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네이트32

포털 다음의 멸망 버튼인 타임톡을 만든 카카오 이념의 시대가 끝났다고 하지만 아직도 이념 전쟁의 시대입니다. 그나마 냉전 시절의 소련 진영, 미국 진영으로 나눠서 서로 지구 멸망각을 재던 시절은 지났고 평화의 시대가 오는 것 같지만 또다시 냉전 시대가 도래하고 있고 그 신냉전 시대의 최전선에 선봉장으로 나선 나라가 바로 한국입니다. 한국은 오늘도 열심히 좌 우로 갈라서 서로 멱살잡이를 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인정하는 게 아닌 혐오가 기본인 시대가 되었죠. 이런 비슷한 나라가 또 있는데 바로 미국입니다. 여러모로 미국인들의 사고방식을 이어받은 나라가 한국입니다. 그런데 살면서 좌파나 우파를 직접 만나보기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정치 이야기를 잘 안 하니까요. 그럼에서 술자리에서 친한 친구 사이에서 정치 이야기를 가끔 하게 되고 그때 나와 다른 이념 .. 2023. 6. 11.
페이스북이 뜨고 싸이월드가 지는 이유 어제 이런 뉴스가 하나 나왔습니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27살)이 페이스북이 상장되면 280억달러 한화 약 31조억원을 손에 쥐게 된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주커버그는 현재 페이스북 지분 28.2%를 쥐고 있습니다. 27살에 31조억원?? 꿈만 같은 소리입니다. 27살의 나이에 주커버그는 세계 9위의 갑부가 됩니다. 페이스북의 광풍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풍경이네요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SNS시대를 열었다고 합니다. 맞습니다만 또한 틀린이야기입니다. 적어도 한국에는 그 보다 8년전인 2002년 전후로 대박 뜬 SNS서비스가 하나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일명 싸이질로 통하는 싸이월드의 대흥행이 있었습니다. 싸이월드는 2002년경 뜨기 시작해서 2004년 최대의 인터넷 히트상품이 되었.. 2012. 2. 2.
집주소까지 아는 대검찰청 사칭 보이스피싱, 벌거 벗겨진 느낌까지 들다 3480-1000 번호가 떴습니다. 냉큼 전화를 받았습니다. "대검찰청입니다." 순간 직감을 했죠. 특유의 어눌한 재중동포 말투. 뭐라고 막 떠들더군요. 대검찰청 신동욱 수사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8월 어쩌고 하면서 마포지역에서 금융사기범 일당을 검거했는데 그중 한명에게서 제 신용카드가 나왔다는 것 입니다. 그러더니 광주의 XXX 아세요? 라고 묻네요. 모른다고 했죠 지난 주에 소환장을 보냈는데 못 받았냐고 묻기에 못 받았다고 했죠. 그러더니 하나SK 카드가 내 이름으로 발급된게 있다고 합니다 좀 어이가 없더군요. 신용카드가 하나SK카드라고 하는데 저 그 카드 안쓰거든요. 그래서 제 주소 아냐고 물었습니다. 소환장인지 뭔지 보냈으면 주소를 알아야 할텐데 그 주소를 물어봤죠 그런데 동 까지 정확하게 말.. 2011. 9. 19.
네이트, 싸이월드 해킹에도 참을 수 밖에 없는 가입자들 개인 신상정보 아이디,비밀번호 털려도 피해가 없는 SK컴즈 SK컴즈라는 회사를 보고 있으면 그냥 사라져 주는게 한국 인터넷의 큰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엠파스와 이글루스 먹어 치우고 사라지게 하고 제 힘을 피지 못하게 하는 모습뿐 아니라 수익모델은 거의 없고 도토리 장사로 근근히 먹고 사는 회사입니다 네이버의 폐쇄적인 운영정책도 싫지만 SK컴즈의 뻘짓도 참 보기 싫습니다. 이런 이유로 네이트를 가지 않고 싸이월드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SK컴즈 서비스를 딱 하나 사용하는데 그건 바로 국민 메신저라는 네이트온입니다. 이 네이트온 때문에 겨우겨우 계정 하나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털렸네요 네. 저도 당첨되었습니다. 3,500만 회원정보의 주소, 혈액형, 성별, 이메일, 이름, 생일, .. 2011. 7. 29.
