러진 화살, 다음뷰 신뢰도에 정조준하다 두루뭉수리로 쓸 수 밖에 없네요. 정확하게 썼다가는 상처 받을 분들도 있는게 현실이고 직접 거론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 사건이라서 두루뭉수리로 흐릿하게 사건을 말하겠습니다. 다만 이 사건의 본질은 명징하게 담아 보겠습니다. 며칠 전에 오랜만에 이웃블로거에 놀러갔는데 1월달에 큰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뭔가 하고 기웃거려 봤는데 한 스포츠 블로거와 한 음악 블로거 간의 고소껀이 있었다고 하네요 뭐 자세한 내용은 적지 않아도 이미 많은 블로거들이 거론하고 있고 연판장까지 돌고 있어서 검색만 하면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단 음악블로거 분의 글은 보이는데 스포츠 블로거 분의 글은 지금 블라인드 처리되어 있습니다. 저는 구글검색을 통해서 구글캐시에 담겨 있는 양쪽 모두의 글을 다 읽어 봤는데 쉽게 누구편을.. 2012. 2. 17.
누가 '부러진 화살'을 흥행 시키는가? 부러진 화살 흥행 도우미들. 이 정도로 흥행할 줄은 몰랐습니다. 또한 이 정도로 까지 사람들이 들만한 영화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 영화 일을 드디어 내는군요. 물론 저야 같은 성향이라서 흥행성공에 흐뭇하지만 담백하게 바라보면 그 정도로 까지 많은 관객이 들만한 재미가 있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네요 주말에 본 댄싱퀸이 '부러진 화살'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물론 영화는 재미 단 하나만 가지고 보지 않죠. 하지만 재미면에서는 댄싱퀸이 더 좋아요 그런데 묘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개봉관수 크기로 1위를 지키고 있던 댄싱퀸이 지난 25일까지는 1위였습니다. 2위인 부러진 화살은 2위지만 5억이라는 순 제작비로 만들어진 영화치고 큰 흥행을 하고 있어서 매스컴이나 사람들이 무척 놀라고 있고 가장 놀라고 있는 곳은 법원입니.. 2012. 1. 31.
편파 영화라고 해도 부러진 화살은 좋은 영화 이미 지난 주에 알라딘 시사회를 통해서 '부러진 화살'을 봤습니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법정 드라마이고 감독이 노사모에 가입한 사람이라는 소리도 있고요. 김교수의 시선으로 담은 영화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영화는 제 예상대로 한쪽 시선으로 담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쪽 시선을 담는 것도 영화의 하나의 표현방법이라서 꼭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하는 소리를 헛소리 취급 합니다. 세상에 기계적이고 정확한 중립이 어디있겠어요. 자기들은 중립이라고 하면서 오히려 오른쪽에 달라 붙은 보수주의자들이 태반인데요. 차라리 나꼼수 처럼 편파방송이라고 대놓고 떠드는 것이 오히려 속시원하고 거짓없어 보입니다. 이 '부러진 화살'은 중립이라고 외치지 않고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합니다. 특히 법정씬은 공판기.. 2012. 1. 21.
부러진 화살,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법부를 고발하다 영화 시사회를 보고 난 후 집으로 가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앞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렸습니다 빨간불을 보고 한 사람이 건넜습니다. 같이 건너려다 멈췄습니다. 차는 없었지만 빨간불은 멈추라는 신호이고 사회적 약속이죠 한 무리의 청년이 빨간불에 건넙니다. 마을버스가 다가옵니다. 20대의 남자가 마을버스를 노려봅니다. 그리고 마을버스 기사에게 쌍소리를 합니다. 치려고 하냐? 어디 쳐봐라. 마을버스 기사는 황당해 합니다 싸움이 날 것 같습니다. 그러나 20대 여자 둘이 말립니다. 그 20대 청년은 씩씩 거립니다. 제 입에서 욕이 나옵니다. 미친 xx 빨간불이었습니다. 마을버스 기사는 잘못한 게 없습니다. 그러나 똘끼 있는 그 청년은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삿대질을 합니다. 제가 다가가서 빨간불이라고 알려주.. 2012. 1. 10.
정의란 무엇인가? 내가 뽑은 감동적인 법정 영화들 액션도 없습니다. 스릴도 없습니다. 제작비도 많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몰입도가 좋은 장르가 있습니다. 바로 법정 드라마입니다. 많은 법정드라마가 있고 대체적으로 법정드라마는 기본적인 재미가 있습니다. 유난히 올해 한국 영화중에 법정영화가 많았네요. 사회적인 파장까지 일으킨 '도가니'가 있었고 얼마전 개봉한 '의뢰인'도 법정영화입니다. 그리고 2012년 새해에 개봉하는 입소문이 좋은 '부러진 화살'도 법정영화입니다. 이런 법정영화들중 명작으로 뽑는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에 대한 음모론을 담은 JFK (1991) 명감독 올리버 스톤의 JFK는 63년 12월 22일 텍사스에서 괴한에게 저격을 받고 죽은 사건을 다룬 법정영화입니다. 지금도 케네디의 죽음에 대한 수 많은 음모론이 떠돌.. 201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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