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나경원8

신자유주의 세대의 역습을 받은 한나라당 서울시장 선거가 한나라당의 참패로 끝이 났습니다. 한나라당은 충격에 빠졌지만 다행히도 왜 자신들이 참패했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것 같고 한나라당 대표인 홍준표는 이긴것도 진것도 아니라는 현실 파악 부재에 빠졌습니다 여기에 이명박 대통령은 삼청동 안가에서 나경원 의원과 호위무사같은 초선의원들을 불러서 위로를 했다고 하는데 아직도 사태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것 같아 참 다행스럽습니다. 이렇게 뭐가 문제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어영부영 지내다 내년 총선 대선때 나가 떨어졌으면 합니다. 지금의 모습은 2002년 대선때 이회창 후보가 자만감에 쩔어 있다가 똑 떨어진 그때의 모습과 너무 유사하네요. 당시에도 20~40대들이 큰 활약을 했죠 IMF의 직격탄을 맞은 70년대생들의 분노가 터지다 미국의 현대 역사를 .. 2011. 10. 29.
진정성 없는 이미지정치 덫에 걸린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이자 서울시장 후보인 나경원 의원의 강점은 얼굴입니다. 자타가 공인하고 항상 인삿말로 예쁘다라는 말을 듣는 의원이죠. 실제적으로 나경원 의원은 외모가 좋은 의원이고 이걸 부인하긴 힘듭니다. 외모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연예인만이 아니고 국회의원도 얼굴로 먹고 살기도 합니다. 따지고보면 국회의원은 일을 잘해야지 얼굴로 법을 만들지는 않죠. 하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일도 잘하고 얼굴도 반반하고 잘생겼으면 더 후한 점수를 주는게 인지상정입니다. 자신이 예쁘다는 것을 나경원 의원스스로도 잘 알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의 최대의 강점인 미모가 오히려 독이 될때가 있죠. 사진의 외모를 이용해서 인기를 끌고 인지도를 올리고 그걸 투표로 연결할려고 하는 모습은 자신의 최대 강점이 최대 단점으로 될 수도 .. 2011. 9. 29.
빈소에서 인증샷찍는 한나라당 의원들 정치는 이미지입니다. 그 정치인이 아무리 못난 의법활동을 해도 시장에 가서 가슴에 띠 두른뒤에 상인들 손 잡아주고 웃어주고 그런 모습을 누군가가 사진을 찍어 의정활동이라고 인증하면 사람들은 이 의원 참 성실하네~~ 하고 생각하죠 이런 이유로 독일의 히틀러는 이미지정치를 잘했죠. 프로파간다라는 선전정치는 괴벨스의 특기이기도 했습니다. 독일 국민 현혹시키는데는 대가였고 이 독일의 선전정치는 이후 많은 정치가들이 따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이미지정치도 잘못하면 망하는 수가 있습니다. 마이클 두카키스 1988 (AP사진) 1987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게리하트 상원의원이 젊은 모델과의 혼외정사로 물러난후 듀카키스가 민주당 후보에 오릅니다. 듀카키스가 상대할 공화당 후보는 아버지 부시였죠. 듀카키스는 민주당의.. 2010. 4. 4.
위법행위도 사과만 하면 괜찮다는 나경원의원과 검찰총장 내정자 위법행위를 해도 사과만 하면 죄가 면죄되는 사람들이 따로 있나 봅니다. 누구보다도 온라인을 단속하고 옥죄일려는 사이버 모독죄같은 법을 만드는데 깃발을 휘두르면서 선동하는 나경원의원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출처도 없이 올린 보름달사진이 저작권 위반이라는 지적에 사과를 했습니다. 사과하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그러나 단순 사과만 하고 끝내 버렸네요. 누구보다 도덕성과 솔선수범을 요구받는게 국회의원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국회의원들은 일반인들보다 더 높은 범죄율을 보여왔습니다. 또한 합법의 선을 넘지 않는 봐주기와 배임도 많습니다. 그래서 국회의원들에게 기대하는 기대치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그래도 의원들이 만드는 법 때문에 일반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저작권법을 법을 만든 의원들은 위법행위를 한다는 것은.. 2009. 8. 3.
