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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21

군대 사진 공모전 2019 밀리터리 비주얼 어워드 우승작 군대는 기밀성이 중요한 조직이라서 군대 사진과 영상을 많이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군대에는 전용 사진가들이 군인들의 멋진 모습들을 담을 수 있습니다. 이 사진가에는 민간인도 있지만 군대 사진병이 촬영한 사진도 있습니다. 매년 밀리터리 비주얼 어워드는 미국의 활약을 담은 군대 사진을 공모합니다. 2019 MVA 올해의 사진가는 키르스 히벤(Chris Hibben)이 수상을 했습니다. 크리스 히벤은 1991년 해군에 입대해서 USS 존 F 케네디 CV-67에서 근무합니다. 이후 전역을한 후에 밀워키의 Naval Reserve Center의 기자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사진가와 사진기자가 꿈이었던 그의 열정이 실현되었습니다. 푸에로토리코 남쪽 특수 작전 사령부에 배치된 크리스 히벤은 공군과 합류합니다.. 2020. 4. 26.
페이스북에서 미군 사칭 사기꾼을 만나다 페이스북에서 이웃 신청 기능을 전체로 해 놓으면 스팸 계정이 하루에도 10개씩 신청을 합니다. 그래서 친구의 친구만 이웃 신청을 해 놓으면 스팸 계정의 이웃 신청은 확 줄어듭니다. 그럼에도 혹시 제 블로그를 보고 친구 신청을 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전 누구나 이웃 신청을 할 수 있게 개방해 놓고 있습니다. 오늘 조금 의심스러운 계정이 저에게 이웃 추가 신청을 했습니다. 보통 광고 홍보 계정이 이웃 신청을 많이 합니다. 그런 스팸 계정들은 친절하게도 스팸계정이라고 홍보 문구를 프로필 사진과 소개글에 적어 놓기에 바로 바로 삭제를 합니다. 그런데 오늘 신청한 계정은 성인물 광고 계정이 아니였습니다. 미 여군 계정으로 보입니다. Kim James라는 계정입니다. 한국계 미군 같아 보입니다. 의심을 풀려면 친구 .. 2018. 6. 9.
2차 대전의 잊혀진 영웅 일본계 미군인 니세이 부대원을 기록한 사진집 2차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 공격하자 미국은 태평양 전쟁에 참전합니다. 동시에 미국인들은 일본에 대한 반감이 커졌고 미국에 사는 일본인 또는 한쪽 부모가 일본인인 일본계 미국인들은 애리조라 포스튼 강제수용소로 강제로 이주 당합니다. 지금 보면 명백한 인권침해입니다만 2차세계대전이 한창이던 당시에는 강제이주에 항거할 수 없었습니다.그렇게 약 11만에서 12만명이나 되는 일본인 또는 일본계 미국인 가족들은 강제수용소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일본계 미국인들은 자신들이 태어난 나라는 일본일지 몰라도 조국은 미국이라면서 자진 입대를 지원합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부대가 442연대 100대대의 니세이 부대입니다. 이 니세이 부대는 독립대대로 어디에도 속하지 않았습니다. 2차 대전 당시는 인종 차별.. 2017. 11. 17.
미보병의 전투력을 향상시켜주는 외골격 타입의 파워슈츠 K-SRD 아이언맨과 테란 마린의 공통점은 파워 슈츠를 입고 전투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 자체는 연약하지만 인간의 기술력으로 이 연약함을 지워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언맨은 인간 무장의 끝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언맨처럼 파워 슈츠를 입는 미래의 전투병이 서서히 준비되고 있습니다. 미국 방산업체인 록히드 마틴이 전투병들의 전투력을 향상시키주는 외골격 형태의 파워 슈츠 K-SRD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입는 로봇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파워 슈츠는 Fortis라는 노동자의 노동력을 향상시켜주는 외골격 타입 제품을 변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골격 타입의 파워 슈츠는 노동 운동을 장시간 하는 분들이나 걷는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서 서서히 상용화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록히드 마틴의 .. 2017. 5. 20.
