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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01

부모님 모시고 가면 좋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지난 주에 제천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청풍문화재 단지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다 올려고 했습니다. 국내여행추천 코스로 귀동냥해서 제천의 4경인 '청풍명월'을 느낄려고 했는데 떠나기 전날 'KBS의 6시 내고향'을 DMB로 보면서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소개를 보고 여행에 추가를 했습니다. 청풍명월을 느끼기 전에 잠시 갔다오고자 했죠. 한 방이라는 주제가 눈에 끌렸습니다. 요즘 의학이 서양의학이 진리인것 같지만 그건 서양의 시선이고 동양의 한방의학도 병을 치료하는 또 다른 방법이고 대체의학으로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죠. 여기에 전날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한 의학 다큐멘터리에서 서양의학의 화학적인 병의 치료를 위한 방법이 부작용이 심하지만 자연재료로 치료하는 한방의학은 서양의학보다 부작용이 적다고.. 2010. 9. 29.
겨울의 맑고 스잔한 느낌이 가득담긴 윈터플레이 2집 작년 여름 휴가때 남들 다가는 동해나 계곡을 포기하고 남들 안찾는 일본의 저예산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 반골기질이 강해서 남들 다 하는것 잘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김탁구가 대박을 치고 있을 때도 '탁구도 치지 않는 김탁구따위'라고 시니컬 하게 봤습니다. 영화 안경을 기다리면서 영화관은 그 흔한 광고하나 내보내지 않고 음악만 틀어주었습니다. 피곤함이 밀려와 약간 졸고 있는데 한 노래를 듣고 흥얼거리게 되었습니다. 빠라라 밤빠 빠라라 밤빠 밤빠밤. 뭐지? 노래 상콤새콤한데. 저 째즈음악에서 많이 쓰는 트럼펫소리가 들리고 가사는 계속 집시걸을 외쳤습니다. 집에오자마자 노래를 검색했습니다. 집시걸이라는 단어만 기억나서 집시걸을 검색하니 바로 나오네요 윈터플레이의 집시걸 쿵짝 쿵짝 쿵짝~~~ 노래 참 경쾌하죠... 2010. 9. 25.
[영화리뷰] 나이들어서 뒤늦게 본 영화 서편제에 감동받다 93년 단성사에서 개봉한 서편제, 당시는 지금같이 동시다발적으로 개봉하는 풍경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영화가 좋아도 단관개봉이었고 많아야 3개관에서 개봉했었죠. 임권택감독의 서편제는 처음에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입소문을 타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죠. 이상하게 전 서편제와 인연이 없었습니다. 인연도 없었지만 크게 보고 싶은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판소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서태지나 신해철 같은 가요나 팝이 좋았지 판소리는 별로였죠. 그러나 뭐든 쉽게 구할 수 없고 쉽게 들을 수 없으면 그리워지나요? 해마다 추석이면 성룡과 함께 매년 찾아오던 MBC마당놀이극이 사라진후 판소리를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뭐 무료 판소리공연 같은곳을 찾아가면 들을 수 있긴 하지만 그.. 2010. 9. 25.
[영화리뷰] 시작은 창대했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던 영화 퀴즈왕 장진감독을 참 좋아합니다. 그가 지금까지 연출한 영화 대부분을 봤습니다. 지난 6월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는 다시보기 코너를 통해서 장진감독의 지난 영화들을 다시 보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장진감독의 데뷰작인 98년에 만든 '기막힌 사내들'과 개인적으로는 장진 감독의 최고작인 ' 아는 여자'를 봤습니다 아는 여자는 다시봐도 재미있던 영화였습니다 장진감독은 국내 최고의 입담꾼이죠. 그가 만든 영화들은 대박을 내지는 못했지만 일정수준 이상의 재미를 보장하는 브랜드화 된 장진표 영화들이 많습니다.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거룩한 계보'등 웃음기 가득한 영화들이 참 많죠. 장진감독은 스필버그처럼 하나의 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진감독의 영화의 특징중 하나는 주연들은 매번 다르지만 조연들은 거의 비슷하죠.. 2010. 9. 15.
