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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뉴스12

최악의 다음 모바일 뉴스 개편. 다음 모바일 앱을 삭제하다 그래도 정이 많이 들었고 네일베라고 하는 극우화 된 네이버가 싫어서 20년 가까이 다음 검색과 다음 뉴스를 애지중지 했습니다만 이제는 점점 인내의 한계를 느끼게 하네요.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다음이 며칠 전에 다음 모바일 뉴스를 개편했습니다. 그런데 그 개편이 너무나도 불편하게 변화되어서 다음 모바일 뉴스를 봐야 하나 고민에 빠지게 되네요. 카카오뷰가 다음 검색과 메인에 들어와서 더 불편해지다 다음 모바일앱을 켜면 발견이 첫 페이지로 뜹니다. 발견은 카카오뷰 서비스로 누구나 정보를 묶어서 소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입니다. 이 카카오뷰는 뉴스기사, 유튜브, 블로그 콘텐츠 중에 큐레이터가 양질의 콘텐츠를 묶어서 발행을 합니다. 그 발행한 채널을 구독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입니다. 이런 구독형 서비스 자체는.. 2022. 1. 28.
다급해 보이는 카카오뷰의 돈 주고 에디터Z 모집 차차 나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초반에 어색함과 익숙하지 못해서 사람들의 쓴소리에 많은 서비스들이 낯설어서 그렇습니다. 익숙해지면 적응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카카오뷰는 지난 8월 선보인 이후 이용자가 계속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출시 후 9월 10월 카카오톡 월간 사용시간이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딱히 인기가 올라간 것 같지도 않습니다. 카카오 뷰는 카톡 앱 가운데 눈동자 모양을 눌러서 볼 수 있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처럼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콘텐츠 생산자가 자신의 콘텐츠를 소개할 수도 있고 콘텐츠 생산자가 아닌 콘텐츠 소비자가 좋은 콘텐츠를 발견하고 같은 주제를 묶어서 소개하는 큐레이션도 가능합니다. 이 새로운 시도에 저 같은 블로거나 유튜버들은 자신의 콘텐츠.. 2021. 12. 31.
정치 편향된 네이버 뉴스에 대한 어쭙잖은 네이버 변명 네이버라는 회사를 한 때는 참 좋아했습니다. 누가 뭐래도 한국 최고의 포털이자 검색엔진입니다. 또한 새로운 서비스인 실검 서비스 등을 통해서 대한민국 검색 포털의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의 행동을 지난 20년 동안 지켜보면서 느낀 것은 이렇게 저렴하게 운영하는 기업도 없다고 느껴집니다. 딱 하나가 있는데 카카오입니다. 네이버, 카카오가 시총 3위를 놓고 싸운다고 하는 뉴스를 보면서 이 두 회사의 고객을 대하는 태도나 마인드는 결코 한국 최고의 IT기업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카카오는 다음에 다루기로 하고 네이버만 이 글에서 다루기로 했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를 14년 동안 운영하면서 가장 황당했던 일 중 하나가 네이버 직원으로부터의 전화였습니다. 광우병 사태 시절 전화를 해온 네.. 2021. 7. 25.
다음 뉴스 모바일에서 언론사 선택 기능 추가! 뉴스 선택권을 얻다 포털 네이버와 다음이 모바일, PC 페이지에서 진보 언론사의 뉴스만 많이 읽어도 추천은 보수 일간지를 주로 한다는 방송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네이버는 인공지능이 알아서 추천해준다는 변명으로 일관했지만 실제로는 주로 한경오라고 하는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만 주로 보는 진보 성향 뉴스 소비자에게도 중앙일보, 데일리안 같은 보수 신문사 뉴스를 주로 보여준다는 충격적인 방송이 보도되었습니다. youtu.be/WZWkl1Jt5Mo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네이버, 다음의 뉴스 추천 시스템을 해부했고 충격적인 실체를 보도했습니다. 네이버야 네일베라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전통적으로 보수의 시선을 가진 분들이 가득해서 아예 가질 않습니다. 그러나 다음은 진보 성향의 뉴스 소비자가 많음에도 보수 일간.. 2021. 3. 24.