2차대전 당시 미군이 발견한 죽음의 열차 1945년 4월 13일 금요일 장교 클라렌스 L, 벤자민은 지프차 1대와 2대의 소형 탱크를 몰고 독일의 마르데부르그 북서쪽을 순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열차의 객차가 멈춰져 있었고 사람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사람들이 미군임을 확인하고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피골이 상접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두들 미군을 환영하고 카메라 앞에서 환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예상을 하셨겠지만 이 사람들은 브레겐 벤센 죽음의 수용소에 있었던 유대인들입니다. 독일은 유대인 인종청소를 자행하고 있다가 연합군이 독일 내로 진격을 하자 각 수용소에 있던 유대인들을 다른 수용소로 옮겼습니다.열차로 옮기기도 했지만 긴 거리를 걷게 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수용소 안의 유대인은 긴 거리를 걷다가 추위와 배고픔.. 2016. 8. 7.
미군, 3년간 보관이 가능한 피자 전투 식량 개발 몽골은 세계 최대 크기의 왕국을 형성 했었습니다. 동북아시아에서 시작해서 동유럽까지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에 거쳐서 몽골 제국을 구축 했습니다. 몽골은 뛰어난 기마술을 바탕으로 빠른 공격속도로 영토를 빠르게 확장 했습니다. 보급품은 전투를 통해서 얻은 전리품과 현지에서 조달하는 방식으로 특별히 보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말을 타고 달리면서도 칼로리를 보충 할 수 있고 부피가 작고 불이 필요로 하지 않는 육포를 즐겨 먹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몽골군은 이 육포로 속도를 멈추지 않으면서도 진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몽골군의 전투 식량인 육포, 아마 세계적인 전투 식량이 육포가 아닐까 하네요. 한국군은 모르겠지만 미국 전투식량에는 육포도 있더군요. 군대에 가면 가끔 전투 식량이 나옵니다. 유통.. 2014. 2. 18.
후쿠시마 원전에 투입된 미군의 무인 항공기 T-Hawk 어제 뉴스를 보는데 후쿠시마 원전위로 무인 항공기가 추락했다고 하는 단신뉴스가 있었습니다 그 뉴스를 보면서 안될려고 하니까 뭘 해도 안되는 구나 했네요. 후쿠시마 원전사태는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오지 않네요. 추락한 무인 항공기는 미군이 사용하는 T-Hawk 입니다. 헬기 같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주로 정찰용으로 사용되죠 지름이 20cm로 크지 않아서 백팩에 넣고 다니다가 필요할때 가방에서 꺼내서 사용하면 됩니다. 군수품이 아니라 민간용으로 나왔으면 하네요. 부감샷 같은 하이앵글 사진 찍을 때 아주 좋겠는데요. 후쿠시마 원전을 하늘에서 정찰하기 위해서 투입되었는데 추락하고 말았네요. 뭐 그래도 다른 T-Hawk를 쓰면 되니 큰 문제는 없겠네요 이게 바로 티호크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미군이 세계 최강인.. 2011. 6. 26.
미 공군에서 개발 예정인 거대한 정찰 비행선 20세기 역사적 사건을 담은 사진속에는 항상 독일이 만든 힌덴부르그라는 거대한 비행선의 폭발사진이 있습니다. 비행선은 비행기가 하늘을 지배하기 전에 하늘을 지배했습니다. 그러나 힌덴부르그호 처럼 폭발 위험이 커서 이제는 거의 사용하지 않죠 지금이야 폭발성이 없는 가스를 사용해서 폭발의 위험은 줄었습니다. 88년을 전후로 해서 삼성에서 거대한 비행선을 서울 상공에 띄우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런 비행선 띄우는 걸 못봤네요. 한국은 지금 준전시상태입니다. 얼마전 좀 으르렁거림이 잦아들었지만 여전히 대북한 경계를 하고 있죠 평화의 시대는 끝이 난듯 하네요. 한국은 매일 같이 정찰기를 띄우고 미군의 U2기를 통해서 북한군의 이동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연평포격때 우리가 반격한 것이 제대로 되었는지 아는데.. 2011. 1. 19.
