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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9

1분 만에 일반 자전거를 전기 자전거로 만들어주는 GeoOrbital Wheel 한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 전기 자전거를 많이 타야 하고 많이 필요로 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은 언덕이 많거든요. 한국의 자전거 문화는 기형적으로 발달했습니다. 자전거는 레저 수단이자 교통 수단인데 한국은 레저 수단 역할만 하고 있습니다. 교통 수단으로 자전거가 인기를 얻으려면 자전거 도로 확충이 시급하지만 이명박 정부 때 묻지마 자전거 도로를 전국에 우후죽순으로 만들었다가 지금은 관리가 안되어서 방치되거나 다시 싹 다 지우고 있습니다. 이런 식의 자전거 정책 때문에 자전거들은 갈팡질팡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전기 자전거에 대한 법률도 고쳐지지 않아서 전기 자전거로는 고속 주행을 할 수 없습니다. 전기 자전거가 한국에 좋은 점은 언덕 때문입니다. 가파른 언덕이 나타나면 자전거 타는 분들은 짜증이 팍 납.. 2016. 5. 13.
자전거 바퀴살이 없는 놀라운 디자인의 Sada Bike 자전거 자전거 매니아들이 꽤 많습니다. 저도 자전거 매니아라고 하지만 값 비싼 고가의 자전거를 사지는 않습니다. 도난에 대한 공포 때문인데요. 친절한 자전거포 아저씨를 알게 되어서 자전거도 싼 가격에 고치고 다음에 자전거 살때는 그 자전거포에서 구매할 생각입니다. 자전거 홀릭은 아니지만 자전거에 대한 정보 특히 특이한 자전거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데 아주 놀라운 자전거가 나왔네요 자전거 바퀴살이 없는 Sada Bike 자전거헉! 소리가 납니다. 너무 놀래서 살짝 지릴 정도입니다. 특이한 자전거 많이 봤지만 이 자전거처럼 바퀴살이라고 하는 스포크가 아예 없습니다. 자전거 스포크는 자전거 바퀴에 가해지는 무게를 분산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게 아예 없습니다.이 자전거의 이름은 Sada Bike입니다. .. 2014. 5. 22.
방전된 자동차를 끈으로 바뀌를 돌려서 시동을 거는 신기한 방법 휴일에 출근하는 것 만큼 짜증나는 일도 없죠. 그 날도 일요일날 출근을 했는데 집에 있던 차를 몰고 갔습니다. 오랜만에 운전하는것이라서 이것저것 만지다가 나도 모르게 전조등을 켜놓았나 봅니다. 낮이여서 전조등이 켜져 있는지도 모른체 차에서 내렸고 일을 마치고 집에 가기 위해 시동을 거니 시동이 안걸리는 것 입니다. 아이쿠나 왜 이런다냐 고민좀 하다가 그냥 보험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근처 자동차공업사에서 출동을 했는데 이리저리 보더니 배터리 방전되었다면서 가지고온 배터리로 점프를 시키더니 시동을 걸었습니다. 30분간은 시동끄지 말고 계속 달리라고 하는 부탁과 함께 가셨습니다. 한국이야 이렇게 방전되고 보험사 전화하면 출동서비스를 해줍니다. 저 두메산골에서 불러오 오는데 이런 이유로 한국에서는 방전되어도 .. 2011. 10. 18.
부드러운 이동샷을 찍을 수 있는 바퀴달린 고릴라포드 고릴라포드가 하나 있습니다. 만원 주고 샀는데 DSLR은 안되고 컴팩트 카메라만 지탱할 수 있습니다. 고릴라포드는 작고 빨라서 좋습니다. 삼각대를 카메라 가방에 달고 이동하면 아주 곤혹스럽습니다. 무게도 무게거니와 부피도 크죠 고릴라포드를 모르실 분이 있을텐데 위 사진에서 문어다리처럼 자유롭게 구부러지는 삼각대가 고릴라포드입니다. 높이가 높지 않지만 나무기둥이나 나뭇가지 난간이나 철로된 구조물등에 스파이더맨 처럼 찰싹 달라 붙어서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훌륭한 조력자입니다. 삼각대 대용품인데요. 이게 생각보다 참 유용합니다. 그런데 Justin Jensens는 이 고릴라 포드에 바퀴를 달아서 생명을 불어 넣었습니다. 사진에 생명을 불어 넣은 것이 아닌 동영상에 생명을 불어 넣었습니다. 유튜브.. 2011. 8. 25.
