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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카파8

세계적인 보도사진작가 로버트 카파를 담은 만화책 '로버트 카파, 사진가' 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결정적인 작전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입니다. 이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은 미군이 상륙한 오마하 해변입니다. 영화 에서 그 긴박하고 잔혹스러운 상륙 장면을 영화로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총알, 폭음, 사지가 찢겨진 시체가 나뒹구는 해변가에서 한 명의 사진기자가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로버트 카파'입니다. 이미 '인민전선 병사의 죽음'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로버트 카파'지만 유일하게 참혹스러운 오마바 해변 상륙작전을 담은 사진으로 그 명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그렇게 '로버트 카파'는 전설이 됩니다. 로버트 카파의 생애를 담은 만화책 '로버트 카파, 사진가'로버트 카파 사진전은 10년 단위로 한국을 찾고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 2017. 10. 14.
카파이즘을 만든 용맹한 전쟁사진작가 로버트 카파 100주년 사진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작가인 '로버트 카파 100주년 사진전'이 2013년 8월 2일 부터 10월 28일까지 서울 종로의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지하 1층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휴일 없이 진행되는 이 긴 여정에 가장 먼저 탑승 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은 세종 미술관은 최근에 많은 굵직한 사진전을 열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장소가 크지 않은 것은 좀 아쉽습니다. 예술의 전당이 크기는 아주 크고 좋은데 교통편이 너무 안 좋습니다. 대중교통편이 아주 열악하죠. 아니 문화 시설이 좀 대중교통 친화적이면 안 됩니까? 아무튼 한 곳은 교통편이 좋으면 장소가 좋지 않고 한 곳은 크기는 딱 좋은데 교통편은 너무 좋지 않습니다. 11월에 현대미술관 서울분관이 개관하면 어느정도 해소가 되겠지만요 전시회는 지하.. 2013. 8. 6.
포토저널리즘의 대가. 로버트 카파 100주년 기념 사진전이 한국에 오다 글을 쓸려고 며칠을 벼르고 있었지만 그 어떤 글 보다 잘 쓰고 싶다는 부담감에 쓰지를 못했습니다. 부담감을 느끼는 글이 거의 없지만 이 글을 쓸때는 부담이 되네요. 왜냐하면 제가 좋아하는 사진작가를 잘 소개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지요. 저는 사진을 좋아합니다. 사진 중에서도 다큐 사진이나 보도 사진을 좋아합니다. 이 보도 사진이 좋은 이유는 그 사진이 전하는 강력한 메시지 전달력 때문입니다. 명징하고 단단한 해머 같은 파괴력이 있습니다. 단 10초 만에 사람을 흔들어 놓는 힘이 있습니다. 이 보도 사진의 힘을 믿기에 제 블로그 이름을 '사진은 권력이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이름에 영향을 준 사진작가는 2명입니다. 1명은 87년 6.10 민주 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직격 최루탄에 뒤통수를 맞고 쓰러진.. 2013. 7. 25.
당신의 사진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그것은 충분히 다가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신의 사진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그것은 충분히 다가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세계적인 사진작가인 로버트 카파가 한 말이죠. 그의 사진이 구도가 멋지고 앵글이 좋아서 유명한것도 있겠지만 역사의 현장에 있었기에 유명해 진 모습이 더 많습니다. 2차대전 노르망디 오마하 해변에서 수많은 군인들이 쓰려져 갈때 그들을 카메라로 담은 유일한 사진작가가 바로 로버트 카파였고 그 사진으로 이 그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됩니다. 혹자들은 이런 말을 하죠 에이! 줌으로 땡기면 되지 멀 다가가서 찍나. 줌으로 땡겨서 찍은 사진이나 가까이 가서 찍은 사진이나 똑같던데 하지만 사진을 자세히보면 이 사진이 줌으로 땡긴건지 가까이 다가가서 광각렌즈나 표준렌즈로 찍은건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사진이라도 광각사진이 메세지나.. 2009. 12. 9.
로버트 카파가 중앙일보 사진기자 였다면? 어제 신기한 일을 방송에서 봤습니다. 뭐 신기한것은 아니지요. 처음보는 장면도 아니구요. 그런데 21세기인데 좀 변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똑같더군요. 어제 홍석현이란 중앙일보의 보스가 삼성특검에 의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홍석현이란 보스가 조사를 받고 나올떄 중앙일보 사진기자 4~5명이 갑자기 보스를 애워싸고 차에 태웁니다. 마치 호위무사같은 풍경이었죠. 경호원이 그런행동을 했다면 이해는 하지만 이건 사진기자가 그랬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세상 어느누구보다도 존경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사진기자들입니다. (그중 연예인 8등신찍는 기자들은 별로지만) 빛이 닿지 않는 사회의 구석구석 세상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사진기의 플래쉬로 빛을 비추게 해주는 사진작가와 기자들 그들이 있기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 2008. 3. 6.
로버트 카파의 미공개 사진이 발견되다 올 1월 28일에 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 에서 세계적인 포터저널리즘의 대가였던 로버트 카파의 미공개 사진을 발표했습니다. 무려 3천5백여장의 필름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Robert Capa와 David Seymour와 Gerda Taro의 사진이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이 3사람은 1930년대에 일어난 스페인 내전을 카메라에 담았구 3사람이 주축이 되어 사진 에이전시인 매그넘을 만들게 됩니다. 필름들은 얇는 골판지로 만든 상자에 들어 있었는데 수십년이 지난후 멕시코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추측하길 로버트카파의 암실조수였던 사람에 의해 마르세이유에 있는 멕시코영사관을 통해 멕시코로 건너갔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로버트 카파의 사진중 못본 사진을 볼수 있다니 아주 .. 2008. 3. 3.
소련의 로버트 카파 드미트리 발테르만츠 로버트카파는 사진계의 신화적인 인물입니다. 보도사진계의 큰별이 된 로버트카파 하지만 카파는 서방세계의 시선을 담는 사진작가였습니다. 구소련에도 로버트 카파와 같은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드리트리 발테르만츠(Dmitri Baltermants)가 바로 소련의 로버트 카파입니다. 발데르만츠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에서 대단히 인상적인 사진을 찍었습니다. 1942년에 크림반도 케르치 부근에서 전투(17만 6천명사망)를 비롯해서 여러 전쟁사진을 찍습니다. 그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로버트카파에서 느낄수 없는 전쟁의 참혹함이 많이 담깁니다. 또한 그는 슬픔에 젖어 있는 사람들을 따스하게 그려 인간의 본질에 대한 질문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그러나 소련의 프로파간다(체제선전용) 사진들도 담기기도 합니다.. 2007. 12. 13.
그때 카파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 로버트 카파 그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보도사진작가일 것이다 오늘 네이버의 오늘의 책에 선정된 이 책을 보게 되었고 예전에 읽었던 그 머릿속에 헝클어진 있는 그의 책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이 책은 로버트 카파가 직접 쓴 자신의 이야기를 적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인도 아닌 유럽인도 아닌 정체모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책 초반에 적고 있습니다. 그 독일군이 증오하는 유대인이기도 한 그는 2차 대전 발발 전 좌파세력 쪽에서 스페인의 내전을 촬영하였고 그 유명한 어느 병사의 죽음을 촬영하여 라이프지에 싣습니다. 일약 유명 스타가 된 그는 2차 대전 당시 영국군의 소속되어 많은 전쟁사진을 찍어서 연합군 측의 보도자료로 많은 사진을 만들어 냅니다. 그를 범접할 수 없는 사진작가로 만든 노르망디 오마하 해변.. 2007.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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