LG U+ Wi-Fi100을 1달간 사용해본 후 리뷰 LG U플러스로 갈아탄지 1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LG U로 갈아타면서 와이파이100서비스도 같이 신청했습니다. 와이파이 100이란? 많은 분들이 와이파이 100을 잘 모르시더군요. TV광고에서 콸콸콸콸 하며 무제한 데이터다 와이파이존이다 말들이 많죠.와이파이라는 단어는 익숙하실거예요. 쉽게 말하면 집이나 회사에서 쓰는 무선공유기의 그 무선데이터를 와이파이라고 합니다.무선데이터의 종류는 많죠. 핸드폰에서 사용되는 3G가 있구요. 무선공유기에서 쏴주는 와이파이가 있구요 와이파이는 근거리 무선통신망이라서 해서 최대 300미터까지의 근거리 통신망입니다. 딱 사무실이나 집이나 카페에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거리는 짧지만 이 와이파이가 좋은게 무료라는 것 입니다. 다만 쿡 와이파이 같이 KT에서 설치한 와이파이는.. 2010. 9. 15.
아이폰처럼 미끈해진 위드블로그 2.0 리뷰싸이트의 거성 위드블로그 많은 바이럴(입소문) 마케팅 싸이트가 있습니다. 또한 리뷰싸이트도 많지요. 네이버 같은 곳에서 리뷰싸이트를 운영하는 카페는 수 많은 협찬들이 들어온다고 하고 실제로 많은 주부들이 그 리뷰싸이트에서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게 모르게 물건을 받고 리뷰를 쓰다 보면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직언을 하지 못하고 장점만 말하고 말때가 있습니다. 예전엔 그런게 먹혔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칭찬일색만 가득하면 오히려 리뷰의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세상엔 완벽한 제품이 없기 때문에 분명 단점이 있습니다. 단점과 장점을 모두 알고 단점이 있지만 감수할 정도이고 그 보다 더 뛰어난 장점이 있기에 구매하는게 가장 바람직하고 현명한 구매가 될것 입니다. 그런면에서 위드블로그는 최고의 리뷰싸이트입.. 2010. 8. 24.
LG 3D노트북 R590-DR3DK로 해본 3D게임 장르별 느낌 비디오시장을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한것은 음란물 때문이었습니다. 며칠 전 경제지를 보다가 2D TV를 간단한 컨버터만 연결하면 3D로 감상할 수 제품이 나왔다면서 모텔사장님들에게 구매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3D시장도 비디오시장처럼 야시시한 동영상이 하드웨어 소비를 이끌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3D 콘텐츠중에 어떤것이 대중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을까요? 3D영화, 3D 스포츠중계?, 3D 사진?, 3D 동영상?, 3D 게임? LG 3D노트북 R590-DR3DK를 약 2주 정도 체험을 하면서 왜 LG전자가 3D TV시장을 넘어서 PC와 노트북 쪽에 3D를 첨가하게 된 이유를 알겠더군요 바로 3D의 최고의 콘텐츠는 게임입니다. 3D게임이 3D 콘텐츠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이유 1. 자유도 3D영.. 2010. 8. 21.
LG전자의 3D노트북 R590-DR3DK 개봉기및 외형 리뷰 3D 물결 어디까지 갈까? 버스에서 라디오광고를 듣다가 빵 터졌습니다. 한 아파트 광고를 하는데 3D 아파트라고 광고를 하네요. 헐~~~ 이제 아파트도 3D네. 근데 아파트는 원래 3D아니였나요. 3차원공간에서 살았지 우리가 2D 그림속에서 산것 아니잖아요. 어느 말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이 맞 갖다붙인듯 합니다 3D 입체뷰라고 하는데 조망이 좋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3D라고 사용했나 봅니다. 맞아요. 우리는 뭐가 대세라고 하면 다 갖다붙입니다. 녹색성장이 핫키워드로 떠오르니까 모든 제품이 친환경이라고 나옵니다. 정작 따지고 보면 친환경도 아닌건데요. 어쨌거나 올해는 스마트폰하고 3D가 대세입니다. 3DTV, 3D신문, 3D 캠코더, 3D 핸드폰, 3D 카메라, 3D 프로젝터등등 속속 기존의 영상기기들이.. 2010. 8. 14.
