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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97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주는 아스카와 쿤 로봇 아이스크림 보다는 하드라는 말을 더 입에 달고 살았죠. 나무 바에 직사각형의 딱딱한 아이스크림을 얼린 하드. 꺠물어 먹고 빨아먹던 그 하드 보다는 부드러운 브라보콘류의 아이스크림이 더 좋았지만 가격이 좀 비쌌죠. 요즘은 베스킨라빈스 같은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생겨서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지만 어디 예전엔 그랬나요? 놀이동산 가면 아이들 항상 아이스크림 하나 쥐어주는데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구슬 아이스크림인가가 인기가 많은데 다 만들어져 있는걸 팔아서 좀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아이스크림을 로봇이 만들어주면 아이들은 더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까요? 일본의 야스카와 쿤은 로봇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줍니다. 둥그런 얼굴이 귀여움을 보이지는 않지만 주문을 .. 2011. 8. 22.
일본 지진해일때 살아 남은 노인들을 위한 애완용 로봇 Paro 일본이 밉고 밉지만 지진해일로 희생당하거나 살아 남은 사람까지 미워할 수는 없습니다. 일본 우익들이 미운거지 일본인 전체를 미워할 수 없죠. 올 초의 지진해일로 가족과 집을 잃는 노인들이 많습니다. 그런 노인분들을 위한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84세의 할머니가 작은 인형을 안고 있네요. 할머니가 안고 있는 것은 인형이 아닙 로봇입니다. Paro라는 이 작은 로봇은 은퇴한 노인들과 지진해일로 혼로 살아 남은 혹은 가족을 잃은 노인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로봇입니다. 동물을 이용해서 은퇴한 노인들의 적적한 생활의 도우미가 되는 동물테라피가 있는데 그걸 응용한 로봇테라피입니다. 역시 로봇강국 일본 답죠? 이 로봇은 하프물범 로봇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동물하면 TOP5안에 드는 하프 물범. 눈을 깜박일 수 .. 2011. 8. 5.
직원들의 자살이 잇따르자 로봇을 도입하겠다는 팍스콘 중국의 저가 제품이 전세계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했다 우리가 저가의 가전기기를 사서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엄청난 노동량에 비해서 저렴한 인건비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품질은 좋지 못하지만 싼 가격을 무기로 중국제 가전제품이나 공산품들이 전세계에 퍼져나갔습니다. 미국은 기축통화국가라서 돈이 모자르면 윤전기 돌려서 돈을 찍어내면 되고 실제로 그러고 있습니다. 보통은 윤전기로 돈을 찍어내면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기되어 시중통화량이 늘어 물가가 오르게 됩니다. 100원하던 제품이 돈이 넘치고 넘쳐서 110원을 줘야 그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연예인 공현주가 중국팬으로 부터 받았다면서 100조달러를 소개했죠. 미국의 100조달러였다면 대박을 넘어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였지만 아쉽게도 짐바브웨의 100조 .. 2011. 8. 1.
비음까지 섞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로봇가수 등장 단순 반복의 일은 로봇들이 다 대신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다만 로봇의 노동원가가 더 비싸기에 사람이 대신하는 것이 많죠. 그러나 자동차 같은 곳은 로봇들이 생산라인에 직접 투입되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사람의 단순작업을 넘어서 창작작업도 할 날이 올것입니다. 로봇이 소설쓰고 춤추고 노래하고 밥하고 빨래하고 하지만 그건 은하철도 999가 하늘에 지나갈때 일이고 현실적으로는 아주 먼 미래의 일이죠 아침에 인공성대 동영상을 봤습니다. 성대가 없어서 소리를 내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한 인공성대라는데 폴리에틸렌 글리콜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소리 못내는 환자분들에게 아주 좋은 소식이네요. 90년대는 쌍커플 수슬 최근에는 양악수술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느데요. 미래에는 목소리도 성형하는 시대가 오겠.. 2011. 7. 15.
