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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6

그림 같은 말레이시아의 수상가옥 말레이시아는 물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수상가옥이 많습니다. 수상가옥은 베네치아처럼 물에 기둥을 박고 그 위에 나무로 된 집을 짓습니다. 이 수상가록에서 생활의 모든 것을 해결합니다. 배를 타고 학교를 가고 배를 타고 집으로 오는 배 문화가 발달했죠. 이 수상가옥을 SIPA프레스 소속의 말레이시아 사진가인 Ng Choo Kia가 그림 같은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터키옥 같은 청록색 바다가 장관이네요. 이 물빛은 동해나 남해에서 볼 수 있는데 이 바다 사진을 보니 동해를 다시 가보고 싶네요. 2015. 5. 18.
음식으로 만든 푸드 아티스트 Hong Yi 시골의사 박경철이 말하듯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기본적인 소양을 가지고 있으면 통찰력은 증가합니다. 세상이 복잡하고 다양한 분야가 있다고 해도 그거 하나의 현상들이지 기본 본질은 비슷비슷합니다. 그 본질을 꽤 뚫어 볼려면 많은 경험과 소양을 갖추고 있으면 본질을 꽤 뚤어보는자가 됩니다그래서 가끔은 나도 요리블로거가 되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맛집 블로거는 크게 관심은 없고 맛이라는 것은 워낙 주관적이라고 맛에 대한 형용사를 많이 알지도 못해서 크게 관심은 없지만 요리 하는 과정을 블로그에 담으면서 그 요리 과정에서 피어난 상념이나 생각들을 곁들여서 소개 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러나 여건과 제 요리 실력이 제로에 가까워서 쉽게 시작하지도 못하겠네요. 위 이미지는 말레이시아 아티스트 Hong Yi의 .. 2013. 3. 18.
말레이시아 여행의 마침표, 쇼핑 명소와 특색있는 지역시장들 긴 여행 또는 짧은 여행이라고 해도 해외여행을 갔다오면 꼭 티를 내줘야 합니다. 누가 해외여행을 간다하면 대부분 여행 후에 가져올 여행 선물을 기대하죠. 그런데 맨손으로 귀국한다? 그래서 아무런 선물도 주지 않는다? 여행을 한 분은 별 생각이 없겠지만 집에서 기다리는 혹은 친구들은 속으로 쓴소리를 합니다. 그렇다고 비싼 여행선물을 사기에도 부담스럽죠. 그런것은 받는 사람도 바라지 않고요. 그 여행지에서 싼 그러나 한국에서는 비싼 특산품이나 작은 선물들이 좋은 여행 선물이 될 것입니다.말레이시아는 레져 휴양 여행의 천국입니다. 스노클링이나 해변가에서 멋진 여름 휴가를 보낸 후에 귀국하기전에 여기저기서 쇼핑을 하게 됩니다. 그 쇼핑 명소와 특색있는 지역시장들을 소개합니다. 온갖 기념품을 파는 '센트럴 마켓'.. 2012. 9. 19.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스쿠버 다이빙 장소들 이미지 출처 https://www.oasistravel.com.au/malaysia/borneo-sabah/diving-off-sabah 수영도 제대로 못하는 저이지만 스킨스쿠버는 죽기전에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 지상의 피사체가 아닌 물속의 알록달록한 피사체들을 수중 카메라로 촬영하고 싶지만 스쿠버 장비도 있어야 하고 여러가지 여건이 갖춰져야겠죠 (주말에 볼만한 사진전) 장남원 작가의 '고래 움직이는 섬' 이라는 포스팅에서 바닷속 피사체의 아름다움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멋진 피사체는 땅 위에만 있는게 아닌 바닷속에도 많죠. 특히 열대 바다에는 에메랄드 빛 바다의 투명함 속에서 다양한 열대어와 진귀한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스쿠버 다이빙 장소들 슈퍼태풍 산바가 한국을 강타.. 2012. 9. 15.
말레이시아 여행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축제와 행사들 여행을 하는 목적은 그곳의 풍광을 보러 가는 목적도 있지만 그곳에 가야만 볼 수 있는 진귀한 행사와 축제를 보러 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잘 빚은 행사는 전 세계의 관광객들을 불러모으죠.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입니다. 이슬람 국가이지만 중국 화교들이 많이 살아서 우리와 같은 불교문화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이 빚은 예술품인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관광강국으로 에메랄드 빛 바다와 트래킹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여행을 더 풍요롭게 해주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축제들 1월 타이푸삼 (힌두교의 참회와 속죄의 고행일) 이미지출처 : 말레이시아 관광청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인종의 나라입니다. 인구의 2/3은 말레이인이고 3/10은 중국인들입니다. 그.. 2012. 9. 2.
세계 3대 석양을 볼 수 있는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여름은 덥고 습해서 좀 짜증이 많이 납니다. 불쾌지수가 상당히 많이 올라갑니다만 불쾌한 가운데서도 한 줄기 소나기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다음 펼쳐지는 무지개. 여름 하늘은 가장 다이내믹하고 다채로운 색을 담고 있기에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큰 인기가 있습니다. 저 또한 하늘을 보다가 큰 소나기자 지난 후 맑게 변해가는 여름 하늘을 보면 카메라를 메고 석양이 잘 보이는 곳으로 갑니다. 그리고 주황색에서 시작해서 프러시안 블루로 끝나는 그라데이션한 저녁 하늘을 카메라로 담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3년 전에 서울에 무지개가 뜰 때 성산대교 위에서 서해 쪽으로 사라지는 멋진 석양을 촬영할 때의 그 짜릿함을요. 이런 멋지고 다채롭고 맑고 깨끗한 석양을 담으려면 여름이어야만 합니.. 201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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