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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10

다크나이트 라이즈, 액션 규모는 커졌지만 철학은 얇아졌다 명감독들은 3부작을 대부분 찍나 봅니다. 워쇼스키 남매도 매트릭스 3부작을 만들었고 피터 잭슨도 반지의 제왕 3부작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가장 핫한 감독인 '크리스포터 놀란'감독이 배트맨 3부작을 마무리 했습니다.그러나 다른 3부작과 달리 배트맨 3부작은 1편의 저조한 흥행성적으로 인해 3부작 모두 본 관객은 드물고 저 같이 2,3부만 보는 관객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상처받은 배트맨, 다시 일어서다사랑하는 레이첼을 떠나 보낸 뒤 가짜 영웅인 '하비 덴틀'검사를 영웅으로 만들고 배트맨은 사라졌습니다.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컸던 배트맨은 무려 8년동안 은둔형 외톨이로 합니다. 동굴에서 나와서 잠시 동안 행복의 맛봤는데 그 사랑하는 여인이 죽었으니 마음의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마음의 상처만 큰.. 2012. 7. 22.
배트맨이 원했던 세상은 모두가 배트맨이 되는 세상 배트맨을 보면서 눈물이 찡했습니다. 스파이더맨처럼 강력한 하드웨어를 가진 히어로도 슈퍼맨처럼 하늘을 날수도 괴력을 가지지도 않습니다. 비슷한 재벌 출신의 아이언맨 슈트에 비하면 하키 보호대 같은 배트맨 슈트를 입고 정의를 실현하고 악을 심판합니다. 매일 악당을 처리하고 오면 스스로 상처를 꿰매는 고통을 스스로 느낍니다.거기에 이 배트맨을 사람들이 영웅이 아닌 악당으로 취급하기도 하죠. 법이라는 룰을 깨면서 자신의 정의를 실현하는 자경단쯤으로 여기죠. 그리고 가장 치명적이게도 낮에는 활동을 안합니다.히어로 중에서 가장 능력이 약한 히어로가 배트맨이 아닐까 하네요. 슈트와 배트카등의 신무기가 없으면 배트맨은 큰 능력을 가진 히어로는 아닙니다. 히어로를 갈망하는 고담시와 영웅 선출놀이에 심취한 한국배트맨은 피.. 2012. 7. 21.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최대 약점은 조카보다 한참 못한 베인 밤 12시에 영화관에 갔습니다. 하도 입소문도 좋아서 한 시라도 빨리 보고 싶었지만 밀린 일을 다 끝내고 밤 늦은 시간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예상대로 심야시간이었지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더군요 바로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CG 떡칠이 아닌 실사의 액션과 규모의 미학을 담은 액션, 이전 작품인 다크 나이트 처럼 창의적인 액션씬이 많습니다. 대규모 군중씬도 압권이고 '하인즈 워드'가 달리는데 미식축구장이 땅으로 꺼지는 장면은 압권입니다.거기에 캣우먼인지 배트걸인지 구분이 안 가는 (뭐 중요하지도 않지만) 앤 헤서웨이의 미끈한 몸과 또랑또랑한 눈매를 보는 재미도 있고 조토끼라는 조셉 고든레빗등 '인셉션'에서 같이 출연한 배우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2시간 40분.. 2012. 7. 21.
다크나이트 휴대폰 도청 소나와 비슷한 네이트의 MAC어드레스 수집 오늘 지인이 아침부터 기사하나를 네이트온으로 링크시켜주더군요 개인정보취급방칙의 개정에 따라서 앞으로는 MAC어드레스와 컴퓨터 이름을 수집하겠다는 일방적인 선포였습니다. 수집이유는 메신저 피싱에 대한 보다 강력한 차단 조치를 취하겠다는 취지인데 취지는 공감이 갑니다. 여기저기서 메신저 피싱을 통해서 피해를 받았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렇다고 MAC어드레스라는 컴퓨터 개인식별번호까지 수집한다는 것은 좀 문제가 많습니다 다크나이트의 핸드폰 도청 소나와 MAC어드레스 수집 영화 다크나이트에서는 아주 재미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조커가 배를 통채로 날려버릴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배트맨은 조커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안절부절합니다. 이때 배트맨은 루시우스 폭스가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금단의 무기를 사용하자고 합니.. 2010. 7. 27.
모터싸이클 매니아들에게 솔깃한 배트맨 슈트 미끈하고 알록달록한 모터싸이클 복을 입고 경춘가도를 달리는 모습을 보면 눈길이 저절로 갑니다. 모터싸이클 매니아에게 솔깃한 모터싸이클 슈트가 있습니다. 바로 배트맨 다크나이트에 나온 배트맨복장을 복제한 모터싸이클 슈트입니다. . 여기에 망토와 박쥐 헬멧을 쓰면 딱이겠는데요. 그렇다고 실제로 박쥐 헬멧 쓰면 단속받을것 같은데요. 아님 나이트클럽 홍모도우미로 오해 받을수 있습니다. 스판텍스의 신축성과 함꼐 맞춤식 가죽으로 최적의 착용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합니다 2009. 7. 18.
