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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12

영하 40도에서 비닐을 뒤집어 쓰고 낚시를 하는 카자흐스탄 얼음 낚시꾼 얼음 낚시를 딱 한 번 해봤습니다. 얼음 구멍을 뚫고 가짜 미끼를 끼우고 얼음 낚시 줄을 내리고 위 아래로 오르락 내리락하면 물고기가 뭅니다. 아쉽게도 한 6시간 했는데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산천어 축제였는데 주최측이 산천어를 너무 적게 풀었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낚시터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니 꾼들은 이미 6마리 이상 잡아 놓고 있더군요. 심한 자괴감이 들어서 근처 포장마차에서 남이 잡은 산천어를 끊여 먹고 왔습니다. 카자흐스탄에 사는 내셔널지오그래피 소속의 'Aleksey Kondratyev'는 세계에서 몽골 울란바토르 다음으로 추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이심강에서 얼음 낚시를 하는 사람들의 신기한 모습을 봤습니다. 거대한 비닐 봉지를 뒤집어 쓰고 얼음 낚시를 하네요. 왜 비닐 봉지를 사용했는 지는 .. 2017. 3. 10.
등산 낚시 공부 할 때 간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스마트 밥' 배가 고플 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컵라면입니다. 그러나 밥이 먹고 싶으면 삼각 김밥을 먹습니다. 삼각 김밥은 컵라면과 함께 편의점의 효자 상품인데 문제는 이 삼각김밥 가격이 싸긴 하지만 이 가격도 부담스러운 분들은 집에서 삼각 김밥 제조 도구로 몇 개를 만들어서 등산 낚시 자전거 라이딩을 할 때 먹습니다. 그런데 이 보다 더 간편하게 집에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제품명은 '스마트 밥'입니다. 이 제품은 아이디어 상품을 잘 만드는 타카라토미에서 만들었습니다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밑에 부분을 빙그르르 돌리면 안에 있던 밥이 조금씩 올라옵니다. 여자들이 쓰는 립스틱과 같네요 이렇게 밀려 올라온 밥을 베어 먹으면 됩니다. 그럼 밥은 어떻게 만드냐? 간단합니다. 먼저 스마.. 2013. 4. 12.
낚시성 기사 제목 배제 하겠다는 다음, 스스로 낚시성 제목을 생산하다 미래에는 소수의 언론사나 뉴스 도매업자들인 통신사들만 살아 남고 대부분의 언론은 경영난에 시달리다가 폐간될 것입니다. 오히려 1인이나 3명이서 운영하는 인터넷 언론사들이 다른 언론사의 기사를 짜집기 하거나 토씨만 살짝 바꿔서 뉴스 펌질을 양산할 것입니다.이미 한국의 언론사들은 언론사의 역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신문 수익이 구독자에서 받는 신문 구독료가 아닌 광고주들이 주는 광고 수익에 의존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구조적인 문제는 인터넷 언론사가 더 심한데요. 인터넷 언론사는 구독료를 받을 수 없기 때고 오로지 인터넷 배너 광고등으로만 수익을 내기 때문에 지저분하고 악성코드 가득한 언론사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이 시장이 레드오션이고 인터넷 특성상 클릭하지.. 2013. 1. 13.
언제 어디서나 릴 낚시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버츄얼 마스터 릴 낚시 좋아하세요? 전 그닥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낚시광들이 많아서 가끔 낚시를 따라가곤 합니다. 제가 낚시를 처음 했던 때가 대학1학년 때입니다. 경희대학교 수원 캠퍼스 근처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했는데 그 낚시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밤 늦게 도착해서 텐트를 부랴부랴 치고 코펠에 밥을 해먹고 밤새 낚시를 했습니다. 친구가 빌려준 2개의 찌 낚시대의 찌를 응시하면서 찌가 움직이면 확 낚아채는 손맛. 정말 짜릿하더군요. 전 그 손맛보다 새벽녂에 저수지에서 뛰던 물고기들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물고기들이 뛰고 큰 날개와 부리와 다리를 가진 새가 활공을 하던 그 새벽저수지 풍경. 평생 잊혀지지 않는 풍경입니다. 전 릴 낚시를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릴 낚시가 손맛이 엄청 좋다고 하는데 .. 2011. 1. 27.
