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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55

캐논 AE-D 미러리스 콘셉 디자인. 딱 이렇게만 나와라 DCM이라는 일본 카메라 전문 잡지를 보면 캐논이 미러리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캐논도 미러리스를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눈치만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워낙 DSLR이 잘 팔리니 딱히 뛰어들 이유가 크게 있어 보이지 않네요. 양대 강자였던 니콘도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들었죠 캐논도 언젠가는 선보일텐데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요? 위 사진은 디자이너이자 사진작가인 David Riesenberg가 콘셉 디자인한 캐논의 미러리스 AE-D입니다. 캐논에서 직접 디자인 한게 아닌 한 디자이너가 이렇게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디자인한 모습이니 오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콘셉트라고 하기엔 너무나 매력적 입니다. 이 미러리스 카메라는 올림푸스의ㅏ OM-D 미러리스 카메라 처럼 아나로그 필름 카메라의 감.. 2012. 3. 23.
손 더럽히지 않고 피자를 먹는 방법 요즘 피자가격 장난 아닙니다. 한판에 2만원씩 하는데요. 전 피자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좋아했긴 했죠. 피자 한 조각에 콜라 한잔 최고죠. 하지만 가격이 급 상승하면서 눈길이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피자는 전세계인들이 모두 사랑하는 몇 안되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피자의 장점이 뭘까요? 토핑만 달리하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먹기 참 간편합니다. 손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달도 편하죠. 중국음식처럼 그릇 찾으러 다시 오지 않아도 되고요 하지만 피자가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피자를 먹다 보면 손에 기름이 묻어서 미끈거리죠. 그 미끈 거리는 손으로 바로 키보드질 하면 키보드에 기름이 묻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할 포장방법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한국 디자이너.. 2012. 2. 17.
1인치 얇은 두께의 스피커, 민트 블레이드(Mint Blade) 사운드바 활용기 평판TV의 부실한 사운드를 완성시켜주는 1인치 두께의 스피커 민트 블레이드 라는 글을 통해서 민트 블레이드 사운드바 & 서브우퍼 라는 얇디 얇은 1인치 두께의 바 형태의 스피커와 우람하지만 탄탄한 근육질의 단단함이 느껴지는 서브우퍼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민트 블레이드(Mint Blade) 사운드바 & 서브 우퍼의 활용기와 장단점을 적어 보겠습니다. PDP TV와 연결해서 사용하기 제품은 길이 1미터 두께 1인치의 80w출력의 사운드바 스피커와 같은 80w출력의 5.25인치 크기의 서브 우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스피커가 서로 무선으로 페어링 되기 때문에 따로 스피커를 연결할 필요 없고 이런 이유로 우퍼 스피커와 사운드 바 스피커를 자유롭게 배치 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디자인을 .. 2012. 1. 3.
3D프린터로 만든 정육면체 연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이나 게임기를 가지고 놀죠. 특히 겨울에는 집 밖으로도 잘 나갈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춥다고 아이들의 놀꺼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추우면 연날리기 같은 재미난 놀이도 많죠. 특히 연날리기는 장소만 좋다면 아주 적은 금액으로 빅 재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요즘에 연을 날릴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한강변이나 안양천변등 한강 지천은 연 날리기 아주 좋은 공간입니다. 위 사진은 다른 연과 사뭇 다른 연입니다. 정육면체 연인데요. 3D프린터로 만들어진 1700개의 피스를 이어서 만든 연입니다. 영국을 지역기반으로 하는 Sash Reading, Heather, Ivan Morison 이 3명의 디자이너가 만든 정육면체 연입니다. 1700 피스를 연결하고.. 2011. 12. 25.