장애인을 업고 산을 오르면 좋을 HAL 로봇슈트 Hybrid Assisted Limb(HAL)이라는 로봇 슈트가 있습니다. 로봇 강국 일본에서 만든 이 입는 로봇슈트가 나온 지는 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상용화와 대중화가 될 듯하네요 이 제품이 처음에 나왔을 때는 머구운 짐을 들거나 무릎이나 몸이 좋지 않아서 장시간 오래 걷지 못하는 분들 특히 노인분들이 계단을 오를 때 사용하라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짐꾼 역할로도 활약을 하는군요 실제로 일본의 Seiji Uchida 씨는 프랑스의 몽셀 미셀이라는 프랑스 유명관광지를 이 HAL의 도움으로 등에 엎여서 산을 올랐습니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휠체어를 타는 Uchida 씨에게는 불가능한 일이었죠. 물론 누군가가 업어서 오를 수는 있지만 그게 쉬운 일이 아니죠 한 번에 최대 업을 수 있는 중량은 80kg입.. 2011. 7. 6.
한번 충전으로 65km를 걸은 코렐대학의 2족보행 로봇 일본 아시모의 굴욕이라고 하죠. 이번 일본 원전사태때 그 똑똑하고 멋지다는 일본의 자랑 2족보행 휴머노이드인 혼다 아시모를 투입하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아시모는 그런 실제 사건 사고를 인간대신 일하기 보다는 CF스타처럼 고귀한 행동만 합니다. 일본은 로봇강국이지만 2족 휴머노이드에만 집착하는 병적인 모습이 있어서 실제로 전쟁터나 사건사고현장에 투입할 만한 로봇이 없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경험많은 무한궤도가 달린 로봇이 일본에 파견되어 후쿠시마 원전안을 들어가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로봇은 2족보행이라고 하기도 아니라고 하기도 힘든 로봇입니다 이 로봇은 미국 코렐대학 학부생들이 만든 로봇인데요. 작년에 만들었던 로봇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빈다. 작년에는 한번 충전으로 23킬로미터를 갔었는데 그 기록을 넘어.. 2011. 5. 14.
진짜 갈매기 같이 움직이는 로봇 재갈매기 남자들의 로망중 하나는 로봇 아닐까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남자 아이들은 변신로봇과 로봇 만화를 즐겨 봅니다. 그리고 꿈을 꾸죠. 로봇을 직접 타고 악당들을 물리치는 모습을요. 하지만 현실 속 로봇은 아직까지는 조악하고 미천합니다. 70년대에 마징가Z와 그랜다이저와 아톰을 볼때는 로봇이 걷지도 못했습니다. 걷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다룬 다큐를 보면서 한숨을 쉬었죠 지금은 크기가 작은 로봇은 2족 보행 로봇이 활약을 하곤 있습니다. 문네즌 2족 보행 즉 사람처럼 두다리로 걷는 로봇은 크기가 작은 것은 가능하지만 사람 크기 만 한 로봇은 일본 혼다의 아시모와 한국의 휴보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로봇기술이 예전에 비해 크게 발전했지만 아직도 로봇이 일상생활에 접목할려면 수십년 이상이 걸릴 것 입니다. 하.. 2011. 3. 26.
CIA에서 공개한 첩보용 로봇 잠자리, 로봇 물고기 미국의 C.I.A가 홈페이지에 특수한 첩보장비를 공개해서 화제입니다. 제임스 본드나 사용할 만한 특수장비들입니다. 우편물을 열지 않고도 우편물을 알 수 있는 핀셋, 몰래 숨기기 쉬운 초소형 카메라등도 소개되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특이한 첩보장비가 있는데 하나는 로봇잠자리와 로봇 물고기입니다 이 로봇 잠자리는 도청기입니다. 잠자리 모양으로 위장하고 도청을 할 수 있었죠 동영상을 보면 실제로 날아다니기도 했는데 놀랍게도 이 로봇 잠자리가 지난 70년대에 만들어진 첩보장비라는 것 입니다. 로봇 잠자리보다 더 놀라운 것은 로봇 물고기입니다. Charlie라는 이 로봇 물고기는 벨로스터로 높낮이를 조절하면서 원격으로 조종이 가능했습니다. 로봇 물고기는 물속에서 물고기 처럼 유영하면서 특수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통신기.. 2011. 3. 2.
