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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6

주머니에 들어가지 않는 5인치 핸드폰 Dell Streak의 굴욕 핸드폰의 진화를 지켜보고 있으면 시장이 이러저리 줏대없이 흔들리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특히 크기부분에서는 이러저리 변화무쌍함을 볼 수 있는데요. 핸드폰 초창기에는 사이즈가 작을 수록 인기가 많았습니다. 초창기의 벽돌폰에서 손바닥보다 작은 핸드폰이 나오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작은 핸드폰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사이즈가 작을수록 문자메세지 보내는게 짜증났죠. 이후 얇은 핸드폰이 인기가 많았죠. 액정은 좀 더 크고 그러나 두께는 얇은 핸드폰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데 따지고 보면 줏대없기 보다는 사람들의 핸드폰 사용패턴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음성통화보다 문자메세지를 더 많이 날리는 사라들이 많아지면서 액정이 점점 커지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휴대성이 중요했기 때문에 액정이 한없이 커지지는 않았습니다. 손안에 쏙 들.. 2010. 7. 30.
모토로이 1주일 사용 후기 올해는 애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대결이 흥미로운 한해가 될듯 합니다. 한국 모바일 환경을 바꿔놓은 아이폰. 아이폰의 열풍에 강력한 대항마라 등장한 안드로이드폰 이 둘의 소리없는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핸드폰을 안드로이드 폰이라고 하죠. 한국에서는 모토로라의 모토로이가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스마트폰 열풍에 무엇을 구매할까 고민중이었습니다. 기존 핸드폰이 구닥다리가 되어버렸네요. 애플 아이폰을 살까? 아니면 모토로이를 살까?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성능은 비슷하지만 라디오와 DMB가 되는 모토로이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라디오 광팬이고 DMB를 자주 보기 때문입니다. 그 모토로이와의 1주일간의 경험담을 써보겠습니다. 모토로이 주요 스펙 먼저 모토로이 주요스펙을.. 2010. 4. 8.
SKT의 구원투수 안드로보이 서울에 상륙하다 작년 연말과 올해초 미국에서 날아온 두가지가 한국을 강타했고 언론과 블로그스피어를 후끈 달아 오르게 했습니다 하나는 아바타고 하나는 애플 아이폰입니다. 방금 뉴스를 보니 아바타가 괴물이 가지고 있던 역대 한국흥행기록 1위인 1301만명을 72일만에 돌파했네요. 대단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열풍은 애플 아이폰이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까지 열풍일지 몰랐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폰이라는 제품이 나온지 2년이 되어서 어느정도 충격이 약할것이라고 했지만 애플 아이폰의 강점인 수만가지의 애플 앱스토어 어플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수많은 뉴스와 다큐에서 까지 거론 될 정도입니다. 그런 모습 하나하나는 애플이 특별히 마케팅을 하지 않고도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손안대고 코푼격이죠. 이렇게 문화를 선도하는 .. 2010. 2. 28.
구글 안드로이드의 마스코트 캐릭터상품으로 나온다 애플 아이폰과 격전을 앞두고 있는 안드로이드폰은 귀여운(?) 마스코트가 있습니다. 아이폰은 마스코트가 없죠 이 로봇모양의 드로이드는 구글 안드로이드폰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구글이 디자이너 Andrew Bell 과 함께 이 마스코트를 캐릭터 상품인 피규어 상품으로 2월 10일 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총 12가지 버젼이 있는데요. 넥타이를 맨 버젼도 있고 노란색 빨간색도 보이네요. 그런데 재미있게도 어떤 제품이 들어 있는지 박스를 열기전에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뽑기라는 소리인데요. 모두 살려면 12개가 있는 패키지를 사야하나 보네요. 아니면 어렸을때 문방구 앞에서 했던 스티커 뽑기처럼 12개 다 모을때까지 계속 사야 하는지 ㅎㅎ 그렇다면 친구들과 안드로이드 교환하기가 생기겠네요. 테.. 2010. 2. 3.
모토로라 안드로이드를 입고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하다. 모토로라하면 한때 휴대폰의 대명사였습니다. 96년 군에서 전역을 하고 군에 안간 그러나 장교로 갈 회계사 친구가 결혼을 하는 바람에 대부분 학생신분인 친구들은 돈을 각출해서 핸드폰 하나를 사주었습니다. 그게 결혼 선물이었죠. 당시 그러니까 96년에는 삐삐라는 호출기 시장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고 반짝 히트하다가 망가진 시티폰이라는 발신전용폰이 보급되던 시기였습니다. 시티폰. 공중전화 부스옆에 길다란 더듬이를 세우고 공중전화 부스 200~300미터 안에서만 발신이 되는 특이한 폰이였죠. 삐삐로 호출이 오면 술집에서 (전화부스가 가까이 있는 술집에서만 가능) 시티폰을 꺼내서 친구녀석이 전화를 하다가 통화가 안되면 술집을 나와서 근처 공중전화부스로 달려가곤 했습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우스꽝 스러웠는데요. 그런.. 2010. 1. 25.
삼성.LG 모토로라 구글 안드로이드 안나왔으면 어쩔뻔 했어. 잠을 잘려다가 김중태님의 책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지니스 미래지도 라는 책을 읽다가 벌떡 일어나 PC를 켰습니다.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 김중태 지음/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김중태님은 아는것도 많고 한국 IT의 산증인이지만 가장 매력적인 것은 글을 참 잘 씁니다. 그리고 통찰력도 참 대단하시죠. 이 책이 나온지 좀 지났지만 이 책 내용에 있는 일들이 지금 막 벌어지고 있고 문제점과 앞으로 그려질 풍경을 참 잘 그리고 있습니다. 12월달 부터 아이폰 열풍이 불더니 주말에는 시사 2580에서 아이폰이 뭐길래~~ 라는 꼭지로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그전에는 KBS의 감성다큐 미지수에서는 아이폰을 다루었습니다. 돈 한푼 안들이고 애플 아이폰을 양 방송사가 광고해 주는 모습이었죠. 이.. 201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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