프라다폰의 명성이 스마트폰으로 녹아 들어간 LG의 프라다3.0 잘 아시겠지만 LG전자는 2010년 2011년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판단착오로 전세계에서 스마트폰의 시장점유율이 세계 9위까지 크게 떨어졌습니다. 한때 세계 3위를 넘어 세계 2위인 삼성을 뛰어넘을 기세였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이 만든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판단착오로 급격하게 미끌어지기 시작했고 세계 9위까지 밀렸다가 최근에 옵티머스LTE이 잘 나가면서 기사회생을 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큰 상처를 받았고 그 상처는 거대한 적자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 왔습니다. LG전자가 잘 나가던 2009만 해도 삼성전자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그런 자신감으로 승승장구 했었습니다. LG전자의 전성기를 대변하는 제품이 바로 초콜렛폰과 프라다폰입니다. 이 두 제품의 특징은 디자인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초콜렛폰은 시꺼먼것이 .. 2011. 12. 21.
필립스가 디자인한 꿀도 먹고 벌도 키우는 도시형 벌집 어렸을때 어머니가 가져온 꿀을 먹은적이 있습니다. 벌집 그대로를 가져 오셨는데 벌집을 누르니까 꿀이 줄줄줄 나오더군요. 요즘은 꿀을 먹어본적이 없고 꿀벌을 좋아하지도 않아서 관심이 없지만 벌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습니다. 요즘 휴대폰 전파 때문인지 벌들이 많이 죽는다고 하죠. 특히 작년인가 올해 벌들이 때죽음을 당해서 벌을 키우는 분들이 고생들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한 병이 돌기도 했지만 전세계적으로 벌들이 원인 모르게 죽어가고 있고 벌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꿀을 따러 간 벌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고요 벌은 싫지만 벌은 인류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곤총입니다. 벌이 없으면 수술의 꽃가루를 암술에 뭍혀줄 매개체가 없기 때문에 과일이나 채소등 열매를 맺는 .. 2011. 11. 30.
(일본) 아이폰5 전용 케이스 예약 판매 시작, 아이폰5로 보이는 사진도 아이폰3와 아이폰4 사이에는 엄청난 루머와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유명 IT블로그인 기즈모도가 술집에서 술먹고 모르고 놓고 온 아이폰4를 주운 사람에게 거금을 들여서 매입한 후 블로그에 공개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그러나 아이폰5는 그런 에피소드도 없고 예전보다 큰 관심은 있지 않네요 물론 여타의 안드로이드폰 발매 보다는 관심이 많지만 분명 예전 만큼의 관심은 없습니다. 아이폰5가 올 10월에 발매 될 예정이라는 소문이 늘고 있습니다. http://iphone-case.net/?mode=cate&cbid=1075393&csid=0 일본의 한 아이폰5 케이스 스토어에 아이폰5 케이스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케이스는 이미 이전에도 유출이 되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아이폰5는 아이폰4와 다.. 2011. 8. 31.
면과 국물을 먹기 편한 일본 라면 체인점의 라면포크 라면을 먹을 때 대부분 젓가락만 사용합니다. 라면을 다 떠먹고 국물은 후루룩 마시죠. 그러나 라면 국물이 몸에 좋은 것은 아니죠. 그래서 국물은 버리라고 하지만 배고픈 청춘시절에는 국물도 싹다 싹다 마십니다. 그런데 그릇을 들고 마시지 않고 떠 먹으면 어떨까요? 일본 라면 체인점인 Sugakiya는 78년에 라면포크를 선보였습니다. 라면과 국물을 모두 이 라면포크로 먹을 수 있습니다. 이 Sugakiya가 회사설립 60주년을 기념해서 기존의 라면포크 업데이트 버젼을 선보였습니다 디자이너 마사미 타카하시가 디자인한 새로운 라면포크입니다. 라면은 포크처럼 나온 곳에 스파게티처럼 말아 먹고 국물은 숟가락 같은 곳에 담아서 먹으면 됩니다. 이 기발함은 뉴욕 현대미술관인 모마를 감동시켜서 모마 기브트샵에서 판매하.. 2011. 7. 3.