액션영화가 아닌 선과 악 평화를 다룬 철학 영화 왓치맨 큰 명제를 던져보죠. 진정한 평화는 무엇인가요? 대답하셨나요? 그럼 현실적 평화는 무엇인가요? 대답하셨나요? 현실적인 질문을 하나 해보죠. 남북한의 지금의 평화는 올바른 평화인가요? 서로 칼을 빼들고 먼저 찌르기만 해봐! 아작을 내주지 라는 긴장과 공포가 50년이 흘렀고 그 공포라는 살얼름판 뒤에서 평화를 누리는 모습, 이게 한국식 평화인가요? 너무 그림이 큰가요? 관두죠. 이런 이야기 영화 왓치맨은 이런 평화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배트맨이 선과 악의 2분법적인 히어로 영화들에 반기를 들고 니가 하면 로맨스고 내가 하면 불륜이냐고 대드는 악당 조커의 조롱에 배트맨이 움찔했던 내용이라면 이 왓치맨은 거기서 더 나아가 평화는 남의 희생을 필요로 한다는 심오한 철학적 메세지를 던져줍니다. .. 2009. 3. 5.
다크나이트의 빌딩에서 명탈출장면 실제로 있는 군사기술 다크나이트에는 명장면들이 많이 있습니다. 홍콩의 빌딩위에서 한마리 박쥐처럼 망토로 글라이딩 하는 모습도 명장면이죠 한마리 박쥐같아 보입니다. 트럭이 180도로 뒤집어지는 장면도 대단했죠. 이 트럭 뒤집을려고 배트맨이 타는 오토바이의 액션도 압권이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이 장면말고 홍콩까지 쫒아가서 돈세탁업자 잡아오는 장면이 아주 좋더군요. 높은빌딩에서 글라이딩해서 빌딩안으로 침투한 배트맨 그는 돈세탁업자를 잡지만 악당들에 둘러 쌓입니다. 어떻게 빠져 나갈까 했는데 갑자기 창문을 터트리더니 기상관측기구같은 것을 연처럼 창문밖으로 올려 보냅니다. 그리고 거대한 굉음과 함께 허큘리스 C-130수송기가 지나가면서 배트맨과 돈세탁업자를 끌어 올립니다. 후크를 걸어서 쑥 끌어 올리는 모습에서 놀란눈은 감아지.. 2008. 8. 13.
선과 악에 관한 철학교과서 같았던 다크나이트 미국에서 광분을 하고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어서 누리꾼들의 평은 거의 지존급이라고 칭송하여서 봤습니다. 사실 배트맨 영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히어로 영화 좋아하지도 않구요. 그래도 히어로 영화의 미덕인 막강함과 괴력 초능력은 좋아합니다. 그래서 슈퍼맨영화가 보기 편하죠. 스파이더맨1편을 보고서 갈등하고 고뇌하는 히어로모습에서 이 히어로는 좀 다르네 했습니다. 하지만 배트맨만 하겠어요. 배트맨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초능력도 없습니다. 아이먼맨같은 무적슈트도 없습니다. 개에 물려서 살이 찢어지는 초라한 히어로입니다. 또한 낮에는 활동을 안합니다. 반쪽짜리 히어로죠. 어제 다크나이트를 봤습니다. 그냥 별 생각없이 봤습니다. 그리고 극장문을 나서면서 느낀것은 만화방가서 만화책보러 갔다가 재미있는 철학책 .. 2008. 8. 12.
미국 히어로영화에 유난히 인색한 한국관객들 다크나이트에는 지갑을열까? 다크나이트는 개봉전까지는 그렇게 큰 관심을 받던 영화는 아니였습니다. 전작인 배트맨비긴스에서 새로운 배트맨의 이미지를 그리는 크리스포터 놀란 감독에 의해 전 배트맨씨리즈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그려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 놀란표 배트맨이 올여름 또 날아왔습니다. 사실 전작만한 속편은 없다는 속설이 영화계에서 지배적이었는데 이 다크나이트는 전작인 배트맨비긴스를 가볍게 누르고 형보다 뛰어난 아우로 탄생했습니다. 이 다크나이트의 열풍은 미국을 넘어 국내에 까지 상륙했습니다. 연일 극찬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 리뷰들이 올라오고 별로였다는 글 한번 보는게 소원일정도로 칭찬과 대박예감을 부르게 하고 있습니다. 요즘 보통 허리우드 개봉영화들이 한국최초나 미국과 동시개봉을 하는 허리우드영화가 많은데 이 다크나이트는 .. 2008. 8. 5.
배스맨 비긴스의 후속편 다크나이트 내년 7월개봉예정 배트맨비긴스의 속편 다크 나이트 내년 7월 18일 개봉 예정 배트맨의 새로운 씨리즈인 배트맨비긴스의 속편인 다크나이트가 내년개봉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배트맨은 '태양의 제국'의 아역배우 출신의 크리스찬 베일이 나오고 오리지럴 배트맨1 에서 나온 조커가 잭 니콜슨이 아닌 새로운 배우로 나옵니다. 히스레저인데 국내엔 그리 많이 알려진 배우는 아니죠 이 새로운 작품의 포스터에 배트맨을 빼고 조커를 포스터에 등장시킨 이유는 그 만큼 조커의 역활이 무척 클듯 합니다. 배트맨 시리즈 보는 묘미중에 하나가 배트맨의 탈것들인데 전편에 육중한 모습의 배트카가 나왔다면 다크나이트에서는 새끈한(?)오토바이가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듯 하네요 아직까지 정식 예고편은 없고 티져 예고편만 나오고 있네.. 2007.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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