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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121

유타와 아리조라의 대 자연을 TIME-LAPSE로 담은 안구정화용 영상 너무 멋진 사진은 명화에서 느낄만한 스탕달신드롬을 느끼게 해줍니다. 사진도 사진이지만 그 감동을 짧은 시간안에 거대한 자연의 움직임을 담을때 더 감동적이죠. 사진가 Dustin Farrell은 유타와 아리조나주에서 자연의 움직임을 고속촬영해서 담아 냈습니다. 고속촬영이긴 하지만 캐논 5D 마크2라는 오두막으로 일일이 촬영한 영상입니다. 또한 HDR기법을 사용했는데 HDR소프트웨어로 처리해서 야밤에 찍은 사진이지만 계조가 아주 풍부합니다. 렌즈는 14mm F2.8렌즈와 24mm F1.4렌즈를 사용했습니다. 꼭 전체화면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이 영상은 화면이 클수록 더 큰 감동을 받습니다. 3분이지만 감동은 하나의 계절 만큼 깊습니다. Landscapes: Volume Two from Dustin Farre.. 2011. 10. 6.
쓸데 없이 고퀄리티인 골판지 전쟁 전쟁은 싫지만 전쟁드라마나 영화는 참 좋아하니다. 그 이유는 베베 꼬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하기 때문이죠. 보통의 드라마들은 말싸움을 하지만 전쟁 영화들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명령을 완수하거나 실패하거나 하면서 선 굵은 이야기를 담아 냅니다. 전쟁영화는 이야기가 그렇게 복잡핮 않으면서도 액션들이 많아서 남자분들이 참 좋아하죠. 기승전결이 뚜렷한 전쟁영화. 그중에는 반전영화도 있긴 하지만 '밴드 오브 브라더스'같은 드라마는 희생정신이 가득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아서 남성팬들을 설레이게 했습니다 골판지 전쟁이라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줄거리는 고퀄리티가 아니지만 액션 장면만큼은 영화나 드라마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정확하게 어떤 자본으로 만들어졌는지 취미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고퀄리티입니다. 이 골판지.. 2011. 9. 30.
부드러운 이동샷을 찍을 수 있는 바퀴달린 고릴라포드 고릴라포드가 하나 있습니다. 만원 주고 샀는데 DSLR은 안되고 컴팩트 카메라만 지탱할 수 있습니다. 고릴라포드는 작고 빨라서 좋습니다. 삼각대를 카메라 가방에 달고 이동하면 아주 곤혹스럽습니다. 무게도 무게거니와 부피도 크죠 고릴라포드를 모르실 분이 있을텐데 위 사진에서 문어다리처럼 자유롭게 구부러지는 삼각대가 고릴라포드입니다. 높이가 높지 않지만 나무기둥이나 나뭇가지 난간이나 철로된 구조물등에 스파이더맨 처럼 찰싹 달라 붙어서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훌륭한 조력자입니다. 삼각대 대용품인데요. 이게 생각보다 참 유용합니다. 그런데 Justin Jensens는 이 고릴라 포드에 바퀴를 달아서 생명을 불어 넣었습니다. 사진에 생명을 불어 넣은 것이 아닌 동영상에 생명을 불어 넣었습니다. 유튜브.. 2011. 8. 25.
카메라와 사진도구를 이용한 황홀한 루브 골든버그 우리에게는 익숙한 문화는 아니지만 눈으로 많이 봤던 것이 있습니다. 도미노 같으면서도 좀 더 복잡한 물리작용으로 보는 즐거움이 도미노 보다 더한 '루브 골든버그'입니다 장영실이 만든 물시계인 자격루가 루브 골든버그였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적습니다. 수 많은 연쇄반응을 통해서 재미를 주는 루브 골든버그. 이 루브 골든버그의 사진 버젼이 나왔습니다. 2D 포토그래피 주식회사라는 곳에서 만든 이 영상은 무려 6개월이라는 시간을 들여서 만들었습니다. 작년 12월에 자신의 스튜디오와 여러 카메라 장비와 사진기자재들을 이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6개월만에 완성했습니다 로프로, 샌디스크등의 카메라 주변기기 업체와 많은 곳에서 도와주었네요. 일단 이 놀라운 영상을 감상하시죠 고릴라 포드랑 렌즈 캡을 이용하는 장면은 .. 2011. 7. 13.
