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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16

라이트룸으로 블로그용 사진 30초 만에 보정하는 방법 어도비사의 라이트룸은 사진가들의 필수 프로그램입니다. 포토샵은 사진 1장을 오랫동안 가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면 라이트룸은 사진을 보다 빠르게 보정하고 여러 장의 사진을 한꺼번에 보정하고 분류하는데 특화된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라이트룸은 사진 원본 위에 보정을 하고 보정한 사진을 복사본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원본을 훼손하지 않습니다. 이거 때문이라도 라이트룸을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들은 DR이 너무 좁다. 오래된 미러리스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DR이 너무 좁습니다. 밝은 곳은 하얗게 날아가고 어두운 곳은 껌껌해서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 사진 그대로 사용하는 분들도 많지만 이런 사진은 별 재미가 없습니다. 원본 사진을 라이트룸에서 단 30초 만에 후보정한 사진입니다. 일주문도 잘 보입니다. .. 2022. 6. 11.
LG G7씽큐 듀얼 카메라는 어두운 곳에서 더 빛을 발한다 LG G7씽큐를 지난 2주 동안 체험을 해봤습니다. 여러 기능 중에서 카메라 기능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G7 ThinQ는 V30과 비슷한 외모를 지녔지만 세로로 좀 더 길쭉해서 그림갑이 더 좋습니다. AP는 더 좋아졌지만 V30의 OLED 디스플레이와 달리 IPS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습니다. G7 씽큐 듀얼 카메라 / 광각 1,600만 F1.9, 화각 107도) + 일반 1,600만 (F1.6, /화각 71도, OIS) 소니 IMX351LG G7 씽큐가 사용하는 듀얼 카메라는 LG V30과 동일한 듀얼 카메라 모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달라진 점은 후면 듀얼 카메라가 가로가 아닌 세로로 달려 있습니다. V30는 부엉이 눈처럼 보였는데 세로로 배치하니 거북함이 줄어 들었네요. 진작에 이렇게.. 2018. 6. 2.
다중노출로 세계 각국의 도시의 이미지를 만든 '도시 멜로디'사진 시리즈 기억이란 다중 노출 사진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아웃포커싱이 됩니다. 그런데 그 흐릿해지는 기억이 오히려 흐릿해지기 때문에 기분은 더 좋아집니다. 슬펐던 기억도 아팠던 기억도 즐거웠던 기억도 또렷하지 않은 만큼 미소가 스며드나 봅니다. 아픔도 웃음도 시간이 흐른 후에는 다 미소가 되나 봅니다. 여기에 이미 지나간 시간을 돌이킬 수 없다는 엄혹함에서 자란 애잔함이 지나간 기억을 더 감성적으로 만드나 봅니다. 사람에 대한 기억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도시에 대한 기억도 시간이 지나면 흐릿해집니다. 그리고 그 흐릿함은 하나의 인상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서울 같이 한 세대가 다 지나기도 전에 모든 것을 잊어야 하는 강박의 도시는 더 심하죠. 사진작가 ALESSIO TREROTOLI는 한 도시의 이미.. 2015. 1. 6.
아이폰을 사진 노출계로 변신시켜주는 Lumu 인물 사진이 찍기 힘든 것 중 하나가 노출 때문입니다. 풍경사진이야 적정 노출을 카메라의 내장 노출계가 어느 정도 잘 잡아주지만 근거리에 있는 인물 노출은 좀 허술합니다. 특히나 인물 피부톤이 무척 중요한데 카메라 내장 노출계에 맡기면 검게 나오거나 햐앟게 나오거나 적정 노출이 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사광이나 역광일 때는 더 문제가 되죠그래서 인물 사진 특히 모델 사진 촬영 할 때 필요한 것이 외장형 노출계입니다. 이 노출계로 인물의 피부에 노출을 맞추고 그 노출계가 지시하는 값으로 카메라의 조리개 ISO 셔터 스피드를 조절해서 촬영하면 실패하지 않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 노출계 크기도 크고 가격도 참 비싸죠. 그래서 나온 것이 아이폰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노출계 Lum.. 2013. 6. 19.