국방부, 숫자 1에 집착하지 말고 한국 군개혁이나 챙기세요 국방부는 천안함 사고가 북한의 소행이라고 누누히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게 북한의 소행이라고 믿는 국민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일수록 더더욱 믿지 않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천안함 사고가 북한의 소행이라고 믿지 않는 이유는 이 천안함 사고들의 증거들이 너무 부실하기 때문입니다. 최초 좌초지역 혹은 어뢰 폭파지역도 수시로 바뀌었고 관측사병의 목격담과도 일치하지 않는 등 여러가지 부실한 증거와 정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천안함 사고를 제대로 밝힐려면 해군이 가지고 있는 함정들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술지휘체계인 KNTDS를 공개하면 됩니다. 거기에 어디서 좌초가 되었는지 국방부 말대로 북한의 어뢰를 맞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정권이 교체되지 않으면 해결 안될 사건입니다 국방부와 정.. 2010. 11. 28.
미군이 개발중인 헬리콥터와 자동차의 결합된 플라잉카 얼마 전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시험운전을 마치고 상용화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평상시에는 자동차로 달리다가 활주로에서 도움닫기를 해서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되는 날으는 자동차에 이를 재미있는 플라잉카가 나올 듯 합니다. DARPA(국방 고등 연구 기획청)의 의뢰로 텍사스주에 있는 AVX 항공기제작사에서 개발중인 플라잉카는 헬리콥터와 자동차가 합체된 모습입니다. 평상시에는 미군의 험비차량처럼 4명이 동승해서 주행을 하다가 프로펠러 두개를 펴서 수직이륙할 수 있는 헬리콥터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최대 항속거리 400km 최고 시속 128km 최대적재량 450kg의 이 플라잉카는 변신하는데 60초가 걸립니다. 이 플라잉카가 미군에 보급된다면 미군은 더 무시무시해지겠네요 또한 이 군용 기술이 .. 2010. 7. 14.
미군에서 개발중인 다목적 무인 카트차량 요즘 허리우드 영화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미군무기는 무인정찰및 공격기로 유명한 프레데터가 아닐까 합니다. 이 프레데터가 주인공이나 적을 추적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은 무시무시하죠.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더 냉혹해 보이는 프레데터. 미군은 이런 무인무기를 계속 연구중에 있는데 지상에서 혼자 길을 찾아가는 무인카트차량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GUSS (Ground Unmanned Support Surrogate)라는 이 무인차량은 전투지역까지 무기를 운반하거나 부상병을 후방으로 이송하는 역활을 합니다. 이런 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미국에서는 무인차량 자동차경주대회가 있죠. 사람이 타지 않고 자동차 스스로 길을 찾아서 결승선에 골인을 하는 대회인데 몇년 전에 본 경기에서는 포장도로에서는 놀라운 속도를 자랑하.. 2010. 7. 11.
천안함 훈련중 오폭사고로 침몰 의혹 제기 몇시간 전부터 언론사 사이에서는 이상한 말이 떠돌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한미 합동훈련중에 오폭으로 천안함이 파괴되었다는 뉴스가요 설마 했습니다. 속초함이 설마 쏘겠어? 했습니다. 그러면 속초함장을 족쳐야 하나? 라는 우스개 소리로 그냥 흘러넘겼죠. 그런데 [긴급 단독]천안함, 한·미합동훈련중 오폭 사고 '의혹' 라는 뉴시스 기사를 읽어보니 충격적이네요. 한미 해군은 천안함 침몰 사고 기간동안인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사고지점인 백령도 인근 서해상에서 미국 이지스함 Lassen(9155톤), Curtis Wilbur(8950톤) 2척과 한국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최신예 전투함인 최영함, 윤영하함 등 2함대 배속 함정이 모여 합동 훈련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는 이명박대통령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군.. 201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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