첩보영화로 가장한 로맨틱 코메디 나잇 & 데이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6-26T04:37:110.3810 허리우드의 대표적인 젊은 선남선녀 커플은 아닙니다. 그러나 꽃미남 꽃미녀 중년커플은 맞습니다. 올해로 40대 후반이 된 톰크루즈와 30대 후반이 된 카메론 디아즈는 나이 답지 않게 여전히 젊게 나옵니다. 톰 크루즈는 예전의 해리슨포드 처럼 60대가 되어도 액션배우를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스페인 영화 오픈 유어 아이즈를 리메이크한 2001년 바닐라스카이라는 영화에서 톰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는 같이 열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톰 크루즈의 전 애인이었던 페넬로페 크루즈 에 가려서 조연으로 나왔습니다. 거기에 악역비슷하게 나왔죠 이 톰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가 9년만에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이번엔 페넬로페.. 2010. 6. 26.
인간의 욕망을 가득히 담은 수작 만무방 만무방 [명사] 1. 염치가 없이 막된 사람. 2. 아무렇게나 생긴 사람. 이 영화 만부방은 제 기억속에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영화를 봐서가 아닙니다. 94년도에 개봉한 이 만무방은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영화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윤정희와 장동휘라는 60.70년대 전성기를 보낸 노배우들이 주연을 했고 인공기와 태극기를 들고 나오는 모습으로 봐서 반공영화인줄 착각한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태극기와 인공기를 들고 있는 모습만 보고 반공영화를 넘어서 한국전쟁이 만든 민초들의 피폐한 삶을 다룬 영화라고 지례짐작을 하고 이 영화를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 해외 작은 영화제에서 큰 상을 받더군요. 뭔 영화인데 해외에서 상을 받나 했네요 당시만해도 한국영화가 .. 2010. 6. 21.
트위터와 믹시가 합쳐진듯한 올포스트. 느낌이 좋다. OLPOST_Teaser Interview from olpost on Vimeo. 2달전에 올 포스트라는 새로운 메타싸이트 동영상을 봤습니다. 신선하면서도 솔깃했습니다. 언론이 게이트키핑을 하면서 사실왜곡을 유도하는 경향이 상당히 많습니다. 예를들어 오늘 한국과 아르헨티나가 1대 1로 비겼다고 칩시다. 그러나 경기내용은 한국이 일방적으로 밀렸습니다. 슛팅숫자는 한국이 3 아르헨티나가 21이었다고 칩시다. 그런데 이 객관적 내용을 담지 않고 교묘한 화면편집으로 한국의 골 장면과 슛장면을 반이상 보여주고 아르헨티나 슛팅장면은 대충 담는다면 그 경기를 안본 사람은 한국이 엄청나게 몰아 부친것으로 알것 입니다. 이렇게 사실을 왜곡하지 않아도 게이트키핑만으로 사실왜곡에 가까운 말들을 만들어 낼수 있는게 현재 기존.. 2010. 6. 17.
꿈공장장 이승환. 최고들과 만든 10집 Dreamizer 대중음악을 놓고 보면 대중음악의 전성기가 따로 있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팝음악과 락음악을 아우러서 보면 60년대가 팝과 락 음악 즉 대중음악의 전성기였습니다. 당시는 엄청난 장르들이 크로스오보되며 쏟아져 나왔죠. 락액롤이 락으로 변하고 째즈와 가스펠에서 리듬앤블루스와 쏘울 음악들이 나왔습니다. 연일 새로운 곡과 함께 새로운 장르들이 만들어지고 있었던것이 60년대 미국의. 이렇게 음악들은 백인음악과 흑인음악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엄청난 변주들이 쏟아져나왔고 음악애호가들은 엄청난 음악들에 즐겨워했습니다. 뭐 당시에는 60년대 70년대 음악들이 팝음악의 전성기였다는 사실조차 잘 몰랐던 시기였죠. 지금 생각해보니 60.70년대의 영국과 미국의 음악들이 엄청났다는것을 느낄 뿐이죠. 한국은 어떨까요? 한국의 .. 201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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