2만원 대의 아이폰을 이용한 고성능 노출게 Luxi 사진을 처음 배울 때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노출이었습니다. 지금이야 디지털 카메라가 노출을 알아서 맞추어주었지만 필름 카메라 시절에는 노출 맞추는 것이 가장 큰 난관이었습니다. 노출계가 달린 카메라는 바늘이나 녹색 등이 들어올 때 까지 조리개나 셔터속도를 조절해야 했고 이 과정이 상당히 번거롭고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냥 뇌출계라고 해서 대충 감으로 노출을 맞추거나 아니면 밝은 날은 1/125초에 F11 흐린 날은 1/60초에 F8 뭐 이런식으로 외우듯 노출을 잡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디지털 시대이고 모든 것이 자동화 되어서 특별히 노출값에 신경쓰지 않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노출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또한, 디지털 카메라의 노출계 방식인 TTL방식도 완벽한 것이 아니기에 진짜 제대로 사진.. 2013. 3. 10.
별의 일주 촬영 기법을 낮에 적용해보니 페인트로 칠한 듯한 사진이 나오다 참 예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포토 트래킹 기술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별의 일주 사진은 장장장 장 노출 사진입니다. 엄청난 시간 동안 카메라 셔터를 개방해 놓고 촬영을 하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필름 카메라의 이야기고 디지티러 카메라는 장노출을 하면 CMOS에 발열 문제등 여러가지 문제가 나옵니다. 저는 이것도 모르고 장노출 촬영한다고 30분 동안 열어놓은 적이 있었네요. 그럼 디지털 카메라로 별의 일주 같은 장노출을 촬영 못하냐? 아닙니다. 1분이나 2분 단위로 사진을 촬영한 후 셔터를 잠시 닫고 바로 다시 셔터를 열고 사진을 끊어서 찍은 후에 PC용 프로그램인 Startrails나 맥용 StarStax를 이용해서 이어붙이면 됩니다. 위 두 사진은 맥용 StarStax 프로그램을 .. 2012. 11. 11.
세상에 똑같은 바다는 없다. 사진작가 Tony Ellwood의 In No Time 하루종일 바닷가 수평선만 바라봐도 배부를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다만 그 바다가 고요한 바다일때만 허용되는 시선입니다. 태풍과 같이 거대한 자연재해가 일렁이면 바다는 그 자체가 지옥입니다. 하지만 보통때의 바다는 푸르고 시리고 완벽한 직선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다도 매일 똑같은 색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해질녘과 해뜰때와 정오가 다르고 흐린날의 바다와 가을의 바다가 달라요. 봄의 바다와 여름의 바다가 다르겠죠? 제가 바닷가에 안 살아서 잘은 모르지만 아래 사진을 보면 다른게 확실해요 런던의 사진작가 Tony Ellwood는 'In No Time'이라는 제목의 바다 연작 사진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목의 뜻은 '지금 당장에'라는 뜻이라고 해요. 그런데 그의 사진은 당장 만들어낸 사진은 아닙니다.위.. 2012. 9. 25.
비행기가 지나간 빛의 흔적을 담은 Terence Chang 구로구 쪽은 비행기가 아주 낮게 지나갑니다. 김포공항 근처 동네도 낮게 드리운 비행기를 볼 수 있습니다. 하늘의 비행기 길이 구로구 쪽을 지나가기 때문이고 하늘의 등대라고 하는 태칸이 안양에 있는 삼성산에 있기 때문입니다. 가끔 구로구에 가면 하늘로 지나가는 비행기를 보면서 언제 장노출로 저 비행기의 궤적을 담고 싶다고 할때가 있었는데 한번도 담아보지 못했네요. 미국에서 활동중인 사진작가 Terence Chang 은 장노출로 비행기의 궤적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비행기 궤적을 빛으로 보니 마치 무슨 해파리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점점이 박힌게 트리 같아 보이는데 비행기 양쪽 날개와 하단에 있는 램프입니다. 인천공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산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한번 담고 싶은데 친구 꼬셔서 산에서 담아.. 2011. 9. 16.