니콘루머스에 올라온 꺽이는 핸드그립이 특이한 D800 컨셉 니콘카메라는 정직합니다. 색감이 참 정직하죠. 있는 그대로를 담을려는 니콘 사진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다만 인물사진때 약간의 저채도현상이 있는데 RAW파일로 찍으면 해결이 되긴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캐논색감 닮아가고 있죠. 색감이야 주관적인것이고 후보정으로 가능한 것이고 큰 차이가 없고 인물보다 풍경, 여행사진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니콘 루머스에 재미있는 사진이 올라왔네요 Tecnofotografia 에 올라온 니콘의 D800 사진입니다. 콘셉트 사진이라고 하네요 앞에서 보면 기존 니콘 카메라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액정은 옆구리 회전 스위블 액정 같네요. 요즘은 이 회전 액정이 기본장착 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어제 DCM잡지 보니까 가장 원하는 기능이 이 회전 .. 2011. 5. 3.
너무나 환상적인 오로라와 별의 일주를 담은 사진작가 어제 뉴스 해외토픽에서 너무나 황홀한 광경을 봤습니다. 오노라를 타입립으로 찍은 그 동영상은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영상을 찾아볼려고 했지만 단서가 없어서 찾지 못하다가 방금 찾았네요 그 황홀경을 소개합니다. 이 영상보다 더 놀아운 영상이 아래에 있습니다. 정성도 정성이지만 정말 자연은 너무나 아름답네요. 특히 밤하늘의 별을 담은 모습은 환상적입니다. 산이 변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저렇게 선명한 밤하늘을 담을려면 ISO가 높아야 하는데 제 카메라로도 될지 모르겠네요. 도시에는 별이 안보이니 컴컴한 밤하늘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가야겠네요. 예전엔 정말 밤하늘에 별이 참 많았는데 요즘은 별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진주 교육사령부에서 보초서면서 본 은하수는 평생 잊지 못할 듯 하네요... 2011. 4. 27.
1초에 20,000 프레임을 찍는 초고속 카메라 TS3Cine 카메라 시간은 세상에서 가장 공명정대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부자라고 해서 시간이 느리게 가고 가난하다고 시간이 빨리가지 않습니다. 만약 시간도 돈처럼 흐른다면 분명 누구는 수백년을 살것이고 누구는 1년만 살고 죽을수도 있겠죠. 시간은 이렇게 우리에게 똑같이 배분해주고 있습니다. 대기업회장의 1초와 나의 1초가 물리적으로 똑 같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데 그건 바로 초고속카메라(보통 슬로우 비디오 촬영)나 시간을 압축시키는 Time leap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것은 특수 카메라들 때문이죠. 카메라는 우리 인간의 눈이 따라가지 못해서 보지 못하는 우주나 마이크로 세계를 찍어서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데요. 마찬가지로 초고속카메라는 눈 깜박사이에 지나가는 현상들을.. 2011. 4. 24.
놀라운 360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아이폰용 파노라마 카메라 GoPano 레져를 즐기고 카레이싱을 즐기거나 액션이 큰 운동을 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아이템이 하나 나왔습니다 GoPano 는 아이폰에 부착하는 카메라입니다. 마치 위성안테나 단것 같죠? 거대한 안테나 같지만 이 gopano는 360도 파노라마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녹화된 동영상을 획획 돌리면 앞뒤 360도 화면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나 자전거 암벽등반, 익스트림 스포츠, 레져활동등을 주로 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겠는데요 이 gopano는 상용제품은 아니고 KICKSTARTER 에서 펀딩을 받아서 만들 예정입니다. 2만달러가 목표였는데 벌써 4만5천달러가 모였네요. 37일후에 제품 생산이 들어가는데 국내에서도 수입해서 판매해도 잘 팔릴듯 합니다. 특히 레져 동호회에게는 좋겠네요. 하지만 단점.. 2011. 4. 7.