나경원 의원이 화보찍는것은 괜찮다. 그러나 대응이 문제다. 나경원 의원은 잘생긴 몇 안되는 국회의원중 하나입니다. 국회의원이나 정치인이 인물이 뭐가 중요하냐고 하지만 한국같이 몸을 숭배하는 나라에서는 잘생긴것은 떡하나 더 얻어먹는것을 넘어서 빠르게 지름길로 갈수도 있습니다. 예쁘니까 봐주는거다! 라는 말이 헛말이 아닙니다. 그런면에서 나경원의원은 같은 능력치라도 외모에 대한 가중치가 붙는 의원입니다. 그래서 이런 외모로 인해 한나라당의 대변인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외모에 대한 비난도 많았죠. 관기라는 소리를 듣기 까지 했는데 이건 분명 나경원의원에 대한 외모 비하의 모습까지 있었습니다. 정광용 박사모 회장이 나경원 의원에게 관기기질이 있다고 했고 이 모습에 나의원은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나경원의원이 최근에 엘르라는 패션잡지에 화보를 찍었나 봅니다. 국회의원.. 2009. 6. 12.
연말 방송3사의 파업사태를 유발시킨 한나라당, 망(亡)년회 제대로 하는구나 하루하루가 퍽퍽한 2008년 입니다. 올해는 뭘해도 기분이 별로 좋지 않더군요. 올해 같이 짜증스러운 한해도 없었습니다. 뭔 희망이 있고 재미가 있나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없습니다. 거리에 캐롤도 죽었습니다. 연말 분위기도 잘 나지 않네요. 그나마 연말에 연말 분위기를 내게 하는것중 으뜸은 바로 방송3사의 시상식입니다. 방송연예대상, 연기대상등 연말 시상식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하는데요. 올해는 그것도 없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한나라당이 12월초에 발의한 미디어 관련법이 채 한달도 안된체 공청회같은 여론수렴도 하지않고 같은당인 한나라당 의원도 제대로 모른채 밀어부치기로 통과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삼성,현대,엘지,CJ같은 대기업들은 물론 조중동같은 언론재벌들이 공중파를 소유할수 있.. 2008. 12. 25.
맨발의 맹빡이님을 그리워하다 어른들 말중에 싸우면서 정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떄 제가 올블로그에서 혈전을 펼치기도 했던 유일한 이명박 지지 블로거셨던 맨발의 명빡이님 올블로거들의 집중 다굴질을 맞기도 하면서도 자기주장을 펼치셨던 분이시기도 하죠 그나마 가장 이명박 지지 블로거중에 노력하며 논리성도 있으셨던 분인데 이분이 그간 보이지 않아서 옛기억을 뒤젹여서 찾아갔습니다 글을 다 지우셨던지 아님 다 비공개로 돌리셨네요 아마 그 선관위의 엄포가 맨발의 명빡이님을 숨게 만든것 같기도 하네요. 뭐 지지율 높은 상태인데 굳이 이런 응원블로그 만들 의미가 없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명박지지자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은데 그나마도 이젠 들을수 없네요 이명박이라는 사람의 이야기는 이제 언론들이 입에서 오물오물 씹어준것만 받아.. 2007. 11. 1.
우토로와 영화 박치기 그리고 세계 저글링 챔피언 내가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울컥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해외로 입양가서 자기 생모 찾겠다고 찾아오는 해외로 입양된 분들과 재일동포분들입니다. 해외로 입양되어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러 찾아오는 분들은 여러매체에서 많이 다루어져서 잘 알고 있었지만 이 재일동포분들에 대해서는 가끔 TV에서 3,1절만 되면 해주긴 하지만 그렇게 가슴에 와 닿지 않더군요. 재일동포분들은 일제시대떄 강제노역으로 끌려가서 그곳에서 한국으로 오지못하고 정착한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제 재일동포 3세까지 있을정도의 세월이지요. 다큐드은 그 3세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는과정과 한국인임을 포기하고 귀화하는 모습들도 담고 있더군요. 그들이 귀화한다고 욕할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들의 조국이라는 북한과 남한은 그들에게 해준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2007. 9.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