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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7

지하철역에서 본 미세먼지 차단매트! 혁신적이다. 서울 성동구 개나리 동산을 촬영한 후 서울숲을 지나서 서울숲역에 도착했습니다. 야경까지 담아볼까 했는데 체력 방전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올해 봄꽃은 개화 시기가 무척 빠르네요. 하얀 눈물 같은 목련을 뒤로하고 지하철역으로 내려갔는데 발 밑에 뭔가 이상한 느낌이 났습니다. 끝에 쓰레기통 같은 곳이 있고 중간에 하얀 구슬이 가득 박혀 있는 듯한 것이 있네요. 통행로를 다 덮고 있어서 피해 갈 수도 없습니다. 이 위를 지나가면 발바닥이 좀 묘한 느낌이 납니다. 뭔가 좀 빨아당기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좀 느낌이 다릅니다. 그렇다고 불쾌한 느낌은 아닙니다. 다만 익숙한 느낌은 아닙니다. 지나가고 난 후 이게 뭐지 해서 돌아봤습니다. 매트를 밟으면 자동으로 먼지가 제거됩니다! 라는 문구가 보이네.. 2021. 3. 27.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려다 빡친 이야기 feat 환경부! 가스 점검하는 분이 아파트 보일러실 문을 열어 보더니 배관에 내열 실리콘이 안 발라져 있다고 지적을 합니다. 이 내열 실리콘을 배관에 발라줘야 일산화탄소가 나와서 집안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몇 년 전에 고3 학생들이 시험 끝난 후에 강원도 펜션으로 놀러 갔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때 원인이 콘덴싱 보일러 배관을 제대로 결합하지도 않고 배관 사이를 내열 실리콘으로 마무리하지 않아서 터진 사건이죠. 이후 지금은 내열 실리콘과 배관을 아주 잘 처리해야 합니다. 이런 지적을 받고 인터넷으로 내열 실리콘을 주문해서 바르려고 했는데 보일러실이 물바다가 되어 있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보일러 뚜껑을 열어보니 보충수를 담고 있는 물탱크에 물이 꽉 차서 밑으로 뚝뚝 떨어지고 있더라고요. 보.. 2021. 3. 2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는 양이온 스프레이 에어 미스트에 관심 증가 신종 플루는 전염병보다 과도한 공포가 우리를 두렵게 했습니다. 당시 언론이 사망자 카운팅을 하고 포털은 그 사망자 숫자를 매일 메인에 띄워서 공포감을 키웠습니다. 물론 예방 차원과 경각심을 올리기 위함인 것은 알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야 할 언론이 너무 공포 장사를 해서 전국민이 오들오들 떨었습니다. 2009년 신종플루의 한국의 치사율은 일반 독감보다 낮은 0.08% 정도였습니다. 신종플루는 타미플루라는 항바이러스제가 있어서 치사율을 낮출 수 있었다고 해도 너무 과도한 공포였습니다. 그러나 메르스는 치사율이 30%나 되었던 무시무시한 코로나 바이러스라서 공포심을 충분히 가져도 될만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메르스는 잘 막아냈고 한국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2020년 1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국.. 2020. 2. 3.
hy2782 미세먼지 프로바이오틱스 특허 유산균 검색 이벤트 한국의 겨울 날씨가 3한4온에서 7한7미로 변했습니다. 7일은 춥고 7일은 미세먼지로 가득한 겨울 날씨를 보고 있으면 마치 맑고 추운 날씨와 탁하고 포근한 날씨 중에 하나만 고르라고 합니다. 둘 다 고통을 동반한 날씨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춥고 맑은 날씨를 택하고 미세먼지 가득하지만 포근한 날씨를 싫어합니다. 이는 추위보다 미세먼지가 건강을 더 크게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가 안 좋은 점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인 10㎛(PM 10) 이하인 먼지를 말합니다. 이 미세먼지는 봄철에 불어오는 황사가 대표적입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봄에는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미세먼지(PM2.. 2020. 1. 15.
80년대보다 2018년 현재가 공기오염이 더 심각할까?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미세먼지를 매일 체크하면서 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에 예전이 살기 좋았다 아니 숨 쉬고 살기 좋았다라는 말을 하는 분을 봤습니다. 그 말에 바로 내가 기억하기로는 80년대가 더 공기가 안 좋았던 것으로 기억되는데라고 대꾸를 했죠. 80년대는 공기가 더 안 좋았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기술 선생님이 어제 광화문에 나갔다 왔는데 코를 푸니까 시커먼 코가 나왔다면서 공기가 너무 안 좋다고 말했습니다. 선생님 말이 거짓말이 아닙니다. 80년대 당시는 많은 버스들이 시커먼 매연을 내뿜고 서울 곳곳에 있는 공장들은 공해물질 저감하는 장치도 없이 공장을 돌렸습니다. 지금은 말끔해진 도림천은 똥내가 진동을 했습니다. 안양천도 마찬가지입니다. 90년대 중 후반까지만 해도 안양천은 똥내가.. 2018. 4. 27.
중국에 만들어진 100미터 높이의 공기정화탑 언제부터 우리가 미세먼지 때문에 이렇게 고통 받고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세먼지 원인이 국내 문제도 있지만 중국의 영향이 아주 큽니다. 중국 동해안에 많이 지어진 공장에서 나오는 매연과 함께 중국 가정집에서 태우는 나무 장작이 미세먼지의 원인이라고 하죠. 중국은 아직도 연탄이나 나무를 태워서 가정 난방을 합니다. 그래서 이 연기들이 한국으로 날아옵니다.한국도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지만 중국도 미세먼지와 스모그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 섬서성 서안에는 무려 100미터 높이의 세계 최대의 공기청정기인 공기정화탑이 만들어졌습니다. 중국 섬서성 서안에 만들어진 높이 100m의 공기청화탑입니다. 이 100m 높이의 공기청정기를 만든 것은 중국 과학 아카데미 지구 환경 연구소입니다. 원리는 오염된 공기.. 2018. 1. 19.
에어리넘(airinum) 미세먼지 차단(KF94)의 기능과 패션을 동시에 넣은 패션마스크 비가 많이 오는 여름만 빼면 우리는 봄은 물론, 가을과 겨울에도 미세먼지 걱정을 하는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미세 먼지에 대한 지식과 경각심이 없을 때는 봄마다 찾아오는 고비 사막의 모래가 넘어오는 황사와 구분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잘 압니다. 아니 대한민국 사람들은 아주 잘 압니다.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공기를 마시는 나라가 중국, 인도 그리고 안타깝게도 한국입니다. 한국 특히 서울의 대기오염 문제는 해외에서도 알아줄 정도로 심각합니다. 한국의 대기오염의 원인이 뭔지 제대로 된 연구도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직도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미국 NASA의 대기오염 연구 비행기가 서울을 돌면서 그 원인을 분석해보니 중국에서 넘어오는 오염 물질도 있지만 한국 자체.. 2017.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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