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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43

2012년 총선,대선 전에 읽어보면 좋은 정치이야기 강남좌파 강남좌파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강남에 살면서 진보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보통 강남좌파라고 합니다. 강남에 산다는 것은 한국의 비버리힐즈라고 말 할 정도로 한국의 실세들과 특권층 그리고 엘리트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이 강남은 강남이 개발된 이후 새누리당(전 한나라당)이라는 보수정당에게 몰표에 가까운 표를 주는 대표적인 보수성향의 지역입니다. 강남3구인 송파구,강남구,서초구는 보수성향이 극심한 곳이지만 그렇다고 전 그 강남사람들을 손가락질 하고 싶지 않습니다. 삶 자체가 보수성향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억대연봉자도 많고 가진 돈이 많기 때문에 감세정책을 주요공약으로 하는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을 지지하는게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고 그게 순리이자 자연스러운 것 입니다.강북이나 서울 서남부 지역이 강남보.. 2012. 4. 2.
나꼼수의 영향으로 투표소 변경 알림에 세심해진 선관위 한국 사람들의 고질병은 선거가 세상을 확 뒤집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세상은 한 사람이 확 뒤집기 힘듭니다. 그렇다고 선거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선거를 통해서 좀 더 바르고 옳은 방향으로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거대한 배를 스핀턴을 할 수 없듯 서서히 서서히 올바른 항로로 바꿀 수는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어느때 보다 중요한 선거입니다. 왜냐하면 이번 선거로 또 다시 현 여당이 다지 집권하게 되면 겉잡을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당은 지금 바싹 엎드려 있고 이미 망한 선거라고 납짝 엎드려서 너스레를 떨고 있습니다. 반성과 사과는 없고 그냥 굽신주의로 한표만 줍쇼! 라는 전략을 들고 나왔습니다지난 5년간의 세상살이가 만족스럽다면 현 여당을.. 2012. 3. 30.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한나라당과 방통위의 인지부조화 연예인 신변잡기 인터뷰 프로그램이 야심한 밤시간대를 점령한 한국, 그들의 과거이야기를 들으면서 한국은 잠에 듭니다. 연예인들은 자신이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를 나타내기 위해 왕년에를 읇어됩니다. "제가 xx드라마에서 oo이라는 악역으로 나왔을때 식당 아주머니가 삿대질을 하면서 너 같은 놈에게는 안팔어 나가~~ 라고 했습니다" 식당 아주머니는 드라마라는 가상의 이야기와 현실의 이야기를 구분하지 못하는데 그걸 에피소드로 내세우죠.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주인공으로 참하게 나오면 식사비 안받겠다고 하고 손 한번 꼭 잡아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한석규'가 낚시터에 갔다가 가게 아주머니가 93년도에 방영한 '서울의 달'에서 제비역을 했는데 그 제비 이름이 홍식이었습니다. 그 가게 아주머니는 한석규라는 이름을 모.. 2011. 10. 28.
정치인들의 선거철 정치쇼를 풍자한 무한도전 선거를 왜 해야 하는지를 이제는 잘 아시는 분들이 많아 졌을 것 입니다. 선거 안하는 게 무슨 so~~~Cool 해 보이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선거 안하면 그 대가를 톡톡히 받게 하는게 정치인들의 습성입니다. 정치인들 우습게 보지만 그 분들 세상을 가장 빠르게 변화 시킬 수 있는 권력자들입니다 그 분들 한 지역구를 대표하는 사람들입니다. 실제로 100만명의 지역민의 뜻을 대표하는 대의성이 있는 분들입니다. 이 정치인들이 국회라는 거대한 아방궁 같은 곳에서 법을 만듭니다. 법보다 강력한 수단이 어디있나요? 이 분들 평소에 서로 으르렁 거리다가도 자신들에게 불리한 법은 신속하고 넉살 좋게 통과시킵니다. 정치자금법 후딱 슬쩍 껴넣어서 통과 시키는 거 보세요. 여당 야당 할것없이 약삭빠른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선.. 2011. 3. 20.
