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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7

미술관계의 다이소. 대림미술관의 COLOR YOUR LIFE 전시회 젊은이들의 양지로 변신한 서촌의 대림미술관이 이번에도 젊은 취향의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색을 주제로 'COLOR YOUR LIFE'라는 전시회입니다. 전시 기간은 꽤 긴 2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입니다. 이렇게 장기간 전시하는 것도 쉽지 않는데 대림미술관은 최근에 하나의 전시회를 꽤 길게 가져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길게 가져가는 이유는 박리다매라고 해야 할까요? 입소문 마케팅 특히 젊은 20,30대 분들이 사진 찍기 좋은 전시회를 마련한 후 비교적 싼 가격(각종 할인과 무료 입장권 등등)의 입장료로 문턱을 낮춘 다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만드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그렇게 찾아온 20,30대 분들은 대림미술관 전시회를 보고 인스타그램에 적극적으로 인증을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페.. 2016. 8. 14.
20대들은 왜 대림미술관과 디뮤지엄에 열광하는 것일까? 많은 사진 갤러리와 미술 갤러리를 다녀봤지만 대부분은 썰렁합니다. 해외 유명 사진작가나 화가의 유료 전시회는 미어터지지만 갤러리 사진전은 큰 인기가 없습니다. 그러나 대림미술관은 다릅니다. 대림미술관은 항상 미어터집니다. 더 놀라운 것은 20,30대 관람객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입니다.그렇다고 전시회가 확 땡기는 것도 아닙니다. 철저하게 젊은 취향,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셀럽들의 전시회를 자주 많이 합니다. 여기에 화려함을 무기로한 전시회도 많습니다. 작품의 가치? 작가의 인기? 이런 것도 있지만 철저하게 대중 취향적인 전시회가 많습니다.예를 들어 패션 사진전이나 유명한 셀럽들이 촬영한 사진전 또는 최근에 뜨고 있는 젊은 사진작가의 사진전 등을 합니다. 대림미술관 앞에 긴 줄을 서서 관람을 하는 모습을 보.. 2016. 4. 27.
내가 추천하는 골목이 아름다운 서촌여행 코스 서촌이 뜨는 이유는 서울에서 흔한 것이 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흔한 것이란 아파트와 프란차이즈 음식점들입니다. 2,3년 전만해도 삼청동이 아파트, 편의점, 프랜차이즈가 없어서 맑은 동네라고 하는 농담이 있었는데 이제는 편의점도 많아지고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카페가 줄지어 들어서면서 맑은 기운은 거의 다 사라지고 강북의 가로수길이 되었습니다. 삼청동의 대체지로 새롭게 뜨고 있는 곳이 서촌입니다.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는 동네를 말합니다. 행정 표시로는 종로구 통의동, 효자동, 사직동 일대를 서촌이라고 합니다. 서촌은 세종대왕이 태어난 동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글날이 되면 인왕산 자락에 있는 수성동 계곡까지 행차를 하는 행사도 합니다. 서촌을 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광화문역에서 내리거나 경복궁역에.. 2015. 1. 4.
내가 뽑은 서울,경기도의 아름다운 미술관 갤러리 TOP 8 아름다운 세상을 예술가들은 각자 잘 다루는 도구로 그 아름다움을 표현 합니다. 음악, 미술, 사진, 무용,영화등 다양한 도구로 세상을 자기 방식대로 표현합니다. 제가 사진을 좋아하다보니 시각예술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림,사진으로 대표되는 시각예술을 담는 그릇이 있습니다 바로 미술관, 갤러리들이 사진과 그림을 담아 우리에게 선물 처럼 보여주는 곳 입니다. 많은 곳을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몇년 간 새로운 미술관이나 갤러리들을 일부러 찾아서 많이 다녀 봤습니다. 그 갤러리나 미술관 중 미술작품 보다 더 예쁘고 화려한 곳들이 있습니다. 그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8위 인사동의 고풍스러운 관훈갤러리 인사동에 가면 항상 들리는 곳이 몇곳 있습니다. 그중 한 곳이 바로 '관훈갤러리'입니다. 딱 보면 오래된.. 2012. 5. 29.
젊은 여성들의 욕망을 느끼게 한 '칼 라거펠트'사진전 사진을 좋아 하지만 모든 사진을 좋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 보도사진을 추종하고 탐닉하고 일상성을 중시하는 생활사진과 창의적인 사진들을 좋아 하지만 패션 사진은 그닥 관심이 없습니다. 특히 여성잡지 한장 넘기기 힘들 정도로 패션 쪽은 전혀 관심도 없고 그런 무관심은 저의 패션의 후질근 함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가끔 차림새가 모든 것을 대변하고 증명하고 내 모든 것을 송두리채 판단하게 만드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생각은 대부분의 사람이 매일 마주치는 선입견으로 표현 됩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작업복을 입고 사람을 만나는 것과 양복을 입고 만나는 것은 확연히 다릅니다. 옷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죠. 이런 경향은 요즘 들어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명품. 과연 명품이 뭘까요? 이 명품이라는 .. 2012. 3. 19.
사진작가 10인이 말하는 한국전쟁. 사진전 경계에서를 보다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올해로 60주년이 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대대적인 60주년 행사를 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그닥 크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네요. 정부와 영화계 방송계는 연일 60주년 다큐와 드라마 영화를 제작해서 만들고 내보내고 있지만 대부분 망했스니다. 영화 포화속으로도 쫄딱은 아니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으로 막을 내리고 있네요. 성급한 판단일지 모르지만 드라마 전우나 로드 넘버원이나 영화 포화속으로나 이 영화와 드라마의 실패원인은 현재의 시각 즉 변화된 남북한의관계를 단절하고 과거 즉 50년대의 시선으로만 담아내고 있으니 사람들에게 호응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보다 북한을 절대악으로 묘사하지 않고 동포로 묘사하는 부분이 들어오긴 하지만 햇볕정책으로 북한과 교류도 많아지고 주변에 새터민도 많.. 2010. 7. 23.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진전. 경계에서 아주 싸고 좋은 사진전시회 소개시켜 드릴께요 지는 6월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종로구 대림미술관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작가 10명이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해서 휴전선을 왕복하면서 혹은 각자의 느낌대로 사진으로 담아서 한국분단과 전쟁에 대한 느낌을 사진으로담고 있는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진전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리얼리티사진의 대부인 주명덕 작가를 비롯해서 구본창, 오형근, 강운구, 신세대 작가 난다와 이갑철. 최광호,원성원,백승우. 고명근작가의 사진을 단돈 1천원에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이후 분단된 채로 살고 있는 한민족에 대한 작가들의 시선이 궁금하네요 국방부소속의 이준기, 이동욱이 사진설명하는 특별도슨트도 운영 이 전시회가 재미있는게 국내 최대의 연예기획사라는 말을 듣는 국방부소속 .. 201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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