포털 다음 뉴스에 조중동 뉴스가 늘어난 이유를 물어보다! 우리가 뉴스를 소비하는 창구는 대부분이 포털일 것입니다. 네이버와 다음이라는 양대 포털을 통해서 우리는 뉴스를 소비합니다. 단순 뉴스 유통을 하는 포털이라고 할 수 있지만 포털마다 정치색이 있습니다. 네이버는 보수, 다음은 진보입니다. 이렇게 정치색을 띄게 된 것은 포털이 의도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가 보수 성향을 가진 이유는 복합적입니다. 삼성 출신의 이해진 의장이라서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것일 수도 있지만 다음이 진보 성향을 보이기이 보수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대항마라고 할 수 있는 네이버 뉴스를 소비하는 것도 있을 겁니다. 확실한 건 야후 코리아 2012년 연말 서비스를 종료한 후에 야후 코리아에 기거하던 보수 성향 댓글러들이 네이버로 대거 이동한 후에 확실히 네이버 뉴스 댓글.. 2020. 10. 27.
다양성을 위한 다음 뉴스 추천 댓글 정렬의 문제점 좋은 뉴스보다 안 좋은 뉴스가 더 많은 요즘입니다. 좋은 뉴스이건 나쁜 소식을 전하는 뉴스이건 뉴스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큰 이익을 버는 곳은 언론사입니다. 그런데 언론사 못지않게 뉴스가 많으면 좋아할 곳이 포털입니다. 우리가 뉴스를 접하는 경로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포털 앱에서 뉴스를 볼 것입니다. 우리가 포털 앱에서 뉴스를 보는 이유는 간편하고 공짜라서 가장 많이 찾지만 동시에 댓글 보러 보는 분들도 참 많을 겁니다. 잘 아시겠지만 현재 포털은 댓글러들의 정치적 성향이 극단적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네이버는 보수 성향이고 다음은 진보 성향의 댓글러들이 많습니다. 이런 이유는 하루 이틀로 다져진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애초부터 이런 성향이 있던 것도 아닙니다. 제 기억으로는 2000년도 초반까지만 해도.. 2020. 7. 6.
점점 청정지대로 전환 중인 포털 다음 뉴스 댓글. 네이버는? 네이버 뉴스 댓글을 보면 10년 전 야후코리아 댓글을 보는 느낌이 듭니다. 야후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포털 검색 엔진으로 현재의 50대 이상인 분들도 자주 많이 이용한 포털입니다. 이 야후코리아는 야동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보수를 넘어 극우들의 아지트라고 할 정도로 나이 많은 보수들이 온갖 패악스러운 욕설을 가득 담은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야후 코리아 댓글들을 보면서 이게 온라인 보수의 현실이구나라고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보수의 성지인 야후코리아가 야동 사건으로 사라지자 이 야후코리아 사용자들은 진보 색채가 강한 다음을 피하고 가장 보수적인 포털인 네이버에 둥지를 틀고 현재는 보수들의 성지인 네이버월드에서 온갖 패악스러운 댓글들을 달고 있습니다. 물론 진보라고 해서 패악 댓글을.. 2020. 3. 3.
포털 다음, 방송, 언론사, 유명인이라는 권력자를 끌어안다 10월 21일 다음 주에 다음의 첫 화면을 개편합니다. 현재 다음은 여러가지로 고민꺼리가 많은 회사입니다. 어제 기사를 보니 야후 코리아가 한국에서 철수를 하더군요. 1%도 안되는 검색율에도 야후 코리아가 한국에 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구글 애드센스'라는 문맥광고의 원조인 오바츄어 서비스를 한국에서 했기 때문입니다. 2년 전만 해도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등 국내 포털 3사는 모두 야후의 자회사인 오버츄어라는 인터넷 광고 회사에 광고를 맡겼습니다. 강력한 오버츄어의 광고주 숫자와 크기가 최고였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네이버가 광고 자회사를 만들어서 자체적으로 광고 수급을 하기 시작했고 오버츄어는 다음만 계약을 하고 있었는데 다음의 광고 단가 하락이 계속되다보니 다음도 오버츄어의 손을 뿌리치고 네이버 처럼 자체.. 2012. 10. 20.