차기 대통령이 되기위한 박근혜의원의 절묘한 세종시 반대 왜 박근혜 전 의원이 세종시 원안고수를 고집하고 이명박대통령의 세종시를 행정도시가 아닌 경제도시로 바꾸는데 반대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표면적인 이유는 노무현 전 정권이 세운 계획이라고 해도 여야 합의로 통과한 세종 행정복합도시법을 고치는 것은 국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모습이라며 질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연일 한나라당은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이명박계 의원과 박근혜계 친박연대및 한나라당의원들은 서로를 헐뜯고 있습니다. 박근혜 의원의 이런 모습에 야당들도 촉각을 세우고 있고 손을 잡을까 말까 생각도 하고 있을 것 입니다. 민주당의 굴욕이라고 하죠. 민주당이 그렇게 세종시 원안고수를 외쳤지만 박근혜의원 한마디보다 파괴력이 없음을 느끼고 자괴감에 빠졌다는 기사도 봤습니다. 민주당 의원 50명보.. 2010. 1. 12.
오바마 vs 매케인 누가 미국대통령이 될것 같은가요? 드디어 슈퍼화요일이 다가오는군요.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탄생하느냐 아니면 어떠한 실정과 경기파탄을 내도 나라전체가 보수의 나라가 되어 혁신과 변화는 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릴것인가. 하는 기로에 서 있네요 현재까지 지지율조사를 보면 오바마가 아주 크게 앞서지는 않지만 매케인이 뒤집기에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힘들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제 터진 오바마 고모의 불법체류사건과 브래들리 효과(지지율에서는 앞섰으나 선거를 해보니 흑인주지사후보가 탈락한 사건)가 어떻게 작용할지는 지켜봐야 할것입니다 미대선이 남의 나라 선거라고 하기엔 한국에 미치는 영향이 무척 큽니다. 먼저 오바마가 당선되면 당장 FTA를 다시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오바마는 노동친화적인 정책을 펼치츤 민주당이라서 미국자동차 근로자들의.. 2008. 11. 3.
미국의 독특한 선거참여 캠페인 영상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선거 참여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대의민주주의가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 걱정의 목소리가 많이 있습니다. 한국만해도 유권자의 30%의 표를 얻은 사람이 대통령을 하고 있으니까요 미국 유권자들의 선거참여를 독려하는 디클레어 유어셀프(www.DeclareYourself.com)라는 곳에서 아주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어 유권자에게 투표참여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제시카 알바가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습니다. 지난달에 공개된 Don't VOTE 영상입니다. 수많은 허리우드 대스타들이 나와서 투표하지 말라고 합니다. 진짜 투표하지 말라고 하는게 아닌 역설화법이죠. 그런데 최근에 스티븐스필버그가 연출한 또 다른 버젼이 나왔네요 정말 쟁쟁한 스타들입니다. 윌스미스, 톰크루즈, 스필버그, 샤.. 2008. 10. 30.
이번 미국 대선에 출마하고 싶다는 일본인 Koichi Toyama 자신을 미국을 너무 좋아한다면서 미국의 식민지같은 아니 미국의 51번째주인 일본에서 미국대선에 출마하고 싶다는 한 일본인이 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자신은 맥도날드, 콜라도 좋아하고 비틀즈도 좋아한다고 합니다. (비틀즈는 영국인인데 ㅠ.ㅠ) 아버지의 나라인 미국에서 대통령출마를 할수 없다는 현실에 울부짖고 있습니다. 바로 이분입니다. Koichi Toyama씨입니다. 헉 하는 분 계실것입니다. 얼마전에 도쿄도지사 선거에 출마해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었는데요. 저는 이분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신념을 향해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모습과 그의 말이 헛소리 같이 들릴수도 있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맞는 말이기도 하니까요 일본의 반체재지식인인 그가 이번엔 미국의 속국이 된 일본을 비꼬면서 풍자적인 연설을 .. 2008. 9. 9.