디워등 수 많은 영화를 패러디한 인도영화 로봇, 상상력은 사상 최고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게된 발리우드 영상, 처음에는 인도 발리우드 영화가 다 그렇지라며 시니컬하게 봤습니다 인도영화 원래 그렇잖아요. 마초맨 한명 나와서 악당들 다 물리치고 여주인공과 뜬금없이 춤을 추다가 다시 멜로로 전환했다가 액션을 지나 스릴러로 향했다가 종 잡을 수 없는 영화가 됩니다. 인도는 이런식으로 만들어야 영화를 보러 옵니다. 극장만이 유일한 유흥꺼리인 인도 서민들에게 영화관은 천국과 같은 곳이죠. 이런 천국에 찾아온 관객을 위해 단만 쓴만 매콤 쌉싸름한 맛 다 느끼게 하기 위해서 여러장르를 섞고 허리우드 영화를 아주 많이 패러디 하기도 합니다 인도영화 로봇을 유튜브로 봤습니다. 처음에는 웃다가 어~~~ 왜 이리 표현력이 높지? 인도영화라고 하면 조악한 화면이 특징인데 CG가 정말 뛰어나더군요.. 2011. 1. 30.
파나소닉에서 만든 머리감겨주는 로봇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올림푸스는 의학쪽에서는 유명한 회사입니다. 의학광학기기는 올림푸스가 꽉 잡고 있는데 이런 사실을 잘 모르죠. 그래서 그랬나요? 얼라전 올림푸스가 의학쪽 광학에서는 1등이라고 광고를 하더라구요. 파나소닉이 2종류의 병원관련 로봇및 전자기기를 선보였습니다. 하나는 전동휠체어인데 침대로 바로 변신이 가능한 휠체어이고 하나는 머리 감겨주는 로븟입니다. 나날이 노인병을 앓는 분들이 늘어가고 많은 젊은 사람들이 환자들을 간호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감소하고 젊은층은 주는데 언제까지 사람이 옆에서 간호를 하기 힘들겠죠. (좀 섭섭한 말인가요?) 이런 환자 도우미 로봇들이 많이 만들어 지는데 파나소닉이 두개의 로봇을 만들었네요 최근 삼성테크윈도 병원에 공급할 다양한 로봇이나 의학관련 전자기기나 의료.. 2010. 10. 14.
가장 정확한 콘트롤러인 동물 뇌를 이용한 로봇 등장 아무리 정확한 콘트롤러를 만든다고 해도 로봇은 반응속도도 느리고 오작동 할 확률도 높습니다. 사물을 보고 판단하고 피하거나 집어 올리고 이 모든 과정을 소화하기에는 현재의 알고리즘이나 로봇의 능력치는 모자란것이 많습니다. 이런 복잡한 사고판단체재를 개발하기에는 너무 시간과 돈이 많이들지만 이걸 간단하게 해결한 분이 계시네요 일본 도쿄대학 과학자들이 쥐의 뇌를 이용한 콘트롤러를 개발했습니다. 쥐의 뇌파를 이용해서 쥐마차(?)를 끄는 것에 성공했는데 좀 깨름직하죠. 어떻게 보면 사이보그 같은 모습이기도 하고 공각기동대의 전뇌 같은 느낌도 듭니다. 하지만 혐오감의 볼륨을 줄이고 생각해보면 가장 효율적인 모습이기도 합니다. 동물 뇌처럼 뛰어난 중앙처리장치도 없죠 다만 이게 현실화 되면 동물을 넘어 사람의 생명 .. 2010. 10. 6.
세계 최초 유리창 청소로봇 윈드로 지난 가을 하늘에서 물방울이 떨어지길래 올려다 봤더니 빌딩 외벽 청소를 3분이서 하시고 계시더군요 한참을 올려다 봤는데 정말 고생하시는듯 합니다. 건물 외벽 유리창 닦는 것을 다큐로 담은 것을 본적이 있는데 정말 아무나 할 수 없겠더라구요. 담력이 필요하고 때론 위험스러운 건물 외벽 유리창 닦기 그러나 미래에는 건물 외벽을 사람이 아닌 로봇이 닦는 시대가 올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겠지만 한국은 로봇강국입니다. 미국, 일본과 함께 로봇기술이 뛰어난 나라이기도 한데요 지난해 6월부터 포항지능로봇연구소와 일심글로발이 함께 연구개발해서 세계최초 지능형 유리창 청소로봇 윈드로 를 개발했습니다 이 로봇은 양면으로 되어 있는데 양쪽에 붙여 놓으면 지그재그로 이동하면서 유리창얼 청소합니다 초극세사 클리너가 .. 201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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