모터쇼의 모델들 때문에 비교육적이라고? 그럼 걸그룹의 노출은? 모터쇼에 가면 진상들이 있습니다. 그중 최상의 진상들이 모터걸을 마치 개인 모델인양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하는 사람입니다. 모터쇼에 차는 안찍고 모델 찍는것 반대하지 않습니다. 모터쇼에 차 보러오던 모델보러오던 그건 개인의 취사선택이지 꼭 차만 보라고 강요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모터쇼가 모터걸쇼가 되어가는 느낌 즉 주객이 전도되는 느낌은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모터걸만 찍으면 안된다고 하고 싶지도 않네요. 다만 모터걸에게 너무 무리한 요구 즉 이렇게 저렇게 해봐라라고 요구하는 사람들 특히 반말로 찍찍 내뱉는 부류들은 진상중에 최상급진상입니다 그렇게 모델에게 요구할려면 사진동호회에 가입해서 약 10만원 정도 내면 모델 몇분 모셔놓고 저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사진 찍으면 됩니다. 그럴 돈은 없고 단돈.. 2011. 4. 7.
긴 노출시간을 만들어주는 Vari-ND필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김아타 사진작가는 장노출 사진으로 유명한 사진작가입니다. 타임스퀘어에서 장노출 카메라를 놓고 수시간 이상 노출을 줘서 모든 사물을 지워버렸습니다. 움직이는 사람과 자동차를 지웠는데 이렇게 사물을 지울려면 긴 노출시간이 필요합니다 긴 노출시간이 있으면 그 노출시간에서 움직이는 대부분의 피사체는 사라집니다. 그게 생각나네요. 한 사진학과에서 한 교수가 서울역에서 사람이 하나도 없는 풍경을 찍어오라는 과제를 주었고 학생들은 어리둥절 했었습니다. 서울역 사진에 사람이 없는 사진을 찍을려면 밤에 가던지(밤에도 사람이 많죠) 해야 하는데 교수는 낮에 찍은 그러나 사람이 없는 사진을 요구했으니까요? 이 퀴즈 아닌 퀴즈같은 과제의 정답은 장노출 사진입니다. 지난 달 안양예술공원에가서 찍은 계곡사진입니.. 2010. 10. 28.
머라이어 캐리가 사우디 아라비아에 가면 아랍지역은 상당히 보수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자들의 노출을 무척 꺼리는 문화인데요 그런 이유로 육상 100미터 경기에서도 온몸을 가리고 거기에 히잡까지 쓰고 띱니다. 이런 이유여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랍지역에서 올림픽이 열리지 않네요. 두바이 같은 좀 개방적인 도시에서는 가능할지는 몰라도 아프카니스탄 같은 극렬에 가까운 교리주의가 판치는 나라는 여자들이 무슨 닌자도 아니고 온몸을 부르카고 덥고 다닙니다. 이런 이유로 여자가수의 노출 앨범도 포토샵으로 칠해 버립니다. 이 모습을 보니 80년대 후반 한국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당시 중고등학생들에게 해적판 500원짜리 포켓만화가 대 히트를 쳤습니다. 손바닥 만한 포켓만화에 어설프게 번역된 드래곤볼이나 북두신권, 공작왕이 그대로 국내에 들어왔죠 북두신권이.. 2010. 9. 3.
광고에서도 대놓고 키스하는데 추노의 노출씬 논란? 80년대는 한국의 종교가 유교가 아닐까 할 정도로 사회적으로 성에 대한 기피현상이 심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순진 순수한 사회라고 할 수도 있었죠. 중학교때 어머니가 숨겨놓은 썬데이서울을 우연이 보게 된 날은 잠을 못잘 정도 였으니까요. 길거리에는 헐벗은 아낙들이 속치마를 올리고 있거나 말을 타고 있는 여주인공이 있는 포스터들이 즐비했지만 TV는 무척 성에 대해 엄격했습니다. 지금이야 시트콤에서도 키스장면이 많이 나오지만 예전에는 키스장면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키스가 예상이 되면 카메라는 난로불을 비추거나 촛점이 흐려지죠. 이런 모습은 한국만의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서양도 예전엔 키스씬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죠. 제가 기억하는것은 89년도인가요.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 KBS의 드라마에서 남여주인공이 .. 2010.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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