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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9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각광을 받는 이유 3가지 매년 연말에 내가 본 영화 중에 최고의 영화를 뽑는 올해의 영화를 선정 발표합니다. 그러나 이 영화 때문에 안 했습니다. 다들 극찬하는 영화 를 보고 하자고 생각했는데 결국 2022년에 보지 못하고 2023년 새해에 봤네요. 뭐 룰을 어기는 것이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조만간 2022년에 본 영화 중 최고의 영화 소개를 해야겠네요. 2022년 수많은 사람들이 극찬했던 극찬을 하는 이유를 목격했다고 해야 할까요? 왜 사람들이 왜 평론가들이 이 영화를 극찬하는지 알겠더군요. 극찬의 이유는 후반에 말하고 먼저 이 영화의 스토리와 배우들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주연 배우는 양자경입니다. 성룡이나 이연걸이나 많은 홍콩 무술 배우들이 할리우드에 진출했지만 가장 강한 홍콩 스타는 양자경입니다. 양자경은 정말 .. 2023. 1. 7.
체온으로 충전하는 스마트 워치. 매트릭스 파워워치(MATRIX PowerWatch) 스마트워치 열풍이 사그라들었습니다. 한 때는 스마트폰 이후의 새로운 먹거리라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열정적으로 제조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처럼 필수재가 아닌 액세서리 제품이라서 높은 인기나 많은 판매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워치의 편리함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주머니 속 또는 가방 속에 있는 스마트폰을 꺼내서 보지 않고 손목만 들어 올려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스마트워치는 편의성이 좋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는 제품으로 수시로 충전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처럼 배터리를 교체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스마트워치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배터리 용량을 늘리거나 저전력 설계로 한 번 충전해서 오래 사용하게 하는.. 2018. 4. 14.
아이폰을 끈으로 연결해서 빙빙 돌려서 만든 독특한 영상 Centriphone 새로운 영상 기법이 나오면 사람들은 무척 놀라워하죠. 특히나 고가의 장비가 아닌 간단한 아이디어로 놀라운 영상을 만들면 더 솔깃해 합니다. 며칠 전 유튜브에 올라온 한 영상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Nicloas Vuignier라는 한 스키어가 아이폰에 끈으로 묶고 빙빙 돌리면서 스키를 타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일단 영상을 감상해 보시죠 Centriphone이라고 하는 이 새로운 영상 기법은 한 편의 영화 같습니다. 영화 매트릭스의 블렛타임이 생각나네요. 이 영상은 아이폰으로 촬영했는데 아이폰의 슬로우비디오 촬영 모드가 큰 활약을 했네요. 끈으로 묶어서 빙빙 돌리기 때문에 스키를 타는 사람을 360도 돌면서 촬영을 합니다. 신기한건 아이폰이 항상 촬영자를 바라보네요.. 2016. 2. 11.
설국열차, 억지로 탑승한 승객들이 인간 역사라는 궤도를 달린다 역시! 봉준호라는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알레고리가 있나? 정말 영화 전체가 인류의 역사를 은유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시각적인 즐거움도 즐거움이지만 영화가 주는 메시지 전달력은 무척 뛰어나고 좋았습니다. 우리 인류의 역사를 설국열차에 탄 사람들이 객차를 연극 무대 삼아서 표현하는 작품이 바로 '설국열차'입니다. 설국열차 세계관에 대한 설명은 턱없이 부족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다고 쓴소리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저는 이 영화 설국열차가 인류에 대한 우화라는 주제 자체는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소재 즉 멈추지 않고 전셰계를 맹목적으로 달리기만 하는 설국열차가 참 궁금했습니다. 인류가 지구 온난화를 막겠다면서 CW7를 공중에 살포 합니다. 이 화학물질은 지구 온난화를 막아주고 지구의 평균.. 2013. 7. 31.
매트릭스 블렛타임의 판올림 동영상. Time Sculpture 영화 '매트릭스'같이 센세이션한 영화가 나오지 않습니다. 매트릭스는 내용도 내용이었지만 진보적인 화면구성과 스타일러쉬한 블렛타임이라는 영상미학을 창조해냈죠. 이 영상은 이후에 영화로도 만들어진 '맥스 페인'이라는 게임에 도입되기도 합니다. 블렛타임 탁 투르면 페인이 덤블링하면서 앞으로 뒤로 혼자 느린화면속에서 총을 쏴대는데 이게 참 감칠맛 났죠. 이 블랫타임은 주인공의 주변에 360도로 카메라를 설치하고 그걸 동시에 촬영한 후 약간씩 각도가 다른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편집해서 만든 것 입니다. 블랫타임이 그렇다고 워쇼스키 형제가 개발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1998년에 개봉한 로스트 인 스페이스에서 블렛 타임의 원조가 나오죠. 이 영상은 매트릭스처럼 동영상은 아니고 사진을 쭉 이어 붙인 정지화면이었습니다.. 2011. 10. 5.
