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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5

커피가 뜨거우면 뚜껑으로 온도를 알려주는 Nohot cup 뜨거운 커피 마시다가 입천장 까진 경험들 다 한 번 이상은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한번 데이고나면 커피 같은 뜨거운 음료나 차를 마실 때 혀 끝으로 살짝 온도를 감지하고 먹어도 괜찮다 싶으면 본격적으로 먹죠. 이렇게 우리는 차의 온도나 커피의 온도를 육안으로는 구별할 수 없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Yang Dongyun, Wu Yichen, Sang Xinxin, Gu Zhiyu, 그리고 Lin Xia이 해결하는 컵을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Nohot Cup입니다. 이 컵은 컵의 뚜껑에 온도에 민감한 물질을 달아 놓습니다. 이 물질은 온도가 뜨거우면 부풀었다가 식으면 평평해집니다. 정확하게 무슨 물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음료나 커피나 차가 뜨거우면 뚜껑 윗 부분이 부풀어오르고 그 부풀어오른 뚜껑은 컵의 음료.. 2013. 2. 22.
자전거와 안장 도난을 동시에 막아주는 안장 잠금장치, Saddle Lock 자전거를 좋아하는 분들은 비싼 자전거를 삽니다. 하지만 그 비싼 자전거를 도난 당하면 엄청나게 속이 쓰립니다. 비싼 자전거일수록 도난 확률이 높고 천상 도난 당하지 않을려면 자전거 보관대에 보관하지 않고 집 베란다에 둬야 합니다. 이러다보니 비싼 자전거는 교통수단이 아닌 레저용품이 되었습니다. 일본 같이 자동차 처럼 자전거도 등록제로 하고 도난 신고를 하면 경찰이 찾아 주었으면 하나 한국에서는 비싼 자전거 도난 당한 것 경찰서에 신고해봐야 '뭘 이런 걸 신고햐냐'식으로 경찰들이 대응을 합니다. 아니면, 접수는 하는데 그냥 포기하라고 따스한 말을 해줍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전거 광풍만 부니 자전거는 교통 분담의 역활을 하기 보다는 레저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울도 오세훈 시장 시절에 엄청나게 자전거 도.. 2013. 1. 15.
비는 물론 옆에서 튀겨오는 물벼락을 막아주는 Rain Shield 보통의 우산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를 막어주지만 옆에서 날아오는 물벼락은 막아주지 못합니다. 특히 도로 가장자리에 고인 물을 차량이 고속주행하면서 물을 튀기면 행인은 졸지에 물벼락을 맞게 됩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디자인 제품이 바로 Rain Shield입니다. 이 디자인은 Lin Min-Wei와 Liu Li-Hsiang가 함께 디자인한 제품입니다. 이 Rain Shield는 우산 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는 물론 옆에서 튀는 물까지 막아줍니다. 따지고보면 비도 수직으로 내리기 보다는 바람과 함께 내리기에 사선으로 내리는 비가 많죠. 그런 비바람에는 이 우산이 더 효용적이겠네요. 접으면 이렇게 작아지는데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지름이 18cm이니 배낭에 넣고 다닐 수 있스빈다. 이 제품은 올.. 2012. 11. 18.
프링글스 감자칩통의 불편함을 해결한 한국의 남성 디자이너 5인방 캔맥주 안주로 프링글스 감자칩 만한게 없죠. 짭조름한게 손이가요! 손이가입니다. 그러고보니 새우깡 안먹은지도 수년이 지났네요. 아무튼 이 프링글스는 맥주 킬러이지만 맥주없이 먹어도 중독성이 강한 감자스낵입니다그런데 이 수염난 아저씨 얼굴이 그려진 프링글스는 독특한 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긴 원통형 케이스가 좋은 점은 감자칩이 하나도 부러지지 않은 완전체 자체로 먹을 수 있습니다. 반면 국내의 포카칩 같은 질소가 주 원료인 감자칩 제품들은 여기저기 부러진 조각들이 많이 있죠. 이래서 프링글스가 인기가 있는 것 입니다. 프링글스는 바닥까지 올곧은 감자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긴 원통형 케이스에 가지런하게 들어가 있죠. 윗 부분은 손가락을 넣어서 칩 하나씩 꺼내 먹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아랫부분입니다. .. 2012. 4. 26.
LG전자 울트라북 Z33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14.7mm 두께 노트북은 그냥 노트북으로 통했습니다. 하지만 복잡 다단한 세상과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가지게 되면서 노트북도 세분화 되기 시작 합니다. 기억 남는 세분화가 2008경 나온 넷북입니다 넷북은 이동성과 휴대성을 극대화 한 미니 노트북이었습니다. 해변가나 전기가 없는 곳에서도 장시간 사용할 수 있게 배터리 성능을 키우고 크기를 줄인미니 노트북이었습니다 넷북은 하나의 트랜드를 형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넷북이 마치 새로운 노트북인줄 알고 샀다가 성능도 미니인 모습에 대거 실망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넷북은 인터넷과 같은 가벼운 활동에 최적화된 노트북이지 그 넷북으로 무거운 게임하고 포토샵 하라고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이후 이 넷북은 휴대성이 더 뛰어나고 작은 스마트폰과 아.. 201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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