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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49

벼룩에 신발을 신기는 미니어처의 대가 Nikolay Aldunin Nikolay Aldunin의 작품을 제대로 볼려면 떄로는 현미경까지 동원해야 합니다. 도저히 인간의 손길로 만들었다고 상상조차 못하는 작은 작품들을 만들어내는 미니어처의 대가 Nikolay Aldunin 이분은 심지어 벼룩신발까지 만들어 벼룩에 최초로 신발을 신긴 분이기도 합니다. 벼룩다리에 보세요 뭔가 반짝이죠. 저게 벼룩 신발입니다. Aldunin은 이 미니어처 작업을 10년전에 현미경을 산후 니콜라이 레스코프의 소설 '왼손잡이(levsha)'에서 영감을 얻어서 벼룩에 신발을 신기는 작업을 시작한후 시작되었습니다. 이 벼룩 신발의 무게는 0.00000004419그램입니다. 그의 작품들은 파는것도 있고 팔지 않는 작품도 있습니다. 작품들이 상당히 고가일듯 하네요 이런 사과씨위에 순금으로 만든 탑은 상.. 2009. 7. 17.
체르노빌에 있는 러시아 군장비들의 무덤 체르노빌의 거대한 공터에 러시아의 옛 군사장비들인 헬기, 트럭, 장갑차, 소방차,유조차들이 버려져 있습니다 흡사 무덤같아 보이네요. 이 장비들은 사용년도가 다 되서 폐기된 장비가 아닙니다. 눈치 채신분도 있겠지만 80년대에 있었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때 동원된 군장비들 입니다. 이 장비들은 모두 방사능에 노출되어 이렇게 야외 공터에 버려놓았습니다. 핵발전소 사고는 재앙이네요. 당시에 몇몇 용감한 사람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노심을 막는데 어려웠을것 입니다. 이 체르노빌 군장비 무덤은 구글맵에서도 확인 할수 있습니다 http://maps.google.com/maps?f=q&hl=en&geocode=&q=51%C2%B009%2716.16%22N+29%C2%B058%2757.41%22E&ie=UTF8&ll.. 2009. 7. 14.
환상적인 물속 이미지를 담은 Alice in WaterLand 러시아 사진작가 Elena Kalis가 찍은 Alice in WaterLand 라는 사진씨리즈는 물속의 환상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습니다. 어린 소녀들이 물속에서 노는 모습은 자궁속에서 유영하는 아기의 모습과도 같은 몽환적 느낌마져 들게 하네요. 소녀의순수한 이미지와 물의 생명적 이미지가 잘 어울려서 CF의 달콤한 느낌까지 들게 합니다. 사진작가는 캐논 20D와 5D를 가지고 28mm와 50mm 렌즈로 수중장비를 갖추고 촬영했다고 합니다. 출처 http://www.elenakalisphoto.com 2009. 6. 17.
너무나 아름다운 러시아 남극기지 우물사진 너무나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공상과학 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하구요. Anton Chekalin씨가 러시아의 남극기지에 머무르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남극기지의 우물을 촬영한 것입니다. 이렇게 사다리를 타고 내려와서 우물에서 깨끗한 물을 길러서 먹는다고 하는군요. 맨 위의 사진은 두꺼운 얼음층을 뚫고 내리쬐는 태양빛이 가득한 사진입니다. 자연이 만드는 색과 풍경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2009. 3. 5.
안티 코카콜라 러시아 달력 코카콜라는 자본주의의 아이콘 역활을 한때 했었습니다. 코크를 마시는 중국어린이의 모습이 타임지의 표지모델이 되었던것이 80년대 중반이었는데요 이제는 전세계에서 누구나 즐길수 있는 콜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1등은 없다고 지금은 펩시콜라에게 1위자리를 내주었습니다. (현재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그러나 코카콜라는 무척 싫어하는 러시아사람이 안티 코카콜라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그림 스타일은 전형적인 프로파간다의 소련풍의 그림입니다. 2009. 2. 10.
2차대전 소련군을 담은 컬러사진 2차대전 사진들은 대부분 흑백입니다. 컬러필름이 많이 보급되지 않았던 시절이었던 2차대전 당시의 소련군을 컬로로 담은 사진입니다. 2009. 1. 31.