아바타의 흥행성공에는 단순한 그러나 강한 스토리가 한몫했다. 아바타가 이렇게 성공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꼭 보라고 추천은 했지만 결함도 결점도 많은 영화입니다. 다만 그 결점을 뛰어 넘는 장점이 너무 막강해서 쉽게 결점이라고 말하기도 쉽지 않은 영화였죠. 아바타의 단점은 스토리입니다. 스토리가 너무 빈약해요. 포카혼타스와 원령공주를 섞어 놓은 스토리에다 세세한 부분은 기존의 미국 SF소설을 짜집기한 수준입니다. 한 외국블로거는 아바타에게 영향을 준 SF소설 10가지를 소개해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 켰습니다. 분명 아바타는 새로운 이야기 진보적인 이야기는 아닙니다. 서부개척시대의 인디언 이야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단순하고 익히 알고 있는 스토리입니다. 그 어떤 것보다 스토리텔링을 중요시하고 그걸 집중적으로 따져묻는 영화보기를 하는 저로써는 스토리는 정말 .. 2010. 1. 10.
스릴도 없고 지루한 스피드레이서 5월이 언제부터 여름 블럭버스터들의 출발점이 되었나 모르곘네요. 극장 성수기인 7,8월에 쟁쟁한 허리우드 블럭버스터들과 경쟁하느니 5월에 개봉하는게 더 낫다고 판단한 허리우드 제작자들의 입김도 있는것 같기도 하군요. 뭐 하여튼 영화광인 저에겐 5월은 즐겁습니다. 스피드레이서, 나니아연대기2, 인디아나존스등등이 개봉을 대기하고 있네요. 모두 보고 싶은 영화들입니다. 어제 스피드레이서를 개봉하자마자 봤습니다. 꼭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였는데 워셔스키남매의 작품이고 비가 출연한다는 호기심과 최근에 본 영화가 없어서 찾아가 봤습니다. 마하 고고고가 원작인 영화 스피드레이서는 만화 달려라 번개호가 원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달려라 번개호였지만 원작제목은 마하 고고고죠. 어렸을떄 달려라 번개호를 TV에서 많이 틀어.. 2008. 5. 9.
게임 맥스페인 주연으로 마크 윌버그 발탁 락스타에서 만든 게임 맥스페인은 한때 퇴근후에 즐겨하던 게임이었습니다. 어두운 화면과 중간중간 나오는 만화같은 설명과 해설 그리고 낮은 목소리 마초성 짙은 강력계 형사가 주인공인 이 게임은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스토리 자체도 그런대로 괜찮았죠. 아내와 딸에 대한 복수극인 이 게임 맥스페인은 경찰의 추격과 자신만의 복수극을 완성하기 위해 악당들과의 사투를 다룬 게임입니다. 마치 브르스윌리스를 모델로 한듯한 주인공의 매력에 전세계 게임팬들에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매트릭스에 나온 블렛타임은 이 게임의 가장큰 매력이었습니다. 우클릭을 하면 블렛타임이 시작되면서 시간이 느려지게 진행됩니다. 게임은 오우삼감독의 홍콩르와르영화에서 그 아이디어를 채용했다고 합니다 전세계에 게임 폐인을 양산한 맥스페인이 .. 2007. 11. 9.
구글스트리트의 놀라인 장비성능(블렛 타임도 가능할까?) Immersive Media사에서 만든 360도를 촬영하는 카메라는 초당 30 프레임의 고화질(1억만 화소) 의 카메라로 11개의 렌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놀라운 영상을 보면서 이 장비가 있었다면 매트릭스의 블렛 타임 촬영 시 수많은 카메라가 필요 없었을 텐데 라는 생각도 드네요. 뭐 매트릭스는 정지화면이 아니고 계속 움직이는 액션 화면 이서 더 화려했고 독창적이었죠. 오히려 매트릭스 전에 나온 한 가족의 우주여행 을 다룬 영화가 비슷하겠죠. 로스트 인 스페이스란 영화에서 비슷한 장면이 있죠 이 영화에서 한 탁자에서 컵이 튀어 올라 물이 쏟아지고 그걸 집으려는 모습과 다른 가족들의 모습이 정지화면이 되고 카메라는 그들을 한 바퀴 돈다. 이런 영상은 우리나라 CF에서도 많이 차용했고 그 당시 호기심천국.. 2007.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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