노트북, 태블렛, 스마트폰을 모듈처럼 활용하는 신개념 컴퓨터 노트북, 태블렛PC, 스마트폰 이 3개중에 한개라도 가진 분들이 참 많죠. 또한 3개를 모두 가지고 계신분도 계실테고요. 요즘은 융합시대라고 해서 스마트폰을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는 모토로라 아트릭스 같은 신융합 제품도 나오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Rene Woo와 Ram Lee가 콘셉 디자인한 Bento Book은 스마트폰, 테블렛PC와 여러 모듈들을 이용해서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고 외출시에는 필요한 모듈만 뜯어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신개념 아이디어입니다. 어떻게 보면 위젯의 물리적 버젼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콘셉트 디자인이긴 하지만 실현 가능한 수준의 기술이 있기에 수요만 있다면 생산도 가능합니다. 15인치 OLED 스크린이 있는 디스플레이이와 11인치 테블렛PCㅇ가 있고 4인치 스마트폰도 탈.. 2011. 5. 9.
[루머]아이팟 나노 7세대에 다시 카메라가 달린다? 애플 제품은 자동차의 패밀리 룩처럼 딱 보면 이게 애플제품이다 아니다 알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들이 정갈하고 간결하죠. 가전업체인 브라운의 디자이너였던 디터 람스의 디자인 철학인 간결함과 직관성을 그대로 물려 받은듯한 애플 수석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가 디자인한 애플 제품은 전세계에서 엄청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어느새 애플이라는 이 A/S 허섭한 기업(국내 A/S에 비하면 허섭하죠. 물론 문화의 차이가 있다고 치지만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르는게 매너 아닐까요?)이 한국 매출 2조원이라는 엄청난 매출액을 올리고 있습니다. 애플이 다시 재건될 수 있었던것은 아이팟때문입니다. 지금이야 아이폰이다 아이패드다 해서 두 제품에 올인되었지만 애플이인텔과 MS협공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을때 구원투수가 된것이 바로 아이.. 2011. 4. 3.
톡특한 디자인의 회전액정 카시오 엑슬림 TRYX 카시오도 카메라 제조회사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렇다학 마케팅도 광고도 잘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카시오에서 만드는 카메라들은 독특한 것이 많습니다. 이번 CES2011에서 선보인 카시오 엑슬림 TRYX 는 그 특이한 디자인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액정을 돌릴 수 있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이전에는 렌즈를 앞뒤로 돌리는게 있었는데 이건 액정을 돌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획 돌일수 있는데 완죤 자유자대로 액정을 돌릴 수 있어서 액정과 렌즈 돌리는 재미가 솔솔할 듯 합니다. 스펙을 살펴보면 CCD 1/2.3인치, 1,275만 화소, ISO 3200까지 지원, HD동영상 및 432 X 320해상도의 240프레임의 초고속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카시오는 이런 초고속 촬.. 2011. 1. 12.
아프리카 아이들과 사진을 공유하는 기발한 핀홀 카메라 어떤 것을 들고 가면 그 나라 사람이 좋아할까요? 라는 질문에 많은 해외여행가들이 말합니다. 인도나 아프리카 같은 저개발국가는 카메라나 볼펜을 가지고 가라구요. 저도 여행서적 많이 읽다보면 많은 여행가들이 인도나 아프리카에 가면 아이들이 카메라를 들고 있으면 졸졸 따라다닌다고 하더군요 우리 같이 카메라 거부하는것도 없이 서로 나올려고 좋아하구요. 그러나 그 사진을 보내 줄 수 있는 방법이 딱히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명한 여행가들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고 하죠. 그 이유는 그 자리에서 사진을 선물 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공유할 때 그 가치가 더 커집니다. 특히 함께 찍은 사진일 수록 인원수 만큼 뽑는게 상식이고 예의죠, 홍익대학교 프러덕트 디자인 졸업작품이 화제입니다. 이 작품은.. 201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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