휴대용 어군탐지기 소나센서 천안함 사고로 어제 만우절이었지만 만우절 기분을 즐길수 없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혼자 신나서 폴 매카트니 사망기사라는 만우절 기사를 2개나 냈는데 기분이 많이 좋지 않더군요. 사람 목숨가지고 장난치는 모습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천안함 사고후 국방부는 함미를 이틀동안이나 찾지 못했습니다. 까나리 잡는 어선이 어군탐지기로 천안함 함미를 찾았다는 말에 실소가 나오더군요. 링스헬기도 있고 최첨단이라는 해군이 왜 어선만도 못한 것일까요? 각설하고 예전에는 물고기를 잡을때 얻어 걸리는 식으로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순전히 경험으로 그물을 내려서 물고기를 잡았지만 지금은 작은 어선도 어군탐지기로 바다 아래 상황을 소나센서로 탐지해서 그물을 내리고 물고기를 잡습니다. 그러나 낚시꾼들에게는 어군탐지기가 가당치 않죠. .. 2010. 4. 2.
추운겨울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핸디 워머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과 가을은 언젠가 부터 하나의 계절이라기 보다는 여름과 겨울이 잠시 쉬었다 가는 계절이 되어가는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무척 아쉽기만 합니다. 겨울이 되면 호빵도 생각나지만 모락모락 피어나는 오뎅국물이 생각납니다. 훈훈한 이미지들도 있지만 겨울이 되면 고생하는 신체부위가 있습니다. 바로 손인데요. 맨손으로 겨울에 돌아다니면 손이 비명을 지릅니다. 그래서 장갑을 끼지만 장갑도 임시방편일 뿐이죠. 그래서 추운겨울에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손난로가 많이 팔립니다. 겨울에 고생하는 분들은 대부분 야외에서 오랜시간 서 있어야 하는 분들입니다. 백화점 주차요원이나 행상을 하는 분들입니다. 겨울에 시장에 가면 황소바람에 동상처럼 우두꺼니 있는 행상인들을 볼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고.. 2009. 10. 22.
블랙코메디 영화를 액션영화로 둔갑시킨 킬러들의 도시 수입배급사 영화 스카우트 포스터를 처음 봤을때 스포츠드라마인줄 알았습니다. 슈퍼스타 감사용처럼 야구를 소재로한 스포츠 감동 드라마인줄 알았고 그래서 보지 않았습니다. 선동렬 이야기인가? 고개를 갸우뚱거렸죠. 그리고 개봉후 한참이 지나서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이 영화 정말 재미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느낌을 주는 영화라서 화들짝 놀라면서 마케팅을 한 사람을 욕했습니다. 아니 스포츠 드라마 영화가 아니구만 왜 선동렬를 전면에 내세워서 사람들을 오해하게 만드나. 뭐 이해는 갑니다. 아무래도 관객들을 끌어 모을려면 익숙한 단어를 전면에 내세워야 하겠죠. 하지만 그건 초반 관객에게나 먹히지 입소문을 통한 관객몰이에는 역효과 입니다. 얘 스카우트 그 영화 선동렬은 10분도 안나와. 다른 이야기더라!! 그런데 재밌어.. 라고 하면.. 2009. 3. 10.
이명박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를 보고서 오늘 이명박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를 위해서 자전거타기도 뒤로 미룬채 Tv앞에 있엇습니다. 보지도 않고 비판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선거안하고서 한국이란 나라가 그렇지 뭐~~ 라고 자조적인 말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들어봤습니다 1. 먼산쳐다보기 많은 질문과 쓴소리가 들렸습니다. 예상해던 바입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그 질문에 동조하면서 자신의 과거이야기 황학동에서 일용직을 했다는 레파토리는 또 나오더군요. 질문자의 이야기를 포용하면서 같이 비판을 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질문자는 대통령이라는 사람에게 말했는데 대통령은 그러게 말입니다. 같이 비판하더군요. 그런데 대통령은 그런 비판에 답을 어느정도 내고 어떻게 하겠다는 이야기를 할줄 알았더니 질문자가 대통령을 쳐다보니까 대통령은.. 2008. 9. 10.