미국의 악몽이 사라지기 133일전 1016일 남았던 적도 있었지요. 그래도 세월은 지나갔습니다. 이라크에서 수백명이 죽어도 그런 참혹한 시간도 신이 인간에게 준 유일한 공평함인 시간은 공평하게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6백일이 남았을때도 있었지만 그런 세월이 이젠 다 지나고 133일 남았습니다 미국의 웹싸이트인 내셔럴 나이트메어(http://www.nationalnightmare.com/)에서는 부시가 백악관에서 사라지는 날을 카운터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몇몇분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카운터를 하더군요. 그러나 오늘 뉴스를 보니 맥케인이 앞선다고 하네요. 소망이 간절하지만 세상일이 뜻대로 되는것은 아닌가 봅니다. 보수층은 항상 단합을 잘하는데 이건 세계공통인것은 아닌가 모르겠네요. 진보는 항상 비판을 잘하지만 뭉칠때도 서로를 헐뜯어서 문제.. 2008. 9. 8.
멋있는 오바마 , 부시와 거리두기 매케인 어제 재미있는 뉴스하나가 소개되었습니다. 미공화당 대선후보인 매케인후보가 여성표를 의식해서 러닝메이트로 부통령후보로 새라 패일린를 지명했습니다. 패일린은 알래스카의 여자 주지사입니다. 여자이기는 하지만 미 공화당의 기본적인 입장과 비슷합니다. 낙태문제는 반대고 총기소지는 합법화 하는 모습은 여자이기 이전에 그냥 골수 공화당원이구나 하는 느낌이죠. 그래서 그런지 여자부통령후보를 지명했음에도 변 반응이 없습니다. 뭐 정치자금은 많이 들어왔다고는 하지만요 남의 사생활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싶지 않다 오바마 그런데 이 패일린이 부통령 후보로 소개된 날 패일린의 딸이 아기를 안고 있었습니다 호사가들의 입방에 오른게 이 아기죠. 패일린의 나이가 44세로 젋지만 저 아기를 안고있는 딸이 17살인데 동생을 안고 있기에.. 2008. 9. 3.
아파트값 오르길 바라는 사람이 더 많다. 오늘 낮에 오랜만에 연락이 된 여자후배와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결혼한지 5년이 되어가고 아이도 둘이나 있다고 하더군요.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를 하다가 아파트값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더군요. 요즘 뉴타운 때문에 아파트가격이 올라가고 있다고 약간은 한탄섞인 목소리를 내가 내자 자기는 더 올랐으면 한다고 하더군요. 혹시 아파트 샀냐고 했더니 얼마전에 대출받아서 겨우하나 장만했구 매달 대출이자 갚느라고 맞벌이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고보니 서울시민중에서 집주인은 뉴타운같은 개발계획으로 아파트값이 올랐으면 바랄테고 아파트값 올려준 정권인 한나라당을 지지한듯 합니다. 한나라당이 무능하고 부도덕하고 갖은 추태를 벌여도 1년에 1억이상씩 아파트값을 올려주고 앉아서 돈 벌게 해준다면 그 정도 부.. 2008. 4. 23.
SBS의 용비어천가 이명박에게 이쁨받으시길 바랍니다. SBS가 처음 태어난 91년인가? 그 첫태어남은 신선했다. 케이블TV도 유선방송도 없었던 시절 우리에게 방송이란 KBS1,2,3라는 어용방송과 MBC라는 방송 뿐이었다. 그 방송이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긴 했지만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그런던중 민영방송이 태어났으니 바로 그게 태영그룹이 세운 SBS였다. SBS는 기존방송의 멸시도 있었지만 시청자입장에서는 신선한 자극이었다. 뭐 돈으로 MC와 아나운서 탤런트를 직수입하는 짓도 했지만 SBS떄문에 방송은 많이 밝아졌다는 느낌은 지금도 지울수 없다. 탈권위시대가 태동하던 시절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SBS는 상업방송이라는 카르마를 뛰어넘기위해 부던히 노렸했다. 그러길 15년넘게 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 틀을 벗어날수 없었다. 예능쪽이야 상업방송이고 사회.. 2007.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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