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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7

안정을 찾은 나는 꼽사리다 2회, 한국 부동산을 말하다 나는 꼼수다의 경제판인 '나는 꼽사리다'를 듣고 크게 실망했습니다. 두서 없는 진행에 개그욕심만 가득한 방송이라서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다운 받아서 들은 2회는 크게 달라졌습니다 먼저 1회때의 오그라드는 개그멘트나 추임새는 사라졌습니다. 재미면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보다는 좀 더 심도 있는 경제에 대한 신랄한 현실비판을 했으면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의견들을 들었는지 2회때는 개그 욕심 버리고 깔끔하게 경제이야기만 집중하더군요 주제도 부동산쪽으로 초점을 맞췄는데 후반부의 한국 부동산 경기에 대한 비판은 아주 시기적절하고 쉬운 언어로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박경철의 경제포커스'라는 라디오가 사라진 후 경제방송 들을게 없었습니다. '박경철의 경제포커스'의 후임으로 '마법의 성.. 2011. 12. 6.
FTA를 왜 반대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어 실망스러웠던 나는 꼽사리다. 매주 토요일 아침에 눈을 뜨면 희미한 미소가 입가에 걸립니다. 그 미소는 바로 '나는 꼼수다'가 업데이트 되는 날임을 인지한 미소죠. 토요일은 이렇게 '나는 꼼수다'를 듣는 재미로 유쾌상쾌합니다. 그런데 이번 주에는 이상한게(?) 올라왔습니다. 나는 꼼수다가 아닌 '나는 꼽사리다' 이미 이야기를 들었기에 '나는 꼽사리다'가 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좌익성향의 경제학자와 목사 아들 돼지인 김용민 교수가 함께 만드는 '경제판 나는 꼼수다'이고 10월달에 팟캐스트에 올라온다더니 이제서야 올라온듯 합니다. 꿩대신 닭으로 들었습니다. 선대인과 88만원세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우석훈, 목사아들 돼지인 시사돼지 김용민 교수와 긴급 투입된 김미화씨가 참여한 방송이었습니다 방송내용은 FTA를 주제로 해서 방송을 했지만.. 2011. 11. 20.
사상 검증하는 KBS. 21세기 인민재판을 재현하다 어른들이 기억하는 6.25를 귀동냥으로 들어보면 빨갱이들이 마을에 내려와서 인민재판을 하기도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인민재판이란 광장에 공산당이 싫어하는 경찰. 지주. 관리등 권력과 돈을 가진 사람들을 세워놓고 인민들 앞에서 심판을 하는 것이지요. 이런 무지막지한 재판은 공산당만 하는것은 아니였습니다. 한국의 우익들은 사상이 의심스러운 좌익성향의 사람들을 교화시킨다는 목적으로 국민보도연맹을 결성하고 그들을 가입시킵니다. 사상을 검증하고 우리편이 아니면 교화시킬 목적이엇죠. 그러나 6.25가 터지고 국군이 밀리자 이 국민보도연맹에 소속된 우익에게는 빨갱이가 될 확률이 다분히 높은 사람들을 후퇴하면서 학살하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아무런 죄도 없고 사상도 의심스럽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보도연맹으로 가입시키고 .. 2010. 7. 19.
KBS의 블랙리스트 공개? 그거말고 짬짜미 블랙리스트를 밝혀라. 요즘 KBS를 보면 방송국 자체가 개그콘서트장이 된듯 합니다. 얼마전 개그맨 김미화(지금은 방송인 김미화가 더 어울리겠네요) 가 KBS안에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면서 그 정체를 알아봐 달라고 말했는데 이 모습에 KBS는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고소고발 공화국 아니랄까봐 정부부처장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고 KBS방송국이 고발하고 건전한 비판과 문제제기만 해도 명예훼손이라니 이래가지고 누가 건전한 비판을 할까요? 김정일 정권처럼 누가 지적질만 해도 잡아가는 모습도 살짝 스칩니다. 방금 뉴스를 보니 KBS가 블랙리스트가 있다면 KBS출연정지 연예인들을 공개했습니다. KBS 심의실의 개그실력은 수준급 저는 이 모습에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김미화가 말한 블랙리스트는 문서화된 블랙리스트를 말하는게 아닙.. 2010. 7. 12.
시에 0점을 준 모습과 비슷한 김미화 읽기의 부정확 판정 영화 시는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여배우들이 해외에 나가서 여우주연상을 받아 오는 것 보다 영화 자체에 더 가치를 둔 각본상이 더 좋다고 봅니다. 영화가 시각예술이라고 하지만 영화의 본질은 스토리를 영상으로 풀어내는 장르라고 생각하기에 각본상이 여우주연상 보다 더 가치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국은 대부분의 유명 영화감독들이 직접 각본을 씁니다. 칸느박이라는 박찬욱감독이나. 괴물의 봉준호 감독,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등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씁니다. 김기덕 감독은 말할 것도 없고요. 소설가 출신인 이창동 감독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화 시의 각본상을 받은 이창동 감독은 시상식장에서 모든 공을 윤정희에게 돌렸습니다. 이렇게 해외에서 큰 상을 받은 영화 '시'지만 한국의.. 2010. 7. 8.
KBS괴담. 진보성향 연예인을 처단해라. 개그맨중에서 유일하게 존경하는 사람이 바로 김미화씨입니다. 80년대 음메~~ 기죽어 음메~~ 기살어라는 길창덕 화백의 만화 순악질여사를 그대로 코메디화 해서 대히트를 치게 됩니다. 요즘 젊은 개그맨들은 모두 김미화씨를 크게 우러려 봅니다. 개그계의 대모이기도 하고 항상 후배를 잘 보살피죠. KBS의 간판 개그프로그램이자 장수 인기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도 김미화의 아이디어에서 나온것 입니다. 초창기 개그콘서트에서 김미화의 역활은 실로 컸죠. 지금은 개그프로그램보다는 시사라디오DJ와 나레이터로 더 유명해졌지만 그녀의 웃음끼는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김미화씨를 세상은 좌파연예인이라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진보성향의 연예인이죠. 그러나 그녀가 진보성향을 띄게 된것은 스스로 그렇게 변했다기 보다는 세상이 김미.. 2010. 7. 6.
최화정의 학력위조와 개그맨 정재환, 김미화 최화정까지 학력위조다. 뉴스기사를 보니 오늘 낮 사과방송을 하고 계속 방송한다고 한다. 뭐 남들도 그냥 다 방송하고 그러는데.. 자기도 하겠다고 한다. 어감은 싸가지 없이 들리지만 뭐 크게 들린말은 아니다. 공적인 자리인 방송에서 그녀가 자기 학력 말한적 별로 듣지 못했다. 난 최화정이 대학 나왔는지도 몰랐다. 요즘 이 학력위조 파문은 유난스럽게 연예인쪽에만 관심이 있는듯하다. 어찌보면 제일 학력과 무관한 분야가 연예분야인듯한데 가장 많이 이슈화 되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 아침에는 멀쩡한 이문세씨까지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가 사라졌다. 물론 악질인 주영훈씨같은 사람도 있다. 하지만 연예인 말고 우리나라에서 학력위조해 놓고 사는 사람들 정말 많다. 국회의원은 안그렇겠는가? 국회의원들 중에 외국에서 .. 2007.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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