미 뉴욕 허드슨강 불시착의 원조는 소련 얼마전 미 뉴욕 맨하탄 섬을 끼고 흐르는 허드슨강에 멋지게 불시착하여 승객을 구한 기장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화에서나 나올만한 내용이었죠. 이 이야기는 수일동안 훈훈한 이야기로 전세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저는 가장 감동이었던것이 기장님도 훌륭했지만 언제 침몰할지 모르는 비행기 안에서 아이들과 여자들을 먼저 구조해야 한다는 멋진 남자들이 참 많아서 훈훈했습니다. 나도 그런 긴박한 상황이 되면 아이들과 여자들 부터 구조되야 한다고 할수 있을까? 뭐 닥치면 본성이 나오겠죠. 만약 제가 여자들 밀치고 먼저 구조되겠다고 한다면 그 날로 저는 이 블로그 폭파시켜야 할것입니다. 그런데 이 강에 여객기가 불시착한 것은 미국이 원조가 아니네요. 소련에서 먼저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1963년 9월 레린그라.. 2009. 1. 23.
러시아의 폭주기관차 러시아의 한 열차가 너무 과속을 했네요. 정류장을 넘어서 화단을 다 박살내고 BMW를 타고서 날아갈 생각이었을까요? 은하철도 999가 아니니.. 열차는 다행히 건물벽 바로 앞에서 가까스로 멈췄습니다. 사진출처 : http://englishrussia.com/?p=1985 2008. 7. 6.
국민들이 한국 최초 우주인탄생에 무관심한 이유 오늘 밤이군요. 오늘 밤 드디어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합니다. SBS에서는 하루종일 우주인관련 프로그램을 편성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도 이 "한국최초 우주인 탄생 이벤트"가 폄하할정도로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한국최초 우주인은 욕을 먹더라도 탄생해야 할것입니다. 최초가 없다면 두번쨰도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민들이 3백억짜리 우주이벤트라고 비아냥 거려도 우주인을 만들어야 하는 충분한 당위성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분야보다 우주관련 산업이 경제규모에 비해 낙후되어 있습니다. 고 부가가치 산업인 우주항공산업, 우리나라는 남의 나라 우주로켓에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인공위성을 맡겨서 우주로 택배보내는 현실을 뛰어 넘어 직접 우주로켓을 설계하고 개발중에 있습니다. 또한 지금 국제 우주정.. 2008. 4. 8.
빨대 마스크 이게 뭐같나요? 데롱달린 마스크같이 보이나요. 어찌보면 방독면같이 생기기도 했네요 빨대로 만든 마크스입니다. 저렇게 끝에서 빨면 음료수나 포도주가 빙빙 돌아서 마스크가 음료수 색으로 바뀌겠네요 빙빙돌아서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사진을 보니 그냥 입으로 연결된것 같네요. 가면무도회때 쓸려는건가 . 2007. 11. 21.
고산씨가 한국최초 우주인이라고? 글쎼 억지지 않나 방금 발표가 났군요. 한국인 최초 우주인 남자인 고산씨로 확정되었구 이소연씨인가 여자분은 백업요원으로 되었습니다. 한국이 우주산업에 도전하는것은 좋은 일입니다. 실제로 차곡차곡 그 기술과 노하우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산업은 고부가 가치 산업이니 우리가 지향에야 할 분야입니다 하지만 이 한국최초 우주인 사업은 너무 업적주의 내보이기 행정같아보이네요 러시아에서는 이들을 하나의 우주 관광객으로 보고 있을 뿐입니다. 한국 최초 우주인? 알고보니 `우주 관광객` 기사보기 SBS는 작년인가 이 우주인 선발대회를 준비하면서 뉴스방송을 13꼭지를 올인하는 엽기적인 방송을 보여주어 눈쌀을 찌뿌리게 했습니다. 차라리 그냥 쇼프로그램으로 가수들 노래부르고 춤추게 하지 왜 뉴스를 그런식으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만.. 2007. 9. 5.
나만의 초승달을 가져보자 (거대한 초등달램프) 어렸을때 밤하늘에 떠 있는 초승달을 보면서 세상이 이곳뿐 아니라 저 우주에도 세상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문학소설에서나 아이들의 동화에도 달은 많은 감성을 자극합니다. 스필버그가 세운 드림웍스에서는 초승달에 걸터앉은 꼬마아이가 낚시를 하는 모습도 보이구요. 러시아의 발명가가 자신만의 초승달을 가져보고자 커다라고 신기한 초승달 램프를 만들었습니다. 집안에 저 램프가 켜 있으면 환상적이겠네요 출처 http://englishrussia.com/?p=1152 200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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