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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6

서울에어쇼에서 본 미공군 조기경보기 E-3 서울에서쇼는 2년마다 서울공항에서 열립니다. 국내 유일의 에어쇼이죠. 국제 에어쇼라고 하지만 솔직히 국제 에어쇼의 위용은 점점 사라지고 있네요. 그럴 수 밖에 없죠. 한국 정부 같이 무능한 정부가 미군 장비만 사주는데 유럽이나 다른 방위업체들이 기웃 거리겠어요? 단단히 호구 잡혀서 수십 조나 되는 KT-X사업도 다 물건너가게 생겼네요. 미국에 갔다가 전투기 만드는 4대 핵심 기술 이전해달라고 했다가 단박에 거절 당했습니다. 그러면 담당자를 경질해야 합니다. 그런데 방위사업청장이 대통령에게 우리가 직접 2025년까지 만들겠다고 하니까 대통령이 "왜 사서 고생하시나요?"라는 말을 했습니다. 놀랬습니다. 국가 원수 수준이 이 정도입니다. "왜 사서 고생하시나요?"라는 질문은 왜 미국 정부에게 4대 핵심 기술 .. 2015. 11. 1.
3~5년이 지나면 상용화가 예상되는 레이저 방어무기 며칠 전에 다 읽은 에서 주인공 알란은 소련 스파이와 함께 소련과 미국에 공포감을 자아내게 하는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미국 대통령 레이건은 소련의 핵무기의 무서움 때문에 스타워즈라는 계획을 발표하는데 이 스타워즈 계획이 주인공 알란의 장난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구라에 박장대소 했습니다. 80년대 미국이 발표한 스타워즈 계획이란 소련에서 발사한 대륙간 탄도 핵미사일을 우주 공간에 떠 있는 메가와크급 레이저를 단 인공위성이 날아오는 핵 미사일을 우주에서 레이저를 쏴서 분쇄 시키는 계획입니다. 그 영상을 거의 매일 같이 봐서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물론, 그런 야심찬 계획은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말이 쉽지 우주 공간에서 레이저로 좁쌀보다 작은 크기인(우주 공간에서 보면) 핵탄두를 찾아서 레이저로 쏜다는 게 말.. 2015. 6. 1.
C-130을 대체할 스텔스 중형 수송기 Speed Agile 군시설 C-130 허큘레스 수송기 매일 봤습니다. 제가 있던 부대에 그 수송기가 있었거든요. 거대한 수송기가 하늘을 나는 모습은 대단하죠. 하지만 새벽에 프로펠러 돌리는 소리는 정말 짜증이었습니다. 그리고 C-130보다 작은 수송기가 있었는데 그 수송기를 인도네시아에서 만들었다는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가 중형 수송기를? 자세히 생각 나지 않는데 인도네시아가 스페인 항공제조회사와 합작했다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CN-235라는 수송기인데 이번에 한국 국정원이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귀빈 노트북을 훔치다 걸린 사건이 있었죠. 그걸 알고도 인도네시아는 T-50라는 국산(엔진은 GE사꺼) 초음속 고등훈련기를 16대 구매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불쾌할 수 있는 사건이 있음에도 한국과 계약한.. 2011. 9. 16.
전봇대 전선에서 전기를 훔쳐서 충전하는 RAPS 빨래줄 처럼 널려있는 전선들을 바라보면 내가 도시에 있구나 하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하늘을 36분활로 나눠버리는 골목길 전봇대들. 도시인들은 하늘 볼일 참 없지만 있어도 전깃줄과 건물이 많고 높아서 그닥 볼만한 하늘은 많지 않습니다. 이 전봇대의 전선들에 지나가는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용하고 있지 않냐구요? 제가 말한 이용은 무료로 이용하자는 것이죠. 전봇대에 지나가는 전기줄에 전선을 걸어서 가젯이나 모바일기기 충전용으로 사용하면 참 좋긴 하지만 사회문제이자 범죄가 될것 입니다. 하지만 전시나 작전중인 군인들에게는 묵인될 수 있습니다. 미 공군의 한 연구소에서 RAPS (Remote Auxiliary Power System)라는 시스템을 연구중에 있습니다. 위와 같이 생긴 걸쇠를 지나.. 2010. 7. 4.
미 공군 곡예비행단 썬더버드를 볼수 있는 서울 에어쇼! 어렸을때 뉴스의 해외화제 코너에서 가끔 보여주는 에어쇼는 어린 저에게 큰 꿈을 꾸게 해주었습니다. 곡예비행하는 전투기를 보면서 한때는 전투기 조종사가 꿈이였었죠. 조종사는 못되었지만 공군은 되었습니다. 서울공항 혹은 성남공항으로 불리는 곳은 요즘 한창 뉴스에 오르내렸습니다. 제2롯데월드 건립때문에 활주로 방향을 트는 문제로 말이 많은 공항이었습니다. 공항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군사기지입니다. 제가 이곳 출신인데요. 제가 전역할때인 96년도 그해에 제 1회 서울에어쇼가 있었습니다. 얼마나 기뻤는지요. 보통 예비역들은 전역하고서 부대방향으로 오줌도 안 눈다고 하지만 저는 그 성남공항에 후배랑 함께 다시 찾았습니다. 사진동아리다 보니 사진을 찍어야 겠고 그렇다고 후배들처럼 비둘기나 공원 벤치만 찍을수 없기에 실.. 2009. 10. 19.
미공군이 개발예정인 미래의 곤충형 스파이 감시무기(M.A.V) 몇년전에 해외 군사다큐에서 이런 내용을 봤습니다. 미래에는 총알이 유도기능이 있어서 병사가 개인화기인 총알을 쏘면 총알이 알아서 적의 머리를 관통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되면 총알을 난사하거나 근접전을 벌일 필요도 군인의 숫자가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전투기처럼 쏘고 잊는다~~ 라는 개념이 일반 육군병사에게 까지 성립됩니다. 미군이 우리한국보다 병력수는 적어도 세계 최고의 군대인 이유가 바로 현대화 최첨단 기술로 무장했기 때문입니다. 전 국방장관이었던 럼스펠드가 만들어 놓은 세상이기도 합니다. 그 다큐에서는 아주 흥미로운 미래의 무기를 하나 소개했는데 파리같은 작은 비행로봇을 테러리스트나 적군이 숨어 있는 건물이나 벙커에 침투시켜 적군의 동향과 위치를 파악한후에 미군이 공격하는 모습도 있더군요. 실제로 .. 2009.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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