[루머]아이팟 나노 7세대에 다시 카메라가 달린다? 애플 제품은 자동차의 패밀리 룩처럼 딱 보면 이게 애플제품이다 아니다 알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들이 정갈하고 간결하죠. 가전업체인 브라운의 디자이너였던 디터 람스의 디자인 철학인 간결함과 직관성을 그대로 물려 받은듯한 애플 수석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가 디자인한 애플 제품은 전세계에서 엄청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어느새 애플이라는 이 A/S 허섭한 기업(국내 A/S에 비하면 허섭하죠. 물론 문화의 차이가 있다고 치지만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르는게 매너 아닐까요?)이 한국 매출 2조원이라는 엄청난 매출액을 올리고 있습니다. 애플이 다시 재건될 수 있었던것은 아이팟때문입니다. 지금이야 아이폰이다 아이패드다 해서 두 제품에 올인되었지만 애플이인텔과 MS협공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을때 구원투수가 된것이 바로 아이.. 2011. 4. 3.
무임승차의 달인 빨간 외투의 할머니 무임승차를 하면 전 바로 지적을 합니다. 한번은 동생이 조카들 무임승차 시킬려고 하기에 버럭 화를 냈죠. 꼬마들이라서 그냥 껴서 들어가도 된다고 하지만 그러면 안되죠. 법은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버스를 내리면서 토큰을 내지 않았습니다. 일명 무임승차.. 잔돈이 없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뒤통수에 안내양이 쏘아 부치는 그 목소리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어린 저는 너무 놀랐지만 아버지는 몇번 있었는지 그냥 가더군요. 그때의 트라우마인가요? 그 이후에 저는 무임승차를 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비 그거 얼마나 한다고 그걸 아낄려고 하는지 참.. 그런데 아래의 무임승차의 달인 앞에서는 손가락질 하기가 머쓱해 지네요 러시아의 한 할머니가 트램뒤에 매달립니다. 그 모습을 지나가던 자동차에서 .. 2011. 3. 30.
옵티머스2X로 담은 1만원짜리 행복여행 충남 외암마을 몸이 썩 좋은 상태는 아니였습니다. 집에서 쉴까 하다가 날도 좀 풀리고 해서 봄의 첫 자락을 직접 야외에서 느껴보고 싶어서 몸을 일으켰습니다. 원래는 춘천을 갈려고 했습니다. 전철 복선 개통 후 항상 봄기운을 간직한 춘천을 갈려고 했지만 춘천에 대한 정보가 많지않고 해서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사실 외암마을 때문에 춘천여행이 밀렸죠 외암마을은 몇년 전 부터 유심히 보던 마을입니다. 제가 민속마을 같은 곳 너무 좋아합니다. 3년전에 가본 순천 근처에 있는 낙안읍성은 최고의 여행지였습니다. 시간만 되면 다시 그곳을 가고 싶네요 낙안읍성과 비슷한 민속마을인 충남 아산시 외암마을로 결정했습니다. 외암마을은 집에서 전철과 버스한번만 타면 되는 물리적으로 먼 거리지만 전철이라는 편리함과 친근감이 심리적 거리를 .. 2011. 2. 24.
가난한 영화학도들에게 좋은 DIY싸이트 Quicktuts 독립영화 한편 만드는데도 1억이 넘게 든다고 하죠. 며칠 전 본 드라마 촬영 현장에 수십대의 드라마 촬영 차량과 장비들을 보면서 저렇게 까지 많은 장비가 필요한 가 했네요 우리는 쉽게 보지만 영상미학을 위해서는 많은 장비들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십대의 촬영장비 차량이 있어야 하고요. 이렇게 영상을 하나 촬영하는데 인력과 장비가 많이 필요한데 이런 이유로 영화 한편 만드는데 수억원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스폰서나 지원이 없다면 영화 한편 만들기 힘듭니다. 특히 필름가격이 참 만만치 않죠.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필름가격을 확 줄여준 장비가 나왔습니다. 바로 DSLR이죠. 3년전만 해도 발열 문제로 DSLR로 동영상 촬영은 기술적으로 불가능 했습니다. 하지만 니콘과 캐논이 앞다투어 동영상 촬영 기능.. 201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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