다음의 이번 메인페이지 개편에서 다음뷰가 사라지다 다음이라는 회사는 한 때 거대한 공룡이자 독재자 같이 군림하고 있으면서 한국 인터넷 생태계를 박살내고 있는 네이버의 대안이라고 한 때 잠시나마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의 정체성은 네이버의 대안이 아닌 네이버의 다음 분점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판단일 것입니다. 따라서 네이버가 거대한 티라노사우르스 공룡이라면 다음은 랩터 정도가 되겠죠. 그 다음이 해킹당해서 헬레레 하는 네이트가 있을테고요. 그래도 2007년 2008년 2009년 다음은 촛불정국에서 기존의 거대한 언론들이 말하지 않는 이야기를 담아서 보여줬습니다. 기존 언론들이 정권 호위무사가 되어서 진실을 왜곡하거나 가리거나 할때 다음은 개미같은 소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음을 '다음블로거뉴스'라는 그릇에 담았고 이 서비스는 대박을 칩니다. 거대한 네.. 2012. 10. 10.
옛날 뉴스 재탕하고 있고 포털 다음뉴스의 문제점 오늘도 파닥파닥 포털 다음의 강점은 뉴스입니다. 네이버 같이 자극적인 기사를 메인에 노출하는 뉴스캐스트의 문제점이 크고 정서상 네이버에 대한 좋은 감정이 없기 때문에 주로 포털 다음에서 새로운 뉴스를 접합니다 그러나 요즘 다음 뉴스를 보고 있으면 한심하다 못해 한탄스럽기만 합니다. 지금 이시간 현재에도 포털 다음 마빡에 묘한 기사가 하나 떠 있습니다. [와글와글 클릭]"연락처 적을 줄 알았지?" 뺑소니범의 `황당 편지` 기사보기 이 기사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는 내용인데요. 어떤 뺑소니범의 황당편지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 글이 좀 이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글씨 자체가 사람 글씨가 아닌 프린터로 찍은 듯한 글씨입니다. 사람이 직접 썼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 2011. 12. 27.
다음뉴스 댓글 서비스 소셜과 융합하다 다음이 만년 2위지만 '뉴스서비스'만큼은 네이버를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2008년 촛불정국이 큰 역활을 했죠. 네이버는 촛불을 철저하게 외면했지만 다음은 촛불정국을 어느 언론사보다 적극적으로 보도 했습니다. 이때 다음 참 호감을 많기 가지게 된 분들이 많죠. 거기에 조중동이라는 보수 일간지들이 알아서 뉴스를 다음에서 빼거리는 거룩한 일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1년 1월 동아일보만 빼고 조선일보, 중앙일보가 다시 다음에 뉴스를 배달해주고 있습니다. 다음을 자주가는 사람들은 말합니다. 다음은 뉴스가 볼게 많다고요. 반면 네이버는 네이버가 직접 편집하지 않고 각 언론사들이 재미있을것 같은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기사만 메인에 노출시켜서 사람들의 외면을 받고.. 2011. 1. 21.
신뢰도에서 네이버에 밀린 다음뉴스 다음뉴스가 대세라면서요 작년 촛불정국때 아고라는 폭발했고 미디어 다음은 다음메인에 연일 촛불관련 뉴스로 도배했습니다. 반면 네이버는 촛불관련 뉴스를 일부러 줄이고 연예인 신변잡기나 먼산 쳐다보기식으로 다른 뉴스로 도배했습니다. 급기야 네이버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악플을 차단하기 시작했고 이 사실은 네이버직원이었던 분의 고해성사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버는 예전부터 시류에 관심없었습니다. 그런것 돈되는 트래픽이 아니기 때문이죠. 연예뉴스같은 돈되는 뉴스들만 잘 내보냈죠. 그러다 호되게 당했습니다. 성난 네티즌들이 네이버를 공격하니 네이버는 백기를 듭니다. 네이버는 촛불관련 게시판을 열기도 하며 뒤늦게 마지못해 촛불관련 뉴스를 다루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한번 추락한 네이버뉴스는 회복하지 못하고 다음뉴스에 밀려 .. 200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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