스크류드라이버 바퀴로 가는 옛 소련의 기괴한 차량 Zil 4904 옛 소련은 미국과의 냉전시대를 거치면서 기괴한 무기와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지금도 거대한 헬기나 위그선들을 보면 어마어마 합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쩌는 옛 소련의 기괴한 차량 Zil 4904이 알려졌습니다. 이 차량의 괴기스러움은 바퀴에 있습니다. 고무바퀴도 그렇다고 무한궤도도 아닙니다. 바퀴의 정체는 바로 스쿠르드라이버 같은 것 입니다. 이게 어떻게 움직일까요? 일단 동작 화면을 보시죠. 화면아주 쩝니다. 늪, 눈, 숲등 전처후네요. 웃긴건 이 스크류드라이버 바퀴를 가진 이 차량은 앞뒤로도 움직이지만 게처럼 옆으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차량은 1972년 우주개발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얼음이 가득한 행성에서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차량을 연구하다보니 이런 모양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우주개발.. 2011. 4. 11.
세상에 사랑을 펼치세요. 하트문양이 들어간 자전거바퀴 집에 있는 자전거가 3년이 넘다 보니 여기저기서 소리가 납니다. 그런대로 쓸만한데 타이어가 닳은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언제 타이어를 갈아야 하는데 타이어만 따로 사자니 돈이 좀 아까워 보입니다. 지금 잠실 종합운동장에서는 서울 디자인한마당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 디자인 한마당에서는 제1회 서울 자전거디자인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작품들이 수상을 했는데 저는 실물크기의 작품이 선보일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모형전시라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수상작 말고도 기발한 아이들어들이 많이 출품되었습니다. 'spread your love' 라는 이 작품은 이란 디자이너 hamed kohan의 작품입니다. 제동력은 모르겠지만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면 흙 바닥위에 하트모양이 찍힙니다. 재미있는 것은 비오는.. 2010. 9. 26.
자전가 바퀴가 발광하는 Cyglo Tyre 어제도 자전거를 타고 야간 라이딩을 했는데 깜빡 잊고 LED램프를 챙기지 않고 나갔습니다. 야간에 자전거를 고속으로 타다보면 어두운 곳에서는 아주 위험합니다. 그래서 보통 LED램프를 뒤에 달고 타는데 어제는 깜빡 잊고 나갔네요. 그렇지만 자전거도로가 잘 꾸며져 있어 어둡지는 않습니다. 좀 조심히 타면 되지요. 그러나 꼭 야간에 아무것도 안달고 (램프) 타면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어제도 어느 할아버지가 램프사서 달고 다니라고 충고해주네요. 아니. 아예 어두운 길도 아니고 어느정도 밝은 길에 조심히 타고 있는데 쓴소리를 하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분명 어두운 밤에 탈때는 램프를 달아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안 달았다고 뭐라고 지적당할것은 또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위험하면 법제화 해달라고 하는.. 2010. 8. 4.
정말 한번 타보고 싶은 전차바퀴 스케이트 요즘 광장에 가면 새로운 탈것들이 많아 졌스니다. 인라인이나 롤러스케이트 자전거등이 주류라면 이름도 잘 모르는 생소한 탈것들을 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전차 스케이트( Chariot Skates)가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을 휘젖고 다니면 금방 스타가 되겠는데요 이 전차바퀴모양의 스케이트는 큰 바퀴두개를 사람다리에 붙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작동원리는 일반 인라인과 비슷합니다. 그냥 다리를 옆으로 죽 밀어주면 앞으로 나아갑니다. 인라인 타는 분들이라면 금방 타실것 입니다. 탄소섬유로된 튼튼한 바퀴로 만들어서 안정성과 내구성도 겸비했습니다. 뒤에 작은 보조바퀴가 있는게 귀엽기 까지 하네요 인라인이 있는데 왜 이런 제품을 만들었냐고 하신다면 이 전차바퀴스케이트는 인라인보다 속도가 빠릅니다. 정말 시원스러.. 2009. 12. 23.
바퀴마져도 접을수 있는 폴딩자전거 폴딩자전거의 장점은 접을수 있어서 휴대하기가 편하다는 것입니다. 비싼 자전거는 아파트 주차장이나 자전거보관소에 보관하기가 부담스럽죠. 언제 훔쳐갈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집에 자전거를 보관하게 되는데 부피가 크다보니 베란다 한구석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관이 편한 폴딩자전거를 사게 되는데 폴딩자전거의 단점은 바퀴크기입니다. 24인치 폴딩자전거도 있지만 대부분의 폴딩 자전거는 바퀴가 작습니다. 바퀴가 작다보니 속도가 안나는 것은 어쩔수 없죠. (기어비에 따라서 24인치 못지 않은 속도의 자전거도 있지만) 폴딩자전거는 모든것을 접습니다. 프레임을 접고 핸들을 접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 접지 못하는게 있죠. 바로 바퀴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콘셉트 자전거가 잇네요 디자이너 Victor Ale.. 200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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