내일 클로버필드에 낚이러 갑니다. 드디어 내일이군요. 미국에서는 개봉했지만 한국은 내일 24일 목요일에 개봉합니다. 2천개의 포스트를 썼고 영화감상평도 많이 썼지만 영화 보기전에 영화에 관한 소감을 쓰긴 첨이네요. 그만큼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화 한편을 예매하고 흥분되긴 오랜만이네요. 예전에 반지의제왕3나 매트릭스3 이후에 처음인듯 합니다. 클로버필드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은 JJ에이브람스라는 일명 낚시의 제왕이라는 감독이죠. 미드인 로스트를 빠짐없이 봐온 나로써는 이 영화를 거부할수가 없었습니다. 로스트란 드라마 재미있기는한데 감질나기도 했습니다. 보여줄듯 말듯 하면서 1회 1회를 끌어가는 모습에 정말 질질 끄는구나 하면서도 보게 되더군요. 로스트가 시즌제가 되면서 걱정이 되었던게 저 감독은 파일럿드라마로 시작해서 시즌3이상.. 2008. 1. 23.
클로버필드 1월 3째주 역대 흥행 최고기록 수립 세계 최고의 낚시꾼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J J 에이브럼스 감독의 클로버필드가 드디어 한국에도 상륙합니다. 이번주 목요일 그러니까 이틀후에 한국에 상륙하네요. (이미 예매했습니다. ㅎㅎㅎ) 요즘같은 정보화시대에 괴물의 정체를 숨기고 개봉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철저한 보안이 이 클로버필드의 흥행성공에 큰 일조를 한것 같습니다. 또한 UCC시대에 어느시대보다 익숙해진 캠코더 영상 영화 전체를 이 캠코더로 찍은 듯한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이 클로버필드에 감정이입이 쉽게 할수 있게 한것도 이 영화의 흥행대박의 키워드중 하나일것입니다. 미국은 지난주에 개봉을 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흥행대박입니다. 그런데 그냥 대박도 아닌 역대 1월 3번째주 최고의 흥행기록을 했네요. 역대 1월 3번째주 흥행 TOP10 영화.. 2008. 1. 22.
12일부터 골판지 고기만두 일본에서 시판 몇달전에 중국의 골판지 고기만두사건으로 한,일,중국의 경악케한 일이 있었습니다.나중에 중국기자가 인위적인 조작사건으로 결말이 내려졌습니다.(사실 뭐가 진실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그런데 그걸 상술로 이용한 일본 만두회사가 있습니다. 골판지 고기만두라는 상표명으로 12일부터 아키하바라에서 판매된다고 하는데 골판지가 만두속에 있는게 아니고 바깥에 있어 큰 문제는 없습니다. 포장지 재료가 골판지라나~~~~ (일본도 낚시의 대가들이 많은듯하네요) 아래는 산케이신문의 보도내용을 번역기로 돌렸습니다. 중국에서 문제가 된 「골판지 고기만두」의 상품명으로, 12일부터 도쿄·아키하바라에서 반년 한정의 고기만두가 발매된다.(안)중에 골판지가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고, 1개 420엔의 고기만두가 골판지상자에 들어가 있다.「.. 2007. 12. 11.
던킨도너츠 악의적신고자에게 또 낚인것인가? 방금 던킨도너츠 발표문을 봤다. 발표문 전문 일단 결과만으로 따지면 블로거들의 행동이 크게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려깊은 행동들은 아니였다. 제안적인 정보를 통해 글을쓰고 확대 재생산하다보니 글들이 과격해지는것 또한 무시못할것이다. 이사건은 최초의 발단부터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네티즌과 블로거들은 일방적인 제보자의 시선을 자신의 시선인양 받아들였구 거대기업 던킨과 소시민 제보자란 대립구도로 가져갔구 양쪽의 말을 듣기보단 제보자의 글에만 귀기울였다. 하지만 던킨도 문제가 있었다. 이런 의혹증폭에 답변하기 보단 수습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뭐 던킨발표문을 보니 그글이 사실이라면 예전직원보호 차원이라고하니 갸륵하기도하다. 반기업정서가 팽배한 대한민국에서 이런 제보자의 말에 혹한 블로거.. 2007.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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