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미네르바7

미네르바를 취직시켜준 검찰 청년실업률 문제에 동참하다 미네르바라는 닉네임으로 아고라를 뜨겁게 달구웠던 논객 박대성씨가 검찰의 도움으로 온라인 논객이 아닌 돈을 버는 논객으로 탈바꿈 하고 있습니다. 올해 가장 이상한 사건이었던 미네르바 구속은 전세계에 알려져 국가적 망신을 초래했습니다. 미네르바는 법원에 의해 무죄판결을 받고 구속수감이 풀렸고 구치소에서 나오자 마자 여러 언론들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해외에서는 클린턴 국무장관이 만나보고 싶다는 말까지 했다는군요 요즘 미네르바 박대성씨의 행보를 보면 많은 인기와 함께 보수건 진보건 상관없이 여러매체에 경제전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박대성씨 정도면 경제전문팀에 들어가도 손색이 없겠죠. 예전엔 이런 사건이 있었어요. 청와대를 해킹한 한 청년이 구속되었는데 감옥에서 나오자 마자 최고대우를 받으면서 대기업 전산팀인가.. 2009. 8. 4.
미네르바보고 놀란 네티즌 개정 저작권에 화들짝! 먼가가 날아와 몸에 맞았습니다. 조금 아팠습니다. 그런데 좀더 무거운것이 날아와 몸에 맞았고 피가 났습니다. 참을수 없는 고통이 밀려옵니다. 아파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몇배가 더 큰것을 날려 보낼것이라고 합니다. 이런상태에서 사람은 공포에 떨게 됩니다. 이런것을 학습효과라고 합니다. 학습효과는 이전 경험으로 미래에 다가올 경험을 미래 짐작하는것입니다. 위의 사람이 몇배가 더 큰것이 날아오기전에 덜덜덜 떨게 되는 이유는 이전에 맞았던 물체로 피가 나고 엄청난 고통을 받았기에 더 큰 물체는 목숨을 앗아갈수 있다는 추측때문에 덜덜덜 떠는것이죠. 요즘 개정 저작권법을 대하는 네티즌들의 모습이 딱 이 모습입니다. 문화광광부 산하 저작권위원회 직원과 몇번 통화를 해보니 대수롭지 않은듯 대답하더군요... 2009. 7. 22.
정치검찰에 대한 법원의 엄중한 경고 미네르바 무죄선고 몽테스키외의 권력분립론은 〈법 의 정신〉(1748)에 잘 나타나 있다. 그는 "모든 정치권력을 가진 자는 권력을 남용하기가 쉽다. 그는 권력을 극한까지 사용하고 싶어한다. 이것은 오랜 경험이 실증한 바이다"라고 말하면서 정치적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서 입법권, 시민법에 관한 사항의 집행권, 그리고 범죄 및 개인의 쟁송을 재판하는 권력은 3권으로 분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몽테스키외의 시민법에 관한 사항의 집행권은 오늘날의 행정권에 해당하고 범죄 및 개인의 쟁송을 재판하는 권력은 사법권에 해당한다. 또한 그는 이 3권 중 입법권은 인민의 대표자와 귀족에게, 그리고 행정권은 군주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백과사전 중 삼권분립 사상의 역사 모든 물은 고이면 썩게 되어 있고 권력도 비판세력이 없으면 .. 2009. 4. 20.
미네르바가 소녀시대야? 미네르바가 구속되고 검찰은 한일 다 했다고 뿌듯해 할 때 신동아로 향하는 시선이 있었습니다. 구속된 미네르바가 신동아에 글을 쓴적이 없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신동아가 미네르바라고 한 사람들은 또 뭘까? 사람들은 신동아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자작극 논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신동아가 커밍아웃 했습니다. 신동아 2월호에 미네르바는 금융계 종사자 7명으로 이루어진 금융집단이라고 하는 내용을 밝혔는데요. 검찰쪽은 뻘쭘모드로 돌아가다가 단호하게 7명인건 모르겠구 12월 말에 허위사실을 유포한것은 우리가 잡은 박모씨가 맞다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신동아측 주장은 7명중 한명이 갑자기 탈퇴를 하고 잠적을 했는데 그 사람이 다른 사람 즉 박모씨에게 아이디를 빌려줘서 글을 올린게 아닐까 한다는 것이죠. 검찰이.. 2009. 1. 19.
미네르바 구속의 핵심 키워드는 미네르바의 영향력 미네르바가 구속되었구 이 사실은 많은 해외언론에 소개되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퇴행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표현의 자유를 국가권력이 강압적으로 힘을 행사하여 반대의견을 처벌하고 가두는 모습을 심하게 지적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적인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반론과 이해가 아닌 공권력을 동원한 구속수사는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구속사유를 80년대 인터넷이 있지도 않은 시절에 만들어진 전기통신법을 들이대면서 허위사실 유포를 지적하면서 구속을 했습니다. 이 법은 전세계 어느 나라에도 있지 않는 법입니다. 세상 어느나라가 허위사실 유포했다고 구속을 시키나요? 그렇다면 만우절에 거짓말을 하는 모든 사람들을 구속해야 하나요? 또한 미네르바의 주장 12월 말에 말한 긴급발표라는 글은 허위사실이 일면으.. 2009. 1. 17.
미네르바가 30대 무직이라구? 경제버젼의 황우석사건인가? 미네르바가 누군지 잘 모릅니다. 그가 쓴 글 한번도 읽어 본적이 없습니다. 환율이 오르고 펀드가 고등어가 되도록 반으로 쪼개졌어도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펀드들어 놓은것이 하나도 없어서 그의 경제예측력이 무등산 작두보살급이라고 해도 해도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러나 그건좀 관심이 있더군요. 아니 누구길래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나라 경제가 사시나무떨뜻 반응하나 했습니다. 60대의 증권사를 다녔던 전 증권인이라는 소리도 있어고 지금은 병원에서 요양중이라는 소리도 들었구요 2008년 화제의 키워드로 오르기도 했던 미네르바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검찰이 체포한 미네르바는 30대 무직이라고 합니다. 먼저 검찰이 체포한것과 인터넷논객을 그렇게 무자비하게 잡아 들이는 모습은 지탄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미네르바의 거짓.. 2009. 1. 8.
아침에 눈온다면서 낮에 눈오는 서울. 기상청 뭐하나 정말!! 또 낚였습니다. 어제 밤에 축구보다가 경기가 지루해서 그냥 졸려서 잤습니다. 아침에 눈온다기에 약갈 달뜨기도 했구요. 이 나이에 눈오는거 기다리는것도 참 을씨년 스럽지만 첫눈이잖아요. 그런데 아침에 눈을 뜨고 창문으로 달려가보니 태양은 방끗 모래알은 반짝. 흠 또 낚였구나 했습니다. 가을, 겨울 날씨는 여간해서는 틀리지 않는데 틀렸네요. 뭐 한두번 당하는것도 아닌데 그럴수도 있죠. 그런데 눈예보는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도로에 염화칼슘을 미리 뿌려야하는 대도시의 각 구청은 기상청 눈예보 뜨면 염화칼슘배포차량 가동시키고 준비시켜야 합니다. 눈 오기 몇시간전에 미리 뿌려야 효과를 보거든요. 그런데 어제 자정뉴스까지만해도 아침에 눈온다더니 이건 뭐 낚시질도 아니고 그나저나 각구청의 제설차량들은 가동했나 모르겠.. 2008. 11.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