포털들의 소셜서비스, 연예인 아니면 호객행위를 할 수 없나? 돈 한푼 안들이고 외국산 정확하게는 미국산 인터넷 서비스 TGIF는 한국을 점령했습니다. T(트위터)는 미투데이에 비해 회원수는 적지만 영향력은 월등히 앞서고 있고 SNS서비스의 대명사가 되고 있습니다. G(구글)은 친절한 네이버씨에 검색시장에서 밀리고 있지만 모바일쪽에서는 네이버를 앞서고 있습니다. I(아이폰)은 광고하나 안하고도 한국기업들이 알아서 비교모드로 홍보하기 때문에 타의에 의한 홍보가 되고 있습니다. F(페이스북)은 트위터를 위협하면 승승장구의 행진중이며 언젠가는 싸이월드를 넘어설듯한 기세로 한국과 일본에서 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 포털들의 SNS서비스는 죽을 쓰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미투데이는 네이버에서 자체 발화된 서비스는 아닙니다. 미투데이라는 서비스를 네이버가 자본력으로 .. 2010. 11. 20.
네이트 블로그독의 어이없는 정책 네이버의 오픈캐스트 다음의 다음뷰 네이트의 블로그독 이 세가지의 공통점은 네티즌이 만든 콘텐츠와 참여가 가능한 공간들 입니다. 네티즌들이 블로그로 쏟아내는 글을 추천제도를 통해서 참여하고 소통하게 하는 서비스들이죠. 또한 좋은 글은 적극적으로 '해가지지 않는 마른 땅인 포털메인'에 노출시킵니다. 2008년경 까지만 해도 네이트 블로그글은 네이트에 다음, 티스토리 블로그글은 다음메인에 싸이월드. 이글루스 글은 네이트에 노출하는게 정상이었습니다. 그러나 2010년 이 틀이 깨졌습니다 네이버 메인에 티스토리 글이 메인에 노출되고 다음 메인에 네이버블로그글이 노출됩니다. 또한 야후코리아 메인페이지에 티스토리 유저인 제글이 노출됩니다 이렇게 콘텐츠를 담는 플렛폼과 상관없이 좋은 콘텐츠는 여러 유통회사(포털)이 유.. 2010. 9. 23.
네이트온의 잦은 업그레이드의 속셈은 시작페이지 쟁탈이 아닐까? 정말 짜증이 납니다. 네이트온의 업그레이드가 또 시작되었네요. 성능 향샹과 새로운 기능 버그를 잡는다면 업그레이드를 안 좋게 볼 이유 없습니다. 그런데 업그레이드 하면서 수정된 개선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거슨 없고 위와 같이 네이트를 시작페이지로 설정 네이트를 즐겨찾기에 추가 네이트를 기본검색 공급자로 지정 네트워크 환경 및 악성코드 검사 네이트온 간단메일 저장 설치 및 업그레이드 체크만 가득합니다. 저 체크된것을 눈여겨 보지 앟고 다음 버튼을 누르면 영락없이 시작페이지가 네이트로 설정이 됩니다. 저는 짜증내면서 저 체크를 모조리 삭제합니다 찾아보니 한달에 한두번씩 있었네요. 좀 따져 묻고 싶네요. 솔직히 기능개선은 별로 없고 큰 이유는 시작페이지 네이트로 하기 위한 꼼수 아닌가요? 이렇게 생각하.. 2010. 7. 29.
대체 서비스도 준비 하지 않고 서비스 축소한 하나포스닷컴 SKT는 많은 자회사를 거르린 거대한 통신회사입니다. 하나로 통신을 꿀꺽 삼키고 탄생한 SK브로드밴드도 있고 SK컴즈라는 자회사는 엠파스를 꿀꺽 삼켜서 네이트로 흡수통합했습니다. SKT와 SK브로드밴드 그리고 포털 네이트 이 3각편대를 잘만 운영하면 국내 최고의 협업플레이가 가능할 듯 하나 현실을 그렇지 못합니다. 다른 두 통신사는 큰 흐름으로 인터넷통신회사와 유선전화 그리고 핸드폰 통신업체를 모두 묶어서 KT. LG U플러스로 리빌딩 했습니다. 그러나 SKT는 통합의 흐름에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SKT는 SK브로드밴드와 합병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헀습니다. 합병이 꼭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몸집 키우기와 유무선 핸드폰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데도 합병을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2010. 7. 17.
검색율 떨어진 네이버가 여전히 승승장구 할 수 있는 이유 심하게 좀 말해보겠습니다. 네이버가 좀 망했으면 합니다. 그래야 저 같은 검색 소비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기 때문입니다. 어느 분야나 한 기업이 독과점에 들어가면 그 분야는 공멸합니다. 왜 미국이 MS사에게 독과점회사라고 지목해 회사 분활까지 갈려다 말았을까요? 어떤 분야든 한 기업이 독과점 상태가 되면 그 회사가 한 분야를 쥐락펴락하면 당한느건 소비자입니다. 예를 들어 전기나 수도등 아주 기초적인 사안을 한 기업이 독과점 해보세요. 그 기업은 경쟁상대가 없기 때문에 지 맘대로 전기세 수도세를 올립니다. 시민들과 국민들은 불만을 쏟아내겠죠. 그러나 경쟁회사가 없기 때문에 불만을 쏟아낼 뿐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하지만 전기나 수도는 공공재이기 때문에 관에서 관리하거나 공기업이 관리하죠. 공기업은 맘대로.. 2010. 6. 29.
네이트. 효자 네이트온 이용한 트래픽 뻥뛰기. SK컴즈는 모회사 SKT의 눈치를 보느라고 이렇다할 스마트폰 어플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만약 아이폰이 SKT에서 나왔다면 지금 쯤 아이폰용 싸이월드 어플이 나왔겠죠. 하다못해 모바일 네이트페이지조차도 없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은 주소창에 m.naver.com 이나 m.daum.net를 넣으면 되는데요. 네이트는 이런 모습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모회사인 SKT의 눈치를 보는듯 합니다. 네이트는 한국의 3강 포털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네이버 다음 2강체제로 바뀌었고 네이트는 변방으로 자꾸 밀려가는 모습입니다. 네이트의 문제는 킬러서비스가 거의 없다는 것 입니다. 싸이월드가 있긴 하지만 예전의 그 싸이월드가 아니죠. 네이트는 올해 검색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시멘트 검색을 도입했습니다. 거기에 싸이월.. 2010. 4. 8.
SK텔레콤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네이트 아이폰 어플 출시 못해? 최근에 네이트닷컴을 운영하는 SK컴즈 주가가 엄청올랐죠. 작년 10월에 비하면 2배 이상으로 올랐다가 다시 최근에 하강상태입니다. 이렇게 몇달 사이에 주가가 두배이상으로 올랐던 이유는 시멘틱검색 때문이었는데요. 시멘틱 검색을 통해서 네이트닷컴 검색율이 급격하게 올랐습니다. 5%에서 10% 근처까지 올랐지만 10%의 벽을 깨지 못하고 주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일전에도 말했듯이 네이트닷컴의 시멘틱검색이 마우스 휠만 돌려도 검색쿼리가 발생하는 꼼수를 썼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그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다시 검색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 시멘틱검색으로 억지로 검색율 올린다고 광고수익이 올라가는 것 아닙니다. 검색율과 함께 싸이트 체류율이 높아야 하는데 그게 낮다보니 크게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죠.. 2010. 2. 4.
네이버 아성이 깨지나? 다음 4분기 최대실적 예상 네이버 주가가 여러가지 호재성 긍정적 레포트에도 불구하고 줄줄줄 하염없이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올해 경기 회복으로 광고수익이 많이 오를것 이라는 애널들의 분석보고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12월 10일 고점을 치고 줄줄줄 흘러내리고 있죠. 이런 변화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최근 검색점유율이 60%로 하락했다는 이유 때문에 네이버의 절대아성인 검색시장이 근 몇년만에 2강구도 혹은 3강구도로 갈 듯 합니다. 반면에 다음은 주가가 계속 오르고 오늘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4분기 다음의 실적이 사상 최고로 예상된다는 애널의 분석들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다음이 구글과의 광고계약을 끊고 오바추어와 검색광고를 계약했었죠. 그 효과가 벌써 나오고 있는듯 합니다. 비슷한 트래픽량을 가지고 있는 다음과 .. 2010. 1.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